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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타지역에서 수영구로 주거지를 이동하는 청년(19~34세)에게 이사비용 최대 40만 원(생애 1회)까지 지원하는 ‘청년 이사비 지원 사업’ 기준을 대폭 완화하여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청년들의 이사비용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가구 및 전월세 기준이 지나치게 엄격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것입니다.
 
수영구는 청년 이사비 지원 사업 지원기준을 기존 1인 청년 가구에서 청년 가구로 확대하고, 거주 기준은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에서 ‘거래금액 2억 원(임차보증금+월세*100) 이하’로 상향 조정합니다.

수영구는 이 같은 변경된 기준안을 2023년 7월 3일 접수분부터 적용하여 지원합니다.

우선 1인 청년 가구에서 청년 가구로 확대함에 따라 1인 가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구 유형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임차보증금과 월세 기준을 거래금액으로 변경하면서 혜택을 누리는 청년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거래금액은 보증금과 월세의 100배를 합한 금액으로, 거래금액 2억 원은 보증금을 1억 원으로 가정할 경우 월세 100만 원까지, 1억 5,000만 원으로 가정할 경우 월세 50만 원까지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보증금 5,000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를 거래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1,000만 원이라는 점에서 지원 기준 범위가 약 두 배 늘어난 셈입니다.
 
청년 이사비 지원은 수영구 청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순서대로 200명을 선정하여 지원합니다.

보다 상세한 지원기준과 구비서류는 수영구청 청년포털(https://www.suyeong.go.kr/youth/index.suyeong)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첨부파일 : 이사비지원 조건완화 공고문 HWP 양식

2023 부산 수영구 이사지원대상자 접수 공고문 조건 완화.hwp
0.09MB


문의는 수영구청 일자리경제과 전화번호 051-610-4827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지원기준 완화는 청년들의 의견을 신속하게 반영한 조치로, 수영구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청년이 정착하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수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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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딱! 부산 서구에서 오다가다 청년 버스킹'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청년 거리예술(버스킹) 공연을 잇따라 개최하기로 하고, 여기에 참가할 전국 각지의 청년예술팀을 모집합니다.

이 공연은 지역 관광명소를 찾는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공연은 2023년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6회에 걸쳐 대중가요를 비롯해 양악, 국악, 댄스, 마술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하며,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미정입니다.

모집 대상은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예술팀으로, 팀 구성원의 50% 이상이 19세 이상~34세 미만이면 공연 장르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단, 문화예술 외 정치나 종교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단체 또는 법인, 미풍양속을 저해하거나 타인 비방 등 거리공연에 부적절한 내용은 제한합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예술팀은 2023년 7월 3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지원신청서와 5분 이내의 공연 동영상(파일형식 mp4, avi, mov 등)을 담당자 이메일(rudns123@korea.kr)로 제출하면 됩니다.

★ 첨부파일 : 모집공고문, 신청서 등 HWP 양식

부산서구 2023 버스킹 모집공고문.hwp
0.02MB
부산서구 2023 버스킹 참가 신청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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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는 심사를 거쳐 16개 팀 내외를 공연팀으로 선정하여 팀별 인원수에 따라 팀당 30만~50만 원의 출연료를 차등 지원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 서구청 홈페이지(https://www.bsseogu.go.kr/)내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서구 복지정책과 일자리지원계(전화번호 051-240-6681, 6683)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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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최근 부산지역에 본사를 둔 대형 필라테스 업체의 일방적인 휴업·폐업으로 인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소비자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부산지역 일부 사업자들이 사용하는 약관이 소비자에게 불리한 부당약관으로 확인되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부터 2023년 5월까지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에 접수된 헬스장, 필라테스, 요가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1,806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부산지역 소비자들의 피해구제 신청도 총 641건으로 매년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구분 2020 2021 2022 20231~5 합계
전체 건수 3,068 3,224 3,586 1,928 11,806
부산지역 건수 171 168 209 93 641

 

피해 연령은 20~30대가 80.2%(9,463건)로 가장 많았고, 품목별로는 헬스장이 80.4%(9,488건)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필라테스 16.5%(1,948건), 요가 3.1%(370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유형별로는 ‘계약 관련’ 피해가 95.6%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구체적으로는 중도 계약 해지 요구 시 사업자가  해지·환급을 거부하거나, 과다한 위약금을 청구하는 등 환급금과 관련된 분쟁이 주요 피해 유형으로 확인되었습다.

