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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1 8월 이달의 수산물로 무더위를 이겨낼 건강 보양식인 민어, 문어, 미꾸라지를 선정하였습니다. 

 

어식백세 (사단법인 한국수산회 공식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korfish01


여름 대표 보양 수산물인 민어는 산란을 앞둔 여름철에 살이 올라 영양이 풍부하고, 그 맛도 깊어집니다.

 

‘민어’의 ‘민’은 백성(民)을 뜻하는 것으로 옛날에는 백성 모두와 나눌 만큼 흔하고 맛좋은 물고기라 했지만, 지금은 흔하지 않아 귀한 대접을 받는 고급어종이 되었습니다.  

민어에 풍부한 단백질과 칼슘, 인 등은 어린이 성장·발육과 노인의 기력 회복에 특효이며, 라이신, 류신과 같은 필수아미노산과 함황아민노산이 풍부해 무더위로 인한 피로감을 덜어주고,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민어의 부레는 부드러움과 쫄깃함이 공존하는 특유의 식감과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별미로 손꼽힙니다. 

문어는 어느 계절에 먹어도 좋지만, 무더위에 기력이 떨어지는 여름에 먹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주변의 색으로 위장을 하거나 기분에 따라 색을 바꿔 '바다의 카멜레온'이라 불리는 문어는 고단백, 저지방, 저열량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적합하며, 타우린이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증가를 억제하여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시력 유지와 신경계 기능 증진에도 도움을 줍니다. 

문어는 한 번에 손질하여 살짝 데친 후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였다가 해동하여 먹으면 더운 여름밤 시원한 맥주 안주 등으로 먹기 좋습니다.

 

문어를 손질하기 위해서는 먼저 다리 뒤쪽에 있는 입을 제거하고, 머리 부분을 뒤집어 먹물이 터지지 않도록 조심히 내장을 분리해서 잘라줍니다.

 

그리고 굵은 소금, 밀가루 등으로 문질러 씻은 다음 흐르는 물에 두 번 헹구어 주면 손질이 마무리됩니다.

 

끓는 물에 5분 정도만 살짝 삶아 얼음물로 식혀주면 쫄깃한 문어숙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이달의 수산물로는 국민 모두가 사랑하는 전통 보양식품인 ‘추어탕’의 재료가 되는 미꾸라지입니다.

 

미꾸라지가 몸에 좋은 이유는 극심한 가뭄에도 견디는 강인한 생명력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는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우리 몸에 좋은 영양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꾸라지는 주로 탕이나 튀김과 같이 뼈째로 많이 먹기 때문에 칼슘 함유량이 우유보다 7배, 멸치보다 1.5배가량 높아 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최근 들어 연일 최고기온을 기록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자칫하면 더위로 인해 건강을 해치기 쉽다.”라며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민어, 문어, 미꾸라지로 건강도 챙기시고 입맛도 돋우시길 바란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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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1년 7월 30일(금)부터 9월 30일(수)까지 ‘제7회 섬 여행 후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여객선을 타고 떠나는 섬 여행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섬 지역에 위치한 어촌마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섬 여행 후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년(2020년)에는 코로나19 등으로 여객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136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청산도, 외연도 섬 여행 후기를 비롯한 15편의 수상작이 선정된 바 있습니다. 
 
7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섬 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연안여객선을 타고 떠난 섬 여행 중 있었던 일화나 섬 관광명소·맛집 등을 소개하는 후기를 A4용지 8장 내외(사진 포함)로 작성하여 전자우편(islandtour@theksa.or.kr)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참가신청서와 안내사항은 공모전 누리집(홈페이지 : http://www.theksa.or.kr/islandtour/index.html)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접수된 응모작에 대해서는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 여행작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통해 주제적합성, 내용 구성, 작품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하여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등 최종 수상작 15편을 선정하고, 2021년 11월 초에 공모전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전반적으로 상금 규모를 확대하여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이 외에 최우수상(1편), 우수상(2편), 장려상(10편), 특별상(1편) 등 수상자들에게 총 83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특별상은 지난해부터 ‘바다로’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이용 경험이 담긴 여행 후기 1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1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했으나, 올해는 30만 원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구분 편수 상금 표창
대상 1편 300만 원  해양수산부장관상
최우수상 1편 200만 원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상
우수상 2편 100만 원
장려상 10편 문화상품권(10만 원) -
특별상※ 1편 30만 원 바다로 이용 여행후기

