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임실군은 체험 대표관광지인 '임실 치즈 테마파크'에 1만 송이 장미정원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5월 31일 밝혔습니다.

 

임실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tour.imsil.go.kr/


군은 치즈테마파크의 2만 5,000평방미터(㎡) 대지에 2017년부터 올해(2021년)까지 56억원을 투입하여 영국 등 세계 각국의 장미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사계절 장미원을 야심차게 조성하였습니다.

사계절 장미원은 유럽풍의 테마파크 건축물과 자연경관이 조화되는 러블리 가든, 테라스 가든, 플라워 가든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덩굴장미 터널, 장미꽃 그늘막 등이 조성된 러블리 가든은 장미꽃 속에서 사랑을 고백하는 곳으로 산책로 마지막에는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하는 공간이 조성되었습니다.

또한 테라스 가든, 플라워 가든 등은 테마파크의 조형물이 각종 초화류들과 어우러져 테마파크 전체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하고 있습니다.

장미원에는 세계적인 육종 회사인 영국 ‘데이비스 오스틴’으로부터 들여온 여러 종류의 장미를 심어 명품 정원으로서 품격을 갖추었습니다.

헤리티지, 키가든즈, 제임스겔웨이 등 66종 1만 본의 다양한 품종의 장미들이 활짝 피면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울러 수국, 튤립, 샤스타데이지 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꽃들이 드넓은 잔디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군은 치즈테마파크를 사계절 꽃이 피는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유럽형 테마공원 조성과 환경정비 등을 통해 임실과 전북의 대표 관광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사계절 장미원을 통해 가을에는 국화꽃과 함께 하는 치즈축제를 여는 만큼, 봄에도 장미꽃과 함께 하는 치즈축제를 열 계획입니다.

출처 : 전라북도 임실군

반응형
반응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갈맷길(도보여행길)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와 수첩이 통합된 ‘갈맷길 여행자 수첩(Tourist Passport)’ 4천 부를 2021년 5월 10일부터 부산시청 홈페이지 내 갈맷길 안내(www.busan.go.kr/galmaetgil)를 통하여 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먼저 여행자 수첩의 견본을 제작해 갈맷길 완보자, 시 직원 등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개선점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그 결과를 반영하여 여행자 수첩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여행자 수첩에는 갈맷길 여행자 정보, 교통정보, 도보인증 방법(온라인 등), 갈맷길 1~9코스, 메모장, 사진첩, 완보 기록과 인증서 등이 담았고, 특히, 코스별 관광명소 소개가 담긴 ‘미리 만나는 갈맷길’ 영상과 아름다운 갈맷길 사계절 풍경이 담긴 영상을 QR(큐알)코드로 제공해 여행 준비를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이용 시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도와 스탬프북을 통합한 형태로 제작한 초보자를 위한 ‘안내책자형’ 수첩과 전문 걷기여행자를 위한 ‘여권형’ 스탬프북 전용 인증수첩도 함께 제작하여 선호도에 따라 갈맷길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시는 걷기좋은 갈맷길, 미래의 갈맷길로 나아가기 위하여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갈맷길 전 구간에 걸쳐 안전시설, 편의시설, 노후된 안내표지판, 이정표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4월부터 각종 안전·안내시설 및 편의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 속에 걷기여행자가 증가하고 있어  비대면·소규모로 걷는 여행 등 걷기 문화도 변화하고 있다”라며, “부산시도 이에 맞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갈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모니터를 통해 편의시설 점검과 비대면 구간 등을 개발해 세계속의 갈맷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 갈맷길 여행자 수첩 두 가지 형태 도안


출처 : 부산광역시

반응형
반응형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 모바일 앱이 출시되어 '남한산성 옛길' 방문객을 위한 스탬프 투어를 스마트폰으로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홈페이지 : www.gg.go.kr/namhansansung-2/)는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를 스마트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 앱 제작을 추진한 결과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앱을 출시했다고 2021년 5월 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옛길 내 각 스탬프함에 설치된 무선 통신 기기(NFC)에 스마트폰을 올리면 도장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방문객들이 옛길 주요 지점마다 설치된 스탬프(도장)를 찾아 옛길 지도에 직접 찍는 방식이었습니다.