부산지역 역시 계약 관련 피해가 95.4%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환급금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이용대금을 계약 체결 시의 행사가·할인가로 적용할 것인지, 사업자가 약관으로 제시한 정상가로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소비자와 사업자 간 다툼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구분 계약 관련 품질 부당
행위
안전 표시·
광고
기타* 합계
계약해제·
해지/위약금
계약
불이행
청약철회
전체 건수 10,630 518 139 134 54 33 10 288 11,806
(비율: %) (90.0) (4.4) (1.2) (1.1) (0.5) (0.3) (0.1) (2.4) (100.0)
부산지역 건수 558 30 23 16 3 0 1 10 641
(비율: %) (87.1) (4.7) (3.6) (2.5) (0.5) (0.0) (0.2) (1.6) (100.0)

 

부산지역 피해구제 신청 641건 중 약관을 확인할 수 있는 210개 업체의 약관을 분석한 결과, 계약 해지 및 환급을 거부하거나 제한하는 약관이 61.9%(130곳)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양도 및 명의변경을 거부하거나 제한하는 약관 21.0%(44곳), 신용카드 수수료를 소비자에게 부담시키는 약관 18.1%(38곳)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분 부당약관 유형 해당 업체 수* 비율(n=210)
1 계약해지 및 환급 거부·제한 130 61.9
2 양도 및 명의변경 거부·제한 44 21.0
3 신용카드 수수료 소비자 부담 38 18.1
4 연기·정지 기간을 이용기간으로 산입하여 공제 36 17.1
5 가입시 별도로 지급하지 않은 가입비 공제 23 11.0
6 서비스 기간(횟수)을 총 이용기간(횟수)에서 제외 21 10.0
7 가입비 및 등록비 환불 거부 15 7.1
8 이용기간 과다 산입 12 5.7
9 위약금 과다 청구 7 3.3

 * 부당약관 유형별로 해당 업체를 중복해서 계상한 수치임

 

한편, 이러한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 부산시,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정창식, 이하 ‘부산소협’)는 공정거래위원회 부산사무소, 한국소비자원 부산울산경남지원, 대한피트니스경영자협회 부산경남지부, 한국리드필라테스협회, 필라테스365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헬스장·필라테스 소비자분쟁 및 가격 표시제 정착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체육시설업의 이용요금, 환급기준 등 중요정보 표시 및 점검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부산시와 부산소협은 소비자에게 중도 계약 해지 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계약기간을 신중하게 결정할 것을 당부하였고 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에게 환급 규정에 대한 정보 제공 의무를 충분히 이행할 것과 소비자에게 불리한 부당약관의 개선을 권고하였습니다. 

부산시 신창호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휴가철을 앞두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헬스장 관련 소비자피해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부산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어 “최근 전기요금, 가스요금 등의 인상으로 사업체 운영의 어려움을 공감한다”면서도 “고객 유치를 위한 출혈경쟁으로 장기계약 회원을 모집하는 구조는 해지 시 위약금분쟁, 환불 지연 등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합리적인 이용가격을 제시해야 하며, 소비자는 계약기간, 계약조건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계약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당부하였습니다.

 

★ 주요 피해 구제 사례

 

사례1. 헬스장 이용 계약 해지에 따른 환급 금액 불만
부산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20대 소비자는 헬스장 1년 이용 계약을 체결하고 480,000원을 신용카드로 결제함.
소비자는 5개월 이용 후 개인사정으로 계약 해지 및 환급을 요청하였으나 사업자는 실제 결제한 금액 기준(월 40,000원)이 아닌 정상가(월 110,000원)를 기준으로 환급 금액을 산정하면 환급 금액이 없다고 주장함.
소비자는 사업자와 계약한 실제 금액을 기준으로 월 이용대금을 계산하여 환급해줄 것을 요구함.

