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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의 마지막, 12월 '이달의 수산물'로는 겨울철 별미 수산물인 '과메기'와 '굴'이 선정되었습니다.

○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를 차가운 바닷바람과 청명한 햇살에 얼렸다 녹이기를 거듭해 말린 것으로, 쫀득한 식감과 특유의 향이 일품입니다.

 지금은 주로 꽁치로 과메기를 만들지만, 과메기의 시초는 청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메기라는 이름의 어원은 ‘청어를 꼬챙이로 꿰어 말렸다’는 뜻의 ‘관목청어(貫目靑魚)’에서 유래했는데, ‘목’ 자가 구룡포 방언으로 ‘메기’라고 발음되면서 ‘관목’이 ‘관메기’로 변하고 다시 ‘과메기’로 굳어졌다고 합니다.

 과메기는 얼렸다 녹이는 과정을 거치면서 영양과 맛이 훨씬 풍부해지는데,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심혈관 질환 예방과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칼슘이 풍부하여 어린이의 성장과 노인들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 굴은 단백질을 비롯한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만큼 완전식품으로 손꼽힙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글리코겐 함량이 높아져 굴 특유의 단맛을 내며 더욱 맛이 좋아집니다.
 굴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아연은 겨울철에 떨어지기 쉬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타우린은 간 건강 유지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효능이 있습니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라며 “영양이 풍부하고 맛까지 좋은 과메기와 굴을 드시고 올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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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겨울철 몸을 따뜻하게 하고, 근육 이완에 도움을 주는 약초로 잔대, 둥굴레, 쑥을 추천하였습니다.
  
 우리 몸은 오랫동안 추운 날씨에 노출되면 세포와 인체 수분이 활발하게 움직이지 못해 작은 충격에도 다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또한,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퍼센트(%) 약해져 자칫 방심하면 체력을 잃게 됩니다.
 이때 규칙적인 운동과 영양분 섭취, 충분한 휴식과 함께 따뜻한 한방차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동의보감에는 잔대, 둥굴레, 쑥이 체온 유지와 근육 이완,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큰 약초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세 가지 약제 모두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 규격집에 등록되어 있으며, 법적으로도 약재로 쓸 수 있는 작물입니다.

○ 잔대(약재명 사삼)는 초롱꽃과에 속하는 식물로 뿌리를 약으로 씁니다.
 심신을 튼튼하게 하고 기력을 왕성하게 하며, 폐를 맑게 하는 한편, 면역력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뿌리와 어린 순을 먹을 수 있는데, 따뜻한 차로 마시려면 물 500밀리리터(ml)에 깨끗이 씻은 뿌리 10그램(g) 정도를 넣고 끓이면 됩니다.
 입맛에 따라 설탕이나 꿀을 넣어 우려도 좋습니다.

○ 둥굴레(약재명 옥죽)는 백합과에 속하는 식물로 뿌리줄기를 약으로 이용합니다.
 갈증을 멈춰 주고, 허약 체질을 개선하며 마른기침을 낫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피로와 원기 회복에도 효과적입니다. 
   맛과 향이 우수해 차로 즐기기 좋은데 직접 끓일 때는 물 500ml에 깨끗이 씻은 둥굴레 20g을 넣고 끓입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차 제품을 이용해도 좋다.  

○ 쑥(약재명 애엽)은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로 어린줄기를 약으로 씁니다. 복부와 자궁이 찬 것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물 500ml에 잘 말린 쑥 1g 분량을 우려내 마십니다.
 참고로, 직접 쑥을 채취해 사용하려면 꽃 피기 전 줄기 윗부분의 싹과 잎을 뜯은 뒤,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리면 됩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 장재기 과장은 “온몸이 움츠러드는 겨울, 한방차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근육을 이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다만, 전통약초를 이용한 차는 의약품이 아닌 만큼 건강을 유지하는 보조 요법으로 활용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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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소장 심동준)는 파주 삼릉(사적 제205호, 경기도 파주시 소재)의 낡은 시설물을 새롭게 단장하기 위한 초석으로 역사문화관 외관 개선(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였습니다. 

파주삼릉은 공릉(예종비 장순왕후), 순릉(성종비 공혜왕후), 영릉(추존 진종과 효순황후)이 자리하고 있으며, 파주 삼릉 역사문화관은 관리사무소와 함께 1개 동으로 지상 1층, 지하 1층, 지상면적 187평방미터(㎡) 규모의 철근콘크리트조로 2011년에 준공된 곳으로, 외벽 마감재가 오래 되어 경관이 좋지않고 관람객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었습니다.

