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해운대수목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부산장애인총연합회에서 무료 셔틀을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청 홈페이지 http://www.busan.go.kr/


해운대수목원은 과거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해운대구 석대동 24번지 일원을 친환경 수목원으로 조성한 곳으로, 지난 2021년 5월 20일, 공사를 마친 1단계 구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한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이용자가 평일이면 1천 5백 명, 주말에는 8천 명에서 1만 5천여 명까지 늘어나면서 명실상부 동부산권의 도심 속 명소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다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수목원까지 1.5킬로미터(km)를 걸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에, 부산장애인총연합회(회장 조창용)가 앞장서서 시민들을 위해 통 크게 45인승 대형버스(휠체어 6석, 일반 25석)를 제공해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무료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셔틀버스는 월요일, 금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에 운행하며,

부산도시철도 4호선 반여농산물시장역 1번 출구와 해운대수목원 간을 순환합니다.

 

반여농산물시장역에서는 10시부터 매 정시에, 해운대수목원 입구에서는 10시 30분부터 매시간 30분마다 출발합니다.

 

마지막 운행 시간은 오후 4시(반여농산물시장역)와 4시 30분(해운대수목원)입니다.

이준승 부산시 환경정책실장은 “통 크게 무료 셔틀버스를 준비해주신 부산장애인총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분들께서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불편함 없이 해운대수목원을 방문하시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운대수목원은 수목 19만 그루를 식재한 치유의 숲과 주차장 655면(24,556㎡) 등 약 13만3천 평을 우선 개방했으며 화장실과 정자, 의자 등 편의시설과 당나귀, 양, 염소 등에게 먹이 주기 체험이 가능한 작은 동물원도 있습니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평일, 주말, 공휴일 모두 예약 없이 무료로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운대수목원 무료 셔틀버스 운행표
운행 요일 : 매주 화, 수, 목, 토, 일 (월, 금은 운행 안 함)
회차 반여농산물시장역
 1번 출구 출발
해운대수목원 입구 출발
1회차 오전 10시 오전 10시30분
2회차 오전 11시 오전 11시30분
중식 시간
3회차 오후 1시 오후 1시30분
4회차 오후 2시 오후 2시30분
5회차 오후 3시 오후 3시30분
6회차 오후 4시 오후 4시30분

※ 버스운행관련 문의전화 : 부산장애인총연합회(051-863-0650)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해운대수목원팀 (051-888-7132 ~ 7133)

 

출처 : 부산광역시

반응형
반응형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2021년 7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제2회 부산광역시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내게 힘이 되는 부산의 잇템을 광고해주세요'로, 부산의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나만 알고 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잇템(It Item)을 광고 형식으로 영상작품에 담으면 됩니다. 

내게 힘이 되었던 소상공인이나 생산물품(잇템, 꼭 있어야 하거나 갖고 싶어 하는 물건(Item)을 뜻하는 말)을 소개하여, 부산의 소상공인과 생산물품을 홍보하려는 목적입니다.

시는 유튜브 영상제작자(크리에이터)를 통하여 부산의 도시브랜드와 ‘잇템(It Item)’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고 형식의 공모전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공모전 제출 작품은 시리즈형 유튜브 콘텐츠의 첫 편에 해당하는 영상을 제출해야 하며, 시리즈 기획안 제출 시 가산점을 줍니다.

참가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이나 등록 외국인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습니다.

 

분야(장르)는 제한이 없으며, 주제와 관련된 60초 이내(권장)의 ENG, 캠코더, 디지털카메라, 스마트폰 등으로 촬영한 광고 형식의 순수창작영상물이면 응모 가능합니다.

 

특히, 영상을 촬영할 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해야 하며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접수는 10월 4일까지 진행하며,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 홈페이지 영상공모전 게시판(http://badatv.busan.go.kr/view.do?no=75)을 이용하면 됩니다.

 ※ 보도자료 배포일 현재(2021년 7월 4일), 2020 제1회 공모전 작품 게시 중

 

본선 진출 결과는 10월 18일 개별통보될 예정이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4편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최종 선정된 작품에는 부산광역시장상과 함께 대상 1팀(시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 1팀(시상금 100만 원), 우수상 2팀(시상금 각 50만 원) 등 총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합니다. 

