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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21년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일산 해수욕장'과 '진하 해수욕장'을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관광 공식 홈페이지 http://tour.ulsan.go.kr/


울산시는 올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지난해보다 더 많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용객의 불편은 줄이고 방역관리는 더욱 철저하게 하는 가운데 해수욕장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먼저, 해수욕장 입장편의를 위해 ‘방문이력 관리 안심콜’과 ‘체온스티커’를 운영합니다.


‘방문이력 관리 안심콜’은 해수욕장별로 부여된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면 간편하게 방문이력과 전화번호가 등록되는 서비스로 수기명부 작성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우려, 출입 지연 등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 일산해수욕장 전화번호 070-7883-9845, 진하해수욕장 전화번호 070-7883-9846

 

체온의 색상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체온스티커’도 도입합니다.

 

체온 측정에 따른 대기불편 해소 및 실시간으로 이용객의 발열상태를 관리하여 유증상자에 대한 관할 보건소 신고 및 격리 등을 신속히 조치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 해수욕장 코로나19 발생 및 확산방지를 위해 해수욕장 내거리두기와 함께 마스크 착용을 기본으로 야영장·파라솔 등 차양시설은 2미터(m) 거리를 두어 현장배정제를 시행합니다.


한편 해양수산부에서는 이용객 분산을 위하여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을 시행하여 전국 265개 해수욕장의 혼잡도 정보 안내(https://www.seantour.kr/) 및 전국의 한적한 해수욕장 50개소(https://www.tournmaster.com/seantour_map/travel/)를 홍보를 합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수욕장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용자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휴가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울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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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도째비골 해랑전망대’가 2021년 6월 25일 문을 열어, 묵호권역 내 새로운 랜드마크 관광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6월 24일 19시, 해랑전망대 앞 소광장에서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및 해랑전망대’ 준공식을 개최하고, 25일부터 정식 개장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www.dh.go.kr/tour/

 

묵호등대 - 월소택지 사이의 비탈면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추진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시가 2017년부터 국비 15억 도비 4억 5,000여만원 등 80억원을 들여 조성한 복합체험 관광지입니다.

 

‘도째비’란 이름은 ‘도깨비’의 방언으로, 어두운 밤에 비가 내리면 푸른빛들이 보여 ‘도깨비불’이라 여긴 사람들에게 도째비골로 불렸다는 구전을 활용하였습니다.

 

스카이밸리에는 해발 59미터(m) 높이의 스카이워크인 하늘산책로, 케이블 와이어를 따라 하늘 위를 달리는 자전거인 스카이사이클, 원통 슬라이드를 미끄러져 약 27m 아래로 내려가는 자이언트슬라이드 등으로 조성하였으며, 경관 조망과 각종 체험시설을 통해 동해시의 광활한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짜릿한 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운영시간은 하절기(4월~10월)는 10시부터 18시까지, 동절기(11월~3월)는 10시부터 17시까지입니다.

 

입장료는 어른은 2,000원, 청소년·어린이는 1,600원이며, 체험시설은 자이언트 슬라이드 3,000원, 스카이사이클은 15,000원으로 각각 정하였습니다.

 

단, 지역주민 및 강원 남부 시·군(삼척시, 태백시, 영월군, 정선군), 경로자, 단체,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시는 개별상품과 더불어 한국관광공사 후원 사업으로 입장료, 체험시설 2종을 묶어 예산 소진 시까지 14,000원에 할인 판매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가 24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길이 85m의 ‘도째비골 해랑전망대’도 같은 개장합니다.

 

길이 85m의 해랑전망대는 배를 타야만 닿을 수 있는 바다 위 파도 너울을 발 아래서 느낄 수 있고,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유리 바닥과 매쉬(그물) 바닥으로 구성한 해상 교량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하얀 파도와 너울 위를 걸으며 소망을 기원하는 길인 해랑전망대는 광활한 동해바다와 경계가 없이 이어지는 푸른 하늘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신설 개장하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는 묵호항, 묵호등대, 논골담길, 어촌뉴딜사업 등 기존 동해시 만의 휴양(힐링)·감성 관광과 더불어 체류형 복합체험 특화관광지로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시는, 이번 묵호권역의 신성장동력사업 준공을 시작으로, 무릉별유천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복구, 천곡 명품거리 등 5대 권역별 관광사업을 완성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창출하고,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이끌어 간다는 계획입니다.

