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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활사박물관 인근의 명소가 된 ‘경춘선숲길’을 달렸던 경춘선 열차와 서울사람들의 기차 여행과 엠티(MT) 문화를 돌아보는 기획전시회 '경춘선, 엠티의 추억' 전(展)을 2021년 10월 3일(일)까지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 개최합니다. 

경춘선숲길을 걸으며 열차가 달렸던 찬란했던 시절, 근교 여행지이자 엠티의 명소였던 대성리, 청평, 강촌 등으로 떠났던 기차 여행과 엠티의 낭만과 추억을 소환하는 전시입니다. 

철길이 이어지는 전시장 입구의 도입 영상은 소리를 내며 달리는 기차와 스쳐지나가는 풍경을 연출하여 지나간 낭만과 추억을 이야기 합니다.


전시장으로 들어가자마자 마주하는 청량리역과 1982년도 광장의 영상, 기차 차창 밖으로 지나가는 강촌의 풍경, 모닥불과 노래와 젊음이 있는 캠프파이어의 영상을 통해 엠티의 감성을 담았습니다.

전시 구성는 다음과 같습니다.

 

청량리역, 통일호 열차 안, 민박집으로 나누어 보여주며, 1970~80년대 사진, 영상과 유물을 통하여 경춘선의 담긴 여가와 청춘 문화를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7080세대의 엠티의 추억을 담고자 그들의 이야기와 함께 1987년 홍익대 동아리 ‘뚜라미’의 강촌 엠티 사진과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연출과 영상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 1939년 7월, 서울과 춘천을 잇는 열차의 개통
   경춘철도 관련 유물 및 지도, 서울 지역에 위치한 정거장과 인근의 옛 사진 및 관련 유물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2. 서울사람들의 근교여행지인 청평과 강촌으로 가는 알뜰 여행 기차
   여행의 설렘을 담은 만남의 장소인 청량리역 광장과 통일호 열차에 담긴 1970~80년대의 추억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청평·가평·강촌 등의 명소는 도시락과 기차표만 있으며 알뜰한 여행을 즐길 수 있었던 근교여행지 코스이자 도시를 벗어나 떠나는 야유회, 수련회, 엠티의 장소로 인기가 높았습니다.


3. 1970~80년대 경춘선 열차를 타고 떠났던 엠티의 추억 
  경춘선 통일호 열차는 젊은이들을 강촌역으로 데리고 갑니다. 경춘선은 노선이 짧아 식당칸이 없었는데 이를 대신하던 간식 카트 추억과 함께 기차 안 기타 반주에 맞춘 '여행의 떠나요' 노래와, 끝없이 펼쳐지는 차창 밖 풍경으로 기차 여행의 낭만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홍익대학교 창작곡 동아리 ‘뚜라미’의 1987년 강촌 엠티의 사진들로 꾸며진 강촌 민박집의 모습과 청춘들이 모이면 그곳이 어디든 함께 불렀던 당시의 노래, 캠프파이어 영상을 통해 당시의 정취까지도 느낄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하였습니다.


4. 경춘선 숲길을 걸으며 느끼는 '춘천 가는 기차'의 감성의 공감 
 경춘선은 ‘아무 계획도 없이 무작정’ 일상을 벗어나는 일탈이었으며, 젊은이의 이상향이었던 ‘춘천으로 나를 데리고 가는’ 열차였습니다. 가수 김현철의 인터뷰는 '춘천 가는 기차(김현철 작사 작곡, 1989)'에 담긴 그 시절의 감성을 들려줍니다. 


서울역사박물관 배현숙 관장은 “청량리역에서 만나 대성리, 강촌 등 엠티와 여행을 떠났던, 경춘선의 찬란했던 시절을 되돌아 보며, 이번 전시는 1970~90년대 한번쯤 떠나봤던 ‘경춘선, 엠티의 추억’으로 이끌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기획전시 연계한 특별강연도 마련하였습니다.

이영미(대중예술연구자)의 '청년들의 야외나들이, 그리고 엠티'를 주제로 대중가요와 엠티 문화에 대한 강의를 오는 7월 12일부터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전시관람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하루 최대 90명이 예약 관람이 가능합니다. 
  ○ 운영시간 : 일 3회, 회당 2시간 관람 가능
    (1회차:10시~12시, 2회차:13시~15시, 3회차:16시~18시)
  ○ 접수인원 : 일 90명(회당 30명) ※1인당 최대 4명 접수
  ○ 예약방법 :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s://yeyak.seoul.go.kr/)

 

전시 기간은 2021년 6월 8일(수)부터 10월 3일(일)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생활사박물관(전화번호 02-3399-2900)으로 문의하거나 서울생활사박물관 홈페이지(https://museum.seoul.go.kr/sulm/index.do)를 참고하면 됩니다.

