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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세종특별자치시산림조합(조합장 안종수)과 산지 주말농장 형태의 ‘산림 텃밭’을 분양합니다. 

산림 텃밭은 농지에만 국한됐던 주말농장을 산으로 옮겨 산림을 재정비하고, 도시산림 속 치유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휴양(힐링)의 기회와 임산물 재배로 수확의 기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산림 텃밭 분양장소는 세종시 연서면 쌍류리 243번지로, 규모는 33㎡(평방미터;구.10평), 99.1㎡(30평), 165.2㎡(50평), 330.5㎡(100평) 등 500곳(7.8헥타르(㏊))입니다.

신청 자격은 세종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시민으로, 신청 기간은 1.2차로 나뉘며, 1차는 2021년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2차는 5월 26일부터 진행할 예정입니다. 

분양은 선착순·입금 순서에 따라 진행하며, 수량 만료 시 접수를 마감합니다. 

1차 텃밭은 2021년 5월 중 개장예정이며, 분양 물량의 50%는 내달 중 분양하고, 잔여 물량은 6월에 분양할 예정입니다.

신청 방법은 세종특별자치시산림조합으로 현장 방문 또는 팩스 신청으로 가능합니다.

 

관련 문의 사항은 시청 누리집(홈페이지; www.sejong.go.kr/)과 세종시산림조합 기술지도과(전화번호 044-865-2132)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산림텃밭이 선착순으로 분양되는 만큼 관심있는 세종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해 산지에서의 임산물 재배 체험과 산림 치유 및 힐링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세종시 산림텃밭 항공 전경 사진


출처 : 세종특별자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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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자동차 주행거리 단축 실적을 평가하여 인센티브(보상)를 제공하는 ‘2021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도’를 운영하기로 하고 2월 26일부터 참여 차량 145대를 선착순 모집합니다.

 

세종시청 홈페이지 www.sejong.go.kr/


자동차 탄소포인트 제도는 가정·상가 등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운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해(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모집 대상은 세종시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휘발유·경유·LPG 차량 등 145대로, 참여 희망자는 오는 3월 31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car.cpoint.or.kr/)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주행거리 감축 실적은 참여시점과 종료 시점에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자동으로 산정됩니다.

주소지 기준 가구당 차량 1대를 소유주 이름으로만 신청하여야 하며, 모집 기간에 촬영한 계기판 사진으로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시는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지난해에는 총 84대가 참여했으며, 이 중 주행거리를 감축한 45대는 364만 원을 지급받았습니다.

윤봉희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도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며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세종특별자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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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연말연시 방역 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오는 2021년 1월 1일 관내에서 진행할 예정했던 모든 해맞이 행사를 취소합니다. 

사회적거리두기 상향조정과 방역 강화 특별대책 기간이 내년 1월 3일까지 연장되면서 대면 접촉에 의한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해맞이 행사는 본래 세종호수공원, 조치원읍, 연기면, 연동면, 금남면, 장군면, 연서면, 소정면, 부강면 등 9곳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습니다. 

해맞이 행사에는 매년 방문객 8,000여 명의 발길이 이어져 풍물 길놀이, 소망 말하기, 포토존 운영 등 프로그램을 제공해왔지만, 올해는 적극적인 방역 동참을 위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며 “시민들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연말 연시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출처 : 세종특별자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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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역화폐 여민전 앱 가입자 10만 2천 명, 판매액 1,500억 원 돌파를 기념해 2020년 연말까지 비대면 소비촉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세종지역화폐 여민전을 통해 참여·상생·세종사랑의 공동체 가치실현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 동참에 보답하고자 마련했습니다.

여민전 운영 카드사인 하나카드와 NH농협카드가 온라인 이벤트를 주관하며, 시는 시청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활용해 시민참여를 독려합니다.
  
이벤트는 총 3가지 형식으로, 여민전 카드뉴스 공유, 숨은 단어 찾기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시 공식 페이스북에 댓글달기로 참여하면 됩니다.

시는 내년 1월 22일 추첨을 통해 여민전 카드뉴스 공유 시민 250명, 숨은 단어 찾기 참가자 30명에게 각각 1만 원의 여민전을 지급합니다.

여민전 삼행시 짓기 이벤트는 이벤트사 이메일 sjymj3@naver.com로 참여가 가능하며, 2021년 1월 22일 대상 1명(10만 원), 최우수상 4명(5만 원), 우수상 25명(2만 원)을 선정해 여민전을 각각 지급합니다.  

