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각종 해양 안전사고를 체험하며 생존능력을 기를 수 있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이 2021년 7월 7일 개관하였습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에 따르면 단원구 대부북동 '방아머리문화공원' 내 5천 평방미터(㎡) 대지에 400억 원(국비 300억·도비 100억)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9천833㎡ 규모로 건립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조성되어 이날 정식 개관하였습니다.

 

안산시청 홈페이지 https://www.ansan.go.kr/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위탁 운영하는 이곳은 해양재난 예방능력과 해양사고 대처능력에 대한 실질적 체험을 제공하는 해양특성화 안전체험관으로 활용됩니다.

세부적으로 침수선박 탈출 체험장과 해양생존 체험장 등을 통하여,

선박·운항 체험, 선박 침수 및 경사 체험, 보트·구명정을 이용한 선박탈출 체험, 구명장비 체험 등 해양 사고와 관련한 20여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합니다.

한편, 이날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개관을 축하하는 개관식에는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지역 시·도의원,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청해진해운 세월호 참사 유가족 및 해양수산부, 국무조정실 세월호 피해 추모지원단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좋은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이 안전DNA를 이식받는 안전교육의 산실이 되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기도 안산시

반응형
반응형

국내 최대의 실감 콘텐츠 체험존이 토이로봇관에 들어선다.

춘천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진행한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 지원 사업’과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에 모두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청 홈페이지 www.chuncheon.go.kr/


이번 사업 선정으로 춘천의 대표 문화공간인 애니메이션박물관과 토이로봇관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먼저 국비와 시비 등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토이로봇관에 올해(2021년) 안에 실감콘텐츠 체험존이 조성됩니다.

실감콘텐츠 체험존에는 장난감과 로봇, 급변하는 신기술에 사회적 쟁점(이슈)인 환경 이야기(스토리)를 입힙니다.

10미터(m) 높이의 내부 공간을 활용하는 만큼 국내 최대의 실감 콘텐츠 체험존이 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이른바 ‘메타버스(Metaverse) 놀이터’라고 불리는 앱개발을 추진합니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을 뜻하는 meta와 현실, 우주를 뜻하는 universe의 합성어입니다.

관람객이 앱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애니메이션 박물관과 토이로봇관을 비대면으로 관람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강석길 전략산업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박물관은 기존 통합권 1만2,000원의 관람요금을 5,000원으로 대폭 인하했다”라며 “철저한 방역과 예방에 꾸준히 힘쓰고 있으며, 온라인 사전예약과 인공지능 안내를 활용한 비대면 체험 확대로 관람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토이로봇관은 올해(2021년)부터 코딩 로봇 대시, AR로봇, 토이로봇컵, 로봇.드론 공연 등 신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대거 신규 조성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한 도슨트(해설) 체험과 국내 최초의 로봇.드론 상설 공연은 관람객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출처 : 강원도 춘천시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