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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상봉시외버스터미널이 입지한 중랑구 상봉로 117(지번주소 : 상봉동 83-1번지) 일대 '상봉9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을 확정하고, 2021년 7월 29일 고시하였습니다.

 

서울시청 홈페이지 https://www.seoul.go.kr/


대상지는 상봉재정비촉진지구 내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으로 일반상업지역으로서, 주변에 대규모 상업시설이 입지한 지역 특성을 고려하고 주거비율 완화를 통한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서울시 정책 기조를 반영하여 주거비율을 90퍼센트(%)까지 계획하였습니다. 

공동주택 999세대, 오피스텔 352실 등 주거 기능과 시외버스터미널, 공공청사 등 비주거 기능을 복합 개발합니다.

 

특히, 공동주택 999세대 중 197세대는 공공임대주택으로서, 소셜믹스(분양.임대 혼합주택) 및 다양한 주거 수요를 고려하여 소형 평형(60평방미터(㎡)이하) 뿐 아니라 중형 평형(84㎡)도 포함하여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번 고시된 계획에 따라 대상지 남측에 상봉시외버스터미널이 재건축되면 기존의 노후한 터미널이 현대화되어 지역주민들의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며, 공공청사는 청년창업 및 청소년 문화시설로 조성하여 중랑구에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결정으로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를 통해 서민 주거복지에 기여함은 물론, 망우역 일대 교통인프라 여건과 도시환경이 개선되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습니다.

○ 대상지 위치도 (중랑구 상봉동 83-1번지)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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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로‧보도 위 등에 불법 주‧정차된 공유 전동킥보드 견인을 시작합니다.

서울시는 2021년 7월 15일(목)부터 성동구, 송파구, 도봉구, 마포구, 영등포구, 동작구 6개 자치구부터 시작하고, 나머지 자치구로 순차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견인된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에는 견인료 4만 원과 보관료(30분당 700원)가 부과됩니다.

 

서울시는 2021년 7월 1일부터 2주간 5개 자치구(성동, 송파, 도봉, 마포, 영등포)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했으며, 이 기간 동안은 견인조치만 시행하고 견인료를 부과하지는 않았습니다.

 

동작구는 시범운영 없이 7월 15일부터 즉시 견인조치를 시행합니다.

 
서울시에는 현재 14개 업체, 55,499대(2021년 6월 기준)의 공유 전동킥보드가 영업 중입니다.

 

공유 전동킥보드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시민에게 이동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지만 무분별한 주차문제로 보행환경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불법 주․정차 전동킥보드 견인에 나서는 것입니다.

먼저, 시민들의 보행환경에 위협이 되는 정도에 따라 즉시 견인구역과 일반보도를 구분하여 견인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즉시 견인구역은 사고발생 우려가 크고, 점자보도 위 등 교통약자 통행에 위협을 끼치는 5개 구역*으로 견인업체가 발견 시 즉시 견인합니다.
    * ①차도, ②지하철역 출구 직·좌우 이동에 방해되는 구역, ③버스 정류소, 택시 승강장 10m 이내, ④점자블록 위, 교통약자 엘리베이터 진입로, ⑤횡단보도 진입로

일반보도 상 주차기기의 경우, 대중교통 이용 전후 틈새인 ‘퍼스트-라스트 마일’(First-Last mile) 이동수단으로서 PM의 기능을 고려하여 시민이 불편을 느껴 민원 신고 시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가 자율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3시간의 유예시간을 부여합니다.

 

유예시간 동안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에서 수거 및 재배치 등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경우 견인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방치된 기기를 간편하게 신고하고 직접 처리결과까지 확인 할 수 있는 신고 홈페이지(https://www.seoul-pm.com/)도 운영을 시작합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기기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하면 업체명, 기기위치 등을 입력하지 않고 손쉽게 신고가 가능합니다.