 

남한산성 옛길에는 스탬프 지점 11곳 있으며, 스탬프를 전부 찍으면 완주증서와 배지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남한산성 옛길 4개 구간(코스)의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2017년부터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를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남한산성 탐방로 정보, 옛길 내비게이션, 문화재 음성 안내도 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01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의 옛길은,

남문 노선(성남·하남시 위례동 주민센터~남한산성 남문, 창곡동~남문),

북문 노선(하남시 춘궁동~남한산성 북문),

서문 노선(서울시 송파구 거여동~남한산성 서문),

동문 노선(남한산성 동문~북문~서문~남문) 등이 있습니다.


남한산성은 성남시, 광주시, 하남시에 걸쳐 11킬로미터(km)가 넘는 성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수어장대, 행궁, 연무관 등의 많은 문화재도 있어 수도권 주민들이 성곽길을 따라 가벼운 산행과 함께 역사탐방을 할 수 있습니다.

 

남한산성의 한해 방문객은 300만여 명에 달합니다.


출처 : 경기도

반응형
반응형

묵호권역이 낙후된 구도심의 이미지를 벗어나 동해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과거 동해안의 대표적인 항구도시였던 묵호는 어족 자원 고갈 등 수산업이 쇠퇴하면서 많은 주민이 떠나고, 과거의 번영을 누렸던 구도심으로 남았습니다.

그런 마을에 지난 2010년부터 골목길을 따라 벽화가 하나 둘 그려지면서 낡고 어두웠던 골목이 아름다운 벽화길로, 마을에는 젊은이들과 생기가 찾아오며, 지난해(2020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언택트(비대면)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10여년간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많은 관광객에게 힐링과 옛 향수를 불러일으켰던 묵호 일원은 2021년 또 새로운 변화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동해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www.dh.go.kr/tour/

우선, 장기간 노후됐던 벽화를 새단장(리뉴얼) 합니다.

지난해 논골 1길과 등대오름길 벽화 9개소를 리모델링한 데 이어, 올해도 탈색 및 훼손 벽화 10여 개소와 안전 휀스 등 구간별 정비를 통해 아름다운 벽화길의 모습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또, 묵호지역을 지속 가능한 감성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옛날 동해안 제1의 어업전진기지 묵호항의 배후 명태 덕장마을도 관광자원화 해 올해부터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2019년부터 국·도비 포함 18억여원이 투입되는 덕장마을 관광자원화 사업은 현재 ‘문화팩토리, 덕장’ 체험관 신축사업 공정을 75퍼센트(%) 가량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덕장마을을 소재로 한 관광콘텐츠와 묵호의 전통사업과 연계한 체험 문화공간으로 거듭납니다.

특히, 코로나19로 각종 시설공사 및 개장일이 연기됐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가칭)오션프론트가 이번달 개장하며,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동해시가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중짐 추진하고 있는 도쨰비골 스카이밸리와 (가칭)오션프론트는 현재 대부분의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관광지 운영체계 점검 및 디자인난간, 경관조명 등의 마무리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사업이 완료·개장하면, 묵호권역은 기존의 감성과 휴양(힐링)의 장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관광지로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외에도, 시는 논골담길 일원 천상의 화원 조성을 비롯해, 묵호항 수산물 유통시설 개선, 묵호지역 새뜰마을사업, 어달항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제공은 물론 새로운 소득 사업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갑니다.

묵호항, 논골담길 등 묵호 일원을 연계·벨트화 해 자연, 문화, 감성, 체험 등이 융합된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해 대한민국 제1의 감성 관광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입니다.


동해시 관계자는 “바다에 의존해 살던 공간에 감성과 체험, 힐링을 불어넣어 묵호일원 전체를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020년 논골담길, 묵호등대 등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387,883명으로 2019년 361,250명 대비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다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출처 : 강원도 동해시

반응형
반응형

경주시는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사업이 실시계획 인가고시와 조성 공사 사업자가 결정됨에 따라 2021년 5월 10일 착공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습니다.

경주시는 내년 12월 1차 조성공사 준공을 거쳐, 오는 2023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www.gyeongju.go.kr/tour/


경주민속공예촌과 맞닿은 하동 271-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사업은 지난해(2020년) 2월 경북도 건설기술심의 완료, 같은 해 12월 실시계획 인가고시 완료 등 착공 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아 왔습니다.

신라금속공예지국 건설 예정지는 보문관광단지 진입도로인 보불로를 끼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경주 도심에서도 20분 안팎이 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합니다.