이에 올해 6월부터 역사문화관 외장재 교체공사를 시작하여 기존 합성목 마감재를 철거하고 바닥면과 내벽에 현무암과 화강암 판재로 마감해 외관을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또한 개관 이후 9년이 경과한 파주삼릉 역사문화관의 노후한 전시시설을 개선하고 파주 삼릉의 조성 과정과 관련 정보 등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전시콘텐츠를 보강하는 전시개편을 함께 추진 중으로 내년 2월경 재개관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관람객 편의를 위하여 파주 삼릉 정문 근처에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2021년부터 추가로 신축할 예정입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파주 삼릉 내 예정되어 있는 정비사업을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하여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휴식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출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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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와 함께 2020년 11월 26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차량 1량을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 에코열차’로 운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 에코열차는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 생태관광 *랩핑(전면도장) 홍보로 매일 6회 정도 운행되며, 낙동강하구 겨울 철새 대표 종인 큰고니를 비롯한 청둥오리, 큰기러기 등 겨울 철새와 가시연꽃 해당화 등 하구 습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동.식물들로 꾸며 놓았습니다.
  * 일정 장소나 열차, 버스 등의 이동수단에 포스터나 사진, 그림 등을 붙여 홍보하는 방식

특히, 열차 내 포토존은 우리가 겨울 철새가 되어 힘차게 날아올라 희망의 봄을 맞이하는 낙동강하구를 표현한 것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에코열차와 함께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은 계단 벽면 2곳과 계단 1곳에 철새들이 비상하는 모습을 담은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 테마역사’로 조성하였습니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에코열차 운행을 기념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누구나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www.busan.go.kr/wetland)의 ‘참여마당>나도사진작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낙동강하구에코센터 #에코열차 해시태그 필수)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는 지하철 승차권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이영애 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은 “이번 에코열차 운행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낙동강하구의 생태적 가치를 널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립 자연생물 분야 전문과학관’으로서 겨울 철새 등 다양한 생물과 생태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체험 및 교육을 운영하고 낙동강하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등 우리 센터가 국내외 최고의 생태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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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해맞이 행사를 대폭 축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공연, 체험행사 등은 모두 취소하고 교통.질서정리, 난방 텐트 설치 등 관광객 편의를 중심으로 해맞이 행사 현장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해맞이 행사 현장 관리는 경포해변과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2개소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포해변에서는 무대나 행사 진행은 없으나 포토존을 설치하고 난방 텐트를 설치·운영하며 관광객을 위한 따뜻한 음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에서는 모래시계 회전식만 진행할 예정입니다. 
   ※ 모래시계 회전식 일시 : 2020년 12월 31일 23시 45분부터 시작

또한 코로나19에 대비하여 행사장에 방역관리본부(경포 중앙광장 2개소,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내 1개소)를 운영하여 상황 관리와 함께 해변소독, 및 손소독제 제공 등의 방역을 철저히 할 예정입니다.
    ※ 운영일시: 2020년 12월 31일 18시 00분 ~ 2021년 1월 1일 09시 00분

이 외에도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과 협의하여 경포지역 모든 교차로에 유도요원 배치 및 임시주차장 확보, 정동진 지역 주정차 단속, 진입 7번 국도, 진출 옥계 IC 통행 유도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각종 편의시설로는 교통임시초소(9개소), 임시화장실(7개소), 한파 대비 어린이용 난방 텐트(9동) 등을 설치.운영합니다.

해맞이 명소 3개소(경포, 정동진, 대관령)에서는 일출 전경을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하여 직접 방문하지 못한 사람들도 새 희망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는 모두에게 힘든 한 해였기에,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희망찬 신축년을 맞이하는 것이 방문객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어 관광객 편의를 중점적으로 작게나마 해맞이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 참고 : 강릉 마을단위 해맞이 행사 계획

 

구분

주관

사업비

주요내용

비고

영진해변

영진2리마을회

1,000

음식제공 등

 

연곡해변

동덕2리마을회

1,000

음식제공 등

 

월대산

성덕동부녀회

2,000

음식제공 등

 

남항진해변

성덕동자율방범대

2,000

먹거리 나누기 등

 

모산봉

노암자율방범대

3,700

신년제례, 떡국제공

 

주문진해변

주문진읍번영회

5,000

불꽃놀이 등

 

 ※ 마을 자체에서 계획하고 있는 행사로, 실제 개최 여부는 주관단체에서 결정 
     (시에서는 가급적 하지 말 것을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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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철도망 확대를 위하여 서울교외선 운행재개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기존 노선을 관산동, 고양동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2020년 11월 16일 밝혔습니다.