 

신고 홈페이지는 주소창에 사이트 주소를 직접 입력하거나 검색 포털(네이버, 다음)에서 ‘전동킥보드 신고시스템’ 검색을 통해 접속할 수 있습니다.

접수된 신고 건은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에 실시간으로 전달되어 수거 및 재배치 등 조치하도록 하고, 3시간 이내 미조치 시에는 견인업체로 정보가 전달되어 견인됩니다.

이에 대한 조치 결과 또한 직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교통 패러다임의 변화로 퍼스널 모빌리티가 시민들의 신교통수단으로 자리 잡는 과정에서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의 자체적인 수거 시스템 마련을 촉구하고, 이용자뿐만 아니라 보행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전동 킥보드 주정차 위반 신고 홈페이지 화면

QR코드 인식 신고 예시 사진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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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7월 2일(금) 서울시의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됨에 따라, 2021년 하반기 서울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계획을 7월 5일(월) 밝혔습니다.

 

서울시청 홈페이지 https://www.seoul.go.kr/

 

시는 이번 상품권 추가발행이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으로 거리두기완화가 연기되는 등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골목상권 활력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추경에서 확정된 하반기 추가 발행물량은 총 4,000억 원이며, 2021년 7월 12일 10시를 시작으로 자치구에서 상품권을 순차적으로 1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는 7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3일간 총 20개 자치구에서 상품권을 판매하며, 나머지 자치구는 8월부터 판매를 시작합니다(단, 금천구는 현재 판매중).

 

하반기 1차 발행규모는 총 2,000억 원이고, 나머지 2,000억 원은 자치구 상황에 따라 9월 추석 전 특별 발행 할 예정입니다.

 

일정(시간) 10:00 12:00 13:00 14:00
7월12일 (월) ① 용산구
② 동대문
③ 노원구
④ 서대문
⑤ 강서구
⑥ 광진구
⑦ 도봉구
⑧ 구로구
⑨ 동작구
⑩ 관악구
⑪ 성동구
⑫ 마포구
⑬ 서초구
 
 
⑭ 종로구
⑮ 강북구
⑯ 강남구
 
 
7월13일 (화) ⑰ 중구
⑱ 영등포
     
7월14일 (수) ⑲ 중랑구
⑳ 성북구
㉑ 은평구
 
8월2일 (월) ㉒ 서초구  


이번에 발행되는 서울사랑상품권은 20개 상품권 결제앱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으며 1인당 구매한도는 70만원입니다.

구매한 상품권은 5년 내 사용하면 됩니다.

한편 서울시는 9개 상품권결제앱과 1만 이용회원으로 시작한 서울사랑상품권이 발행 1년 여 만에 누적 판매액 1조 원을 돌파했고, 현재는 20개 상품권 결제앱에 이용회원이 326만으로 확대되었으며, 가맹점도 33만개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 “서울시민이 사랑하는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특히 “막대한 영업손실을 겪고 있는 서울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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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문화의 전당 '서울 운현궁(사적 제257호)'에서 2021년 7월 1일(목)부터 2021년 12월31일(금)까지, 운현궁 관람객들에게 ‘운현궁 방문기념 입장권’을 무료로 배부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운현궁 홈페이지 http://www.unhyeongung.or.kr/


운현궁은 무료로 관람하는 문화재로서, 경복궁을 비롯한 서울시 내 다른 궁궐들처럼 운현궁의 입장권 배부를 원하는 시민들의 요청으로 한시적으로 ‘한정판 방문기념 입장권’을 201년 하반기 6개월간 발급합니다.


대한제국 초대 황제 ‘고종’과 ‘명성황후’의 가례(嘉禮, 1866년)가 행해진 곳이자 고종의 아버지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사가인 운현궁은 흥선대원군의 정치활동의 근거지로서 유서가 깊은 곳입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예산 절감과 환경 보호를 위하여 입장권 발급을 중단해 왔으나, 관람객들의 요구에 따라 21세기 운현궁의 오늘을 담은 ‘운현궁 방문기념 입장권’을 제작하였습니다. 

