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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이 다양한 국제노선 운항으로 서남권 거점 국제공항으로서의 위상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무안국제공항은 중국 상하이(주2회), 일본 기타큐슈(주3회)에 이어 2018년 4월 30일부터 제주항공에서 여행 선호 지역인 일본 오사카(주8회), 베트남 다낭(주2회), 태국 방콕(주4회)을 신규 취항하면서 4개국 5개 도시 국제선 정기편이 운항되고 있습니다.

무안국제공항 홈페이지 http://www.airport.co.kr/muan/main.do

무안군청 홈페이지 http://www.muan.go.kr/

무안국제공항의 국제선 추가 취항으로 2018년 4월말까지 15만여 명이 이용했는데, 이는 지난해(2017년) 같은 기간보다 44.3퍼센트(%)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타이베이, 마카오, 하노이 등 다양한 부정기 노선도 운항되고 있습니다.

또한, 7월 말부터는 제주항공에서 대만 타이베이 정기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며, 고려인 강제 이주 80주년을 맞아 러시아 직항 전세기가 6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항될 예정입니다.

무안군과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에 다양한 국제 정기노선이 운항됨에 따라 일본인 관광객 등 방한(인바운드) 여행객들이 대중교통 이용과 공항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들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제주항공의 전략적 노선 운항으로 일본․중국을 벗어나 동남아까지 정기노선이 개설되면서 지역민 교통편익 증진과 공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남도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중추공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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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1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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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비즈니스호텔 체인인 토요코인은 좋은 위치, 합리적인 가격, 깔끔한 시설 등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크게 성공했고, 토요코인을 따라하는 국내외 호텔체인도 아울러 늘어났습니다.

토요코인이라는 이름은 토쿄(도쿄)와 요코하마의 중간쯤에 본사가 자리잡고 사업을 시작해서 두 도시 이름을 조합 - 토쿄의 '토', 요코하마의 '요코' - 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울러 일본어 숫자 발음에 대입해서 토(10) 요(4) 코(5)라는 이름을 1045라는 숫자로 변환, 이걸 호텔의 지점 개업 목표 숫자로 삼았습니다.
전세계에 총 1천45개의 지점을 만든다는 것이지요.


토요코인 호텔 홈페이지 https://www.toyoko-inn.com/korea

그래서 일본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진출했는데,
한국에서는 2008년 4월 부산에 첫 지점인 부산역2점(491객실; 처음에는 중앙동점으로 개업)을 시작으로,
2008년 12월 KTX 부산역 바로 옆에 부산역1점(359객실; 개업 당시 부산역점),
2009년 8월 서울 동대문점(175객실),
2010년 3월 부산 서면점(308객실),
2010년 10월 대전 정부청사앞점(367객실),
2011년 6월 부산해운대1점(142객실; 개업 당시 부산해운대점)을 순차적으로 개업했습니다.

부산해운대점을 마지막으로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 토요코인의 새 호텔 개업은 뜸했습니다.
  ※ 사실, 중앙동에 첫 한국지점을 열 때 한국에서 지점은 6개까지만 만들거라고 언급했음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으나, 따라하는 업체의 증가(로 인한 경쟁 심화), 경제적인 요인(경기, 수익성 같은) 등등이 원인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2013년에는 한해동안 일본에 딱 1곳의 지점만 개업했구요.

2014년 하반기부터 다시 심기일전(?)해서 이전의 확장세를 회복했습니다.

2016년 1월, 거의 만 5년만에 부산 해운대 글로리콘도 바로 옆에 두 번째 지점, 그것도 객실수 510개나 되는 엄청난 규모의 새 호텔을 개업했습니다(해운대에 두 곳이 있다보니 기존 해운대점은 해운대1점, 새 해운대점은 해운대2점이 됨).

이후 2018년 3월 24일, 인천 부평역 바로 옆에 512객실 규모의 8번째 한국지점이 문을 열었어요.
이게 본격적인 한국 재진출의 시작이었나 봅니다.

새로 문을 열 예정인 한국지점이 7곳이나 됩니다.

서울 강남역점(313객실; 2018년 6월) : 강남역 5번출구에서 도보 5분거리,
서울 동대문2점(207객실; 2018년 12월) : 서울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4번출구 바로 앞,
울산점(283객실; 2019년 5월) : 롯데백화점 울산점 동쪽 맞은편,
서울 영등포점(2019년 9월) : KTX.1호선 영등포역 5번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 라이프스타일호텔 앞쪽,
대구점(2018년) : 대구백화점 맞은편 영스퀘어 건물 상층부를 호텔로 개조해서 사용,
동대구점(2019년) :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맞은편,
창원점(2019년) : 성산구 중앙동 옛 한국일보.부산은행 창원지점 자리,

이후로도 계속 늘겠지요?
개인적으로는 경주, 진주, 전주, 광주, 여수 또는 순천, 목포, 나주, 천안, 원주, 춘천, 강릉, 제주, 서귀포 등 지방 거점도시에 생겼으면 합니다.
아울러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같은 주요 공항 가까이에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사진 왼쪽은 조만간 문을 열 토요코인 동대문2호점입니다. 외장공사는 거의 마무리 단계로 보이더군요.

