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주시가 지역화폐 10퍼센트(%) 할인 판매 기간을 한 달 더 연장합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역 자본의 역외유출 방지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나주사랑상품권 구매액 기준 10%할인 판매를 2021년 6월까지 유지한다고 5월 26일 밝혔습니다.

 

나주시청 홈페이지 http://www.naju.go.kr/


당초 이달까지 10% 할인을 적용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민생경제 소비 진작을 위해 이같이 결정하였습니다.

나주사랑상품권은 NH농협은행 나주시 지부와 지역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광주은행 등 지정금융기관 54개소에서 월 70만원(개인기준) 한도로 구매 가능합니다.

지류 상품권의 단점을 보완하여 지난 해 9월 출시한 나주사랑카드는 전용 앱(CHAK)을 통해 10%할인된 금액으로 구매와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재정 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코로나19 극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상품권 할인판매 기간을 연장했다”며 “나눔과 연대의 착한소비 촉진을 위해 연간 10%할인을 지속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노력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반응형
반응형

순천시(시장 허석)는 2021년 5월 27일부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나눔을 희망하는 시민을 이어주는 ‘순천 푸드마켓’을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순천시청 홈페이지 http://www.suncheon.go.kr/


장천동(도로명 주소: 중앙1길 30-18)에 위치한 푸드마켓은 지난 4월 순천시로부터 인가를 받은 순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합니다.

푸드마켓은 나눔을 희망하는 시민이 기증한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시민이 직접 마켓을 방문하여 원하는 물품을 골라가는 곳입니다.

 

지원물품은 쌀, 햇반(즉석밥), 반찬, 조리된 식품을 비롯한 먹거리 제품과 생필품인 마스크, 손소독제, 세제, 화장지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생계 및 의료수급 탈락자, 기초수급자 등 대상자가 직접 푸드마켓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지난 4월, 푸드마켓은 4천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후원 받았으며, 5월에는 2천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2억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 받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배부하였습니다.

또한 이날 개소식에는 순천시 푸드마켓 1, 2호 기부자인 단비유통 허민설 대표와 명성사우나 공윤자 대표가 참석하여 개소식 축하와 함께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섰습니다.

허석 순천시장은 “권분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푸드마켓이 단지 생필품을 나누는 장소가 아니라 시민간의 정을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순천시는 푸드마켓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고자 하는 업체와 따뜻한 서비스를 지원할 자원봉사자를 수시 모집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푸드마켓(전화번호 061-746-8206) 또는 순천시 사회복지협의회(전화번호 061-752-820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반응형
반응형

순천시(시장 허석)는 순천형 권분운동 시즌5(다섯번째), '어깨동무가게'를 추진합니다.

‘어깨동무가게’란 소상공인 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만18세 미만 학생들에게 무료로 식사.미용.분식.교복.학원교육 등을 지원해 주는 업소를 뜻합니다. 

 

순천시청 홈페이지 http://www.suncheon.go.kr/


시는 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제공하고 희망을 주며 함께 행복한 순천시를 만들어나가자는 뜻을 담아 ‘어깨동무가게’로 결정하였습니다.

어깨동무가게 1호 신청업소는 왕지동(왕지로 35)에 소재한 ‘롤링핀 베이커리’로, 한 달에 10명의 학생에게 빵과 음료를 제공하며, 학생들 이름으로 포인트를 충전하여 가족, 친구들과 함께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하게 할 계획입니다.

시는 어깨동무가게 1호점을 시작으로 식당·학원·미용실·교복가게·분식집 등 다양한 업종으로 확산 전개할 예정이며, 쿠폰제공·포인트 충전 등 업소별 실정에 맞는 운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눈치보지 않고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어깨동무가게에 참여한 업소는 순천시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등에 공개하여 시민들이 응원해주도록 홍보할 계획입니다. 

어깨동무가게에 참여하고자 희망하는 가게 등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자치혁신과(전화번호 061-749-5899)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순천형 권분운동은 코로나19로 무료급식이 중단되자 끼니를 걱정하는 이웃을 돕자는 권분꾸러미 전달(※첫번째)을 시작으로, 전 시민 마스크 권분운동(※두번째), 착한 선결제 운동(※세번째), 권분가게(※네번째)까지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반응형
반응형

목포시가 고하도 해안에 설치된 해상 데크(목판길)를 연장합니다.

고하도 전망대에서 목포대교와 인접한 용머리까지 해상에 설치된 길이 1.08킬로미터(km), 폭 1.8미터(m)의 1차분 고하도 해상데크는 지난 2019년 11월 개방하였습니다.

 

목포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www.mokpo.go.kr/tour/

 

호젓하게 거닐며 고하도의 해안절벽과 유달산, 목포내항 등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목포의 명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시는 1차분과 반대 방향으로 뻗어나가는 해상데크 2차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차분은 길이 738m, 폭 2m로, 사업이 마무리되면 고하도 해상데크의 전체 구간은 1.82km가 됩니다.