운현궁 방문기념 입장권은 ‘배우 이준혁’과 전문 사진작가들이 촬영한 운현궁의 아름다운 풍경과 전통가옥, 유물 등 '운현궁 관람 안내 책자'에는 담기지 않은 또 다른 운현궁의 정보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문화시설 및 공연관람 입장권과 동일한 크기로 제작하여 ‘입장권 수집가’들이 스크랩북 등에 보관하기 편하도록 제작하였으며, 매달 10,000부만 제작하고 방문일 날인 후 배포하기 때문에 ‘한정판(limited edition)’으로서의 소장가치가 있습니다.

 
운현궁 방문기념 입장권은 운현궁을 관람하는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입장 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QR코드 체크인 및 발열체크를 완료한 뒤 1인 1매 배부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관람을 위한 별도의 예약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6개월간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티켓 인증 이벤트와 시민과 함께 운현궁에서의 추억을 나누는 다양한 연계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매달 입장권 디자인이 달라지기 때문에 꾸준히 운현궁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입장권 수집’은 색다른 추억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운현궁 관리사무소(전화번호 02-760-9090)를 통해 연락 가능하며, 배부 관련 공지와 연계 이벤트 등에 대한 사항은 운현궁 홈페이지 및 운현궁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하여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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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활사박물관 인근의 명소가 된 ‘경춘선숲길’을 달렸던 경춘선 열차와 서울사람들의 기차 여행과 엠티(MT) 문화를 돌아보는 기획전시회 '경춘선, 엠티의 추억' 전(展)을 2021년 10월 3일(일)까지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 개최합니다. 

경춘선숲길을 걸으며 열차가 달렸던 찬란했던 시절, 근교 여행지이자 엠티의 명소였던 대성리, 청평, 강촌 등으로 떠났던 기차 여행과 엠티의 낭만과 추억을 소환하는 전시입니다. 

철길이 이어지는 전시장 입구의 도입 영상은 소리를 내며 달리는 기차와 스쳐지나가는 풍경을 연출하여 지나간 낭만과 추억을 이야기 합니다.


전시장으로 들어가자마자 마주하는 청량리역과 1982년도 광장의 영상, 기차 차창 밖으로 지나가는 강촌의 풍경, 모닥불과 노래와 젊음이 있는 캠프파이어의 영상을 통해 엠티의 감성을 담았습니다.

전시 구성는 다음과 같습니다.

 

청량리역, 통일호 열차 안, 민박집으로 나누어 보여주며, 1970~80년대 사진, 영상과 유물을 통하여 경춘선의 담긴 여가와 청춘 문화를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7080세대의 엠티의 추억을 담고자 그들의 이야기와 함께 1987년 홍익대 동아리 ‘뚜라미’의 강촌 엠티 사진과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연출과 영상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 1939년 7월, 서울과 춘천을 잇는 열차의 개통
   경춘철도 관련 유물 및 지도, 서울 지역에 위치한 정거장과 인근의 옛 사진 및 관련 유물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2. 서울사람들의 근교여행지인 청평과 강촌으로 가는 알뜰 여행 기차
   여행의 설렘을 담은 만남의 장소인 청량리역 광장과 통일호 열차에 담긴 1970~80년대의 추억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청평·가평·강촌 등의 명소는 도시락과 기차표만 있으며 알뜰한 여행을 즐길 수 있었던 근교여행지 코스이자 도시를 벗어나 떠나는 야유회, 수련회, 엠티의 장소로 인기가 높았습니다.


