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파주 앤 블루스 페스티벌' 성동리 통일동산에서 개최

경기 파주시는 2023년 9월 2일, 탄현면 성동리 646(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일원에서 블루스 음악을 주제로 한 '파주 앤 블루스 페스티벌(PAJU and BLUES FESTIVAL)'을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통일동산 관광특구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파주시의 문화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하여 기획한 행사입니다.

블루스는 미국 남부의 흑인들 사이에서 일어난 애조를 띤 악곡으로 록, 디스코, 재즈 등에 많은 영향을 끼친 대중음악의 뿌리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재즈축제, 케이팝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 축제가 있지만 블루스를 주제로 한 무료 축제는 수도권에서는 처음 개최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재즈, 격렬한 락이 아닌 몸과 마음이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감성 블루스’를 즐겨보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국내 정상급의 블루스 음악가인 마인드바디앤소울, 탐블루밴드, 김대승 블루스밴드, 이경천 밴드, CR태규밴드, 찰리정 블루스밴드, 하헌진 밴드, 로다운30,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김목경밴드, 딕펑스, 린 등이 출연합니다.

 

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도시락, 음료, 돗자리 등 소풍 용품과 함께 더욱 편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별도 음식관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문화관광포털 누리집(https://tour.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9월의 시작은 ‘파주 앤 블루스 페스티벌’과 함께 하길 바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휴식을 얻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