 

★ 박물관 위치.주소 :

서울 노원구 동일로174길 27 (공릉동 622)
구.북부법조단지(서울북부지방법원.서울북부지방검찰청) 자리
서울지하철 6호선.7호선 태릉입구역 4, 5, 6번 출구


온라인 전시 관람객들을 위해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VR(가상현실) 온라인 전시와 전시 도록(E-book)을 제작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입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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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일보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제34회 해운대 북극곰축제(부제: 북극곰과 바다를 지켜주세요)'를 2021년 6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10일간,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과 온라인(틱톡)으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광역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tour.busan.go.kr/

북극곰축제는 부산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매년 1월초에 차가운 겨울 바다에 입수하여 극한에 도전하는 도전정신과 한해의 건강을 다지기 위한 축제이나,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고려하여 개최시기를 조정해 6월에 개최합니다.

올해 북극곰축제는 비대면(온라인)과 대면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인 현장진행(오프라인) 방식으로 치룰 예정입니다.

특히,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존 바다 입수 대신 환경보호 캠페인(플로깅*) 행사를 개최하여 환경오염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 할 계획입니다.
  * 이삭을 줍다의 뜻인 Plock UPP(줍다/스웨덴어)+Walking(걷다/영어)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플로깅 챌린지의 참가비 전액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기후변화 캠페인 기부금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는 ‘기후문제 최후의 피해자는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 라는 인식과 함께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고취 시키는 뜻 깊은 기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일상 속 시민의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플로깅챌린지 행사기간 동안, 부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매달 개최하는 ‘쓰담걷기*(6월 주제: 탄소중립 나도! 쓰담걷기)’ 자원봉사활동을 연계 개최하여 축제의 환경적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입니다.
 *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는 줍는 캠페인의 우리말 표현으로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 '환경을 쓰다듬다'라는 뜻의 자원봉사 활동

아울러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는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남부발전이 북극곰축제의 '플로깅 행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기부사업'에 동참할 예정으로 이번 참여를 통해 한국남부발전의 ESG* 경영실천과 축제의 사회적 가치를 높일 계획입니다.
  *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기업지배구조(Corporate 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기업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여해야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음.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축제의 취소나 온라인 개최 보다는 ESG 개념을 접목한 축제 개최로 미래 ESG 축제의 원형을 만들어 나가고, 향후 개최되는 축제는 소비의 축제가 아닌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거듭나게 될 것이며, 북극곰 축제가 그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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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오는 5월 26일부터 개최 예정이던 '2021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울산대공원 장미원에 12개국 265종 300만송이의 장미를 주제(테마)로 한 울산의 대표적인 꽃 축제입니다.

 

울산대공원 홈페이지 https://www.uic.or.kr/ulsanpark/main/mainPage.do


올해는 5월 26일~30일까지 개막식, 퍼레이드, 공연, 포토존, 전시, 체험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다만, 울산시는 코로나19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울산대공원 장미원을 개방해 축제가 취소된 아쉬움을 달랜다는 방침입니다.

송철호 시장은 “축제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한만큼 아쉬움이 크지만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코로나가 종식된 내년에 한층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지난 2006년에 축제를 시작한 이후 2014년 세월호 참사 애도 기간에 축제를 취소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과 2021년, 2년에 걸쳐 축제를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울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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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소축제위원회(위원장 정의탁)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펼쳐질 예정이었던 2021 제9회 구문소 용축제 개최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태백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s://tour.taebaek.go.kr/tour/

 

구문소축제위원회는 축제위원회 회의를 소집하여 제9회 구문소 용축제 개최 여부에 대한 논의 끝에 '전면 취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정의탁 위원장은 “지역축제에 100명 미만으로 인원을 제한하거나 행사 취소 또는 연기를 권장하는 행사 관련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축제 개최 시 대규모 방문객으로 인한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로 아쉽지만 올해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며 결정 사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2012년 첫 개최 이후 제9회를 맞이한 구문소 용 축제는 지난해에도 코로나 19로 개최를 취소한 바 있습니다.

