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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18년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및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제11회 부산항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항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부산항축제’는 부산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부산시청 홈페이지 http://www.busan.go.kr/

개막식은 5월 25일 저녁 7시부터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되며, 개막 주제공연, 부산항 불꽃쇼, 부산항 비어가르텐(맥주축제) 등으로 구성됩니다.
 
먼저, 컨테이너와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개막 주제공연’에는 비와이, 최백호, 김연자, GETZ밴드 등이 출연하며, 부산항의 야경을 보며 수제맥주와 다양한 푸드트럭을 즐길 수 있는 ‘부산항 비어가르텐’을 비롯해 부산항 사진전, 컨테이너 아트전 등 부산항과 관련된 테마전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부산항 불꽃쇼’는 북항 나대지 내에서 18분간 부산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축제의 개막을 알립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부산항축제는 더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부대행사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배를 타고 부산항을 직접 체험해보는 ‘부산항투어’, 가족과 함께 요트·모터보트·카약 등을 즐기는 ‘해양레저체험’을 비롯하여 ‘대형함정 공개행사’ 등 부산항축제만의 특색 있는 해양 행사가 다양하게 준비됩니다.

또한, 부산항축제의 인기프로그램인 ‘부산항 스탬프투어’는 내용이 한층 향상됩니다. ‘부산항 스탬프투어’는 부산 해양클러스터 내 모든 기관이 참여하여 만들어내는 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임무(미션)를 완료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는 퀴즈(문제풀이) 및 다양한 임무를 확대.진행하는데, 최근 이전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새로 참여합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낭만 가득 海 콘서트’는 부산항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형 콘서트로 아미르공원 잔디밭에서 열립니다.
 가수 치즈(CHEEZE), 유승우 등이 출연하여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하고 매직쇼, 버블쇼 역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5월 26일과 27일 국립해양박물관 일대에서는 ‘페달보트 및 모형배 만들기 체험’(26~27일), ‘바다사랑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26일), ‘바다사랑 한마음 걷기대회’(27일), ‘119 안전체험 및 소방정 오색살수 시연’(26일), ‘해녀문화체험’(26~27일), ‘해양강연회’(26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됩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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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2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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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해운대모래축제가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동안 ‘Hero, 모래로 만나다’를 주제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해운대광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14회째인 해운대모래축제는 국내 유일의 모래 소재 친환경 축제로, 지난 3월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로부터 4년 연속 대한민국축제 콘텐츠 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http://www.haeundae.go.kr/

2018 해운대모래축제는 관람, 체험, 일탈 세 가지 주제(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세계모래작품전’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6개국 11명의 세계 유명 모래작가들이 세종대왕, 이순신, 어머니, 아이언맨 등 위대한 영웅을 모래작품으로 표현하고, 대형 3D 메인(주제) 작품은 반지의 제왕을 가로 30미터(m), 세로 6m 크기로 구현할 예정입니다.

시민들의 모래작품 경연행사인 기존의 ‘도전! 나도 모래조각가’ 외에 ‘샌드 아트 아카데미’, ‘작가와의 만남’ 등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신설돼 작가에게 모래조각 제작에 대한 강의를 듣고 전문가와 함께 직접 모래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작가들이 제한시간 10분 안에 각자의 실력을 뽐내고 관객의 투표로 우승자를 뽑는 ‘10분 스피드 모래조각대회’도 시선을 끌 것으로 기대합니다.

보드를 타고 모래언덕을 내려오는 샌드보드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아 올해는 2개소를 운영해 대기시간을 줄입니다.
샌드 플레이 체험존, 모래 속 보물찾기, 두꺼비집 깃발 뺏기, 어린이 모래놀이터 등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합니다.
해운대광장에 고운바다길 분수, 프린지공연, 아트프리마켓, LED모래성, 꽃으로 꾸민 ‘플라워 카펫’이 즐거움을 더합니다.
이색 참여프로그램으로 즉석에서 팀을 나눠 물총 놀이를 하는 ‘게릴라 버블 서바이벌’, 백사장이 클럽으로 변신하는 ‘7080샌드클럽’, 시민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영웅으로 분장해 행진하는 ‘마이 히어로 퍼레이드’ 등이 마련됩니다.

5월 19일 오후 7시 해수욕장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무빙 샌드 아트, PID(Performance In the Darkness) 퍼포먼스, 가수 효린의 미니콘서트, 해상멀티미디어 불꽃쇼 등이 진행됩니다.
 
5월 20일에는 팝페라 콘서트와 VR틸트브러시 퍼포먼스, 21일에는 넌버벌 코미디 퍼포먼스와 색소폰 공연이 이어집니다.
올해도 휠체어, 유모차를 이용한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관람 데크길이 마련되고, 관람객 휴식공간인 모래 오아시스존도 설치합니다.
 각종 체험 프로그램 참가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백선기 구청장은 “지난해 220만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갔고, 996억 원의 지역경제 생산파급효과를 거둔 해운대모래축제는 올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해운대모래축제를 많이 찾아달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운대모래축제는 매년 5월 말에 열렸는데, 올해는 6.13지방선거 때문에 일정을 일주일 정도 앞당겼습니다.

○ 축제 일정표


출처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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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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