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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5월이 되어도 날씨가 변덕스럽네요.

그래도 계절의 변화는 속일 수 없나 봅니다.^^

이제 철쭉도 슬슬 지기 시작하고,

국수가닥처럼 하얗고 긴 꽃잎이 다발로 피는 이팝나무꽃이 활짝 폈습니다.


이팝나무가 가로수로 꽤 인기가 있어서 그런지,

새로 만든 건물 화단이나 도로변에 이 나무를 심은 곳이 많으네요.~


사진 출처 : 본인 적접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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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면 참 신기한 꽃, 이팝나무꽃입니다.

국수다발처럼 가늘고 하얀 꽃잎이 풍성하게 나무가지 사이사이에 피어 있지요.



남쪽지방에는 4월 말부터, 중부지방에서는 5월 초부터 볼 수 있는데요.

'이팝'이라는 이름은 24절기(이십사절기;二十四節氣) 중 일곱번째 절기인 '입하(立夏)' 무렵에 꽃이 핀다고하여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입하는 매년 양력 5월 5일 혹은 6일입니다.

서울 청계천 수변에 가로수로 심은 나무가 이팝나무입니다.

요즘은 전국 곳곳에 많이 심어 놔서 어렵지 않게 이팝나무꽃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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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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