 

사례2. 필라테스 계약 해지 시 과도한 위약금 불만
부산 기장군에 거주하는 30대 소비자는 필라테스를 주 2회 이용하는 조건으로 48회, 624,000원에 계약을 체결함.
예약제로 운영되는 이용권이었으나 예약이 어려워 이용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8회 이용 후 계약해지를 요청했으나 정상가(회당 40,000원)를 기준으로 환급 금액을 계산하여 환급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음.
소비자는 실제 결제한 금액 기준으로 회당 가격을 계산하여 환급해 줄 것을 요구함.

 

사례3. 필라테스 계약 해지 시 환불 거부 및 폐업으로 인한 불만
부산 동래구에 거주하는 50대 소비자는 필라테스 개인 강습 30회, 그룹 강습 40회 계약을 체결하고 1,919,000원을 지급함.
소비자는 이용 중 개인 사정으로 계약 해지를 요청했으나 사업자는 환불 대신 이용권 양도를 권유하였고, 양도가 되지 않아 재차 환불을 요구하자 사업자는 위약금을 선결제 해야 한다고 하여 823,500원을 추가로 결제함.
사업자는 본사 미승인을 이유로 환불을 미루던 중, 폐업함.
소비자는 조속한 계약 대금의 환급을 요구함.

 

● 소비자 주의사항

헬스장·필라테스·요가 계약 시 이벤트 및 장기 할인에 현혹되지 않는다.
예상치 못한 개인 사유(이사·건강상 문제 등)로 중도 해지할 경우 분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업자가 가격 할인 혜택을 제시하더라도 충동적인 장기 계약은 삼가고 계약기간을 신중하게 결정한다. 

이용약관 및 환급 조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계약서를 반드시 받아둔다.
중도 해지 시 할인 전 정상가를 기준으로 이용대금을 산정하는 등의 부당한 환급조항이 있는지 확인한다.
 중요내용이 명시된 계약서를 요구하고, 계약해지 시 공제 항목(카드수수료, 입회비, 부가세, OT 비용 등) 등을 꼼꼼히 확인한다.

휴회·해지 등 계약을 변경할 때는 분쟁에 대비하여 증빙자료를 확보한다. 
중도 해지 시 휴회 기간은 이용기간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등을 통해 휴회 기간을 명확히 고지하고 사업자의 확인을 받아 둔다.
사업자가 계약해지 처리를 지연하거나 거부하는 경우, 내용증명 우편 등 해지 의사표시 내용이 확인되는 입증자료를 확보해 둔다.

3개월 이상 장기이용 계약 시 신용카드 할부로 결제한다.
장기이용 계약 시에는 신용카드 할부(3회 이상)로 결제해 만일의 경우신용카드사에 항변권*을 행사해 잔여 할부대금 지급을 중지하도록 요구한다. 
   * 사업자가 폐업하거나 정당한 해지 요구를 거절하는 등 잔여대금을 환급받기 어려운 경우, 신용카드사에 잔여할부금 지급을 거절할 수 있음(할부항변권)

 

◎ 분쟁 발생시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전문기관
 자율적인 분쟁 해결이 어려운 경우,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 '1372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대표 전화번호 1372, https://www.ccn.go.kr/)',
또는 '소비자24(모바일앱, https://www.consumer.go.kr/)'를 통하여 상담 또는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음.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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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3년 7월 1일부터 친환경 ECO수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일상생활 속에 무심코 버려진 담배꽁초로 인해 누구나 한 번쯤은 불편함을 느꼈을 것입니다.

수영구는 생활 주변에서 청소 불량과 하수구 막힘의 주범으로 작용하는 담배꽁초의 원활한 수거 촉진은 물론 넓은 의미에서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자 본 사업을 시행합니다.

