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2024년 5월 7일부터 인천시 지도포털 공식 누리집(http://imap.incheon.go.kr/)을 통하여 인천 관내 8개 자치구와 강화군, 옹진군 남단의 최신 고품질 항공사진을 시민에게 일반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제공하는 인천시 항공사진은 지난해(2023년) 2월부터 9월까지 촬영한 것으로, 시민들은 ‘인천시 지도포털’에서 최신 항공사진과 결합한 각종 부동산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토지이용과 건축물 현황 확인 등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인천시는 1985년부터 매년 구축.보유하고 있는 최신 항공사진 자료를 시민에게 공개하여, 재산관리 및 각종 지형.지물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약하여 '국토정보 플랫폼 누리집(http://map.ngii.go.kr/) 내 항공사진 받기'를 통하여 인천시 항공사진 온라인 무료 발급(서비스)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시민들이 최신의 항공사진을 통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인천의 모습을 직접 체감하고 생활이나 재산관리 등 여러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고품질 항공사진 및 다양한 공간정보를 구축해 시민께 제공해, 시민이 편리한 인천광역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비무장지대(DMZ)는 외국 관광객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라며 “접경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태계를 경험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연천군은 축제 기간 폭염 및 우천을 대비한 그늘막 등의 시설을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 대표 축제인 구석기 축제가 올해 31회째를 맞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연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지붕 없는 박물관’, ‘내륙의 제주도’ 연천에서 30만 년 전 구석기시대 인류의 삶을 생생하게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