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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에서 운영하는 창고형 대형할인매장 '맥스(구.롯데빅마켓)'.

매장 내 빵집에서 직접 만드는 빵.케익은 물론, 양산빵도 있는데요.

특이한 점은, 일본 양과자.화과자도 몇 가지 판매한다는 것입니다.

일본 여행가면 많이 사오는 '도쿄바나나'도 냉동제품으로 판매하는데, 이번 방문때는 없었네요.

빵집부터 살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코스트코 홀세일이나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보다 포장 단위며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3사 모두,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빵.과자.케이크 종류는 보존료.방부제 등을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유통기한(소비기한)이 매우 짧은 편입니다.
극단적인 경우는, 방문 당일이 소비기한 마감인 경우도 있지요.
※ 예) '3월 15일' 방문해서 머핀 사려고 봤더니, 매대에 있는 제품 모두 '3월 15일'까지가 소비기한

그에 반해 포장 단위가 크고, 상대적으로 개당 혹은 단위무게당 단가는 저렴합니다.

이렇다 보니 양과 가격만 보고 덜컥 샀다가 제대로 못먹고 버리는 사람들이 은근 많고,
그래서 냉동보관 등 다양한 보존 방법의 지혜를 공유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쓸데없이 말이 길어졌군요.^^; 

시작은 베이글입니다.
최근 양산빵을 비롯해서 제과.제빵류 가격이 많이 올라서 혹시라도 이곳도 가격이 올랐을까 걱정했는데,
아직은 이전과 같은 가격입니다.

롯데맥스 베이글은 플레인, 곡물, 어니언(양파), 블루베리 네 가지 맛이 있습니다.
가격은 6개 들이 한 봉지에 6,900원.
소비기한 임박한 제품은 이렇게 1천원 할인해서 5,900원에 판매하지요.


버라이어티 머핀은 플레인 3개 + 초코 3개 = 합 6개 들이
6,900원.


미니 와플 12개입 6,900원


초코 소라빵 5개입 7,500원


마들렌 20개입 12,900원


깨찰빵 8개입 7,900원


소보로 쌀 브레드(빵) 2개입 7,900원


아몬드 스콘 8,900원


더블치즈 스콘 8개입 8,900원


허니 컵 머핀 9개입 8,900원


부드러운 에그 카스테라 6개입 8,900원


세가지 맛 앙금빵 6개입 8,900원


명품 단팥빵 4개입 6,900원


정통 슈크림빵 4개입 6,900원


이 외에도 빵.케이크가 더 있구요.

오븐에 구운 버터 휘낭시에(8,900원)처럼 양산형 빵도 몇 가지 있습니다.


마감시간이 가까워지면, 이렇게 할인 제품을 모아서 판매하기도 합니다.


일반 양산빵은 다른 대형할인점과 큰 차이가 없고, 종류는 적은 편입니다.

그리고, 롯데맥스의 백미(!)인 일본 구움과자.만쥬류.


유바리 멜론 스팀 케이크 11,980원

에그 만쥬 10,980원


도쿄바나나 만쥬 10,980원

홋카이도 크리미 우유 케이크 11,980원


시아와세도 바나나 케이크 5,980원

시아와세도 밀크 케이크 5,980원

야마우치 밀크 롤케이크 5,480원


스위트팩토리 소프트 카스테라 5,480원


참고로, 냉장.냉동고 쪽에도 해동해서 먹는 빵.케이크 종류가 있습니다.

사진출처 : 본인 직접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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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롯데빅마켓 두 곳 중 한곳인 '영등포점' 와인매장에서 추천하는 와인 가격입니다.

행사는 2021년 1월 6일까지이며,
품절된 상품은 재입고 안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정 시간이 지나면 교체 투입(?)되는 상품도 있으니, 운이 좋으면 원하는 와인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요.

★ 빅세일 Best 9

1. 빌라엠(M) 화이트 or 로쏘 이태리 (22,800 / 23,800원 -> 16,800원)
   파티할때 좋은 사랑스럽고 달콤한 스파클링 와인

2. 루이 라뚜르 피노누아 프랑스 (32,800원 -> 27,800원)
   피노누아의 본고장 정통 부르고뉴 와인

3. 카멜로드 몬테레이 피노누아 미국 (31,800원 -> 26,800원)
   최고의 소믈리에들이 뽑은 Best 1위 와인

4. 디아블로 시리즈 6종 칠레 (병당 각 12,800원 -> 병당 각 9,800원)
   (카베르네소비뇽, 까르메네르, 말벡, 피노누아, 쉬라즈, 샤도네이)
   1초에 1병씩 팔리는 가성비 최고의 레전드 와인

5. 루이 라뚜르 아데슈 샤도네이 프랑스 (23,500원 -> 19,500원)
   꼬똥 샤를마뉴의 포도나무를 아데슈 지방에 옮겨 심어 생산한 섬세한 와인

6. 유원(UONE)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 이태리 (23,500원 -> 19,500원)
   완숙된 과실향, 허브, 바닐라향. 만두리아지역 특색을 잘담은 와인

7. 샤또 기봉 레드 프랑스 (16,700원 -> 13,700원)
   부드러운 보르도 와인의 정석

8. 산테로 피노 스푸만테 이태리 (19,800원 -> 16,800원)
  와인만화 '신의물방울' 15권에 소개된, 샴페인을 대체할만 한 스푸만테. 청량함이 일품인 스파클링와인

9. 소피 바롱 그랑 리저브 브뤼 프랑스(39,900원 -> 36,900원)
  해외판매가와 비슷한 가격으로 즐기는 가성비 샴페인

☆ 초저렴 와인 세일
  돈루치아노 모스카토 / 브뤼 스파클링와인 스페인 (병당 각 6,500원 -> 병당 각 5,500원)
  달콤한 모스카토와 달지않은 브뤼 스파클링

 

이외에도 여러가지 인기 와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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