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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이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 머물며, 하동만의 특별한 차 문화와 꽃내음을 체험할 수 있는 '2024 하동으로 여행 가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3월부터 4월까지 진행 예정인 이 사업은, 현대인들에게 차밭을 거닐고 자연을 즐기며 일상생활의 압박감(스트레스)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참여자들에게는 최소 5박에서 최대 29박까지 1박당 50,000원의 숙박비를 제공하며,

각종 문화 예술 및 농어촌 체험료, 관광지 입장료 등을 개인별로 70,000원에서 100,000원까지 지원합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하동의 자연 속에서 한 달간 머물며, 하동의 관광 및 역사 자원, 지역문화, 예술, 축제 등을 자유롭게 즐기면서 개인 SNS(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하동을 알리는 임무를 맡습니다.

모집 대상은 경남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며, 2024년 3월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 조건은 하동 여행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하동을 불특정 다수에게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자, 여행 작가, 파워블로거 등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하동군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 부서(전화번호 055-880-2378)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군 담당자는 "여행과 자연, 그리고 차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참여를 환영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하동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널리 알려져 여행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상남도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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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섬진강 하구의 하동읍 목도리 목도공원과 고전면 신월리 신월습지 사이에 있는 신월리 대나무밭의 관광 자원화를 위하여 지난해(2020년) 11월 대나무 숲길 조성사업에 들어갔으며, 최근 완료하였다고 2021년 3월 8일 밝혔습니다.

하동 문화관광 홈페이지 www.hadong.go.kr/tour.web

총 2억 2600만원이 투입된 섬진강 대나무 숲길은 총 연장 2.5킬로미터(㎞)로, 대나무로 경계목을 설치하여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했으며, 산책로와 주변에 모래를 뿌리고 보행 깔판(매트) 및 대나무 의자 등을 설치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

특히 대나무 숲길은 길이 1.7㎞의 목도공원과 길이 1.5㎞의 신월습지 중간에 위치하여, 양쪽을 이어주며 총연장 5.7㎞의 섬진강변 탐방로를 완성하였습니다. 

대나무 숲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죽림욕장으로 활용할 수 있어 목도공원.신월습지와 연계된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났습니다.

실제 죽림욕장의 경우 공기 1씨씨(㏄)당 음이온 1200∼1700개가 분포해 인체의 세포 활성화와 면역성 증진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1헥타르(h)당 1톤(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0.37t의 산소를 발생시키며, 뇌에서 알파(a)파의 활동을 증가시켜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정신적 이완효과 등 심신 안정에 좋아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군은 앞으로 국비 등을 추가 확보하여 조명과 출렁다리 등을 설치하고,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와 연결하여 트레킹 코스로 활용하는 등 군민의 휴양(힐링)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 섬진강 대나무숲길 사진


출처 : 경상남도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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