2차분은 1차분과 비교하면 여러 가지 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상부의 경우 1차분이 현장에서 조립했다면 2차분은 안전성이 검증된 공법을 도입해 공장에서 조립한 후 현장에서 설치합니다.

 

강관파일도 직경 40센티미터(cm)에 간격이 10m인 1차분과는 달리, 2차분은 시공성 향상을 위해 직경 60cm에 20m 간격으로 연장되었습니다.

안전 난간은 안전성 향상을 위해 보행자 방호형으로 설치하고, 강화유리는 볼거리 확충을 위해 16m 길이로 2개소에 설치합니다.

2차분(연장 구간)은 종점부에서 일제가 태평양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1940년대에 설치한 해안동굴을 해상에서 관람하는 근대역사체험까지 가능합니다.

지난해(2020년) 5월 착공한 2차분 조성공사는 지난해 12월 해상파일 시공을 완료했고, 현재는 해상인도교 철구조물, 난간, 데크(바닥), 조명 등을 설치하고 있으며, 70퍼센트(%)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는 오는 6월 준공한 뒤 안전점검 등을 거쳐 오는 7월 개통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계단 이용이 어려운 보행 약자가 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주탑 부근에서 해상데크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해상데크에서는 포근한 느낌의 목포 앞바다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늘어나는 고하도 방문객의 만족감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반응형
반응형

해남군 흑석산 자연휴양림에 위치한 '치유의 숲'이 2021년 4월 22일 개장하였습니다.


흑석산 일원 50헥타르(ha) 참나무 군락지에 위치한 치유의 숲은 2015년부터 착공, 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5년만에 조성을 완료했습니다.

 
치유센터(180평방미터(㎡))와 프로그램실(104㎡) 각 1동을 비롯하여 산책로와 2ha 면적의 치유정원 등을 조성하였습니다.

 

치유센터는 이용객의 신체 상태를 측정하는 등 이용객들의 쉼 공간으로 이용되며, 각종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특히 치유의 숲은 음이온 발생량이 많은 참나무 군락지를 중심으로 740미터의 무장애 데크(목판) 길과 350미터의 흑(黑)돌길이 조성되어 휴양객들이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을 걸으며 치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휴양림의 기능을 살려 건축물을 최소화하고 숲의 생태와 자연환경을 보존해 조성된 치유의 숲은 2020년 전라남도 친환경 디자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4월 22일 열린 개장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30여명의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 이후 숲 자원의 중요성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다”며 “흑석산 치유의 숲이 자연휴양림과 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해 명실상부 복합 산림치유단지로서 산림관광과 휴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군은 산림치유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으로, 산림욕에서 몸풀기 체조, 숲길 걸으며 숲해설 듣기, 숲향기 느끼기, 숲에서 햇빛 샤워하기, 물에 발 담그고 세족하기, 참나무 체험하기, 숲속 요가나 명상 등 산림을 통한 스트레스 회복과 치유(힐링)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코로나19상황에서 생활 속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흑석산 치유의 숲 홈페이지(heukseok.haenam.go.kr)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체험료는 5,000원입니다. 

○ 치유의 숲 위치.주소 : 전남 해남군 계곡면 산골길 306 (가학리 산1번지)

    전화번호 061-530-5737
    이용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매주 화요일, 1월1일, 설 연휴, 추석연휴 휴관


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반응형
반응형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관내 대표 산림휴양 관광지인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 초화류를 식재하여 다채로운 경관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계절 녹음으로 우거진 편백숲에 다양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우드랜드 내 매표소-만남의광장-목재문화전시관 주변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에 꽃무릇, 맥문동, 수국을 식재하였습니다.

 

장흥 문화관광 홈페이지 www.jangheung.go.kr/tour/


2019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드랜드 명품화를 위해 올해는 맥문동 75,000본(本)과 꽃무릇 97,000본을 혼합 식재하여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5~6개월간 다양한 경관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맥문동은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으로 5월부터 8월까지 개화합니다.

편백숲 그늘 아래 피어난 자줏빛 꽃망울의 자태가 아름다운 꽃입니다.

꽃무릇은 수선화과에 속하는 초화류로 9~10월에 개화해 초가을 산행길에 낭만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여름철 더위를 식혀 줄 물레방아 연못 주변으로 얼리 블루, 투게더, 핑크 메실리아 등 수국 3종(1,700주)을 혼합 식재하여 7~8월 여름 동안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화사한 운치를 더할 예정입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초화류 식재 사업과 더불어 지속적인 경관 조성 사업을 통해 우드랜드를 더욱 화사하게 가꿔 나갈 것이다”며 “우드랜드를 방문하는 가족과 연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반응형
반응형

무안군에서는 무안국제공항 국내선(무안~제주 구간) 주2회 운항 재개 소식을 아래와 같이 알립니다.