3. 1970~80년대 경춘선 열차를 타고 떠났던 엠티의 추억 
  경춘선 통일호 열차는 젊은이들을 강촌역으로 데리고 갑니다. 경춘선은 노선이 짧아 식당칸이 없었는데 이를 대신하던 간식 카트 추억과 함께 기차 안 기타 반주에 맞춘 '여행의 떠나요' 노래와, 끝없이 펼쳐지는 차창 밖 풍경으로 기차 여행의 낭만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홍익대학교 창작곡 동아리 ‘뚜라미’의 1987년 강촌 엠티의 사진들로 꾸며진 강촌 민박집의 모습과 청춘들이 모이면 그곳이 어디든 함께 불렀던 당시의 노래, 캠프파이어 영상을 통해 당시의 정취까지도 느낄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하였습니다.


4. 경춘선 숲길을 걸으며 느끼는 '춘천 가는 기차'의 감성의 공감 
 경춘선은 ‘아무 계획도 없이 무작정’ 일상을 벗어나는 일탈이었으며, 젊은이의 이상향이었던 ‘춘천으로 나를 데리고 가는’ 열차였습니다. 가수 김현철의 인터뷰는 '춘천 가는 기차(김현철 작사 작곡, 1989)'에 담긴 그 시절의 감성을 들려줍니다. 


서울역사박물관 배현숙 관장은 “청량리역에서 만나 대성리, 강촌 등 엠티와 여행을 떠났던, 경춘선의 찬란했던 시절을 되돌아 보며, 이번 전시는 1970~90년대 한번쯤 떠나봤던 ‘경춘선, 엠티의 추억’으로 이끌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기획전시 연계한 특별강연도 마련하였습니다.

이영미(대중예술연구자)의 '청년들의 야외나들이, 그리고 엠티'를 주제로 대중가요와 엠티 문화에 대한 강의를 오는 7월 12일부터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전시관람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하루 최대 90명이 예약 관람이 가능합니다. 
  ○ 운영시간 : 일 3회, 회당 2시간 관람 가능
    (1회차:10시~12시, 2회차:13시~15시, 3회차:16시~18시)
  ○ 접수인원 : 일 90명(회당 30명) ※1인당 최대 4명 접수
  ○ 예약방법 :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s://yeyak.seoul.go.kr/)

 

전시 기간은 2021년 6월 8일(수)부터 10월 3일(일)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생활사박물관(전화번호 02-3399-2900)으로 문의하거나 서울생활사박물관 홈페이지(https://museum.seoul.go.kr/sulm/index.do)를 참고하면 됩니다.

 

★ 박물관 위치.주소 :

서울 노원구 동일로174길 27 (공릉동 622)
구.북부법조단지(서울북부지방법원.서울북부지방검찰청) 자리
서울지하철 6호선.7호선 태릉입구역 4, 5, 6번 출구


온라인 전시 관람객들을 위해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VR(가상현실) 온라인 전시와 전시 도록(E-book)을 제작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입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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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도요금이 2012년 이후 9년 만에, 2021년 7월 사용분부터 인상됩니다. 

요금인상에 따른 시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 번에 요금을 올리지 않고, 연평균 톤당 73원씩 3년 간 인상(총 221원 인상)이 추진됩니다.

 

올해의 경우 수도업종별로 전년 대비 평균 5.9퍼센트(%)를 인상합니다(가정용 기준 1톤당 360원→390원).

4인가족 기준으로 월 평균 720원을 추가로 부담하게 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6개월 간(7월~12월) 한시적으로 수도요금 50% 감면도 동시에 추진합니다.

 
현재 4개(가정‧욕탕‧공공‧일반)로 나눠져 있는 급수업종도 2022년부터 3개(가정·일반·욕탕 *공공용은 일반용으로 통합)로 간소화하고, 누진제도 순차적으로 폐지합니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21년 5월 4일(화) 서울시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 사용량부터 인상·개편된 요금제가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몇 년 간 급격한 노후화(노후화 지수 82.1%)와 정수센터시설 용량부족 등을 위해 더는 투자를 미룰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기준 1톤당 생산원가는 706원인데 비해 판매단가는 565원입니다.

시는 노후된 시설 투자의 시급성을 고려해 재원 확보를 위한 수도요금 인상을 검토하여 왔습니다.