시는 교외선 운행재개를 위해 경기도, 양주시, 의정부시와 협약을 맺은 후 양주시 주관으로 오는 12월말 완료를 목표로 사전 타당성 용역을 공동추진 중에 있습니다.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를 연결하는 현재의 교외선은 과거 1960년대 개통된 노선입니다.
하지만 연선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이용수요가 저조해 2004년 운행이 중지된 노선입니다.
※ 부기 : 삼각산(북한산) 북서쪽 가장자리를 경유하는 이 노선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나며, 일영 장흥 송추 유원지 등 관광자원도 확보하고 있음

이에 대해 이재준 고양시장은 “기존의 교외선 노선을 인구밀집도가 높은 관산동, 고양동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하는 것이 앞으로도 고양시민 교통편의성 및 사업성을 동시에 높이는데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검토 중인 교외선 노선으로는, 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무가선 트램으로 추진한다 해도 현 지역여건 변화에 따른 통행유형의 변화로 이용률이 현저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현재 노선은 전문기관의 용역결과 타당성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교통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노선으로의 변경을 면밀히 검토해 고양시 교통소외지역 접근성 향상 등 필요한 보완의견을 이번 사전 타당성 용역에 적극 반영토록 요구하는 등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운행재개의 틀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고양시는 서울지하철 3호선(일산선), 경의.중앙선이 운행 중이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민간투자사업과 대곡~소사 복선전철사업(일산역 연장운행 포함)이 현재 공사 진행 중입니다.
 3호선(일산선) 연장, 원종∼홍대선, 고양선 식사연장, 교외선 운행재개, 인천지하철 2호선 일산연장 등은 철도망 확대를 위해 중앙부처 등과 협의하는 등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는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되는 고양선의 경우, 고양대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식사연장’ 반영을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강력히 요구하고 협의 추진하는 중입니다.

출처 : 경기도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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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대근)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일시 유보된 한라산국립공원 탐방예약제를 2021년 1월 1일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라산국립공원 방문을 원하는 사람은 2020년 12월 1일부터 탐방예약시스템을 통하여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합니다.
※ 단, 탐방예약제 운영 제외 구간인 어리목.영실.돈내코 구간(코스)은 예약 없이 탐방 가능

한라산 탐방예약제는 '포스트 코로나(코로나 대유행 이후)' 시대에 탐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적정 탐방객을 수용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자연 생태계 보전이란 목표 달성을 위해 마련한 제도입니다.

앞서 제주도는 한라산 정상 등반이 가능한 성판악 코스(1,000명)와 관음사 코스(500명)의 탐방객을 하루 총 1,500명으로 제한하고,
 올해 1월 2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 2월 1일부터 12일까지 한라산 탐방 예약제에 대한 시범운영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허나, 코로나19로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관광객 활성화와 시행 유보에 대한 관광업계의 건의를 받아들여, 12일 만에 운영을 잠정 중단한 바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10월 말까지 한라산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은 총 58만 2,88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2020년 10월 31일 기준(잠정)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846만 6,228명으로,
 지난해 대비(1,267만 962명) 약 33.2퍼센트(%)가 감소했지만, 한라산 탐방객은 전년 같은 기간(68만 2,726명)과 비교해 14.6%가 감소하였습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실내보다는 실외 관광지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내년 시범운영 재개를 앞두고 탐방예약시스템을 정비해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예약 부도(노쇼, no show)에 따른 피해방지를 위해 시간대별 예약제와 페널티(불이익) 부과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우선 예약 시스템과 관련해 휴대폰 기종간의 차이와 밝기 등을 표준화해 QR(큐알)코드의 인식률을 최적화하였습니다.
 탐방객이 몰리는 것에 대비해 출입문(게이트)을 1개소에서 2개소로 추가.확대하고, 핸드스캐너를 비치해 신속하게 입장이 가능하도록 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인 만큼 등산로 입구 QR코드 무인발급기(키오스크)도 설치해 비대면 출입 인증도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1일 등반 가능 인원(총량)이 정해진 만큼, 예약 부도자로 인해 다른 탐방객의 기회가 박탈되는 일을 사전방지하기 위하여,
 예약 탐방 시간이 경과되면 자동 취소되도록 프로그램을 개선하였습니다.

예약 부도자의 경우, 1회 부도시 3개월, 2회 부도시 1년간 예약 탐방을 제한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한편, 한라산국립공원 사전 예약은 탐방예약시스템을 통해 성명, 거주지역(시․도), 연락처 등을 입력하면 바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단체인 경우에는 한 사람이 10명까지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약 가능 시기는 탐방 월 기준, 전월 1일 09시(오전9시)부터입니다. 

