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대상 가. 부모(보호자) 또는 본인이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2020년 11월 30일 기준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자로서 국내 대학교(전문대 포함) 재학생으로 2020학년도 제1학기 성적이 해당학과 평점평균 B학점 이상인자 ※ 보은군민장학회 1차 추가 장학생 모집 때 누락된 자에 한함
나. 제외 - 2020년 상반기 보은군민 장학금(2020년 5월 26일) 수령자 - 2020년 상반기 충북인재양성 재단 장학금 수령자 - 2020년 12월 보은군민장학회 1차 추가 장학생 장학금 수령자
서울시가 건물 외벽에 외장재와 유사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여 전기요금은 절감하고 건물 미관은 개선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의 보조금 신청접수를 2021년 2월 26일부터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은 태양전지를 건물의 외장재로 사용, 기존 일반 태양광 모듈에서 한층 더 발전된 태양광 시스템입니다.
건물 옥상으로 한정된 기존 태양광 설치와 달리 창호, 외벽, 지붕 등 건물의 다양한 공간에 설치가 가능해 친환경 에너지 보급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 개선에도 효과적인 기술입니다.
서울시는 옥상이나 발코니에 고정‧설치하는 기존 태양광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미래 태양광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차별화된 도심형 태양광 기술의 개발‧보급이 필요하다고 판단, 올해(2021년) 지원규모를 총 20억 원으로 확대하였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지자체) 최초로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민간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 총 4개소를 선정하여 3개소에 대한 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나머지 1개소는 다음 달 말 준공예정으로 지원규모는 총 13억 원에 달합니다.
보조금 대상자로 선정되면 설치비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일반형 태양전지에 대한 지원을 제외하고 디자인형과 신기술형 태양전지에 대해서만 지원하고, 보조금은 해당 기준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입니다. ○ 디자인형 : 태양전지로의 시인성이 낮아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적용 형태를 말함. 금액기준으로는 리모델링은 최대 6백만 원/㎾, 신축은 최대 4백만 원/㎾ 범위 내에서 70%까지 지원. ○ 신기술형 : 국내 신소재 또는 신기술 적용 형태를 말하며 최대 80%까지 지원.
서울시는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이 에너지 절감효과와 함께 건물 외관 개선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만큼 앞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BIPV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태양광 분야의 신기술 개발을 유도하고 건축 디자인 개선 등을 연구․분석해 BIPV 시스템을 서울시 주요 태양광 사업의 하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건물 외관 및 도심 경관과 어우러지는 태양광 디자인 설계를 위해 올해 제안서 접수기간을 기존 3주에서 2개월로 확대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시공과정 중 건축주의 변경요구 반영 등 각종 변수에 따른 공사기간 증가를 고려하여 설치 완료기한을 착공 후 80일에서 100일로 연장하는 등 완성도 높은 태양광 설치를 위해 충분한 설계‧시공 기간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태양광 보급업체 선정 시 적격성 여부를 신중하게 검증할 예정입니다.
종합 및 전문 건설업 면허 등록여부, 전기 공사업 면허 보유 여부, 기업신용평가, 보급실적, 설치인력 보유현황 등 정량평가와 외부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능력, 제안서 등 정성평가를 진행합니다.
BIPV 설치 후에는 5년 간 무상 하자보수를 받을 수 있고, 설치일로부터 5년 이내에 무단 철거할 경우 보조금은 100% 환수됩니다.
2021 건물일체형 태양광 보조금 신청 접수기간은 2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다. 외부 심사를 거쳐 5월 중 참여업체를 선정해 5월 말부터 사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지원대상은 서울 소재 민간 건축물(신축 또는 기존)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로서 적격성을 갖춘 참여업체와 함께 제안서를 작성해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전화번호 02-2133-3571)로 방문접수하면 됩니다.
신청자(건축물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는 총 사업비에서 보조금을 제외한 자부담금만 참여업체에 납부하고, 보조금은 신청자의 위임을 받은 참여업체가 수령합니다.
참여업체 자격은 서울시 소재 종합건설면허를 보유하고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또는 설치 위치 및 형태와 관련된 전문건설면허를 보유하고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입니다.
태양전지 모듈 제조 시설 보유 업체도 시공 요건을 갖춘 업체와 공동으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김호성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서울시는 민간건물의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의무화가 2년 앞당겨 2023년 시작됨에 따라 기존의 태양광 틀에서 벗어나 벽면, 창호 등에 설치하는 BIPV 보급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번 BIPV 민간보급 사업을 통해 차세대 태양전지인 ‘건물일체형 태양광’ 국내 산업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기존 대상 질환이 1,038종에서 원추각막, 무뇌 수두증 등 72종이 추가되어 1,110종으로 확대 지원되며, 지원대상으로는 산정특례에 등록된 건강보험가입자와 의료급여 수급권자 등으로 가구의 소득과 재산 기준을 만족해야 합니다.
지원내용으로 희귀질환자에게는 요양급여 중 본인부담금 10퍼센트(%)가 면제되며, 대상질환에 따라 보조기기 구입비(글리코젠축적병 등 93개 질환), 인공호흡기 및 기침 유발기 대여료(크로이츠펠트-야콥병 등 103개 질환), 월30만원 간병비(지방산대사장애 등 97개 질환), 특수식이 구입비(고전적 페닐케톤뇨증 등 28개 질환) 등이 2년간 지원됩니다.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전화번호 041-930-597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희귀질환은 대부분 완치가 어렵고 치료에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며, “저소득층 가정에게는 의료비 지원이 앞으로도 절대적으로 더 필요한 실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2020년)까지는 기초수급자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의회, 대구광역시교육청의 ‘2021년 중학생 무상 교복 지원 협약’ 체결에 따라 2021년부터는 중학교 신입생을 제외하고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비를 지원합니다.
달성군은 기초수급자 신입생 1인당 30만 원(동복 21만 원, 하복 9만 원)의 교복비를 170여 명에게 무상 지원할 예정입니다(전액 군비 5천 1백만 원).
교복비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한 대구 최초의 군 특수사업이며, 2006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3천 2백여 명의 기초수급자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9억 3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고, 신입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더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달성군의 희망이자 미래를 밝혀줄 인재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복비 지원 사업을 통해 교복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줄 계획이며, 교육행복도시 1등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고등학교 신입생 자녀의 교복비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의 경우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2월 1일부터 신청을 통해 지원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