수상작은 내년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의 신규 콘텐츠로 등재되어 시정을 홍보하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부산시 대표 유튜버로서 활동하거나 시와 협업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이경훈 부산시 뉴미디어담당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박웃음을 지을 수 있도록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참신한 영상을 기다린다”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반응형
반응형

부산지역화폐인 동백전의 월 캐시백 지급 한도가 2021년 7월 2일 오전 9시부터 기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확대됩니다. 

 

부산시청 홈페이지 http://www.busan.go.kr/


이에 동백전의 개인별 월 충전 한도는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되고, 월 발행 한도도 1천억 원에서 1천4백억 원으로 확대됩니다.

이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공약사항이며 1호 결재였던 '코로나19 위기 소상공인 지원대책'의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인 ‘동백전 발행 규모 확대’의 일환입니다. 

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등으로 그동안 움츠렸던 소비 활동이 활발해질 것에 대비해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이를 반영하였고, 시비가 추가 편성됨에 따라 동백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즉각 확대 시행에 나섰습니다.

특히, 상반기에는 동백전 운영대행사 변경으로 서비스 안정화와 시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해왔다면, 하반기부터는 이번 캐시백 혜택 확대를 시작으로, 추석 명절 등 특정 기간 전통시장에서 캐시백 추가 지급(15퍼센트(%)), 특화상품 개발 등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신접종도 빠르게 진행되고,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까워지고 있다”라며 “이번 동백전 발행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반응형
반응형

부산시(시장 박형준)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시민들이 동네별 대기질 정보를 확인하고 고농도 대기오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2021년 7월부터 '동네별 미세먼지 실시간 정보' 서비스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동안 대기질 정보가 없는 동네는 대기오염측정소가 설치된 인근 동네의 관측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

 

1군 발암물질로 알려진 초미세먼지(PM-2.5)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면서 대기오염측정소 설치를 확대해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있었으나, 현실적으로는 설치·운영을 위한 예산확보 등의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연구원은 지난 2년간(2019∼2020년) 신뢰도가 높은 관측자료와 해상도가 높은 대기질 모델링자료를 융합하여 부산지역의 상세지역별 미세먼지 정보를 예측하기 위한 자체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최근 6개월간 시범운영을 통해 예측자료의 신뢰도 검증을 끝마쳤습니다.

 

한편, 외부전문가 자문을 거친 연구결과는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이번 서비스는 부산지역 27개 도시대기측정소의 관측자료와 고해상도(1킬로미터(km) X 1킬로미터) 대기질 모델링자료를 매시간 수집∙융합 처리하여, 부산지역 206개 행정동 주민센터 위치기반으로 예측된 초미세먼지 정보(‘좋음’~‘매우나쁨’)를 연구원 홈페이지(http://heis.busan.go.kr/)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정영란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촘촘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해 대기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대기질 관리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반응형
반응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BNK부산은행(행장 안감찬)과 함께 청년 소상공인 상생과 지역 청년 응원을 위하여 ‘청년행복상자(박스)(이하 행복박스))’를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청 홈페이지 http://www.busan.go.kr/


올해 행복상자는 지역 청년 외식사업가 8명이 참여 제작한 음식꾸러미(밀키트), 부산경제진흥원 선정 지역 스페셜티 커피 드립백과 청년정책 홍보물로 구성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청년에게 따뜻한 한 끼의 소소한 행복을 전달하는 계획(프로젝트)으로, 부산시에서 4,000상자를 준비해 지난 2021년 5월 말에 지역 청년에게 전달하였고, 참여 후기가 줄이어 게시되는 등 호응이 뜨거웠습니다.


이번에 전달하는 행복상자는 지역과 함께하는 은행인 BNK부산은행에서 사업 취지에 공감하여 사회공헌사업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 2021년 7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개최하는 부산푸드필름페스타와 연계하여 2,000상자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난 5월 청년행복박스 신청자 중 6,000명을 선정하였으며, 소상공인의 1일 제작 가능한 수량(100개 내외) 등을 고려해 1차로 4,000명에게 6월 초 택배로 전달하고, 부산은행에서 추가로 지원하는 2,000개는 6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입니다. 


