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판교행 3103번 광역버스 증차 운행 2024년 8월 8일부터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4년 8월 8일부터 판교행 직행버스 3103번 노선(본오동 정비단지 ~ 나라기록관)을 기존 2대에서 4대로 증차 운행한다고 8월 6일 밝혔습니다.

2024년 1월 운행을 개시한 3103번 광역 노선은, 이전까지 안산에서 판교로 가는 직통 교통수단이 없어 여러 차례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여, 성남에 직장을 둔 시민들에게 호응받고 있습니다.

허나, 버스노선 이용자 폭증으로 출.퇴근 시간 수시로 만석이 발생하여, 일부 승객들은 버스를 탈 수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탑승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났습니다.

이에 시와 해당 운송업자(경원여객)는 출퇴근 시간대 만석 병목현상의 해소를 위해 기존 1일 2대, 왕복 8회 운행에서 2대를 증차,
8월 8일 첫차부터는 1일 4대 왕복 16회 증회 운행합니다.

특히 근로자 편의를 위하여 출근 시간대(6시~8시)는 2회에서 4회로, 퇴근 시간대(18시~22시)는 3회에서 6회로 증회 운행합니다.

☆ 버스시간표

3103번 광역 직행버스 노선은 본오동 정비단지를 출발해 명휘원 → 자이아파트 → 푸르지오6.7.9차 아파트 → 고잔신도시 → 중앙역 → 안산시외버스터미널 → 성포동 선경아파트 → 월피 현대아파트 → 부곡동 행정복지센터 → 안산고.수암파출소를 거쳐 판교 제2테크노밸리 → 나라기록관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 경기버스정보 누리집 https://www.gbis.go.kr/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증차로 주민들의 출퇴근길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인프라가 부족한 교통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