사진 오른쪽에 동대문1호점이 함께 보입니다.
기존 동대문점(1호점)보다 지하철역 출구에서 더 가깝고, 건물 층수가 높습니다.
2호점이 문을 열어도 공항리무진버스 승차장과 일반 시내버스 승차장은 1호점 바로앞에 그냥 있을 것 같습니다.

2호점은 교차로 및 지하철역 출구와 너무 가까워서 버스승차장 만들기가 거의 불가능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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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1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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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차 모집부터 문턱은 대폭 낮춘 ‘일하는 청년마이스터통장’과 ‘일하는 청년연금’이 5월 8일 오전 9시부터 본격 신청접수에 들어갔습니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시리즈 홈페이지 https://youth.jobaba.net/

‘일하는 청년마이스터통장’과 ‘일하는 청년연금’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근로 청년들의 장기재직과 청년 구직자 유입을 위해 추진하는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 해소 핵심정책 ‘일하는 청년시리즈’의 일환입니다.

이중 ‘청년연금’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10년 장기 근속 시 개인 납부액(월 10·20·30만 원 중 선택)과 경기도 지원액을 1:1로 맞춤(매칭)해 퇴직연금 포함, 최대 1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 대상은 도내 퇴직연금 가입 중소기업(주 36시간 이상 근무)에 재직하며 월 급여 250만 원 이하인 만 18~34세 경기도 거주 청년입니다.

‘청년마이스터 통장’은 청년들의 중소기업 선택을 어렵게 하는 원인 중 하나인 부족한 임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 근무 청년에게 월 30만원씩 2년간 임금을 지원해 최소 15%의 실질적인 임금상승을 도모하게 됩니다.
 
특히 기존에는 청년연금과 청년마이스터 통장 모두 10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자는 지원을 할 수 없었으나, 이번 모집부터는 5인 이상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사업장의 청년 근로자는 모두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청년마이스터통장’에 대해 현장에 맞게 지원 대상의 임금수준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기업과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 지원 대상 근로자의 임금기준을 기존 월 급여 ‘200만 원 이하’에서 ‘250만 원 이하’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로써 청년시리즈 3개 사업(연금, 마이스터통장, 복지포인트)의 근로자 임금 기준을 모두 250만 원 이하로 일원화 해 보다 많은 청년 근로자들이 지원할 수 있게 하고, 현 정부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월정급여액 상향 조정(190만원 → 210만원) 등 정부 정책과의 연계성을 확보했습니다.

새로운 기준이 적용될 ‘2018년도 청년마이스터통장·청년연금 2차 지원대상자’의 모집 기한은 5월 8일 오전 9시부터 5월 21일 오후 6시까지로, 청년연금은 3천명, 청년마이스터통장은 8천81명을 선정할 방침입니다.

신청방법은 일하는 청년시리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신청 및 서류제출을 하면 되며, 이후 적격여부를 심사해 6월 27일 경 홈페이지에 지원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조치는 남경필 지사가 도내 경제단체와 소상공인, 청년들로부터 현장 목소리를 청취, 서민경제 한파를 녹일 수 있는 실질적 정책 시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결정한 조치입니다. 이를 위해 도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와의 협의를 실시, 지난 4월 24일 협의완료를 공식 통보받은 바 있습니다.
이에 도는 우선 지난 5월 3일부터 청년복지포인트에 대한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120 경기콜센터 전화번호 031-120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상담콜센터 대표전화 1577-001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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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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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에서 운영·관리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정식 개장을 앞두고 2018년 5월 3일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 http://www.bdna.kr/

산림청 홈페이지 http://www.forest.go.kr/

 ‘숲을 누리다 행복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지방자치단체(지자체), 전국 수목원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우리나라 산림생태계의 보고라 할 수 있는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경북 봉화군에 5,179헥타르(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아시아에서 최대, 전 세계에서는 두 번째로 큽니다.