  ※ 본상(대상∼장려상)과 중복 수여 가능 
   
  해양수산부는 공모전 수상작을 여객선 예매 누리집(홈페이지)인 ‘가보고 싶은 섬(http://island.haewoon.co.kr/)’과 ’해도지*‘ 등 간행물에 게재하여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하고, 당선작들을 수록한 ‘섬 여행 작품집**’도 제작하여 터미널과 여객선에 비치할 계획입니다.  
    * 해양수산부가 연 1∼2회 발간하는 해양수산 전문잡지(2017년 7월 창간)
    ** 1차 입상작 모음집(2017∼2020년)은 선사·터미널에 배포 완료

변혜중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그동안 아름다운 우리 섬에서 만들었던 소중한 추억들을 나누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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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1년 7월 '이달의 수산물'로, 무더위를 이겨낼 건강 보양식인 장어와 전복을 선정하였습니다.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http://www.mof.go.kr/

 
장어(長魚)는 한자 그대로 '긴(長) 물고기(魚)'라는 뜻으로, 누구나 인정하는 여름 대표 보양식입니다.

 

장어는 크게 붕장어, 갯장어, 뱀장어 세 종류로 나뉘는데, 이 중 붕장어와 갯장어는 바다장어로 회, 구이, 샤브샤브(데치기)로 주로 먹고, 민물장어인 뱀장어는 주로 구워 먹습니다.

장어에 많은 단백질은 기력 회복에, 오메가-3 지방산(EPA, DHA)은 심혈관계 질환이나 치매와 같은 신경 퇴행성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장어에 풍부한 비타민 A(레티놀)는 눈의 건강과 피부 탄력 유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최근에는 장어를 가정 내에서 구워먹기 쉽게 손질한 형태로도 많이 판매합니다.

 

에어프라이어로 180도 기준 10분 정도 1차 초벌한 후, 양념장을 덧발라가며 3분씩 3번 정도 더 구워주면 집에서도 맛있는 양념 장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양념장은 장어 1킬로그램(kg) 기준 고추장 6숫가락(스푼), 고춧가루 3스푼, 매실액 3스푼, 간장 3스푼, 맛술 2스푼, 물엿 3스푼, 소주나 청주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후춧가루 등이며 기호에 따라 더하거나 빼면 됩니다.


또 다른 이달의 수산물인 전복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영양가가 높은 으뜸 보양식품입니다.

 

전복은 미역이나 다시마 등을 먹고 살기 때문에 내장에서 해조류 특유의 감칠맛이 납니다.

 

내장이 녹색인 암컷은 육질이 연해 죽이나 찜, 조림 등으로 먹기 좋고, 내장이 노란색인 수컷은 회나 초무침 등 날 것으로 먹으면 맛이 좋습니다. 

전복은 칼슘이 풍부해 어린이의 성장에 좋고, 타우린과 아르기닌이 풍부해 기력 회복과 간 기능 개선뿐만 아니라 면역력 증강에도 효과가 있어 대표 자양강장 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온 가족이 좋아할만한 버터전복구이는 중불에 버터를 녹인 후 편 썰기한 마늘과 손질한 전복만 넣고 노릇하게 구워주면 됩니다.

전복은 한 번에 손질한 후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였다가 조금씩 데쳐먹어도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벌써부터 30도 안팎의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었다.”라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앞서 가족들과 함께 7월 이달의 수산물인 전복과 장어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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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2021년 6월 '이달의 수산물'로 성게와 참돔을 선정하였습니다.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http://www.mof.go.kr/

 
참돔은 농어목 도미과의 흰 살 생선으로, 예로부터 수명이 길어 행운과 복을 불러오는 물고기라 하여 생일이나 회갑 잔칫상에 오르던 귀한 생선입니다.

 

참돔이라는 이름은 도미 중에서도 맛과 자태 모두 으뜸이라 하여 지어졌습니다.

특히 자연산 참돔은 은은한 산호색이 감돌고 날렵한 체형과 뾰족한 꼬리의 자태로 보는 이를 사로잡습니다.

 
참돔은 30∼150미터(m)의 깊은 수심에서 서식하는데, 산란기인 6, 7월은 연안으로 이동하여 비교적 어획이 쉬우며, 눈동자의 맑은 정도로 신선도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참돔은 주로 활어회나 숙성회로 먹지만 조림이나 구이로도 사랑받으며, 특히 참돔 머리 구이는 별미 중의 별미로 꼽힙니다. 

