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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오는 7월 1일, 2023년 여름방학.휴가철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막바지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6월 23일 오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 시민 등 800여 명은 관광객들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수욕장 개장 맞이 환경대청결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참여자들은 3개 조로 나뉘어 이면도로와 산책로 등을 깨끗이 청소하며 손님맞이에 온 힘을 다하였습니다.

또한 이날 오후 김동일 시장과 간부 공무원 및 관계자 20여 명은 대천해수욕장 주요 시설물을 돌아보며 해수욕장 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하였습니다.

머드광장에서 해수욕장경영과의 해수욕장 개장 운영 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김동일 시장은 머드광장 내 공용샤워장, 물품보관소를 점검하고 임해진료소·여름경찰서·해변구조대가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들러 운영 계획을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공중화장실과 이용객의 안전을 책임질 물놀이 안전센터와 망루 등 물놀이 안전시설을 점검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당부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노을광장 근처 제1야영장에 들러 기반 시설과 산책로를 살피고, 7월 15일부터 8월 13일까지 해수욕장 전면도로 노을광장-만남의광장 구간에서 운영하는 차 없는 거리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시는 이날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흡한 부분은 하루빨리 조치해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나갈 예정입니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여름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평소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대천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대천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마지막까지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한편, 대천해수욕장은 2023년 7월 1일 개장하여 8월 20일까지 51일간 운영하고,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8일 개장하여 8월 20일까지 44일간 운영합니다.

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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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세가 장기화됨에 따라 매년 겨울철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운영해오던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 테마파크장과 무궁화수목원 눈썰매장을 올해 운영하지 않는다고 12월 23일 밝혔습니다. 

또한 시와 상인회에서 각각 주최하던 대천해수욕장 해넘이 행사와 성주산에서 진행되던 해맞이 행사, 보령축제관광재단에서 운영하던 로맨틱투어인 겨울바다 사랑축제 행사도 모두 취소했습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12월 24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다수의 이용이 예상되는 관광시설을 미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입니다. 

정부의 연말연시 특별 방역대책은 2020년 12월 24일 0시부터 2021년 1월 3일까지로, 식당에서는 5인 이상의 모임을 금지하고, 5인 이상의 사적 모임과 회식, 파티 등도 취소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겨울철 다수가 이용하는 스키장과 썰매장, 눈썰매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은 전국적으로 집합금지되고, 리조트와 호텔 등 숙박시설도 객실의 50%(퍼센트) 이내로 예약을 제한합니다. 

이에 따라 대천해수욕장 전역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 등을 권고하는 현수막을 곳곳에 달아 밀집도를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김동일 시장은 “매년 상인과 자영업자들의 연말연시 경제 특수를 위해 추진해 온 겨울 관광 콘텐츠를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세와 우리 시 확진자의 지속 발생으로 무엇보다도 소중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모두 취소하게 됐다”며, “시민과 관광객들께서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 방역대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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