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에서는 전남출신 대학생 중 '광주광역시 및 인근 시군 소재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의 면학 지원을 위하여 '2024년도 도립 전남학숙' 신입 사생을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 모집 인원 : 157명 내외
◎ 접수기간 : 2024년 1월 10일부터 2월 15일까지. 37일간
◎ 접수 방법.절차 인터넷 접수 : 입사원서를 출력하여 자필로 서명하고, 구비서류와 함께 스캔한 파일(PDF양식)을 첨부하여 접수 전남학숙 공식 누리집(http://www.jnhs.kr/) → 입사안내 → 입사지원 신청
이메일 접수 : 입사원서 및 구비서류를 PDF 파일로 첨부하여 이메일 발송(jnhs6200@daum.net) ※ 이메일 제목은 '입사원서(신청인 이름/전화번호)' 형식으로 작성해 주세요.
팩스 접수 : 누락되는 서류가 없도록 잘 확인하여 발송 (팩스번호: 0507-0332-4654)
우편 접수 : (우편번호 58108)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지강로 679, 전남학숙 입사담당자 앞 ※ 우편발송 일자와 관계없이 2024년 2월 15일(목) 18시 도착분까지만 접수합니다.
◎ 지원자격 전남학숙의 생활교육(특별강좌, 규칙생활, 품성함양)을 이수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자로서, 가. 광주광역시 및 인접시군 소재 대학의 재학‧신입생 또는, 대학 졸업일로부터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졸업생(대학원생 포함) ※ 추가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신입생은 대학지원서와 구비서류를 제출 하여 지원할 수 있습니다. ※ 졸업생은 정원 미달시에만 평가순위에 따라 입사할 수 있습니다. 나.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전라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 2023년 10월 2일 단행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대하여, 시민들의 이용 불편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개선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올해 연말까지 노선 개편 조정 기간을 운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대중교통 대전환을 완수한다는 목표입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노선 개편 이후 지난 한 달간 시청 누리집, 읍.면.동 민원 창구, 전화 상담 등으로 총 600여건의 시내버스 이용 불편 사항을 접수하였다고 11월 17일 밝혔습니다.
주요 불편 사항은 ‘160번 및 999번 광역버스 배차간격 조정’, ‘999번 노선 조정’, ‘시내버스 출·퇴근 및 막차 시간 조정’, ‘환승에 따른 불편’ 등입니다.
시는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불편 사항에 대하여 지난달(10월) 25일 1차 노선 조정을 하였습니다.
조정한 노선 내역은, 160번 6대 증차 및 배차간격 20~23분 조정, 100번(나주-영산포-왕곡-공산-동강) 증차, 200번(남평-다도-암정-덕림-행산) 노선 분리, 400번.401번(나주-세지), 500번(나주-영산포-다시-문평-나선), 600번.601번(나주-노안-광주송정) 버스 운행시간표 수정 등입니다.
또 이달(11월) 안으로 101번(나주-반남-공산), 200번(남평-다도-암정-덕림), 201번(남평-다도-중장터-행산), 402번(다도-봉황-빛가람-나주-영산포), 403번(남평-봉황-영산포) 버스도 운행시간표와 환승 연계 시간표를 수정할 계획입니다.
대호지구(정렬사입구-대방아파트-호반아파트)를 경유하는 999번 버스도 운행을 재개합니다.
주요 거점을 빠르게 오고 가는 급행버스의 경우 나주급행01번과 영산포 급행02번를 ‘급행01번’ 버스로 통합하여 신설 노선으로 편성하였습니다.
급행01번 버스는 ‘영산포터미널-영강사거리-대덕아파트-나주역-나주시청-나주문화예술회관-나주고교-금성고교-대방아파트-나주터미널-금천사거리-금천면 행정복지센터-고동리-한국농촌경제연구원-한전KDN-빛가람동행정복지센터-실감미디어센터-산포입구-남평농협-남평강변도시’ 등 19개 승강장을 경유하여 운행합니다.
