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갈릭불고기와퍼 마요네즈 추가 식사 후기 2025년 6월

버거킹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매주 회원에게 제공하는 할인권(쿠폰).

이번 주에도 감자튀김이나 먹을까 했는데,

갈릭불고기와퍼 단품이 매물(?)로 올라왔더군요.

가만 생각해 보니, 거의 반 년 전에 먹어봤던지라 이번에는 이걸 주문했습니다.

일반판매가는 7,500원인데 2,000원 할인해서 실 결제금액은 5,500원.

여기에 무료로 마요네즈를 추가했습니다.

버거킹에서는 재료 변경해서 주문할 때면 실물(종이) 영수증과 앱 주문내역을 비교해 보고 있는데요.

역시나,

종이 영수증에는 마요네즈 추가 표시를 해 주는데,
앱에서는 표시 안합니다.

이거 개선해 주었으면 하는 내용 중 하나네요.
추가로, 롯데리아(롯데잇츠)처럼 한 번 주문할 때 쿠폰 여러 장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갈릭 불고기 와퍼는 구운 마늘을 듬뿍 넣어 주는 큼지막한 햄버거지요.

일단 포장부터 풀었는데,

직원분이 마요네즈를 엄청 많이 뿌려 주셨네요.~

이런 건 처음봅니다. ㅎㅎ

뚜껑을 열어보니, 마늘도 많이 보이네요.~

마늘은 구우면 그 특유의 알싸한 맛도, 향도 거의 사라지기 때문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모처럼 든든한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커피와 함께.

버거킹 커피는 기본용량 하나 밖에 없어서 아쉽지만,
커피 맛과 품질은 꽤 높다고 생각합니다.

 

차가운 것 보다 따뜻한 걸 마실 때 그 진면목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다음주에는 와퍼주니어 할인행사 좀 진행해 주었으면 합니다.
지난달 버거빵 수급문제로 갑자기 중단했던 아픈 기억이. ^^;

사진 출처 : 본인 직접 촬영
갈무리 : 공식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