시는 지난 9년 간 교통요금 등 다른 공공요금은 수차례 인상됐지만 수도요금은 시민부담 최소화 차원에서 동결했습니다.

 

부족분은 차입금을 통해 시급한 투자만을 해가며 재정을 운영하여 왔습니다. 

2019년 기준 서울시 수도요금 판매단가는 565원으로, 6대 특·광역시 평균(694원)보다 낮은 전국 최저 수준입니다.

 

현행

 

개정

 

 

 

 

 

 

구분

업종

사용량(㎥)

단가(원)

용량(㎥)

2021년

2022년

2023년부터

가정용

0∼30이하

360

구분 없음

390

480

580

30초과∼50이하

550

50초과

790

욕탕용

0∼500이하

360

0~500

400

440

500

500초과∼2,000이하

420

500 초과

440

2,000초과

560

공공용

0∼50이하

570

0∼300

920

일반용으로 통합

50초과∼300이하

730

300초과

830

300 초과

1,040

일반용

0∼50이하

800

0∼300

980

1,150

1,270

50초과∼300이하

950

300초과

1,260

300 초과

1,040


아울러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한시적인 수도요금 감면을 시행합니다.

5월 4일 수정 의결된 수도조례에 따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1년 7월 납기부터 12월 납기까지 6개월간 수돗물 사용량 50%에 대한 요금을 한시적으로 감면할 예정입니다.

구체적 적용 기준과 대상은 현재 최종 검토 중입니다.

감면대상 해당 여부는 7월 1일부터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arisu.seoul.go.kr/) 사이버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감면 내용 및 신청 방법 등도 상세히 안내할 계획입니다.

김태균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요금이 동결된 지난 9년간 시설물의 노후화가 누적되어 더 이상의 투자를 늦출 수 없어 요금 인상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번 요금인상을 계기로 정수센터에서 수도꼭지까지 시설물의 근본적인 개선을 통해 믿고 마실 수 있는 아리수 공급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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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의 모든 것을 한 곳에 아우른 ‘서울관광플라자’가 2021년 4월 29일 문을 열었습니다.

 

전 세계 코로나19 대유행 장기화로 전례 없는 타격을 입은 서울관광이 위기를 넘어 급변하는 관광 경향(트렌드)을 선점할 수 있도록 서울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지휘통제소(컨트롤타워)입니다.

관광협회부터 해외 관광청, 유망 스타트업까지 서울관광의 주요 핵심기관을 한 곳에 집적하였습니다.

 

관광정책 실행, 기업‧업계 지원, 교유(네트워킹) 같은 기능도 한 데 모았습니다.

 

종로구 관철동 삼일빌딩 내 9개 층(지상 1층, 4~11층)에 전용면적 6,941평방미터(㎡) 규모로 조성하였습니다.

 

서울시는 4월 29일(목) 오전 10시30분 오세훈 시장, 김인호 서울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관광플라자’ 개관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서울관광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STOTV)을 통하여 온라인 생중계되었습니다.

 
개관과 함께 서울시관광협회, 호주관광청, 한국PCO협회 등 7개 관광분야 협회‧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개 유망 관광 스타트업이 입주를 완료하였습니다.

 

시 산하 서울관광재단과 서울관광‧MICE기업지원센터 같은 기존 서울시 관광정책을 수행하는 기관들도 함께 입주하여 승수효과(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입주 스타트업은 증강현실(AR) 기반 관광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는 '임퍼펙트', 한류 콘텐츠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뮤직킹', 한복 등 전통문화 체험 플랫폼을 운영하는 '모던한' 등이 대표적입니다.

 

시는 입주 기업과 별도로 ‘서울관광플라자’ 내 공유공간과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52개 스타트업도 선발을 완료하였습니다. 

서울시는 이들 67개 스타트업에 입주‧공유공간을 제공하고, 각 기업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합니다.

 

컨설팅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분야를 찾고, 사업화, 홍보‧마케팅, 투자유치 등을 지원합니다.

