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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불법시설물을 철거해 ‘청정계곡’으로 발돋움한 포천 백운계곡 등 3곳을 대상으로 관광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도는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대상 지역 선정’ 공모사업을 통하여 포천 백운계곡 ‘사계절 피크닉 체험’, 여주 주록리계곡 ‘사슴이 뛰어노는 주록리 계곡 체험’, 가평 조무락골·용소계곡 ‘반딧불이의 귀환’을 최종 선정했다고 2021년 4월 5일 밝혔습니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공모에서 선정된 시·군에 예산 지원뿐만 아니라 관광·마케팅 분야 전문가 자문단의 밀착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특히 3개 지역에서만 체험이 가능한 콘텐츠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며, 찾아가는 경기관광홍보관 등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을 통해 청정계곡을 도민의 관광 목적지로 알립니다.


시·군별 사업 구상을 보면 포천시는 여름 성수기뿐만 아니라 봄·가을철에도 계곡 소풍이 가능하도록 ‘선택형 피크닉 패키지’를 개발하였습니다.

 

성수기와 비성수기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관광 상품을 발굴하고, 포토존을 설치해 볼거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여주시는 주록리계곡과 울창한 숲, 주록리 마을에서 운영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을 유기적으로 활용해 소규모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휴양(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계곡 물놀이, 목공예 체험, 자연체험, 숲해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연중 진행, 사계절 내내 주록리계곡의 매력을 더할 생각입니다.


가평군은 청정지역으로 지정된 적목리 조무락골·용소계곡 일대에서 청명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프로그램을 추진합니다.

 

야경 관찰·명상·둘레길 걷기(트래킹)·찾아가는 소공연 등이 있습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청정계곡이 사시사철 방문 가능한 관광모델로 정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도는 이번에 선정된 3개 지역을 포함한 청정계곡을 대상으로 계곡의 매력을 담은 작품을 발굴하는 온라인 공모전(사진, 동영상 등)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공모전은 2021년 6월 정도에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와 경기관광포털 홈페이지(www.ggtour.or.kr/)를 통하여 공지할 예정입니다.

★ 포천 백운계곡 사진


☆ 여주 주록리 계곡 사진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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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류근식)는 2018년 5월 15일 오전 11시에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 영릉(英陵)에서 세종대왕 탄신 621돌을 기념하는 숭모제전(崇慕祭典)을 봉행합니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 홈페이지 http://sejong.cha.go.kr/

숭모제전은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으로 추앙받고 있는 세종대왕의 탄신일(양력 5월15일, 음력 4월10일)을 맞아 뛰어난 통솔력을 바탕으로 한글 창제를 비롯하여 국방, 과학, 예술 등 여러 방면에서 훌륭한 업적을 남긴 세종대왕을 기리는 행사입니다.
 특히, 올해(2018년)는 세종대왕께서 즉위하신지 60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여 행사의 의미가 더욱 특별합니다.

행사는 초헌관(初獻官, 영릉봉양회장)의 분향(焚香, 향을 피움)과 헌작(獻爵, 술잔을 올림), 축관(祝官)의 축문 낭독, 대통령을 대신한 문화재청장의 헌화(獻花)와 분향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숭모제전 행사 외에도 세종대왕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세종대왕이 사랑한 학자들(5월1일~7월1일) 특별전이 개최되고 있어 보물 제1405호 비해당소상팔경시첩(匪懈堂瀟湘八景詩帖)을 비롯하여, 성삼문, 신숙주, 정인지 등 세종이 아꼈던 집현전 학자들의 글씨와 초상화 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 보물 제1405호 비해당소상팔경시첩(匪懈堂瀟湘八景詩帖): 세종의 셋째 아들인 안평대군(安平大君, 1418∼1453, 호는 비해당(匪懈堂))의 소상팔경에 대한 서예작품으로 원래 두루마리였으나 현재는 절첩장 형태로 남아있으며, 집현전 학자 등 저명한 문인학사 19명이 직접 쓴 시문이 담겨있음

또한, ‘영릉의 사계’ 사진전, ‘세종대왕과 함께 영릉에서 놀다’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숭모제전을 보러 온 사람들은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올해 숭모제전은 현재 진행 중인 영릉(英陵) 능제 복원 사업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축소된 규모로 봉행됩니다.

문화재청은 2019년까지 ‘여주 영릉(英陵)과 영릉(寧陵) 유적 정비사업’을 완료하여, 왕릉의 진정성을 회복하고 국민에게 보다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힘써 나갈 예정입니다.

출처 : 문화재청

2017년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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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1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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