또한, 부산푸드필름페스타(7월 2일~4일, 영화의 전당 개최)에서는 행복상자 신청시 '청년행복박스와 함께해야 하는 이유'로 작성한 사연 중 20명을 선정하여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상영 영화관람권(1인 2매)을 전달하고, 청년행복상자 참여 청년 외식사업가에게 홍보장(부스)을 제공하여 현장에서 행복상자에 들어간 음식꾸러미(밀키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청년행복박스는 코로나19로 힘든 부산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지역 기업에서도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한 의미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소상공인과 부산청년 모두 힘을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지역 참여가 확대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 청년 소상공인 제작 간편식(밀키트) 차림(메뉴)


출처 : 부산광역시

반응형
반응형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2021년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2주간 식당.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에 대한 운영 제한 시간을 해제합니다.

 

단,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는 그대로 유지합니다.

 

부산시청 홈페이지 http://www.busan.go.kr/

최근 1주간(2021년 6월 12일 ~ 18일) 부산지역 확진자는 총 100명으로, 직전 1주(6월 5일~11일)와 비교했을 때 35명이 감소하는 등 신규 확진자와 집단발생 건수 모두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환자 수나 병상 여력 등을 살펴봐도 감염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이에 부산시는 현재 감염추이와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일부 시설에 대해 방역수칙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정되는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4시까지 운영 시간 제한업종이었던 유흥시설 5종(무도장 포함), 홀덤펍 및 홀덤게임장,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의 운영 시간 제한을 해제하고, 목욕장업 발한시설도 운영을 허용합니다.

영업 제한조치가 해제되는 만큼, 다중시설 운영자·이용자의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합니다.

 

시는 특별 방역활동과 함께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입니다.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2주간 즉시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에 나섭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랜 기간 인내해주신 시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는 7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맞춰 일상 회복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방역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코로나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고, 예방접종에도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반응형
반응형

제14회 부산항축제가 2021년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 등에서 열립니다. 

올해 부산항축제는 개막행사, 부산항 영화관, 드라이브 in 부산항, 체험가득해(海), 낭만가득해(海), 해양레저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참가 인원을 제한한 사전예약제로 개최합니다. 

지난 6월 8일부터 인터넷 예약프로그램을 통해 사전예약 받은 결과 5분 이내 매진될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축제를 희망하는 열기가 뜨거웠으며, 개막행사 참가 신청자 중 26퍼센트(%)는 부산 외 타지역 방문객으로 나타나 부산 지역축제를 넘어 전국 축제임을 확인하였습니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6월 19일 토요일 저녁 8시 승용차를 타고 즐기는 드라이브 인 방식으로 개막행사를 개최하며, 축하공연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2030부산엑스포를 유치하고자 행사 참가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대형 풍선을 띄웁니다. 

6월 20일 일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드라이브 인 방식으로 가족영화를 즐기는 ‘부산항 영화관’이 운영되며, 올해는 사전 예약으로 참가인원을 제한하였습니다.

또한,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는 부산항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탬프투어가 올해는 부스체험의 체험가득해(海)로 찾아옵니다.

 

해양클러스터 기관과 단체들의 교육·체험과 해양환경예술 캠페인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청년작가들의 해양폐기물 작품전시, 업사이클링 소품 만들기, 피크닉형 공연 낭만가득해(海)를 통해 버스킹 공연과 매직&버블쇼, 풍선아트 등 볼거리와 체험의 즐거움을 함께 선사할 계획입니다. 

한편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는 광안대교, 동백섬, 마린시티 등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요트투어를 체험하고, 송도해양레포츠센터에서는 카약 체험 등 가족과 함께 즐기는 해양레저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특히, 부산의 숨은 해양관광지를 소개하는 ‘드라이브 in 부산항’은 행사기간뿐만 아니라 6월말까지 계속되며, SNS 이벤트를 통하여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기념품을 줍니다.