 

‘서울관광플라자’에 있는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유튜브 방송이나 광고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함께 입주한 협회‧단체, 해외 관광청 등과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합니다.

서울시는 ‘서울관광플라자’를 3대 핵심역할에 따라 운영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로 위기상황에 놓인 관광업계 지원, 주요 협회와 기관, 민관 협력을 통한 거버넌스 강화, 시민이 관광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 확대.제공입니다.

 
2015년 한국관광공사가 강원도 원주로 이전한 이후 대표 관광도시 ‘서울’에 관광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공간이 필요하다는 업계의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 되었습니다.

 

이에 시는 '서울관광 중기발전계획(2019~2023)'을 수립하고, 서울관광플라자 조성을 추진하였습니다. 

핵심역할을 보다 효율적‧종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협업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직접 참여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서울관광의 현재와 미래, 업계와 관광객, 일반시민을 모두 아우르는 공간과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입니다. 

 

☆ 소통(커뮤니케이션) 거점

   1층 여행자카페(종합관광정보센터, 서울상징 기념품판매소), 4층 시민관광 아카데미(다목적 홀, 대형강의실)는 서울관광에 대한 편의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통의 공간입니다.


★ 협치(거버넌스) 거점

   5~6층 서울관광재단 업무 공간, 7층 관광협의체 운영 공간, 8층 관광 협‧단체 업무 공간에서는 관광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민관협력을 강화합니다.


☆ 육성(인큐베이팅) 거점

   7층 서울관광‧MICE 기업지원센터, 9~10층 서울관광스타트업 입주 공간에서는 관광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하는 공간으로 구성하였습니다. 


★ 혁신(이노베이션) 거점

  11층 비짓서울방송국, 관광・MICE 플레이숍, 메디컬코리아 홍보관에서는 관광 콘텐츠 제작, 의료관광 체험 등 미래 관광산업의 혁신기반 조성을 지원하게 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관광 트렌드는 안전, 로컬, 비대면‧디지털로 변화할 것이다. 서울시는 세계 어느 도시보다도 먼저 글로벌 관광시장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서울관광의 지원‧회복‧도약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개관하는 서울관광플라자가 이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새로운 서울, 새로운 관광’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입주 기업 명단

  ▷ 관광분야 협회, 단체 7개사

 

연번

상호

설립 목적

1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중화‧동남아권 관광객 방한촉진 도모

2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관광스타트업 예비창업자 인큐베이팅 및 멘토링

3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회

중국어관광통역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4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서울시 관광산업의 발전도모

5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관광 협업(명동센터 이전)

6

호주관광청

호주관광청 한국사무소(대행사 에이치플러스마케팅)

7

한국PCO협회

컨벤션산업 홍보, PCO종사자교육 등


  ▷ 스타트업 15개사

 

연번

업체명

개요

1

이벤터스

온·오프라인 MICE 행사 지원 플랫폼

2

스토리시티

인공지능(AI)기반 맞춤형 국내 여행 큐레이션 서비스

3

캐시멜로

해외여행자를 위한 모바일 환전 서비스

4

임퍼펙트

증강현실(AR) 기반 스마트관광플랫폼

5

레드테이블

인바운드 외국인 대상 음식관광 플랫폼 구축 및 운영

6

트래볼루션

자유여행객을 위한 단품 여행상품 플랫폼, 여행상품 글로벌 유통 관리 서비스

7

코리아트래블이지

여행상품을 예약 및 결제할 수 있는 온라인 커머스 B2C 플랫폼

8

블루웨일컴퍼니

상점 유휴공간 중개를 통한 물품 보관/배송 허브 플랫폼 '럭스테이'

9

누아

인공지능(AI) 기반 한국 여행정보 서비스 제공

10

글로벌리어

인공지능(AI) 기반 여행 계획 추천 서비스 제공

11

비딩스테이

온오프라인 행사용 비대면 플랫폼 사업

12

트리피노

인공지능(AI) 기반 소셜네트워크 플랫폼 및 인터랙티브 앨범북 서비스

13

뮤직킹

온오프라인 한류 콘텐츠 구독 서비스

14

모던한

한복 등의 전통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한국 최초 전통예술 플랫폼

15

지아인스

지역정보를 제공하는 참여형 지도인 ‘커뮤니티 매핑’ 위치기반 서비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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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2021년 5월 1일(토)부터 결식아동을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급식비 지원에 나섭니다.