수목원에는 교육.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연수동과 세계 유일의 야생식물 종자 저장시설인 ‘시드볼트*’, 산림환경연구동, 방문자센터, ‘호랑이숲’ 등 산림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습니다.
    * 시드볼트(Seed Vault)란 세계 최초의 지하 터널형 야생식물 종자 저장시설로서 기후변화,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식물 종자를 안정적으로 보존하는 시설을 말함

특히, 206ha에 달하는 중점시설지구에는 어린이정원, 암석원, 만병초원, 거울정원 등 총 27개의 다양한 전시원이 있으며 2,002종 385만 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의 산림생물자원을 보전·활용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남북관계 개선에 대비한 남·북한 백두대간 연결 등 북한지역의 식생 복원을 위한 조사·연구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김재현 청장은 “기후·식생대별 국립수목원을 조성하여 산림생물자원의 보전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국민들에게 산림교육·문화·휴양공간을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수목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산림청은 기후·식생대별 산림생물자원의 보존·활용을 위해 2020년까지 온대 중부권역에 국립세종수목원을, 2026년까지 남부 해안권역에 국립새만금수목원을 추가로 조성·운영할 계획입니다.

출처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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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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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8년 상반기 고속형 시외버스(이하 고속버스) 노선 신설.변경 인가를 통하여 인천공항-양양, 수원-삼척, 부산-논산 노선을 신설하고, 혁신도시 경유 및 주중-주말 탄력운행 등을 위해 32개의 기존노선의 사업계획을 변경합니다.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http://www.molit.go.kr/

신설되는 3개의 고속버스 노선은 지역 수송수요에 대응하고 환승 불편해소 차원에서 인가되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논산-부산 (부산-논산)
   논산시는 국내 최대 육군훈련소가 위치하고 있어 입대 장병 및 면회 등 유동인구 수요가 지속적으로 있었으며, 특히 경남지역에서 논산으로 향하는 대중교통 수단이 열악하여 입소.퇴소 시 장병 및 가족들 상당수가 자가용 승용차를 이용하거나 대전에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논산-부산 고속노선 신설로 이러한 환승불편이 해소되고 소요시간 또한 대전 환승 시 4시간 정도 소요되었던 시간이 직통노선을 이용할 경우 1시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논산 - 부산 신설 고속버스 노선도



★ 인천국제공항-양양
   인천공항-양양 직통노선은 영동권 국제공항 수요에 대응차원에서 인가되었으며,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투입하여 강원도를 찾는 해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해외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국가이미지 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인천국제공항 - 양양 신설 고속버스 노선도



★ 수원-삼척
   수원시는 경기도 내 인구수가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삼척 등 강원도 다양한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수단이 부족하였으나 수원-삼척 노선 신설로 강릉에서 환승해야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소요시간이 단축되는 등 지역민 교통 접근성 및 이용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수원 - 삼척 신설 고속버스 노선도



한편, 사업계획이 변경된 32개 노선은 혁신도시 이용객 편의증진, 운송사의 경영여건 개선 및 기존 운행계획의 현실화 등을 위해 신청된 것으로 노선 분할 및 중간정차, 주중-주말 탄력운행을 허용토록 인가했습니다.

☆ 혁신도시 경유
   혁신도시 주민들의 교통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기존 대구-광주(1일 18회 운행)중 일부를 분할해 대구-신서혁신도시-광주 노선(1일 2회)으로 운행하고, 전주-부산 노선의 경우 또한 새로 전북혁신도시를 중간정차지로 추가하여 전주-전주혁신도시-부산(1일 12회 운행)노선을 운행할 계획입니다.
  
☆ 주중-주말 탄력운행
   수서고속철도(SRT) 개통 등에 따른 고속버스 운송수요 감소를 반영하고 주중·주말의 수송수요 차이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4개 노선에 대하여 운행횟수를 조정했습니다.

  ★ 주중-주말 탄력운행 대상노선 및 운행계획 표

연번

운행노선

운행업체

1일 운행 횟수

주중

(월∼금)

주말

(토∼일)

1

성남-대구

성남-선산휴게소-서대구TR-대구

금호, 동양

12

14

2

서울-마산

서울-내서정류소-마산

동양

24

30

3

서울-전주

센트럴-정안휴게소-호남제일문-전주

금호,동양

중앙,천일

86

96

4

인천-대전

인천-대전

삼화

25

33



이번에 실시한 고속버스 노선 신설·변경 인가는 총 34개 운송업체가 신청한 신설 또는 사업계획변경 노선에 대해 법령상 노선신설 및 변경 제한기준 해당 여부, 관계 시·도지사의 의견조회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되었습니다.

신설 및 사업계획변경 인가 내역은 2018년 4월 27일자로 운송사업자에게 통보되며, 이후 노선 홍보, 수송시설 확인 등 준비를 거쳐 오는 7월까지는(인가일로부터 3개월 이내) 운행 개시할 예정입니다.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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