 

숨은 명소와 참가 방법은 축제조직위원회 홈페이지(http://www.bfo.or.kr/)를 참고하면 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부산항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가오는 일상에 대한 희망과 위로를 전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예년과 같이 마스크 벗고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시민 모두 합심해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반응형
반응형

부산시(시장 박형준)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예올'과 함께 오는 6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62일간, 부산어촌민속관(북구 학사로 128(화명동) 소재) 2층 기획전시실에서 '등대, 꿈을 그리다' 특별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해양 개척과 희망을 상징하는 등대를 도예, 회화작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해석해 전시함으로써, 등대가 지닌 가치를 재조명하고 해양 문화유산으로 재평가 받을 수 있도록 예술적으로 이바지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등대는 어두운 밤, 뱃길을 비춰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돕고 예술 속에서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많은 사람의 정서 속에 스며들어 위안과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훌륭한 영감을 주는 등대의 예술성에 대해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올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등대 고유의 서정적 이미지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전시내용은 등대, 바다를 밝히다, 한국의 아름다운 등대 16경, 등대와 예술로 구성됩니다.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부산의 등대를 맑고 투명한 색채로 그려내는 회화작품과 낭만이 깃든 한국의 등대 16경을 축소하여 만든 도예작품 등이 소개됩니다.

 

특히, 관람객들은 이경애 작가가 우리나라 등대 16경의 실제 모양과 색깔을 그대로 표현한 도예작품을 통하여 전국의 가장 아름다운 등대를 생생한 모습으로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ww.busan.go.kr/sea/)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1-550-888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최정희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 관장은 “등대는 시간을 건너, 바다를 건너, 이 순간에도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번 특별전이 등대의 매력과 가치를 새롭게 알리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부산광역시

반응형
반응형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2021년 6월 9일 0시(자정; 오전12시)부로 공원 내 마스크 착용을 강제하고 음주·음식 섭취 등 행위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합니다. 

부산시청 홈페이지 http://www.busan.go.kr/

최근 무더워진 날씨로 야간에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급증하면서 공원 내에서 음주 행위와 음식 섭취 등이 무질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음식 섭취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가 잇따르자 부산시가 강력 조치에 나선 것입니다.

이에 부산시는 지역 내 주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원 내 마스크 착용, 음주 금지, 야간 시간대(22시~다음날 05시)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하였습니다.

행정명령이 적용되는 대상 공원은 부산시민공원(부산진구), 어린이대공원(부산진구), 송상현광장(부산진구), 중앙공원(중구), 금강공원(동래구) 등 부산시가 관리하는 공원 5곳입니다.

발령된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관리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시는 이번 조치가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공원을 애용하는 일반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음주·고성방가 등을 뿌리 뽑아 건전한 공원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을 느낀 시민들이 야외 공원을 많이 찾게 되면서 경각심을 높이는 차원에서 불가피하게 이번 행정명령을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 되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반응형
반응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일보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제34회 해운대 북극곰축제(부제: 북극곰과 바다를 지켜주세요)'를 2021년 6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10일간,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과 온라인(틱톡)으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광역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tour.busan.go.kr/

북극곰축제는 부산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매년 1월초에 차가운 겨울 바다에 입수하여 극한에 도전하는 도전정신과 한해의 건강을 다지기 위한 축제이나,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고려하여 개최시기를 조정해 6월에 개최합니다.

올해 북극곰축제는 비대면(온라인)과 대면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인 현장진행(오프라인) 방식으로 치룰 예정입니다.

특히,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존 바다 입수 대신 환경보호 캠페인(플로깅*) 행사를 개최하여 환경오염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 할 계획입니다.
  * 이삭을 줍다의 뜻인 Plock UPP(줍다/스웨덴어)+Walking(걷다/영어)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플로깅 챌린지의 참가비 전액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기후변화 캠페인 기부금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는 ‘기후문제 최후의 피해자는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 라는 인식과 함께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고취 시키는 뜻 깊은 기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일상 속 시민의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플로깅챌린지 행사기간 동안, 부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매달 개최하는 ‘쓰담걷기*(6월 주제: 탄소중립 나도! 쓰담걷기)’ 자원봉사활동을 연계 개최하여 축제의 환경적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입니다.
 *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는 줍는 캠페인의 우리말 표현으로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 '환경을 쓰다듬다'라는 뜻의 자원봉사 활동

아울러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는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남부발전이 북극곰축제의 '플로깅 행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기부사업'에 동참할 예정으로 이번 참여를 통해 한국남부발전의 ESG* 경영실천과 축제의 사회적 가치를 높일 계획입니다.
  *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기업지배구조(Corporate 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기업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여해야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음.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축제의 취소나 온라인 개최 보다는 ESG 개념을 접목한 축제 개최로 미래 ESG 축제의 원형을 만들어 나가고, 향후 개최되는 축제는 소비의 축제가 아닌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거듭나게 될 것이며, 북극곰 축제가 그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