참돔은 지방이 적고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여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입니다.

또한, 류신, 라이신, 아르기닌과 같은 아미노산이 많아 간 건강에 좋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다른 이달의 수산물인 성게는 극피동물에 밤톨 같이 가시를 두르고 있는데, 이 모양이 마치 밤송이 같다 하여 순우리말로는 ‘밤송이 조개’라고도 불립니다.

 

5월 말에서 8월까지가 제철로 맛이 가장 좋습니다.

 

보통 노란색을 띠는 속살을 ‘알’이라고 알고 있지만, 해당 부위는 사실 성게의 생식소이다. 비교적 밝고 옅은 색은 수컷의 정소, 붉고 진한 빛깔은 암컷의 난소입니다. 

성게는 ‘바다의 호르몬’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보양식품으로서 인기가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철분과 칼륨이 많아 빈혈과 고혈압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오메가-3 지방산인 EPA가 풍부해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입니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벌써부터 더위가 성큼 다가와서  여름철 원기 회복을 준비할 때가 왔다.”라며, “6월 이달의 수산물로 영양가 높은 참돔과 성게를 선정하였으니, 안전하고 신선한 국내산 수산물로 원기회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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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여름의 문턱에 성큼 다가선 2021년 5월, 이달의 수산물로 병어와 다시마를 선정하였습니다.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www.mof.go.kr/

 
병어는 농어목 병어류의 바닷물고기지만 열대어처럼 귀여운 외모를 가진 수산물로, 은빛이 나는 넓적한 몸체에 작고 앙증맞은 입과 눈이 특징입니다.

 

‘병어’라는 이름은 바다 속에서 병어들이 몰려다니는 모습이 마치 병졸 같다고 해서 지어졌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흰 살 생선인 병어는 비린내가 적고, 살이 연해 뼈째 썰어 회로 먹으면 고소하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여름철 대표 횟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

 

다만 병어는 ‘건들면 죽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어획 후 바로 죽기 때문에 활어보다는 선어, 냉동 상태로 유통되며, 회 외에도 조림, 구이, 찜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매콤한 병어조림은 촉촉한 식감에 매콤한 양념이 잘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국민 밥반찬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병어는 살이 부드러워 소화가 잘 되고, 칼슘, 단백질과 라이신이 풍부하여 어린이들의 성장, 어르신들의 체력 유지와 골다공증 예방에 좋습니다. 


다시마는 주로 음식의 감칠맛을 내는 육수로 활용하는 해조류입니다.

 

다시마는 미역처럼 쌈을 싸서 먹어도 좋은데, 데치기 전 하룻밤 동안 물에 담가 두면 염분을 충분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데친 다시마에 흰 쌀밥을 얹고 초고추장이나 낙지 젓갈을 올려서 쌈을 싸먹으면 쫄깃한 식감과 함께 다시마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열량(칼로리)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다시마는 비만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다시마 표면의 끈적이는 점성을 가진 수용성 식이섬유는 변비를 예방하고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켜 주어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중금속과 발암물질 등의 유해 성분과 나쁜 콜레스테롤도 몸 밖으로 내보내므로 암이나 고지혈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제철 병어회와 다시마쌈으로 성큼 다가온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미리 든든하게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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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봄의 절정기에 접어든 2021년 4월 이달의 수산물로 바지락과 멸치를 선정하였습니다.

봄이 제철인 '바지락'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고 즐겨 찾는 조개류 중 하나입니다.

 

바지락은 성장이 빠르고 번식이 잘되어 우리나라 바닷가 어디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의 수산물입니다.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바지락은 지방 함량이 적어 칼로리가 낮고, 철분과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빈혈 예방,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다이어트 식품이며, 타우린도 풍부하여 바지락을 넣은 국이나 탕을 먹으면 숙취 해소에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연간 약 20만 톤 이상 생산되는 대표 수산물인 멸치는 2021년 4월에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것이 어색할 정도로 1년 내내 사랑받는 수산물이지만, 봄철에 잡히는 멸치는 특히 인기가 좋습니다.

 

부산 등 남해 일대에서 잡히는 봄멸치는 ‘봄멸’이라고 불리는데, 크기가 15센티미터(cm) 정도로 크고 육질이 단단하여 맛이 좋습니다.