대지 총면적은 2만 4770평방미터(㎡)로, 축구장(7140㎡) 면적의 3.5배에 달합니다.

사업비는 총 195억원으로 국비 120억원, 도비 16억원, 시비 59억원이 투입됩니다.

주요시설로는 금속공예의 제작기술 재현 및 현대인들의 취향에 맞는 금속공예를 체험하기 위한 ‘전시체험관’, 연인들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할 ‘황금정원’ 및 ‘금속 조형물 포토존’, 가족단위 관광객의 휴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인공암벽폭포’ 등이 들어섭니다.

각종 놀이시설과 체험시설 등 도심생활에서 지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휴양(힐링) 공간으로써, 관광객뿐만이 아니라 시민들의 열린 공간이 되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013년부터 추진돼 온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사업은 부지매입의 어려움으로 장기간 사업이 중지되어 사업의 존폐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지속적인 중앙부처 설득과 의회의 협조를 통해 올해 첫 삽을 뜨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신라금속공예지국이 성공적으로 조성되면 경주는 역사문화관광과 더불어 체험관광과 휴양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힐링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금속공예단지 조감도


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반응형
반응형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2021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대부분의 주요 관광지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성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visit.goseong.go.kr/


당항포관광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야외시설만 개장하고 코로나19로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전시관, 식당 및 공룡열차는 미운영하며, 입장제한은 7,000명입니다.

고성공룡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고성군민에 한해 선착순 160팀(팀별 4인 이하)에 한정하여 홈페이지로 사전 예약을 받아 특별 개방합니다.

고성박물관과 탈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하여 고성군민에 한해 개방합니다.

고성 생태학습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고성군민에 한해 개방합니다.

CGV고성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합니다.

군 관계자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고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행이 되고 행복한 추억을 쌓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고성군 5월 5일 어린이날 주요관광지 개장 안내

◆ 당항포관광지
   운영시간 09:00 ~ 22:00
   입장제한 7,000명
   야외시설만 개장(모든 실내전시관 폐장), 식당 및 공룡열차 미운영

◇ 고성공룡박물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고성군민에 한해 선착순 160팀(팀별 4인 이하)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

◆ 고성박물관 및 탈박물관
   운영시간 09:00 ~ 18:00
   코로나19로 고성군민에 한해 입장 가능

◇ 고성 생태학습관
   운영시간 10:00 ~ 17:00
   코로나19로 고성군민에 한해 입장 가능

◆ CGV 고성
   운영시간 10:30 ~ 22:00 

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반응형
반응형

대전시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을 이용하여 대전을 찾는 외래 관광객에게 관광(투어용) 차량을 지원해주는 ‘2021년 코레일 연계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월 25일 밝혔습니다.
 
코레일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체방문객 12~20인 이상은 대형버스를, 6~11인까지는 소형버스를, 2~5인의 소규모 여행객에겐 승합차를 지원하는 등 인원수에 적합한 규모의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대전시의 코레일 연계 관광프로그램은 2021년 4월 26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참가신청은 온라인 예약사이트(www.tour2021.kr/)와 코레일 관광개발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는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전자출입명부 작성, 좌석 띄어앉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합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에도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분산형태로 대전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비대면 미션투어를 신설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일 경우 기존 대면투어(소규모 2~4인 한정)와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비대면 미션투어는 자신이 원하는 날짜를 정해 온라인(www.tour2021.kr/)으로 사전 신청을 한 후, 대전을 방문하여 미리 안내받은 관광안내소에서 안전키트와 드로잉 스케치북을 수령하여 자유롭게 여행하면서 임무(미션)를 수행하면 됩니다. 
 
여행 종료 후 미션투어 증빙을 각종 SNS에 인증하면 13세 이상의 여행객에겐 1인당 3만원을, 만6세 이상 13세 미만의 여행객에겐 2만원을 차량지원금으로 지급합니다.
 
대전시 김창일 관광마케팅과장은 “어느 때보다 바깥 활동이 그리워지는 요즘, 여행객들이 코레일 연계 관광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대전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변화한 관광트렌드에 맞춰 여행객들이 재미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안전하고 다양한 자유여행 요소를 지속 발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대전역 전경 사진


출처 : 대전광역시

반응형
반응형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을 닫았던 강화역사박물관과 강화자연사박물관을 오는 2021년 4월 27일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강화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www.ganghwa.go.kr/open_content/tour/


군은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박물관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모든 방문객은 입구에서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 여부 및 출입명부 작성(QR코드)을 진행한 후 입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 분산을 위해 시간당 50명 이하로 입장을 제한하고, 개인 관람만 허용합니다.