이와 함께 시는 세종호수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마음의 위로를 전하고 여민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눈사람 조형물(4×7m)과 포토존을 설치해 내년 1월말까지 운영합니다. 

시는 내년부터 여민전 발행액을 월 125억 원으로 축소하는 대신 올해 12월 28일까지 월 100만 원 한도 내에서 구입한 여민전에 대해 내년까지 캐시백 10%(퍼센트)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춘희 시장은 “올 한 해 시민들의 여민전에 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로 참여·상생·세종사랑의 여민전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올해 여민전 판매량은 지난 3월 출시된 이후 10개월 만인 12월 7일 기준 1,597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일반발행(시민구입) 1,559억과 정책발행(공공기관 구매 등) 38억이 합쳐진 금액입니다. 

여민전 앱 가입자는 2020년 12월 7일 기준 10만 2,200명이며, 여민전 사용률은 1,423억 원으로 판매액 대비 89.1%가 실제 사용돼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 세종특별자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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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여야 합의로 세종의사당 건립비 127억 원을 내년도(2021년) 정부예산에 반영함에 따라 세종의사당의 규모와 위치, 기대효과 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세종의사당 건립은 국회사무처가 건립.이전 계획안을 확정하면 여야가 국회법 개정을 거쳐 총사업비 등을 협의하고, 이후 국제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착공 순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국회 세종의사당(분원) 건립 계획을 검토 중인 국회사무처 세종의사당 건립T/F(태스크포스)에 따르면, 국회 세종의사당의 전체 대지는 총 61만 6,000㎡(평방미터)로 현 여의도 국회 부지 면적(33만㎡)의 2배에 가깝습니다.

세종의사당의 위치는 전월산과 세종호수공원 및 국립세종수목원 사이의 땅으로, 남쪽은 금강과 닿습니다.
 전월산을 등지고 왼쪽은 금강, 오른쪽은 정부세종청사를 두게 됩니다. 뒤쪽은 전월산, 앞쪽은 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수목원 등 녹지공간에 둘러싸인 명당입니다.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890 일원

이전 대상은 정부세종청사의 부처와 관련 있는 11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회사무처와 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 등이 거론됩니다.

세종의사당에서 활동하게 될 11개 상임위는 정무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교육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입니다.

이에 따라 상임위 회의실과 위원장실을 비롯해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 등의 지원기관, 의원회관, 부대시설과 주차장 등이 들어섭니다.

건설비용은 토지매입비 5,194억과 공사비 8,218억 등 1조 4,263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상임위 전체가 이전할 경우에는 사업비는 1조 7,180억으로 늘어납니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으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국가 균형발전 효과는 사업비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국토연구원이 계산한 세종의사당 건립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전국적으로 7,550억 원이며,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2,442억 원, 고용유발 효과는 4,850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시에 국회-정부 간 이격으로 인한 행정적.사회적 비효율 비용(2조 8,000억 ~ 4조 8,800억)이 해소되고, 연간 67억 규모의 정부 세종청사소속 중앙부처 공무원의 관외 출장비도 대폭 감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기에 국회 및 연관 산업 종사자의 비수도권 유입 등으로 얻을 수 있는 국가균형발전 효과가 이전비용 대비 최소 6 ~ 7배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국토연구원이 지난 2018년 발표한 연구용역에 따르면 국회 공무원 약 1,000명이 이전할 경우 이전 비용 대비 균형발전 효과는 3.8배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습니다.

현재 예상되는 세종의사당 인력규모는 11개 상임위 소속 국회의원 243명을 비롯해 보좌관, 상임위 소속 직원, 사무처, 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 직원 등 3,700명 수준입니다.

여기에 언론인과 기관단체, 기업, 이익단체 등 이해관계자까지 계산할 경우 세종의사당 건립으로 인한 직접 이주 인원은 1,500여 명이 더 추가됩니다.

직접 이전뿐만 아니라 평일 하루 1,500여 명에 이르는 방문객(민원인)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세종의사당 건립이 수도권 민간기관의 지방이전을 촉발하는 효과가 클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는 국가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비 147억 원이 확보된 만큼 조속히 설계 및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 공조하겠다” 밝혔습니다.

○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예정지 조감도


출처 : 세종특별자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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