수영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투명 비닐봉지를 이용해 매주 수요일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담배꽁초 1그램(g)당 30원을 보상합니다.

개인별 매월 최대 15만 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매주 수거한 양을 합산하여 다음 달 5일 한 개인 계좌로 입금됩니다.

다만, 최초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하여야 합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미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난 광안리해수욕장, 민락수변공원 등 우리 구의 관광명소는 물론 일상 생활주변을 보다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움 시키고 궁극적으로 명품도시 아름다운 수영건설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수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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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023년 여름 피서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일광해수욕장과 임랑해수욕장을 개장한다고 6월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7월 1일 오전 11시 일광해수욕장(임해행정봉사실)과 오후 1시 30분 임랑해수욕장(임해행정봉사실)에서 개장식을 가지며 본격적인 해수욕장 운영개시를 선언합니다. 

개장식은 정종복 기장군수, 정동만 국회의원, 박우식 기장군의회의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업주대표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 참고사진 : 일광해수욕장 전경


개장기간 동안 일광 및 임랑해수욕장별로 임해행정봉사실을 각 1개소 운영합니다.

또한 해수욕장 환경정비 기간제 근로자 24명을 채용하여 화장실, 세족장,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상시 정비하는 등 쾌적하고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처음으로 맞은 피서철로 예년보다 해수욕장 방문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취약시간대(심야) 안전관리요원(21:00 ~ 다음날 06:00)을 채용하여 야간시간대 입수와 불법 폭죽놀이 등의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면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기장군의 아름다운 바다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하였습니다. 

한편, 기장군은 피서객에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개장기간 동안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합니다.

일광해수욕장 일원에서는 기장갯마을축제(7월 29일~7월30일)와 일광낭만가요제(8월4일~8월6일)가,
임랑해수욕장 일원에서는 기장임랑 썸머뮤직 페스티벌(8월26일~8월27일)이 열립니다.

 

☆ 참고사진 : 기장갯마을축제 공연 장면


출처 : 부산광역시 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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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2023년 7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부산 중구, 북구, 서구, 해운대구 일대에서 '제2회 별바다부산 나이트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별바다 부산 나이트페스타'는 국제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2022년) 제1회 행사를 진행한 후 올해로 두 번째로 치러지는 야간관광 활성화 기획 행사입니다.

행사는 음식 전문가와 영화에 등장하는 음식을 즐기며 이야기를 나눈 후 요트 투어 등을 통해 부산의 야경을 즐기는 '나이트 푸드테라스',
다대포의 낙조와 함께 힐링 음악을 즐기는 '나이트 뮤직 캠크닉',
금빛노을브릿지와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의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주제(테마형) 야시장 '나이트 마켓' 등 3개 부대행사(프로그램)가 총 16회 운영될 예정입니다.

첫 행사인 '별바다부산 나이트 푸드테라스'는 작년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부산푸드필름페스타와 협업하여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7월 1일 오후 5시부터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리버크루즈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당신 인생의 가장 달콤했던 순간'이라는 주제로 홍신애 요리연구가와 장은실 편집장이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 부산관광 공식 홈페이지 https://www.visitbusan.net/


'제2회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는 본격 여름휴가 기간인 7월과 8월, 부산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들이 있는 9월과 10월 총 4개월에 걸쳐 분산 개최되는 만큼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매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별빛 바다, 달빛 도심에서 펼쳐지는 부산의 매력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펼쳐 보일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하루 더 머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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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중구 용두산공원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릴레이 나이트 팝업'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을 추진하는 한국관광공사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부산시의 협업으로 마련한 것입니다.

 

이번 행사와 함께 송정역에서 진행되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팝업을 시작으로 8월 중 서울, 올 하반기에는 해외 팝업으로 확산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국방문의 해 릴레이 팝업존은 용두산공원 (구)한복체험관을 둘러싼 경관 조명으로 한국의 색을 표현하는 '한국의 색을 보다', 일러스트 디자인된 엽서를 이용해서 지인 초대 편지를 작성해서 국제우편으로 발송하는 '한국의 색을 담다', 부산의 관광포인트 디자인과 전통 색상면이 혼합된 디자인의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한국의 색이 퍼지다', 총 3개의 주제로 진행합니다.