 

박물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화역사박물관은 출토 유물과 조상들이 남긴 소중한 유물들을 한자리에 모아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강화도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강화 자연사박물관은 자연과 생명에 대한 올바른 인식, 지구를 구성하는 광물과 생물에 대한 탐구를 돕기 위해 2015년에 문을 열었으며, 자연사 박물관 입구에는 서도면 볼음도에서 발견된 길이 14.5미터(m), 무게 20톤의 향유고래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군은 재개관을 앞두고 강화역사박물관에는 강화역사연표실을 신설하고, 고려실을 새로 단장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강화자연사박물관에는 ‘우리와 함께 사는 곤충’ 기획전을 마련하고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군 관계자는 “시간당 입장 인원이 제한되고 관람 중 마스크 착용 등 불편함은 있겠지만, 휴관 중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많은 유물과 표본이 새롭게 선보이는 만큼 관람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 강화군

반응형
반응형

해남군 흑석산 자연휴양림에 위치한 '치유의 숲'이 2021년 4월 22일 개장하였습니다.


흑석산 일원 50헥타르(ha) 참나무 군락지에 위치한 치유의 숲은 2015년부터 착공, 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5년만에 조성을 완료했습니다.

 
치유센터(180평방미터(㎡))와 프로그램실(104㎡) 각 1동을 비롯하여 산책로와 2ha 면적의 치유정원 등을 조성하였습니다.

 

치유센터는 이용객의 신체 상태를 측정하는 등 이용객들의 쉼 공간으로 이용되며, 각종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특히 치유의 숲은 음이온 발생량이 많은 참나무 군락지를 중심으로 740미터의 무장애 데크(목판) 길과 350미터의 흑(黑)돌길이 조성되어 휴양객들이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을 걸으며 치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휴양림의 기능을 살려 건축물을 최소화하고 숲의 생태와 자연환경을 보존해 조성된 치유의 숲은 2020년 전라남도 친환경 디자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4월 22일 열린 개장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30여명의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 이후 숲 자원의 중요성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다”며 “흑석산 치유의 숲이 자연휴양림과 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해 명실상부 복합 산림치유단지로서 산림관광과 휴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군은 산림치유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으로, 산림욕에서 몸풀기 체조, 숲길 걸으며 숲해설 듣기, 숲향기 느끼기, 숲에서 햇빛 샤워하기, 물에 발 담그고 세족하기, 참나무 체험하기, 숲속 요가나 명상 등 산림을 통한 스트레스 회복과 치유(힐링)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코로나19상황에서 생활 속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흑석산 치유의 숲 홈페이지(heukseok.haenam.go.kr)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체험료는 5,000원입니다. 

○ 치유의 숲 위치.주소 : 전남 해남군 계곡면 산골길 306 (가학리 산1번지)

    전화번호 061-530-5737
    이용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매주 화요일, 1월1일, 설 연휴, 추석연휴 휴관


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반응형
반응형

속초시가 2021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청초호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속초 봄빛 ‘청초누리’ 축제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청초누리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열리지 않습니다.

 

속초 관광 공식 홈페이지 www.sokchotour.com/


시는 최근까지 코로나19바이러스 장기 대유행으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의 휴양(힐링)을 위하여, 청초호수공원 내에 튤립과 어우러져 빛과 음악의 감성을 느끼며 청초호변 2킬로미터(km)의 구간을 산책하는 워킹 쓰루 형태의 봄빛 축제를 준비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4차 유행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유지도 3주간 더 연장 발표됨에 따라 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속초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시 선제적 조치로 전 시민에 대한 전수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상황 등을 고려하여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일관성 있는 방역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다만, 코로나19의 확산세로 봄빛 축제가 취소됐지만 가을 국화전과 연계하여 마련되는 ‘청초환희’ 축제는 시민 여러분의 힐링을 위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코로나 확산세로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이어서 지금이야말로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다시 높여야 할 때인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아쉬움이 큰 만큼 가을 빛 축제는 더욱 풍성한 축제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강원도 속초시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