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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2021년 5월 1일(토)부터 결식아동을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급식비 지원에 나섭니다.

 

기존 결식아동 급식카드(꿈나무카드) 1식 단가 6천원에 구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여 9천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종로구청 홈페이지 www.jongno.go.kr/

 
'결식아동 급식카드'는 경제적 또는 가정 사정 등을 이유로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 아동에게 한끼 6천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하지만 서울시 물가정보에 따른 종로구 평균 외식비는 8~9천원 수준으로 실제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은 상당히 제한적이었습니다.
 
이에 아동급식카드 이용 현황을 지난달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 아동들이 편의점과 제과점, 일반음식점 순으로 급식카드를 이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일반 식당보다 값이 저렴하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에서 레토르트 식품, 간편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 또한 확인하였습니다.

종로구는 이처럼 성장기 아동 발달을 저해하는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현실적인 외식비 물가 지원을 위해 한끼 3천 원을 자체 예산으로 추가 부담, 총 9천 원으로 단가를 인상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급식카드를 이용하는 관내 아동 약 180명은 내달부터 일 최대 1만 8천원까지 급식비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한편 이번 급식지원은 서울시의 아동급식카드 사용처 확대 일정에 발맞춰 진행됩니다.

 

시는 신한카드 및 25개 자치구와 협의해 이달 30일(금)부터 서울 소재 신한카드 가맹점 어디서나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하였습니다.

 

단, 한끼 식사로 부적합한 음식(메뉴)을 판매한다고 판단되는 주점이나 유흥음식점, 카페 등의 업종은 제외합니다.
 
이용자 편의를 돕기 위한 어플리케이션(앱) 역시 4월 30일부터 출시됩니다.

 

‘서울시 꿈나무카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급식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종로구 내 가맹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영종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혼자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잦아진 아동에게 이번 급식비 지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결식우려 아동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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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시내 1만8천여 결식우려 아동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꿈나무카드’를 2021년 4월 30일(금)부터 서울시내 13만여 모든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급식 선택권을 확대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서울시는 ‘꿈나무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서울시내 전체 일반음식점의 5퍼센트(%) 수준에 불과했던 7천여 개소에서 13만여 개소로 20배 가까이 전면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어려운 경제사정 등으로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1998년부터 급식지원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결식우려 아동이 가맹 음식점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카드인 ‘꿈나무카드’를 2009년 도입하였습니다. 

이렇게 되면 사실상 주점, 포차, 카페와 같이 아동급식 부적합업소를 제외한 모든 음식점으로 사용처가 확대됩니다.

서울시는 가맹점 확대를 위해 꿈나무카드 제휴사인 신한카드사, 자치구와 협의를 통해 가맹점 지정 방식을 전면 개편하였습니다.

기존에 음식점이 가맹을 신청하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서울소재 신한카드 가맹점 어디서나 결제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 가맹점 선택의 폭이 좁아 아이들의 이용이 편의점, 제과점으로 편중되면서 영양 불균형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또, 코로나19로 등교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장기화되고 학교 급식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저소득층 아동들의 영양 격차는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서울시는 가맹점 확대와 함께 꿈나무카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서울시꿈나무카드’ 앱도 2021년 4월 30일(금) 출시합니다.

앱을 통해서 가맹점의 분포를 지도에서 한 눈에 직관적으로 조회할 수 있고, 잔액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맹점은 서울시 홈페이지 내 꿈나무카드 가맹점 조회 웹페이지(dreamtree.shinhancard.com/waf/opendatam)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가맹점 조회 예시 화면 (서울 종로구)


이에 앞서 서울시는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들의 낙인감 해소를 위해 2019년 9월부터 카드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였습니다.

 

일반 카드디자인의 IC(아이씨)카드로 전면 교체하여 사업주가 별도 결제방법을 숙지하지 않고도 일반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결제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결식우려아동에 대한 급식단가(현재 1식 6천원) 현실화를 위한 인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행 급식지원 단가로는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이 한정되어 있는 만큼 아이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급식단가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송준서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꿈나무카드 가맹점이 사실상 서울시내 모든 식당으로 확대되면서 결식우려 아동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보다 다양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결식우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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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기존 마그네틱 아동급식카드(G드림카드)를 IC(Integrated circuit) 칩이 내장된 카드로 전면 교체·발급합니다.

2020년 12월 14일 고양, 수원, 광명 3개 시를 시작으로 내년 1월에는 도시락‧부식을 지원하는 6개 시‧군(성남‧의왕‧포천‧양평‧남양주‧이천)을 제외한 20개 시·군이 카드를 교체할 예정이며, 가평, 하남은 내년 1, 2월 중 카드를 신규 발급·사용할 예정입니다.

아동급식카드는 ‘결식아동급식 지원사업’에 사용되는 카드로, 이 사업은 빈곤, 부모 실직 등의 사유로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에게 도와 시·군이 예산을 부담해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G드림카드는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아동급식카드의 고유 명칭입니다.

도는 기존 마그네틱 아동급식카드의 경우 일부 매장과 카드 단말기 사용에 제약이 있었지만, IC카드 교체로 이용에 대한 불편함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기존 아동급식카드는 누구나 결식아동 급식카드임을 알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어서, 아동들이 사용에 심적 부담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었지만 변경 카드는 일반 체크카드와 디자인이 같습니다.

새로 발급되는 IC카드는 이용자가 기존에 카드를 발급받은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용 중인 카드를 반납한 후 교체 발급받으면 됩니다.

박근균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아이들이 소외감, 부담감 없이 당당하게 다양한 곳에서 질 좋은 음식으로 식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8월 31일부터 G드림카드 사용 가맹점 추가 확보를 위해 비씨카드사의 일반음식점 가맹점(주점, 포차, 카페 등 제외)을 G드림카드와 자동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 현재 사용 가능 매장을 15만4,000여 개까지 대폭 확대했습니다.

○ 새로 발급하는 IC형 G드림카드 도안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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