 

기장 멸치축제로 유명한 대변항에서 생산되는 대멸치가 대표적이며, 회나 멸치 쌈밥 등으로 싱싱하게 먹으면 봄 멸치의 진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멸치는 ‘칼슘의 왕’이란 별명답게 칼슘 함량이 높아 골다공증 예방에 좋고, 관절염 예방에 탁월한 비타민D가 풍부하며, DHA와 EPA 같은 오메가-3 지방산도 많아 혈전 생성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조선시대 해양생물 백과사전으로 불리는 '자산어보'를 소재로 한 영화가 개봉하였는데, 저자인 정약전 선생은 ‘바지락은 살이 풍부하고 맛이 좋다’고 하였고, 멸치는 ‘국이나 젓갈을 만들며 말려서 포로도 만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200여 년 전에도 바지락과 멸치는 우리 국민의 밥상을 책임지는 주요한 먹거리였다.”라며,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제철 바지락과 멸치로 겨우내 쌓인 피로를 날리시고, 봄을 제대로 맛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 최근 5년간 바지락 및 멸치 생산량 및 수출입량

 ▷ 생산량 (단위 : 톤)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바지락

28,083

27,696

51,464

46,027

45,755

멸치

140,958

210,943

188,684

171,677

216,748

    ※ 자료 : 국가통계포털(KOSIS)

 ▷ 수출량.수입량 (단위 : 달러($) / 킬로그램(kg))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바지락

수출

13,905,155

12,445,219

8,754,579

9,995,898

10,849,561

수입

40,805,922

41,223,831

35,765,795

35,994,322

33,968,186

멸치

수출

1,112,948

955,898

1,495,262

1,033,726

936,165

수입

352,309

413,217

251,212

358,866

118,453

    ※ 자료 : 수산물수출정보포털


출처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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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해양수산부에서 이 달의 수산물로 선정한 ‘임연수어’는 ‘이면수’라고도 불리며, 겨울에서 봄까지 동해에서만 잡히는 한류성 바닷물고기입니다.

 

따뜻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봄철이면 살이 찌고 기름이 올라 맛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임연수어 껍질 쌈밥만 먹다가 배까지 말아 먹는다’, ‘임연수어 쌈 싸먹다 천석군도 망했다‘라는 옛말이 있을 정도로 껍질 맛이 일품인 생선입니다.

  
‘임연수어’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DHA, EPA)은 혈관 건강과 뇌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고, 철분은 빈혈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임연수어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좋은 비타민B3(니아신)와 타우린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3월, 이달의 수산물인 '동죽'은 조개 중에서도 감칠맛을 내기로 유명하여 ‘맛의 감초’라고 불립니다.

 

특히, 찌개나 탕, 칼국수 등 국물요리 육수를 낼 때 많이 쓰이는데, 동죽 육수를 활용하면 국물의 풍미를 훨씬 높일 수 있습니다.

동죽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과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특히 봄철에 입맛이 없을 때면 달래 등 채소와 동죽을 갖은 양념으로 버무려 먹으면 입맛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동죽은 열량(kcal;칼로리)이 낮아 다이어트(체중조절)와 성인병 예방에 좋은 식품입니다.

 

아미노산인 류신, 라이신, 아르기닌이 풍부해 원기회복, 간 기능 개선뿐만 아니라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칼슘과 철분도 많아 골다공증과 빈혈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국민 모두가 힘든 겨울을 보냈지만, 시간은 흘러 어김없이 따뜻한 봄이 다가왔다.”라며, ”자칫 입맛을 잃기 쉬운 봄철이지만 임연수어와 동죽으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하였습니다.

 

◎ 최근 5년간 임연수어 및 동죽 생산량 및 수출입량

 

★ 생산량 (단위 : 톤)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임연수어

3,507

172

740

2,226

628

동죽

1,009

1,929

1,227

737

2,061

  ※ 자료출처 : 국가통계포털(KOSIS)

 

☆ 수출량.수입량 (단위 : $ / kg)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임연수어

수출

1,999,048

3,167,927

3,480,240

1,424,590

1,260,498

수입

8,263,991

9,913,791

11,726,671

8,674,791

9,978,500

동죽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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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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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출처 : 수산물수출정보포털


출처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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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에서 2021년 2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한 연어목 연어과의 '송어'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겨울철 보양식으로, 강에서 태어나 바다에서 살다가 산란기가 되면 다시 강으로 돌아오는 회귀성 어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생선회나 회 무침, 매운탕 등으로 요리하며, 지역에 따라 먹는 방법이 조금씩 다른데 그 중에서도 콩가루와 각종 야채, 초고추장을 넣어 비벼 먹는 송어 비빔회가 일품입니다.


