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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023년 여름방학.휴가철을 맞아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7월 11일 개장하여 8월 25일까지 4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단, 매주 월요일은 안전점검과 시설정비를 위하여 휴장 하고, 우천시에도 운영하지 않습니다.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물놀이장은 875평방미터(㎡) 규모에 수심 30센티미터(㎝)로, 동시 수용인원은 매회 70명입니다.

벽천분수, 수조합물놀이대 1조, 놀이기구 7종과 탈의실, 샤워장, 화장실 가족쉼터 등 그늘막을 설치하여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김제시 체육진흥과장(김재철)은 4년만에 물놀이장을 개장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특히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하여 매일 물을 교체하고 소독을 실시하며 물놀이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다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물놀이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5세 이하 유아는 반드시 보호자 1인을 동반 해야하며,
저학년(1~3년)까지만 이용 가능합니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물놀이 시간은 50분에 휴식 10분 방식으로 1일 4회 운영합니다.

어린이물놀이장은 김제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https://www.gimje.go.kr/reserve/index.gimje)에서 김제시민만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합니다.

한편, 김제 어린이 물놀이장은 2016년~2019년까지 4년간 32,000여명 이용한 바, 올해도 성황리에 운영될 것으로 시에서는 전망합니다.

김제시 관계자는 "물놀이장 안에는 음식물을 반입할 수 없고, 반려동물도 동행할 수 없으며,  쓰레기는 되가져 갈 것"을 당부하며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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