 

한라산국립공원 탐방예약시스템 홈페이지 visithalla.jeju.go.kr


김대근 세계유산본부장은 “한라산국립공원 탐방예약제 시범운영 재개를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자산에 대한 보호장치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5.16도로 불법주.정차 문제와 함께 코로나19에 대한 확진자 발생 시 동선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방역 관리 체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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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20년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서울 시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 300명을 모집.운영한다고 공지했습니다.
  근무기간은 2021년 1월 4일(월)부터 1월 29일(금)까지입니다. 

신청기간은 2020년 11월 30일(월)부터 12월 4일(금)까지이며, 시청 공식 홈페이지와 서울특별시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한 1차 선발자는 12월 10일(목)에 발표합니다.

지원 자격은 선발 유형별로 다릅니다.
총 모집인원 중 70퍼센트(%)에 해당하는 일반선발자는 공고일 기준(2020년 11월 25일)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대학원생 제외) 또는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휴학생(대학원생 제외)이 그 대상입니다.

30퍼센트에 해당하는 특별선발자는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대학원생은 제외)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 서울시정 기여자(자원봉사우수자, 시정공로수상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보훈관계 법령에 따른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대상자 1차 선발은 5개 근무 기관(시청 본청, 사업소, 시의회사무처, 소방재난본부, 동주민센터 등)별로 전산 추첨합니다.
  특별선발 90명(모집인원의 30%)을 추첨하여 우선 선발하고, 특별선발 신청자 중 탈락자와 일반선발 신청자를 대상으로 다시 전산 추첨합니다.

증빙 서류 확인을 통해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부서별 대학생 아르바이트수요조사 결과와 신청자들의 본인 희망, 전공학과,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배치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하여 2021년에는 서류를 직접 방문해서 제출하는 것은 폐지하고,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다만, 1차 선발결과 발표 후 기한 내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신청내용과 사실이 다른 경우 선발이 취소되니 유의해야 합니다.

한편, 서울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의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예고 없이 취소하는 선발자들로 인해 다수의 지원자와 근무 부서에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아르바이트 신청제한을 적용합니다. 

제한 대상은
   ① 근무를 앞두고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학생(2020년 12월 28일부터 취소하는 자에 해당)
   ② 근무시작 당일 출근하지 않고 취소 통보하는 학생  
   ③ 5일 이상 결근하는 학생
     ※ 위 3가지 중 하나 이상 해당되는 자는 향후 1년간(2회)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지원할 수 없습니다. 

아르바이트 신청방법, 대상자 선발, 선발결과 발표 등 관련 내용은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나  서울특별시 앱을 통해 확인하면 됩니다.
전화문의는 다산콜센터(120), 서울시 인력개발과(02-2133-5764)로 할 수 있습니다.

○ 급여 등 근무조건
  → 근무시간 : 1일 5시간(점심시간 별도), 09:00 ~ 15:00, 주 5일 근무
    ※ 근무시간은 업무 및 부서 사정에 따라 조정 가능(유연근무제 도입)
  → 실지급액 : 월 1,093,980원(내근직 만근기준)
    - 산출내역 
       1일 : 48,600원(2021년 최저임금 8,720원, 식비 5,000원 적용)
       일 48,600원×20일 + 주휴수당 43,600원×3일 – 고용보험근로자부담 8,820원 
    - 외근직 근무자는 외근교통비 3,000원/일 추가 지급 가능
    - 근무종료 후 10일 이내 근무기관(부서)에서 개인통장으로 지급 

○ 근무분야, 기관별 세부 선발인원표

 

근무기관

인원

근무 장소

시 본청

(실.본부.국)

43

기획조정실

1

시민건강국

5

기후환경본부

1

재무국

4

노동민생정책관

10

주택건축본부

8

도시계획국

2

평생교육국

1

도시공간개선단

2

행정국

6

물순환안전국

1

도시재생실

2

사업소

74

보건환경연구원

12

서울역사편찬원

4

북부도로사업소

3

은평병원

6

서부공원녹지사업소

6

인재개발원

6

서울대공원

5

한강사업본부

1

서울도서관

8

한성백제박물관

5

서울식물원

13

동부공원녹지사업소

1

서울역사박물관

4

 

 