출처 : 강원도 태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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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과 기장멸치축제추진위원회는 2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2021년 5월 열릴 예정이던 기장의 대표 수산물 축제, ‘제25회 기장멸치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기장군 문화관광 공식 홈페이지 www.gijang.go.kr/tour/index.gijang

기장멸치축제는 유자망어업을 통해 어획되는 길이 10~15센티미터(cm) 크기의 대멸치를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1997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축제입니다.

기장의 대표 특산물의 하나인 멸치는 우리의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칼슘의 보고로 기장에서는 주로 봄과 가을에 잡힙니다.

 

봄철 기장연안에서 잡히는 성어기 멸치(길이 10 ~ 15cm)는 지방질이 풍부하고 살이 연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 무렵의 멸치를 맛보기 위해 대변항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연간 1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장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이다. 지역민들 역시 축제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축제 개최를 간절히 바랐지만, 확진자 수 증가에 따른 4차 대유행 우려 등으로 부득이하게 축제를 취소하게 되었다”며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멸치축제가 개최되고 일상생활로도 복귀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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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2021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청초호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속초 봄빛 ‘청초누리’ 축제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청초누리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열리지 않습니다.

 

속초 관광 공식 홈페이지 www.sokchotour.com/


시는 최근까지 코로나19바이러스 장기 대유행으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의 휴양(힐링)을 위하여, 청초호수공원 내에 튤립과 어우러져 빛과 음악의 감성을 느끼며 청초호변 2킬로미터(km)의 구간을 산책하는 워킹 쓰루 형태의 봄빛 축제를 준비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4차 유행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유지도 3주간 더 연장 발표됨에 따라 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속초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시 선제적 조치로 전 시민에 대한 전수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상황 등을 고려하여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일관성 있는 방역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다만, 코로나19의 확산세로 봄빛 축제가 취소됐지만 가을 국화전과 연계하여 마련되는 ‘청초환희’ 축제는 시민 여러분의 힐링을 위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코로나 확산세로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이어서 지금이야말로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다시 높여야 할 때인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아쉬움이 큰 만큼 가을 빛 축제는 더욱 풍성한 축제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강원도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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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021 종로한복축제 전시 프로그램 ‘한복 업사이클링 작품전시회’ 우수 작품 기획전을 4월 18일까지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 개최합니다.

 

종로구청 홈페이지 www.jongno.go.kr/
 
‘업사이클링’이란 쓸모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에 디자인이나 활용도를 더하여 본래 물건의 가치를 높인 것으로, 작년(2020년)에 구에서는 쓰임새가 낮아진 한복을 기부 받아 예술가들의 손을 통해 재탄생한 작품으로 전시회를 개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이에 힘입어 구는 올해에도 종로구 예술가 11명(장미경, 서희성, 김난향, 김형미, 고민경, 한경숙, 윤명진, 송은영, 안희숙, 강성희, 홍영신)이 참여하여 기부 받은 한복을 이용한 다양한 퀼트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해 10월 ‘한복 업사이클링 작품전시회’ 당시 관람객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우수 작품 68점과 종로구 예술가들이 새롭게 디자인한 작품 58점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한편 구에서는 오는 10월에 코로나19바이러스 유행 상황을 고려하여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종로한복축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김영종 구청장은 “자칫 버려질 뻔한 한복을 예술가들을 통해 다양한 작품으로 만들어 활용하는 것은 어느 때보다도 친환경이 대두되는 시대에 아주 의미 있는 시도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상 속에서 한층 더 가까이 한복을 즐기고 한복의 새로운 가치를 재발견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한복을 느낄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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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9회 부산낙동강 유채꽃 축제(이하 유채꽃축제)가 4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비대면 축제로 진행 중입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유채꽃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유채버스 운행, 유채미니정원이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전시형 프로그램 외에도 유채꽃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유채꽃 시내버스와 서면역과 용두산 공원의 유채미니정원을 촬영한 사진을 SNS에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거나 유채꽃의 꽃말인 ‘쾌활’로 2행시를 댓글로 남겨주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시민들이 가정에서도 봄을 느낄 수 있도록 총 500개의 유채꽃다발을 배송하는 이벤트 ‘유채@홈’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4월 9일부터 12일, 13일 3일간 신청자 중 당첨자를 추첨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가정 개별 배송 외에도 방역 최전선에서 땀 흘리는 방역종사자 및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잠시나마 봄의 기운을 받을 수 있도록 부산 전역의 보건소, 소방서, 사회복지관 등에도 총 100여 개의 유채 꽃다발을 보낼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인기 유튜버 ‘에그박사’가 참여하는 유채꽃 단지 생태 체험 콘텐츠는 4월 중순경 유튜브를 통해 배포될 예정입니다. 

