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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2024)년 가을 혹은 연말부터인가, 한국 코스트코 홀세일 매장에서 회원증 검사를 강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코스트코 직원 여러 명이 입구에서 입장하는 회원의 회원증을 일일이 확인했거든요.

최근에는 회원증 스캐너까지 설치했습니다.

개방형이었던 입구를 안전띠로 좁혀서 한 줄로 만들고,
한 사람씩만 통과할 수 있게 했으며,
여기에 회원증을 스캔하고 직원이 확인까지 합니다.

코스트코는 유료회원제로 운영하는 곳이다 보니,

원칙상 매장 입장 및 구매는 연회비를 낸 정회원만 가능한데,

그간 비회원들이 알게 모르게 많이 들락날락 했었죠.

비회원은 정회원과 동반할 경우에만, 성인 2명까지 입장 가능하고,

이럴 경우에도 비회원(동반인)은 제품구입을 할 수 없습니다.

제가 회원 확인 강화의 원인.이유를 알지는 못하지만,
미국 코스트코의 경우,

작년 여름(2024년 8월 정도) 연회비 올리면서 비회원 출입을 강력하게 규제하기 시작했답니다.

한국 코스트코 연회비도 조만간 오를 예정※이라, 아마도 이것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2025년 5월 1일부터
 일반회원(골드스타)의 경우 기존 38,500원에서 43,000원으로 인상

이용에 참고하세요.~


사진출처 : 본인 직접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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