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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한국 고척점에서 판매하는(혹은 했던) 포도주(와인)과 꼬냑(브랜드) 몇 가지를 올려 봅니다.

맨 마지막 두 가지만 2025년 1월, 나머지는 3월 첫째주에 본 것입니다.

한 때 논란(?)의 대상이었던 쁘띠쁘띠.
Petite Petit
750밀리리터(ml) 31,990원
이름이 독특한데, 쁘띠 시라와 쁘띠 베르도라는 포도품종 두 가지로 빚은 술이라고 합니다.
찐득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권할 만 합니다. 
2만5천원 전후였는데,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커클랜드 시그니춰(Kirkland Signature)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Brunello Di Montalcino
750ml 35,990원
산지오베제로 빚은 이탈리아 와인입니다.

일명 비디엠(BDM).
코스트코 전용 제품(KS)으로 처음 출시했을 때부터 인기 좋았습니다.


커클랜드 시그니처(Kirkland Signature)
끼안띠 끌라시꼬 그란 셀레지오네
Chianti Classico Gran Selezione
750ml 27,990원
산지오베제로 빚은 이탈리아 토스카나 와인입니다.
코스트코 전용 제품(KS)이며, 끼안띠 와인 중 높은 등급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습니다.


게르겐티 일 베로 시칠리아노
Gergenti Il Vero Siciliano
750ml 21,990원
이탈리아 시칠리아산인데, 이전에는 주로 백화점 주류전문매장에서나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것보다는 마니피코 로쏘 푸오코 프리미티보(Magnifico Rosso Fuoco Primitivo)를 좋아하지요.^^;
참고로, 두 제품 모두, 백화점 매장에서 행사 안할 때 가격이 2만원 중후반입니다.


메종 장 두 브레송 부르고뉴 피노누아
Maison Jean Du Bresson Bourgogne Pinot Noir
750ml 39,990원
비싼 프랑스 와인의 대명사, 피노누아로 빚은 부르고뉴 와인입니다.


쌩콤 꼬뜨 뒤 론
Saint Cosme Cotes du Rhone
750ml 20,990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무난한 꼬뜨 뒤 론 적포도주.


레 크뤼 뒤 쉬도(레스 크루스 드 수드) 지공다스
Les Crus Du Sud Gigondas
750ml 31,990원
제가 지공다스를 좋아하는데, 이건 처음 보는 제품이라 설명도 살펴 봤습니다.
기존에 코스트코에서 오래, 정말 오랫동안 판매하던 그 지공다스와 비슷한 수준인지, 더 뛰어난지,
추후에 사서 마셔 볼 예정입니다.^^


미즈 드 라 바로니 그라브 루즈
Mise de la Baronnie Graves
750ml 18,990원
처음 보는 적포도주입니다.
표지(레이블)가 재미있네요.
그 유명한 '바론 필립 로췰드(Baron Philippe de Rothschild)'에서 만듭니다.
보르도 남쪽 그라브 지역에서 만드는 거라, 나름 희소성 있습니다.


커클랜드 시그니쳐(Kirkland Signature)
러시안리버 피노누아
Russian River Valley Pinot Noir
750ml 24,990원
코스트코 고유제품 상표가 붙은 무난한 미국 소노마카운티(Sonoma County)산 피노누아 품종 적포도주.


커클랜드 시그니춰(Kirkland Signature)
보르도 수페리에
Bordeaux Superieur
750ml 10,990원
코스트코 고유제품 상표가 붙은 보르도 입문용 레드와인(적포도주).


커클랜드 시그니처(Kirkland Signature)
끼안띠 끌라시꼬 레세르바
Chianti Classico Riserva
750ml 13,990원
코스트코 고유제품 상표가 붙은 이탈리아 끼안띠 끌라시꼬 입문용.


커클랜드 시그니쳐(Kirkland Signature)
꼬뜨 뒤 론 빌라쥬
Cote du Rhone Villages
750ml 12,490원
코스트코 고유제품 상표가 붙은 꼬뜨 뒤 론 입문용.


맨 빈트너스 빈 307
MAN bin 307
3L 16,890원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용량 적포도주. 기본 용량 4병 분량이며, 수도꼭지처럼 생긴 곳으로 원하는 양만큼 따라서 마십니다.
참고로, 상표 철자는 MAN이 아니라 M.A.N입니다.^^;

샤도네이는 같은 이름의 포도품종으로 빚은 백포도주.
가격은 같습니다.


커클랜드 시그니쳐(Kirkland Signature)
캘리포니아산 파우치 와인 두 가지.
피노 그리지오(Pinot Grigio; 백포도주)는 3L에 29,990원,
까베르네 쇼비뇽(Cabernet Sauvignon; 적포도주)은 같은 용량에 31,9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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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 마르뗑 꼬냑 V.S.O.P.
Remy Martin Cognac
700ml 79,900원
꼬냑도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같은 용량의 에네시(에네씨)와 가격차이가 제법 났는데, 이제는 비슷한 수준이네요.


에네씨 꼬냑 V.S.O.P.
Hennessy Cognac
700ml 84,900원
꼬냑 대표선수 중 하나.


커클랜드 시그니춰(Kirkland Signature) 꼬냑(Cognac) V.S.
1.75L 113,900원
코스트코 고유 상표 대용량 꼬냑.


커클랜드 시그니쳐(Kirkland Signature) 꼬냑(Cognac) X.O.
750ml 139,900원
코스트코 고유 상표 꼬냑으로, 위 대용량보다는 고급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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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래는 2025년 1월에 본 제품입니다.
까브드뱅이라는 수입사의 와인인데, 대형할인점(마트)에서는 은근 보기 힘듭니다.

꿀리 뒤떼이 쉬농 레그라비에
Couly-Dutheil Les Gravières Chinon
750ml 25,990원
프랑스 루아르밸리산 적포도주(레드와인)에요.
우리나라에서는 제법 귀한 생산지(지역) 와인입니다.


도팡 꼬뜨 뒤 론 리저브 루즈
Les Dauphins CDR(Cotes du Rhone) Rouge
750ml 14,990원
병목 아래에 양각한 문양도 있고, 왠지 고급스러워 보이죠? ^^
프랑스 론 지역에서 생산하는 무난한 가격대의 와인.


이렇게 관심 있는 제품들을 살펴 봤습니다.~

사진출처 : 본인 직접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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