 

기존 결식아동 급식카드(꿈나무카드) 1식 단가 6천원에 구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여 9천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종로구청 홈페이지 www.jongno.go.kr/

 
'결식아동 급식카드'는 경제적 또는 가정 사정 등을 이유로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 아동에게 한끼 6천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하지만 서울시 물가정보에 따른 종로구 평균 외식비는 8~9천원 수준으로 실제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은 상당히 제한적이었습니다.
 
이에 아동급식카드 이용 현황을 지난달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 아동들이 편의점과 제과점, 일반음식점 순으로 급식카드를 이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일반 식당보다 값이 저렴하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에서 레토르트 식품, 간편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 또한 확인하였습니다.

종로구는 이처럼 성장기 아동 발달을 저해하는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현실적인 외식비 물가 지원을 위해 한끼 3천 원을 자체 예산으로 추가 부담, 총 9천 원으로 단가를 인상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급식카드를 이용하는 관내 아동 약 180명은 내달부터 일 최대 1만 8천원까지 급식비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한편 이번 급식지원은 서울시의 아동급식카드 사용처 확대 일정에 발맞춰 진행됩니다.

 

시는 신한카드 및 25개 자치구와 협의해 이달 30일(금)부터 서울 소재 신한카드 가맹점 어디서나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하였습니다.

 

단, 한끼 식사로 부적합한 음식(메뉴)을 판매한다고 판단되는 주점이나 유흥음식점, 카페 등의 업종은 제외합니다.
 
이용자 편의를 돕기 위한 어플리케이션(앱) 역시 4월 30일부터 출시됩니다.

 

‘서울시 꿈나무카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급식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종로구 내 가맹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영종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혼자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잦아진 아동에게 이번 급식비 지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결식우려 아동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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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시내 1만8천여 결식우려 아동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꿈나무카드’를 2021년 4월 30일(금)부터 서울시내 13만여 모든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급식 선택권을 확대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서울시는 ‘꿈나무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서울시내 전체 일반음식점의 5퍼센트(%) 수준에 불과했던 7천여 개소에서 13만여 개소로 20배 가까이 전면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어려운 경제사정 등으로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1998년부터 급식지원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결식우려 아동이 가맹 음식점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카드인 ‘꿈나무카드’를 2009년 도입하였습니다. 

이렇게 되면 사실상 주점, 포차, 카페와 같이 아동급식 부적합업소를 제외한 모든 음식점으로 사용처가 확대됩니다.

서울시는 가맹점 확대를 위해 꿈나무카드 제휴사인 신한카드사, 자치구와 협의를 통해 가맹점 지정 방식을 전면 개편하였습니다.

기존에 음식점이 가맹을 신청하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서울소재 신한카드 가맹점 어디서나 결제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 가맹점 선택의 폭이 좁아 아이들의 이용이 편의점, 제과점으로 편중되면서 영양 불균형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또, 코로나19로 등교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장기화되고 학교 급식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저소득층 아동들의 영양 격차는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서울시는 가맹점 확대와 함께 꿈나무카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서울시꿈나무카드’ 앱도 2021년 4월 30일(금) 출시합니다.

앱을 통해서 가맹점의 분포를 지도에서 한 눈에 직관적으로 조회할 수 있고, 잔액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맹점은 서울시 홈페이지 내 꿈나무카드 가맹점 조회 웹페이지(dreamtree.shinhancard.com/waf/opendatam)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가맹점 조회 예시 화면 (서울 종로구)


이에 앞서 서울시는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들의 낙인감 해소를 위해 2019년 9월부터 카드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였습니다.