무안국제공항 홈페이지 www.airport.co.kr/muan/

○ 운항기간 : 2021년 4월 29일부터 2021년 9월 26일까지

★ 운항 구간

 ○ 무안 출발 제주 도착편 : 항공 편명 7C683
   금요일 7:10 ~ 8:00
   월요일 6:40 ~ 7:30

 ◆ 제주 출발 무안 도착편 : 항공 편명 7C682
   일요일 19:30 ~ 20:25
   목요일 19:35 ~ 20:25

운항 항공사는 제주항공이며, 예약도 해당 항공사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에서 할 수 있습니다.

해당 항공편 이용시 무안국제공항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외버스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도 항공편 취항에 맞춰 운행을 재개합니다.


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반응형
반응형

순천시(시장 허석)는 2021년 3월 26일(금) 순천만국가정원 스카이큐브 정원역에서 스카이큐브 인수개통식을 개최하고, 이날 오후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허석 순천시장, 신택호 시민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순천시의회 의원, 관계공무원 및 위탁사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인수개통식은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순천시의 경과보고와 테이프 커팅에 이어 정원역에서 문학관역까지 스카이큐브 타고 이동하는 시승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문학관역에서는 친환경 갈대열차의 운행도 시작했습니다.

갈대열차는 운행이 중단된 지 6년여 만에, 기존 경유 자동차를 친환경 전기자동차로 교체하여 문학관역에서 순천만습지 입구까지 갈대 탐방로 구간을 왕복운행 했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1시부터는 일반입장객이 탑승을 시작하였습니다.

스카이큐브는 순천만국가정원이나 순천만습지 입구 매표소에서 통합권을 구입할 경우, 국가정원, 습지, 스카이큐브 모두를 일반인 기준 14,000원, 순천시민의 경우 6,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순천시민인 6세까지 유아의 경우 무료로 스카이큐브를 탑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순천여행 공식 홈페이지 www.suncheon.go.kr/tour/tourist/0020/0002/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시민의 위대한 시민정신으로 스카이큐브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면서 “스카이큐브가 이제는 우리 시민의 것인 만큼 위탁운영사, 시민과 함께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반응형
반응형

진도군이 주말 동안 '보배섬' 진도군의 관광명소를 구경할 수 있는 ‘진도 시티투어’ 버스를 2021년 3월 20일(토)부터 운영합니다.
 
‘진도 시티투어’ 버스는 수도권 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과 목포 등 전남 서남부권 관광객을 위한 여행상품으로 남악, 하당, 목포역을 경유해 진도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당일여행 상품입니다.
 

진도군 문 주말 동안 '보배섬' 진도군의 관광명소를 구경할 수 있는 ‘진도 시티투어’ 버스를 2021년 3월 20일(토)부터 운영합니다.

 

‘진도 시티투어’ 버스는 수도권 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과 목포 등 전남 서남부권 관광객을 위한 여행상품으로 남악, 하당, 목포역을 경유해 진도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당일여행 상품입니다.

 

진도군 관광문화 홈페이지 www.jindo.go.kr/tour/main.cs


토요일 코스는 토요 민속공연, 진도개 테마파크, 운림산방, 진도타워 등이며, 일요일 코스는 진도개테마파크, 운림산방, 송가인마을, 진도타워, 진도명품관 등 진도의 관광명소와 문화예술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요금은 성인은 7,000원, 초·중·고등학생은 3,000원이며,

진도군(관광문화) 홈페이지와 진도군 관광안내콜센터(대표전화번호 1588-9601)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시티투어 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해 관광거점별로 명소를 소개하고 관광지의 역사와 인문에 대해 재미를 가미한 설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진도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차량 운행 전 소독하고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안내, 탑승객 명부 작성, 발열체크 등을 실시합니다.
 
또한, 탑승 인원은 20명 이내로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도 함께 실시할 계획입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보배섬 진도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더 편리하게 관광지를 관람 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전라남도청 앞에 정차 중인 진도시티투어버스 사진


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반응형
반응형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5월 대표 축제인 '담양 대나무축제'가 작년(2020년)에 이어 올해도 취소되었습니다.

담양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2021년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개최 예정이던 ‘제22회 담양대나무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담양 문화관광 홈페이지 tour.damyang.go.kr/  

담양대나무축제는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되는 친환경 축제로 대나무의 다양한 가치에 대해 전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해마다 50만 명 이상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2022년까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었습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살피며 대나무축제를 예전보다 축소한 분산형 현장축제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제3차 대유행 이후 300-400명대를 유지하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조용한 전파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축제를 취소키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나, 5월은 축제를 개최하지 않더라도 많은 나들이객이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프로방스 등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관광객 분산을 위한 방안 강구와 함께 주요 관광지 방역을 철저히 할 계획입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2년 연속 축제가 취소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축제의 특성 상 대인간 접촉이 불가피해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크기 때문에 취소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일상이 돌아와 대나무축제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코로나19바이러스 유행 직전인 2019년 축제장 전경 사진

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