박형준 시장은 “유채꽃축제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잠시나마 유채꽃의 꽃말인 ‘쾌활’을 느끼고, 시민 모두가 이 시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유채꽃축제의 다양한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bfo.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유채버스


☆ 유채 미니정원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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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2021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새로운 개념의 축제로 선보입니다.

 

지역사회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12일간, 여의서로(국회의사당 뒤편; 구. 윤중로) 봄꽃길을 전면 통제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부터 구민 안전을 확보한 역대 최초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봄꽃축제를 개최합니다.

 

구는 지난해(2020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취소하고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여의서로 봄꽃길을 폐쇄하여 ‘봄꽃 거리두기’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서강대교 남단에서 의원회관 사거리까지의 여의서로 봄꽃길(1.7킬로미터(km))을 전면 통제하여 자유로운 방문 및 벚꽃 관람은 어려울 예정입니다.

교통 통제는 2021년 4월 1일부터 시작해 12일까지 12일간 이며, 보행로 통제 기간은 2일부터 12일까지입니다.

 

이번 년도에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온라인 봄꽃축제(https://blossom.or.kr/)입니다.

 

★ 축제 입장 신청은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가능

 

☆ 축제 관련 문의전화 : 영등포문화재단 02-2670-4020, 영등포구 문화체육과 02-2670-3128

 

구는 영등포문화재단, XR전문기업 비브스튜디오스*와 협력하여 기존의 온라인 축제와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온라인 축제를 개최합니다.

 * 비브스튜디오스는 MBC ‘VR 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와 BTS 가상 공연 등을 통해 IT기술과 문화의 만남으로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한 기업입니다.

 

봄꽃축제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무관중 콘텐츠를 일방적으로 관람하는 방식이 아닌, ‘가상의 봄꽃축제장’에 사용자가 입장해 축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벚꽃잎을 클릭하여 봄의 시작을 알리는 미션을 수행 하면 ‘봄꽃의 숲’에 입장하게 되고 메시지를 작성하면 가상 공간에서 다른 이들이 남긴 메시지를 구경하면서 시간별로 열리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제(오프라인) 봄꽃축제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다양한 시선으로 벚꽃길의 개화부터 낙화 실황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온라인 봄꽃축제에서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 중 하나는 ‘봄꽃 세일 페스타’입니다.

 

음식점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해 할인쿠폰 및 정보 안내 페이지를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봄꽃축제 한정 아트 상품을 판매하는 ‘봄꽃 온라인 마켓’도 눈에 뜨입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제한적으로 통제구간 내에서 충분히 분산하여 벚꽃을 관람할 수 있도록 ‘봄꽃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그간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봄 기운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2021년 4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봄꽃산책은 매일 11시부터 21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간격으로 7회차로 운영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으로 행사 관계자 포함 99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7일간 최대 3,500여명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배려 계층을 포함해 일반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봄꽃축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해야 합니다.

 

추첨을 통해 관람인원을 선정하고 참가자는 여의서로 봄꽃길에 입장하여 제한적인 벚꽃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구는 여의도 전역을 밀집도에 따라 구획하여 불법 노점상과 무단주차 등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방역소독 또한 강화하는 등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구역을 특별 관리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나섭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전년도의 성공적인 봄꽃 거리두기 통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강력한 질서유지와 거리두기 정책을 실시하되, 다시 찾아온 우리 ‘모두의 봄’을 함께 나누고 전달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하고자 한다”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개최되는 역대 최초 온·오프라인 봄꽃축제에서 만날 수 있는 희망찬 봄기운으로 코로나블루를 극복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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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정부가 3월 20일부터 3월 28일까지 9일간 조운동 일대에서 ‘조운플레잉 2021’을 개최합니다.

‘조운플레잉 2021’은 조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요선동, 지하상가, 새명동 상인들과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입니다.

 

조운동네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channel/UC_haKq39kpwy6FDLgW97YtA


이 기간 동안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꽃거울 만들기, 손수건에 스탬프 찍기 등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조운아트워크와 서커스, 코미디, 마임, 음악 공연이 진행되는 조운봄이 펼쳐집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고 4인 이내 체험 탁자(테이블)를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수연 도시재생과장은 “도시를 재생(=플레이)한다는 의미로 조운플레잉이라는 이름을 붙였고 방역을 철저히 하며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이 많이 오셔서 즐겁게 참여해 주시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인스타그램 '춘천그램', 페이스북 '페북춘천'을 통해 SNS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한 행사정보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조운동네'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강원도 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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