송어에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근력 유지와 골격 형성에 도움이 되고, 체내의 물질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 B3(니아신)는 피부의 수분 유지와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다량 함유되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DHA, EPA)은 뇌 기능 강화와 치매 및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좋습니다.

또 다른 이달의 수산물인 '새조개'는 부드럽고 감칠맛이 뛰어나 미식가들로부터 사랑받는 겨울철 별미 중 하나입니다.

 

조갯살의 모양이 새(鳥;Bird)의 부리를 닮았다는 의미의 이름인 새조개는 하동과 남해에서는 ‘오리조개’, 부산과 창원 등지에서는 ‘갈매기조개’, 여수지방에서는 ‘도리가이’라는 별칭으로 불립니다. 

 ※ 참고 : '도리가이'는 일본말 '토리가이(トリガイ;鳥貝)'가 한국식으로 발음이 변형된 것.

제철인 1~2월에 살이 차오르는 새조개는 고단백·저지방 식품으로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타우린이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아르기닌의 함량도 높아 간 해독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아울러, 칼슘과 철분 함량이 높아 뼈의 건강과 빈혈 예방에도 좋습니다.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www.mof.go.kr/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집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겨울철 바다가 주는 선물과도 같은 송어와 새조개를 맛있게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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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의 첫 이달의 수산물로는, 겨울철 대표 보양식인 방어와 매생이가 선정되었습니다.

겨울철 진미 중 하나로 손꼽히는 방어는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가 제철입니다.

이 시기의 방어는 낮은 수온을 견디고 산란을 준비하기 위해 지방을 충분히 축적하는데, 크기가 클수록 맛이 좋습니다.

방어는 지방함량이 높아 특유의 고소함이 있고, 식감이 부드럽습니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인 DHA(디에이치에이)와 EPA(이피에이)의 함량이 높아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질환 등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 예방과 두뇌 건강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 E(이)와 니아신 함량이 높아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한입만 먹어도 온몸에 따뜻한 기운이 도는 매생이는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라는 뜻의 순우리말입니다.

매생이는 오염되지 않는 청정한 지역에서만 자라는 해조류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 말부터 이듬해 2월까지 채취합니다. 

불과 20여 년 전만 해도 김을 수확하면 김 사이사이에 끼어 있는 ‘이물질’로만 여겨졌던 매생이는 그 맛과 효능을 인정받으면서 지금은 겨울을 대표하는 보양식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매생이에는 칼슘과 철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 뼈의 건강에 관심이 많은 노년층과 빈혈이 있는 여성들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체내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되고, 활동량이 적은 겨울철에 변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며 피로감을 느끼셨을 것”이라며 “제철을 맞아 맛과 영양이 풍부한 방어와 매생이를 드시고 건강하게 신축년 새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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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살오징어를 포함한 13개 어종의 수산자원 보호 강화와 이를 위반하는 비어업인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조치를 담은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2020년 9월 15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어기.금지체장 강화는 자원 남획 등으로 연근해 어업생산량이 지속 감소함에 따라 산란기 어미물고기와 어린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금어기는 특정 어종의 포획.채취가 금지되는 기간을, 금지체장(중)은 특정 어종의 포획.채취가 금지되는 몸길이(무게)를 말합니다. 

이번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은 어업현장에서 제기한 자원관리의 필요성과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①자원관리가 필요한 어종의 금어기‧금지체장을 조정하고, ②비어업인이 금어기·금지체장 등을 위반한 경우의 과태료 부과기준을 정하며, ③어린물고기 보호를 위해 근해안강망 조업금지구역(여수 연도, 진도 관매도 주변)을 설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금어기.금지체장을 위반한 비어업인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조치는 2020년 9월 25일(금)부터, 금어기.금지체장 강화 조치는 2021년 1월 1일(금)부터 시행되고, 근해안강망 조업금지구역 설정은 공포 즉시 시행됩니다.

개정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살오징어, 가자미, 청어, 삼치 등 총 13개 어종의 금어기와 금지체장을 신설‧강화하거나 삭제하는 등 조정이 이루어졌습니다.

