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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18년도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 도내 주택 및 건물의 태양광 설치를 지원한다고 5월 29일 밝혔습니다.

경기도에너지센터 홈페이지 http://www.ggenergy.or.kr/

경기도내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주택용 태양광, 건물용 태양광, 태양광 대여 등 3가지 분야로 나뉘어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주택용 태양광’ 지원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의 ‘2018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에 선정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설치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입니다.
  단독주택은 시설용량 3kW 이하가 지원대상입니다. 지원금액은 1kW당 10만원으로, 가구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건물용 태양광’ 지원사업은 시설용량 30kW 이하 일반건물을 대상으로 태양광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금액은 1kW당 100만 원으로, 개소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단, 건축법 시행령제3조5에서 규정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국가·지방자치단체가 소유 관리하는 건물·시설은 지원이 불가합니다.

‘태양광 대여’ 사업은 대여사업자가 공동주택에 태양광을 설치하면 경기도가 보조금을 사업자에게 지급, 공동주택은 별도 설치비 없이 일정 금액의 대여료만 지급하면 되는 사업입니다.
  다만 한국에너지공단의 ‘2018년 태양광 대여사업자’로 선정된 사업자와 대여사업 계약을 체결한 공동주택이여야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조금 규모는 1kW당 17만 원으로, 1개소 당 최대 1천7백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지원방법은 2018년 11월 30일까지 경기도에너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됩니다. 사업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전화(031-500-3158, 3300)로 문의하면 됩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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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높은 국내외 연극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8 수원연극축제’가 5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수원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22회째인 수원연극축제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수원연극축제 홈페이지 http://stf.swcf.or.kr/

‘숲속의 파티’를 표어(슬로건)로 하는 이번 연극축제에는 국내·해외초 청작, 생활연극인·대학생·청소년 등이 참여하는 ‘시민프린지’ 작품 등 37개 작품이 89회에 걸쳐 상연됩니다.

올해 연극축제는 대형무대, 개·폐막식 등 ‘행사’하면 떠오르는 의례적인 행사를 지양합니다.
 대신 숲과 나무, 잔디밭이 있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공연은 사색의 동산, 청년1981 숲속, 어울마당 등 상상캠퍼스 곳곳에서 열립니다.
 무대 위 공연뿐 아니라 거리극, 서커스, 공중퍼포먼스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해외 초청작은 여섯 작품입니다.
 ‘트랑스 익스프레스’(프랑스)가 공연하는 ‘인간 모빌(Mobile Homme)’은 크레인을 이용해 배우들을 40m 높이까지 끌어올려 펼치는 퍼포먼스입니다. 장난감 병정 모양 배우들이 마치 모빌처럼 크레인에 매달려 드럼을 치고, 그 위에서 공중그네 곡예사가 그네를 타며 연기를 펼칩니다.

 ‘딥틱’(프랑스)이 공연하는 ‘해체(D-Construction)’에서는 힙합 무용수들이 높은 철망 앞에서 무언가를 만들고 해체하며 ‘대립과 갈등’을 표현하는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콘타미난도 손리사스’(스페인)의 ‘여행’은 마임과 마술이 어우러진 즉흥연기입니다.

 이밖에 두 명의 남녀 배우가 안정된 삶의 공간을 찾는 모습을 보여주는 따뜻한 서커스 ‘남과 여’, 이동형 거리극 ‘버드맨(Birdmen)’, 줄을 이용한 관객 참여형 설치 거리극 ‘여기는 아니지만, 여기를 통하여’ 등이 상연됩니다.

탄탄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국내 초청작은 열 네 작품이 상연됩니다.
 하늘을 향해 끊임없이 봉을 타고 오르고, 다시 아래로 떨어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른 ‘외봉인생’은 삶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게 해줍니다. ‘단디우화’는 애벌레가 성충이 돼 날아가는 모습을 표현한 공중 퍼포먼스입니다. 크레인과 로프를 이용해 공중으로 올라간 배우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불의 노래’는 불을 업으로 삼으며 불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배우가 쇠를 두드리는 소리, 화염 장비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기둥이 시각과 청각을 자극합니다. ‘충동’은 부력으로 흔들리는 대형 사다리의 움직임으로 인간의 본능을 섬세하게 묘사합니다.

 겁쟁이 소년 마메타가 용기를 얻게 되는 신비한 나무 이야기 ‘모치모치나무’, 백설공주 이야기를 왕비 중심으로 풀어내는 ‘거울아거울아’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수원연극축제는 관객 참여 공연이 많습니다.
 ‘마사지사’는 워크숍을 거쳐 거리의 마사지사로 변신한 시민들이 관객을 손님으로 받아 특별한 종이 마사지를 해주는 것입니다.

 시민과 함께 연극 가면을 만들고 길을 산책하는 ‘바람노리’, 배우들이 녹음한 오디오와 ‘오브제’(Objet, 상징적 기능을 하는 물체)를 감상하는 오디오극 ‘고물상자’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관객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원연극축제는 지역 연극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시민프린지 페스티벌’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수원시에서 활동하는 연극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시민프린지 추진위원회가 페스티벌을 주도합니다. ‘프린지(fringe) 페스티벌’은 아마추어, 전문 공연인 구분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선보이는 축제입니다.

시민프린지 페스티벌에서는 ‘직장본색’, ‘아, 나혜석’, ‘꽃들에게 희망을’, ‘선녀, 그리고 나무꾼’ 등 생활연극인 팀의 공연과 시민낭독공연 ‘동물 없는 연극’, 시민 배우 10여 명이 참여하는 세미 뮤지컬 ‘시리도록 아름다운’ 등이 상연됩니다.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수원여자대학)’, ‘수원의 함성(수원시 청소년뮤지컬단)’ 등 대학·청소년 연극한마당도 마련됩니다.

2018 수원연극축제 홈페이지에서 축제 일정과 작품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경기도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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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2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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