또한, 주말에는 팝업존 옆으로 한국 전통주의 대표주자이자 최근 해외 관광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복순도가의 전통주 시음 행사와 부산대표 관광기념품 10선의 벼룩시장(플리마켓존)이 열립니다. 플리마켓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팝업존과 플리마켓존을 즐긴 후에는 특별한 빛 조명과 소품으로 구성된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무료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케이(K)-컬쳐 한국의 색 팝업은 부산에서 시작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예정”이라며, “행사를 야간에 개최함으로써 세계인이 사랑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부산 조성에 한 발짝 다가갈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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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강열우)는 2023년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사흘간, 영화의 전당에서 ‘제18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Busan International Magic Festival, 이하 BIMF)’ 매직컨벤션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신예 마술사들이 펼치는 ‘국제마술대회’, 국내외 최정상급 마술사들 무대인 ‘매직 갈라쇼’, 한국 마술의 역사에 대해 논하는 ‘매직토크쇼’, 2018년 세계마술챔피언십(FISM WCM) 수상자인 아르헨티나의 스타맨(Starman)이 강연하는 ‘렉쳐’, 관객들이 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매직라운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특히, 신예 마술사들의 등용문인 ‘국제마술대회’는 세계로 나아갈 신예 마술사들이 펼치는 참신하고 새로운 마술 경연대회로, 국내 최초로 세계마술연맹(FISM)의 인증을 받은 ‘FISM QC(Qualified Contest) BIMF’ 이름으로 더욱 특별하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회에는 사전심사로 선별된 총 24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참가합니다.

세계마술연맹(FISM) 회장인 이탈리아 안드레아 바이오니 등 세계마술연맹 대표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세계마술챔피언십과 동일한 규칙을 적용해 엄격하게 심사할 예정입니다.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첫 시작인 ‘매직갈라쇼’에는 한국마술계의 코믹아이콘 김민형, 정교하고 예술적인 카드 마술을 선보일 이영우, 스트릿 매직 저글링의 절대 강자 오장욱, 독일의 니콜라이, 스페인의 라모&알레그리아, 이탈리아의 다리오 에딜레타가 출연하여 뮤지컬과 마술 장르가 융합된 새로운 형식의 마술 공연을 선보입니다.

‘매직토크쇼’에서는 '상상력의 기원, 마술'의 저자 백현충 작가가 참여하여 마술사의 유래 등 한국 마술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며,

‘렉쳐’는 아르헨티나의 스타맨(Starman)이 놀이처럼 게임을 통해 본인만의 상징적이고 독창적인 마술 기법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매직라운지’는 외발자전거 공연인 웅성웅성쇼, 트럼프 카드로 점을 볼 수 있는 타로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제18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의 부대행사인 ‘제5회 국제매직버스킹챔피언십’이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해운대 구남로에서 무료로 열립니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는 마술 한류문화 관광콘텐츠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하였습니다.

BIMF 입장권은 YES24 공연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hibimf.org/)와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계정 https://www.instagram.com/busanmagicfestival/)를 참고하거나,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사무국(전화번호 051-626 700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은 4월에서 6월까지 ‘매직서커스(봄)’에 이어 9월에서 10월 매주 토・일 스포원파크에서 ‘매직서커스(가을)’가 열릴 예정이며,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한가위 매직 판타지아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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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관광명소로 사랑받는 청사포 다릿돌전망대가 ‘U(유) 자형으로 확장하고, 달맞이길 해월정 아래 해월전망대가 새로 탄생합니다.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해운대 ~ 송정해수욕장 연안정비사업을 시행 중입니다.

 

지난 2020년 착공했으며, 2023년 연말에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산책로로 조성한 그린레일웨이에 있습니다.