윤병태 시장, 강영구 부시장, 최용채 안전도시건설국장은 2023년 11~12월 중 관내 읍.면.동 20곳 이장.통장협의회에 직접 참석하여 시내버스 노선 개편 필요성과 그간 개선사항, 추진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입니다.
윤 시장은 “수요자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최우선해 다양한 창구에서 시민 의견과 불편 사항을 폭넓게 반영하고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며 “변경된 운행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남해안 해양관광레저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전남 강진군이 대규모 전국 규모의 낚시대회를 엽니다.
9월 21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2023년 10월 27일과 10월 28일 강진 마량항 일원에서 '혼다배 마량항 감성돔 낚시대회'와 '제1회 강진군수배 마량항 갑오징어 낚시대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동안 강진군에서 추진하였던 바다낚시 어선 유치는 강진군의 민선 8기 60대 계획(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지금까지 수산, 양식 등 1차 산업 위주의 어촌 경제를 3차 산업인 해양레저관광으로 전환하여 미래 먹을 거리를 먼저 준비한다는 전략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1~2톤 정도의 낚시어선 밖에 없었던 마량항에, 지난 6월 9톤 이상의 첫 낚시어선 유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8척의 어선을 유치하여, 월 평균 40명에 불과했던 낚시 방문객이 7월 1,206명, 8월 1,271명 총 2,477명의 낚시객이 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강진군 마량항이 전국적인 낚시 명소(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전국 단위 바다낚시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 10월 27일에는 SDN.혼다가 주최.주관하며 감성돔을 대상 어종으로 ‘혼다배 마량항 감성돔 낚시대회’, 10월 28일에는 강진군이 주최하고 SDN, 강진군낚시어선협회가 주관하며 갑오징어를 대상 어종으로 하는 ‘강진군수배 갑오징어 낚시대회’를 개최합니다.
전국 낚시객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펼치며, SDN이 주최하는 혼다 서비스 캠페인 및 해양박람회도 동시에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에서 감성돔 낚시대회는 참가비 13만원, 갑오징어 낚시대회는 참가비 10만원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2023년 10월 4일 정오(오후12시)부터 운영사무국에 접수하며, 감성돔 낚시대회는 선착순 150명, 갑오징어 낚시대회는 300명, 지정 입금계좌에 참가비 입금순으로 접수를 마감합니다.
순위는 대상 어종인 감성돔은 두 마리 합계 계측으로 길이가 큰 순서로 결정되며, 갑오징어는 무게 계측으로 가장 많은 무게를 잡은 순서로 결정합니다.
우승자에게는 시상금 1,000만원, 2위 500만원 3위 300만원, 4위 200만원, 5위 150만원, 6~10위 80만원, 11~20위 50만원, 21~30위 30만원, 최대잡어상, 행운권 추첨 등 다른 바다낚시 대회에서 볼 수 없는 특별상 및 하위 순위까지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 문의사항은 대회사무국 (전화번호 010-7449-7400)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바다낚시 대회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들도 함께 추진할 예정입니다.
마량 일원에서 5만원 이상 소비하면 10퍼센트(%)를 다시 돌려주는 행사와 행운권 추첨을 통한 수산물 경품지급, 행사장 농수산물 판매부스 운영 등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하여 수산물 판매가 위축된 어가들을 위한 전복 등 수산물 판매촉진행사에도 힘을 쏟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낚시대회 참가를 준비중인 지역주민은 “낚시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갑오징어를 대상어종으로 하는 낚시대회가 처음이라 참가 경쟁이 치열할 것 같다”라며 “낚시대회를 통해 마량항이 전국 낚시객들에게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군에서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방문 인원을 최소 2,0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판단, 이용객들의 방문에 따른 지역 내 식당, 카페, 편의점 등 경제유발 효과를 약 2억원 이상으로 추산하여 마량 지역상권에도 크게 도움이 될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바다낚시 대회를 통해 마량을 바다낚시 메카로 도약시켜 많은 낚시객들이 방문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바다낚시 관련 공격적인 정책을 추진해 지역 경제를 더욱 부흥시키겠다"고 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