 

일반 카드디자인의 IC(아이씨)카드로 전면 교체하여 사업주가 별도 결제방법을 숙지하지 않고도 일반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결제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결식우려아동에 대한 급식단가(현재 1식 6천원) 현실화를 위한 인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행 급식지원 단가로는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이 한정되어 있는 만큼 아이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급식단가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송준서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꿈나무카드 가맹점이 사실상 서울시내 모든 식당으로 확대되면서 결식우려 아동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보다 다양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결식우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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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도시 역사 아카이브' 1단계 구축을 마치고, 2021년 4월 관련 홈페이지를 일반에 공개하였습니다.


아카이브(자료실;자료관)는 소개, 분류, 검색, 콘텐츠 4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사진.도면 등 자료 2000여점을 주제.출처.형태.시기별로 묶었습니다.

 

용산 도시역사 아카이브 홈페이지 ArchiveMain.do


주제는 다시 도시/주거, 관공서, 교육기관, 보건/복지, 공원녹지, 교통, 경제, 문화예술, 종교, 체육, 역사 등 11개 항목으로 나뉩니다.


도시/주거 항목에는 각종 개발지역 조감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960~1970년대 미개발 지역 사진들과 2007년 당시 아리랑택시 부지(현 용산구청 부지) 사진 등이 눈길을 끕니다.


교육기관 항목에서는 일제강점기 남정·한남초 모습과 1950년대 이태원초, 보성여중·고, 오산중·고 사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72년 당시 금양초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학생들 모습도 찍혀 있습니다.

 

경제 분야에는 아모레퍼시픽 사옥 신축 전후 모습, 전자상가 조성 전후 모습, 그 외 민간기업 사옥 사진 등을 담아 지역 변화를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기록물마다 상세 설명도 달았습니다.

 

출처는 용산구청, 국가기록원, 서울연구원, 전쟁기념사업회 등이며, 자료관(아카이브) 구축을 위하여 구가 새롭게 찍은 사진도 3,268장(컷)에 달합니다.

드론 촬영도 49곳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구 관계자는 “도시역사 변천사를 단계별로 기록, 미래유산 자산으로 활용하려 한다”며 “올해는 구청 각 부서(동)별 보관 자료를 추가로 업데이트, 아카이브 구축 2단계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는 지난 2019년 아카이브 구축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후 제한경쟁입찰을 통해 용역사를 선정, 자료조사·수집, 시스템 구축 등 작업을 이어왔으며 지난달 용역을 끝냈습니다. 

 

관련 자료를 담은 책자[용산-행(行) : 변화의 기록]도 100부 제작하였습니다.

 

구는 내년(2022년)까지 3단계에 걸쳐 기록화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이트에 있는 자료들은 일부(출처 미상 등)를 제외하고 ‘출처 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등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청 지역정책과(02-2199-754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아카이브 구축은 구 지역특화 발전특구(용산 역사문화르네상스 특구) 사업의 하나입니다.

 

구는 오는 2024년까지 510억원(국비 27, 시비 118, 구비 164, 민자 201) 규모 투자를 통해 지역 소득과 일자리를 적극 창출해 낸다는 방침입니다.


아카이브 구축 외 구는 도심역사 거점 구축, 역사문화 콘텐츠 확장·연계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용산역사박물관(주소 : 한강대로14길 35-29) 조성이 대표적입니다.

옛 용산철도병원 건물을 개보수(리노베이션)해서 지역사 박물관으로 용도를 바꿉니다.

올 상반기에 착공, 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입니다.

 

서빙고로 일대 박물관 특화거리도 새롭게 만듭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역특화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도시역사아카이브 구축을 마무리했다”며 “사라져가는 도시 문화를 기록함으로서 역사를 보존하고 문화관광 분야 사업 활성화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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