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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월 5일부터 수도권광역전철 4호선(안산선) '상록수역'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을 오가는 72번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운행한다고 2024년 2월 2일 밝혔습니다.

경기 72번 노선버스는 평일 하루 27회, 30분(출근시간 20분) 간격으로 상록수역⁓일동행정복지센터⁓성호중학교⁓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구간을 왕복 운행합니다.

이번 신설을 통하여 최근 착공한 GTX-C노선이 경유할 상록수역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4호선(안산선) 지하철과 연계하여 시민들의 지역 내 이동에 편의가 높아질 전망입니다.

아울러, 지역의 유일한 공공의료 기관인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이사장 박종길)은 72번 신설 시내버스가 출발하는 기점지로, 하루 평균 약 1천500여 명이 병원을 이용하고 있어 의료 접근성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편, 안산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를 위하여 반월산단 내 똑버스(DRT; 수요응답형 대중교통)를 도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준공영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노선 신설을 통해 지역 주민과 병원 방문객들의 대중교통 이동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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