시의회

16

입법담당관

2

문화체육관광

전문위원실

2

행정자치

전문위원실

1

도시안전건설

전문위원실

4

기획경제

전문위원실

5

교통전문위원실

2

소방재난본부

105

119특수구조단

1

서울종합방재센터

7

강남소방서

4

서초소방서

6

강동소방서

5

성동소방서

4

강북소방서

3

성북소방서

3

강서소방서

4

소방재난본부

18

관악소방서

3

송파소방서

4

광진소방서

2

양천소방서

2

구로소방서

1

영등포소방서

5

노원소방서

4

용산소방서

3

도봉소방서

3

은평소방서

3

동대문소방서

5

종로소방서

3

마포소방서

3

중랑소방서

3

서울소방학교

4

중부소방서

2

자치구

62

관악구

10

양천구

1

광진구

4

은평구

5

구로구

10

중구

10

노원구

10

중랑구

2

서대문구

10

 

 


○ 자치구 근무 장소

 

자치구

인원

자치구 해당부서 및 주민자치센터

62

 

관악구

10

보라매동, 중앙동, 행운동, 청룡동, 조원동, 미성동, 난곡동, 서원동, 신원동, 삼성동

광진구

4

광진구 관내 15개동(외근)

구로구

10

구로3동, 구로4동, 고척1동, 고척2동, 개봉3동, 수궁동, 항동

노원구

10

노원구청 민원여권과, 아동청소년과

서대문구

10

충현동, 홍제3동, 홍은2동, 남가좌1동, 남가좌2동, 북가좌2동

양천구

1

목2동

은평구

5

대조동, 녹번동, 신사1동, 수색동

중구

10

중구청 행정지원과, 소공동

중랑구

2

면목2동, 면목5동


서울시 본청 및 직속사업소 이외에도 서울의 각 자치구마다 별도로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합니다.
 총 1,645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다만, 모집기간과 근무기간, 선발인원 등이 다르므로, 자치구 근무를 원하는 대학생은 거주지 구청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아르바이트 신청 절차 화면 예시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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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한국해양재단(이사장 강무현),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과 함께 2020년 4월 29일(수)부터 7월 3일(금)까지 ‘제15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공모를 진행합니다.

한국해양재단 홈페이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해양사진대전은 지금까지 총 841점의 수상작을 배출한 해양 분야 대표 사진공모전입니다.
올해 공모전은 ‘바다, 힐링의 공간’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해양문화, 산업, 레저 등 우리 삶과 공존하는 바다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창작사진 작품을 공모합니다.

공모전은 해양일반부문과 해양환경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출품 가능합니다.

출품을 원하는 사람은 2020년 7월 3일까지 국내에서 촬영한 사진(미발표작)을 1인당 5편 이내로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 우편 제출처 :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112-7, 한국해양재단 해양사진대전 담당자 앞
** 온라인 접수처 : 한국해양재단 누리집(홈페이지)
*** 수상작은 추후 장변 3,000픽셀(pixel) 이상, 600만 화소 이상의 원본파일 또는 필름 제출 필수

해양수산부는 예년보다 심사 및 공개검증절차를 강화(3단계→5단계)*하여 심사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작 1점을 비롯한 총 43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 예심 → 공개검증(2주) → 본심→ 공개검증(3주)→수상작 대면평가

시상식은 2020년 10월 말에 개최하며,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을, 이외 부문별로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 입상 2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또한, 수상작은 연말까지 박물관과 주요 역사, 여객선 터미널 등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전국에 순회 전시될 예정입니다.

해양수산부 이안호 해양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체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바다로부터 위안을 얻는 한편, 해양의 중요성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 공모전 관련 문의전화 번호 : 한국해양재단 사업팀 070-4610-0095

○ 시상 규모, 내용


출처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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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내장산에 내장산생태탐방원을 조성하여 2019년 11월 29일 개원합니다.

국립공원공단 생태탐방원 홈페이지 http://www.knps.or.kr/naturecenter/naejangsan/

연간 120만 명이 방문하는 내장산국립공원에 조성된 내장산생태탐방원(전북 정읍시 내장호반로 266, 쌍암동 소재)은 2017년부터 총사업비 127억 원이 투입되어 올해(2019) 8월 준공하였습니다.

내장산, 내장호 등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하였고, 지상 2층, 총면적 4,783평방미터(㎡)로 생활관(숙박시설) 19실, 강당, 강의실 2실, 야외 공연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내장산생태탐방원은 내장산의 우수한 생태자원과 정읍사, 동학유적지, 단풍생태공원 등 우수한 생태․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생태체험, 교육, 치유 등을 위한 체류형 생태관광 거점시설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특히, 탐방문화 변화를 반영한 가족 단위 생태관광 과정, 청소년 자유학년제 진로체험과 인성교육, 소방관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대상 치유과정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입니다.

2019년 12월부터는 가족과 동호회 등 소규모 단체 탐방객을 대상으로 생태관광 과정을 운영하며, 국립공원공단 생태탐방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예약을 받습니다.

출처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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