 

동해시 관계자는 “시민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고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이번 관광시설을 조성하게 됐다.”며,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묵호권역 개발을 비롯해 무릉권역, 천곡권역 등 새로운 경제 관광지도를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강원도 동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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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수욕장이 안전시설 및 수요자 중심의 각종 편의시설을 새 단장하여 오는 2021년 7월 10일(금)부터 8월 29일(일)까지 51일간 운영합니다.

먼저,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개장 전·후 취약기간 중 수상안전관리요원을 투입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수상 안전장비를 추가 확보하여 운영합니다.

 

속초시 관광 공식 홈페이지 https://www.sokchotour.com/


유관기관과의 협업과 함께 5개반으로(일 66명 근무) 구성된 현장 관리본부를 운영하여 24시간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지난해(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지침에 따라 8월 23일 조기폐장하였던 만큼,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하여 파라솔 2미터 간격 조정,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이용자 수 제한 등 피서객 간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해수욕장 출입구 통제 및 개장기간 전담 방역팀을 운영하여 긴의자(벤치), 조형물, 화장실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방역을 실시합니다.

피서객을 대상으로 전수 체온 및 방문확인을 위한 체온 스티커 도입과 안심콜 번호 운영으로 해수욕장 출입 피서객 통제 및 방문이력 관리 간소화도 추진합니다.

또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편의를 위해 야외 코인 샤워기와 세족기를 추가 설치, 실내샤워장의 온수시설 개선 등 이용자들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 보수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전천후 야외풀장을 설치하여 가족단위 관광객의 수요도 충족합니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하여 해수욕장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장애인 등을 위한 열린관광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백사장 이동과 수영이 가능한 해변용 휠체어 구입과 일반 휠체어도 확보 하여 많은 관광객이 불편 없이 해수욕장을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속초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도 개최예정이었던 밀집과 접촉이 불가피한 축제는 모두 취소하였지만, 해수욕장 개장으로 관광객들의 아쉬움이 조금이나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속초시는 피서객들이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과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강원도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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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중심 시가지인 천곡동 대학로 일원에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명품거리 - 동해로 물들다'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시청 홈페이지 https://www.dh.go.kr/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추진하였습니다.

동해시는 공모로 선정된 작가팀과 지난 2021년 3월 협약을 체결하고, 시가 천곡동 대학로 일원에 진행 중인 ‘명품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도심권역에 새로운 색과 문화 공간을 조성하며 프로젝트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시는 향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의 자문을 통해 최종 사업 완료 승인 여부를 결정하고, 안전 문제 및 작품 유지보수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완·관리할 계획입니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완료하면서 동해시의 중심 시가지인 천곡동 대학로 일원을 명품거리로 거듭나게 하고, 주변의 문화관광 시설인 천곡천연동굴, 한섬, 감추사, 웰빙레포츠타운 등과 연계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는 생활 속에서 쉽게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참여작가들에게는 소중한 작품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문화관광도시 동해시의 품격을 더욱 높여나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해시는 동해시만의 특징을 가진 경제관광 지도의 완성을 위해 5대 권역별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추진된 천곡권역은 공공미술 프로젝트, 천곡 중심시가지 명품거리 조성을 비롯해, 한섬 감성 바닷길 조성사업과 앞으로 한섬 마리나 항만을 연계한 도심 속 감성 관광명소로 조성하여 나갈 계획입니다.


출처 : 강원도 동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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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이 2021년 6월 4일,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일원의 ‘메밀꽃 단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였습니다. 
 
