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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맥도날드에서는 오전 10시30분까지 아침 전용 음식(menu), 즉 '맥모닝(McMorning)'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잉글리시 머핀 혹은 맥그리들에 음료(주로 커피)만 추가한 콤보(combo),
해쉬브라운(으깬 감자 튀김; Hash Brown)까지 더한 세트(set).

그리고, '디럭스 브랙퍼스트'가 있는데요.

디럭스는 다른 음식과 다르게, 커다란(!)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서 줍니다.

예전에는 종이상자였는데, 환경을 생각해서 이렇게 다회용 용기로 바꾸었습니다.


종이상자 때 보다 양이 더 많아 보이는 건 저만 그런 걸까요? ^^;

버거에 들어가는 식재료를 차곡차곡 쌓아 올리지 않고, 그냥 낱개로 넣은, 담은 모양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아침에 이거 먹고나면, 점심 먹을 때 부담스러울 정도의 양입니다. ㅋ

단품은 5,200원, 세트는 6,200원.

이건 세트입니다.


팬케익(케이트)과 잉글리시머핀, 패티(다짐육), 계란후라이.

여기에 해쉬프라운과 딸기쨈 2봉지, 버터, 핫케익 시럽을 함께 줍니다.

음료는 드립 커피를 선택했습니다.


이 외에도 추가(유료)할 수 있는 것들이 있어요.

아래에 정리해 놓았으니 참고하시구요.

☆ 맥모닝 & 세트 가격
투움바 치킨 치즈 머핀 단품 4,800원 / 세트 6,200원
베이컨 에그 맥그리들 단품 4,400원 / 세트 5,000원
소시지 에그 맥그리들 단품 4,700원 / 세트 5,300원
소시지 에그 맥머핀 단품 4,000원 / 세트 4,200원
치킨 치즈 머핀 단품 3,900원 / 세트 5,700원

베이컨 에그 맥머핀 단품 3,600원 / 세트 4,000원
에그 맥머핀 단품 3,000원 / 세트 3,500원
베이컨 토마토 에그 맥머핀 단품 4,000원 / 세트 5,700원

※ 이 두 가지는 왜 맥모닝 메뉴 쪽에 포함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슈림프 스낵랩 2,500원
샹하이 치킨 스낵랩 3,500원


핫케익 2조각 2,800원
핫케익 3조각 3,300원 / 세트 4,400원

딸기잼 200원
핫케익 버터 추가 300원
핫케익 시럽 추가 400원


해쉬 브라운은 '맥모닝' 쪽이 아니라 '스낵&사이드' 쪽에 있으며, 아침에만 팝니다.
단품 가격은 1,800원


참고로, 2025년 4월 해피 스낵(한달 내내 할인)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스 드립 커피 미디엄(M) 1,000원
아이스 드립 커피 라지(L) 1,500원
한입 초코 츄러스 3조각 2,500원 / 세트 4,000원
슈림프 스낵랩 2,500원
바닐라 쉐이크 미디엄(M) 2,500원


이렇게 맥도날드 아침 음식들을 살펴 봤습니다.

사진출처 : 본인 직접 촬영
캡쳐 : 공식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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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마곡점에서 오랜만에 먹어 본 '닭 반마리 쌀국수'.

간이식당(푸드코트)에서 꽤 오랫동안 판매하고 있는 음식이지요.

사실, 신상품인 '비프 카레 우동'을 먹고 싶었으나, 품절이라 이걸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6,500원.


맛은 괜찮은데,

건면이 제대로 불지를 않아서, 플라스틱 씹는 것 같은 느낌을 주네요.

음식 수령대에 큼지막한 안내판이 있는데, 5분 이상은 기다린 후 먹으라는 내용이죠.

허나, 10분도 넘게 불려서(?) 휘휘~ 잘 저어 먹었는데도, 제대로 익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안타까웠습니다.

트레이더스 음식들은, 좋은 재료를 사용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좋은 식재료를, 제대로 조리하지는 못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일전에 먹었던 잠발라야 치킨라이스도 그렇구요.

딱딱하게 굳거나, 타거나, 바닥에 눌러 붙거나...

아무튼, 또 사 먹기 부담스럽네요.


출처 : 본인 직접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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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유명 빵집(베이커리) '옵스(OPS)'.

1호 점포인 남천동 본점도 가 본적이 있는데요.

부산에는 단독 매장도 있고 백화점 입점 매장도 있고 다양한 곳에 매장을 운영하구요.
수도권 등 다른 지역에는 주로 롯데백화점 식품관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도 큰 매장이 있어서, 주로 이곳을 찾는데요.

이 집은 '학원전'이라는 카스텔라가 간판 빵이구요.

구움과자는 물론 케이크 종류도 맛있습니다.

조각 케이크는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데, 종류도 모양도 다양하고, 가격 또한 부담스럽지 않아요.

저는 여러 제과.제빵류 중 '키슈'랑 '까눌레(까늘레)'를 특히 좋아합니다.

이날은 까눌레가 안보였는데, 가격이 오르지 않았으면 1개당 2,900원입니다.

늘 같은 빵.과자만 있는 게 아니고, 신제품은 물론,
계절 한정 상품도 출시합니다.

관심이 가는 빵들을 가격과 함께 정리해 봅니다.

사진 왼쪽에 커다란 빵은 브리오슈 데 로와. 5,500원

오른쪽은 계절 한정 '딸기 데니쉬'. 3,400원


브리오슈 폼. 4,000원.
옵스에서 직접 만든 사과잼과 국산 사과를 넣어서 만들었답니다.


크림 곰빵. 2,300원.
이렇게 귀엽고 앙증맞은 빵도 곧잘 만드는 옵스입니다. ㅎㅎ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가 좋아하는 '키슈'. 6,800원.
사람마다 양이 다르겠지만, 저에게는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할 정도입니다.


초코 곰빵. 2,900원.
크림 곰빵의 자매품. ㅎㅎ


왼쪽 '쫄깃 도넛'. 1개당 2,300원.

오른쪽은 고구마 타르트인 '몽고메'. 1개당 2,900원.
계절한정 판매품.


참치빵. 3,200원.
먹어 보지는 못했는데, 제품 설명을 보니, 왠지 참치마요네즈 삼각김밥 느낌이 날 듯 하네요.~ 


사진출처 : 본인 직접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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