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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그러니까 2025년 7월에 처음 이용해 보았던 스타벅스의 할인행사 '원 모어 커피(One More Coffee)'.

첫 주문 때는 뭐가 뭔지 몰라서 당황했는데요.

두번째 주문할 때도 약간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만, 무사히 주문했답니다. ㅋ

일단 첫 주문은 행사 대상 음료(커피) 5가지 중 하나를 톨(Tall) 용량 이상으로 주문해야 합니다.

기간 한정 원두인 '보야지 블렌드(Voyage Blend)'를 마시고 싶어서 오늘의 커피 먼저 살펴 보는데,

모두 품절입니다.


방문했던 매장은 물론, 가 볼 수 있는 곳은 거의 조회해 봤는데, 같은 상황. ㅠㅠ

상시 판매하는 '베란다 블렌드'로 주문했습니다.


한 잔 가격은 4,500원.


첫 주문을 하고 나면 공식 앱 쿠폰 항목에 두번째 잔 할인 쿠폰(할인권)이 등록됩니다.


단, 주문 가능한 시간은 최초 주문 후 30분이 지난 시점부터입니다.

30분 되기 전이면, 사용 가능한 시간까지 이렇게 잔여시간을 보여줍니다.


커피를 마시다가 확인해 보니,

30분 이후부터는 사용 가능한 쿠폰으로 바뀌며, 초시계(?)도 사라집니다. ㅋ


두번째 커피로 선택할 수 있는 건 첫번째와 조금 다르니 이 부분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의 커피, 오늘의 커피에 얼음 넣어서 차게 마시는 '아이스커피'는 같은데,

첫번째 주문에서 가능했던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콜드 브루는 안됩니다.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와 1/2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만 가능.

두번째 커피 60퍼센트(%) 할인권은 발행 당일만 사용 가능하며,
주문하는 매장은 첫번째와 다른 곳이어도 상관 없습니다.
단. 공항 내, 주한미군부대 영내 등 특수 매장 제외.

두번째 잔은 다른 매장에서 1/2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숏(Short) 용량로 주문했습니다.
첫번째 잔은 Tall 이상만 가능한데,
두번째의 경우, 따뜻한 음료는 제일 작은 용량도 가능합니다.


기본 가격은 4,200원.
할인금액 - 2,520원.
최종 결제 금액은 1,680원.


스타벅스 자주 이용하는 분들은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커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고유 상품 살펴보는데, 기본 도안(Design) 제품들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저는 이렇게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모양의 제품이 좋더라구요. ㅎ


사진 출처 : 본인 직접 촬영
갈무리 : 공식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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