‘호미곶 경관농업 단지’는 매년 3월에서 5월까지는 유채꽃과 유색보리를, 5월 말부터 7월까지는 메밀꽃을 피워 호미곶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포항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s://www.pohang.go.kr/phtour/index.do  
 
또한, 유채․유색보리․메밀을 비롯하여 다양한 경관작물을 관광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해바라기․코스모스․홍메밀 등을 시범 파종하였으며, 8월에서 10월까지 경관작물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에 푸른 바다와 순백의 메밀꽃이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울러, 지역 경관과 관광 자원(인프라)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 경관농업 농특산물 유통센터 건립, 경관농업 전용 농기계임대사업소 건립 등으로 농촌위기 극복과 새로운 소득창출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가치가 높은 사업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강덕 시장은 “호미곶을 찾는 관광객에게 사계절 다채로운 경관작물을 선보이는 관계자들에 감사하다”며, “경관농업 지역에 더 다채로운 작물과 재배면적을 확대해 포항의 명품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포항시는 농촌의 자연환경과 재배환경을 농촌의 자산으로 활용하는 ‘경관농업’을 지속가능한 농촌관광산업 기반으로 구축하기 위해 오는 7월에 경관농업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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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호지구 바닷가책방마을 도시재생사업의 홍보·활성화를 위해 ‘로컬스테이’ 3개 동에 대하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시 관광 공식 홈페이지 http://www.dh.go.kr/tour/


로컬스테이는 동호지구 바닷가책방마을 도시재생사업구역 내 빈집을 개보수(리모델링)하여 만든 숙박체험공간입니다.

시범운영은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이 있고, 동호지구 바닷가책방마을 체험을 원하는 타 지역주민을 대상(동해시민 제외)으로, 최소 2박 3일부터 최대 4박5일까지 숙박 체험이 가능합니다.

또, 시는 로컬스테이 체험단으로 선정된 대상자를 대상으로 주민에게 배우는 북바인딩, 동네 가이드 투어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시범운영은 2021년 7월 말까지이며, 신청 및 관련 세부사항은 동호지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전화번호 033-535-221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장인대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하여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이 많은 홍보가 되어, 향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강원도 동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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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물치어촌계(어촌계장 이경현)는 강원어촌특화센터 '즐거움과 낭만이 흐르는 릴레이 축제'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1년 6월부터 주제가 있는 연계(릴레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양관광 공식 홈페이지 http://tour.yangyang.go.kr/


강원어촌특화센터 주관 '즐거움과 낭만이 흐르는 릴레이 축제'는 어촌마을 관광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도내 어촌마을들이 지원하여 서류심사를 거쳐 지난 5월 물치어촌계가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물치 어촌계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물치 도루묵축제를 무하차(드라이브 스루)로 진행하는 등 11년간 이어온 도루묵 축제의 전통 계승을 위한 어촌계 주민들의 의지와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물치어촌계는 축제 자문(컨설팅)과 재정 지원을 받게 되며, 코로나시대에 맞게 비대면.비접촉(언택트) 요소를 가미한 주제(테마)를 담은 연계(릴레이)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침체된 어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2021년 6월 19일 ‘해변 멍축제’를 시작으로 7월 싱싱회 축제, 8월 해변 북캉스, 9월 모래축제, 10월 차박 캠핑 축제 등 계절별, 주제별 특색 있는 축제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올해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는 물치어촌계 릴레이 축제는 어촌에서 즐길 수 있는 먹을 거리 장터와 물치어촌계 개발상품, 수제품을 물치항 현지에서 판매하는 장터(마켓)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축제에는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소재를 기본으로 해변 에티켓과 환경보호 캠페인도 진행하여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어촌의 모습(이미지)을 담아 운영합니다.


물치 어촌계 이경현 어촌계장은 “이번 릴레이축제를 통해 코로나 시대에 최적화된 어촌관광의 장을 만들고,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해 물치해변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강원도 양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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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속초해수욕장 헤드랜드(티(T)자형 방파제)' 전 구역을 낚시통제 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본 시설물은 기존에 있던 '조도전망대'를 활용하여 연안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으며, 관광조형물 설치 이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어 속초시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속초관광 공식 홈페이지 https://www.sokchotour.com/

그러나, 낚시객들이 일부구간 점용하여 관광객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고, TTP(테트라포드) 내 낚시행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도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속초시는 헤드랜드의 낚시터화 방지 및 관광자원 육성을 위해 헤드랜드 전 구역(3,031.07㎡)을 낚시통제구역으로 지정합니다.