당초 입법예고된 개정안에는 14개 어종이 포함되었으나, 참문어 금어기*의 경우 2020년 9월 4일부터 14일까지 재입법예고를 마치고 개정 진행 중입니다. 
   * 5. 16.∼6. 30. 시‧도 고시에 따라 5. 1.∼9. 15. 기간 중 46일 이상을 따로 지정 가능

◎ 어종별 개정 내용
   살오징어 정치망 금어기 신설(4. 1.~4. 30.)과 금지체장 강화(12cm→15cm)
   가자미 4종 금지체장 신설·강화(20cm, 시행 후 3년간은 17cm 적용)
   청어 금지체장 신설(20cm)
   삼치 금어기 신설(5. 1.~5. 31.)
   감성돔 금어기 신설(5. 1.~5. 31.)과 금지체장 강화(20cm→25cm)
   넙치 금지체장 강화(21cm→35cm)
   대문어 금지체중 강화(400g→600g)
   대구 금어기 일원화(1. 16.~2. 15.) 및 금지체장 강화(30cm→35cm) 
   강원도에 한정되어 있던 미거지 금어기 삭제 및 제주도 넓미역 금어기 고시에 따른 조정 가능 근거 마련

또한 기존에는 비어업인이 금어기.금지체장을 위반해도 처벌할 수 있는 근거가 없었지만,* 지난 2020년 3월 24일 '수산자원관리법'이 개정되면서 비어업인이 금어기·금지체장 등을 위반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바 있습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과태료 부과 기준을 정하여 앞으로는 비어업인도 금어기.금지체장을 위반하면 8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 금어기, 금지체장을 어기고 ‘낚시’를 하는 경우는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2012년 9월부터 과태료(80만 원)를 부과하고 있으며, 이번 '수산자원관리법'의 비어업인은 어업인이 아닌 자로서 집게, 호미, 갈고리, 외통발 등을 이용해 수산자원을 포획, 채취하는 자를 의미함

아울러, 주요 갈치 성육장(成育長)인 여수 연도와 진도 관매도 주변 지역(약 475평방킬로미터(km2))을 일정기간* 근해안강망 어업의 조업금지구역으로 설정합니다.

이 조치는 근해안강망 어업인 단체가 어린 물고기 보호를 위해 직접 건의한 사항으로, 일부 근해안강망 어업인들은 지난 2020년 8월부터 해당 조업금지규정을 포함한 어업자협약을 체결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 (여수 연도) 4. 1.∼8. 31. / (진도 관매도) 7. 1.∼9. 30.

최용석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이번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강화된 금어기와 금지체장 제도를 통해 수산자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어업의 기반을 다져갈 것”이라며,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서는 정부와 어업인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함께 노력해야 하는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 금어기․금지 체장 기존.개정안 비교표

 

구분

현행

개정안

살오징어

(금어기) 4.1∼5.31(단, 연안복합 및 근해채낚기 4.1~4.30, 정치망제외)

(금지체장) 12cm 이하

  *(단서) 20%미만 포획 시 제외

(금어기) 4.1∼5.31 
(
단, 연안복합, 근해채낚기 및 정치망 4.1~4.30)

(금지체장) 15cm 이하

  *(단서) 20%미만 포획 시 제외

대문어

(금지체중) 400g 이하

(금지체중) 600g 이하

 

감성돔

(금어기)  신설

(금지체장) 20cm 이하

(금어기) 5.1 ~ 5.31

(금지체장) 25cm 이하

넙  치

(금지체장) 21cm 이하

(금지체장) 35cm 이하

 

기름가자미

(금지체장) 신설

(금지체장) 20cm 이하
(단, 시행 후 3년간 17cm 이하 적용)

용가자미

(금지체장) 신설

문치가자미

(금지체장) 15cm 이하

참가자미

(금지체장) 12cm 이하

 

청  어

(금지체장) 신설

(금지체장) 20cm 이하

삼  치

(금어기) 신설

(금어기) 5.1~5.31

대  구

(금어기) 부산·경남 1월, 그 외 3월

(금지체장) 30cm 이하

(금어기) 1.16~2.15로 일원화

(금지체장) 35cm 이하

 

미거지

(강원도)

(금어기) 8.1~8.31(강원도)

(금어기) 삭제

넓미역

(제주도)

(금어기) 9.1~11.30(제주도)

(금어기)  9.1~11.30(제주도) 

(단, 필요 시 고시로 5.1~11.30 중 3개월 이상을 정할 수 있음)


출처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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