2021년 6월 행정예고를 통하여 의견 수렴 후, 7월 1일부터 낚시통제구역으로지정 고시하여 연중 24시간 낚시행위 일체를 금지할 계획입니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해수욕장 헤드랜드의 낚시통제구역 지정으로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즐기다 갈 수 있는 관광장소가 제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 헤드랜드 낚시통제구역 사진


출처 : 강원도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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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호수와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많은 캠핑족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송지호 오토캠핑장을 2021년 5월 14일에 개장하여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올해 송지호오토캠핑장 운영기간은 5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으로, 오토캠핑장 데크 이용요금은 비수기 평일 3만원, 주말·공휴일 4만원, 성수기는 5만원이며, 통나무집은 비수기 평일 4만원, 주말 5만원, 성수기는 7만원입니다.

 

공식 홈페이지(https://gwgs.ticketplay.zone/portal/index)를 통하여 예약 가능합니다.

예약접수 시기는, 매월 말에 익월(다음달) 예약 접수를 받고, 미예약분(야영장, 통나무집)에 한하여 당일 선착순 현장 발매하며, 자세한 예약 일정은 홈페이지 내 '공지'란을 참고하면 됩니다.

송지호 오토캠핑장은 지난 2007년 개장 이래로 매년 많은 캠핑족들이 찾고 있습니다.

 

90개소의 야영장(데크)과 10동의 통나무집, 방문객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100대 규모의 주차장, 샤워장과 화장실, 음수대 및 전기를 이용할 수 있는 분전함까지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용 해수욕장은 물론 송지호 밀리터리 체험장, 울창한 송림이 우거진 송지호 호수, 전통식 북방가옥이 밀집된 왕곡마을 등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과 사진(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관광지가 산재해 있어 가족단위 캠핑족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관광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송지호오토캠핑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강원도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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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권역이 낙후된 구도심의 이미지를 벗어나 동해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과거 동해안의 대표적인 항구도시였던 묵호는 어족 자원 고갈 등 수산업이 쇠퇴하면서 많은 주민이 떠나고, 과거의 번영을 누렸던 구도심으로 남았습니다.

그런 마을에 지난 2010년부터 골목길을 따라 벽화가 하나 둘 그려지면서 낡고 어두웠던 골목이 아름다운 벽화길로, 마을에는 젊은이들과 생기가 찾아오며, 지난해(2020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언택트(비대면)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10여년간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많은 관광객에게 힐링과 옛 향수를 불러일으켰던 묵호 일원은 2021년 또 새로운 변화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동해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www.dh.go.kr/tour/

우선, 장기간 노후됐던 벽화를 새단장(리뉴얼) 합니다.

지난해 논골 1길과 등대오름길 벽화 9개소를 리모델링한 데 이어, 올해도 탈색 및 훼손 벽화 10여 개소와 안전 휀스 등 구간별 정비를 통해 아름다운 벽화길의 모습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또, 묵호지역을 지속 가능한 감성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옛날 동해안 제1의 어업전진기지 묵호항의 배후 명태 덕장마을도 관광자원화 해 올해부터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2019년부터 국·도비 포함 18억여원이 투입되는 덕장마을 관광자원화 사업은 현재 ‘문화팩토리, 덕장’ 체험관 신축사업 공정을 75퍼센트(%) 가량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덕장마을을 소재로 한 관광콘텐츠와 묵호의 전통사업과 연계한 체험 문화공간으로 거듭납니다.

특히, 코로나19로 각종 시설공사 및 개장일이 연기됐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가칭)오션프론트가 이번달 개장하며,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동해시가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중짐 추진하고 있는 도쨰비골 스카이밸리와 (가칭)오션프론트는 현재 대부분의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관광지 운영체계 점검 및 디자인난간, 경관조명 등의 마무리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사업이 완료·개장하면, 묵호권역은 기존의 감성과 휴양(힐링)의 장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관광지로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외에도, 시는 논골담길 일원 천상의 화원 조성을 비롯해, 묵호항 수산물 유통시설 개선, 묵호지역 새뜰마을사업, 어달항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제공은 물론 새로운 소득 사업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갑니다.

묵호항, 논골담길 등 묵호 일원을 연계·벨트화 해 자연, 문화, 감성, 체험 등이 융합된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해 대한민국 제1의 감성 관광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입니다.


동해시 관계자는 “바다에 의존해 살던 공간에 감성과 체험, 힐링을 불어넣어 묵호일원 전체를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020년 논골담길, 묵호등대 등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387,883명으로 2019년 361,250명 대비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다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출처 : 강원도 동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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