 

미포와 송정 사이에 위치해 해운대 바다와 도심 속 어촌인 청사포, 수려한 해안경관, 일출, 낙조 등을 감상할 수 있어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손꼽힙니다.

 

지난 20179월 개장 이후 300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조감도

 

구는 청사포 다릿돌전망대와 그린레일웨이, 해변열차를 찾는 관광객이 늘자, 시설 확충에 나섰습니다.

 

기존 전망대는 길이 73미터(m), 3m 규모로 상판이 해수면에서 20m 높이에 바다 방향으로 쭉 뻗은 일자형’입니.

 

이를 길이 192m, 3m 규모 ‘U자형으로 확장합니다.

 

새로 조성하는 해월전망대는 길이 137m, 3m 규모로 해와 달을 함께 만나며 풍광을 누린다는 의미의 해월로 이름 지었습니다.

 

해월전망대가 위치한 달맞이길은 동해안과 남해안의 경계 지점이라 한 자리에서 일출의 장관과 월출의 경이로움을 볼 수 있어 대한8의 하나로 꼽히는 곳입니다.

 

구는 해월전망대 조성 공사를 위하여 미포~청사포 해안산책(데크)길을 차단하였습니다.

 

구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우회 등산로인 문탠로드 산책길을 이용하면 미포에서 청사포까지 갈 수 있습니다.

 

2023년 8월 중순까지 해안데크길과 전망대 접속부 공사를 마무리하고, 임시통행로도 개설하여 공사 준공 전까지 해안데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입니다.

 

☆ 달맞이길 해월전망대 조감도

 

김성수 구청장은 새로운 관광자원(인프라)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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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영화에 음식의 맛을 더한 축제 ‘2023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an Food Film Festa, 이하 BFFF)’가 오는 6월 30일 ‘오프닝 나이트(Opening Night)’를 시작으로 3일간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2023 BFFF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나이트’는 6월 30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메인(주) 주제 및 프로그램 소개, ‘세레나데의 뮤지컬’ 주제공연, 개막작 ‘입천장 까지도록 와그작’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2,000명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빵, 행복을 굽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2023 BFFF에는 세 개 부문(블랑제리, 파티스리, 무비 다이닝)으로 나눠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장르의 영화 9편을 선보입니다.

또한, 영화 상영 전 영화 속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사전에 들을 수 있는 BFFF의 프로그래머들과 함께하는 영화 가이드 ‘쿡톡’을 시작으로 영화 속 음식을 직접 맛보고 알아보는 미식클래스 ‘푸드테라스’, 부산푸드필름페스타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 ‘나이트크루즈 푸드테라스’가 올해도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별바다부산 나이트푸드테라스’로 명칭을 변경해 시민들에게 다가설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영화제의 미공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인 ‘주주(主酒)클럽’, 트렌디한 푸드트럭과 이색적인 음식점들의 팝업스토어 ‘푸드존’을 운영하며, 올해의 주제에 맞춰 부산을 대표하는 제과 명장인 이흥용 명장을 초청해 재미있는 푸드 콘텐츠 토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야외광장에서도 테마존, 푸드존, 푸드트럭, 플리마켓, 포트럭 테이블 등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을 마련했습니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의 관객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포트럭 테이블’에서는 현장에서 구매하거나 직접 가지고 온 음식을 다양한 공연과 행사, 영화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부산의 우수한 수산물을 선보이고 홍보할 수 있는 수산물 안전에 대한 홍보 및 특화상품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며, ‘테마존’에서는 주제인 ‘빵’에 맞추어 부산을 비롯한 전국의 유명 블랑제리와 파티스리 등 다양한 종류의 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영화에 음식의 맛’을 더한 부산만의 특색있는 행사인 부산푸드필름페스타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였습니다.

2023 BFFF 상영작 및 프로그램은 영화의전당 누리집(홈페이지 : http://www.dureraum.org) 또는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소식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www.facebook.com/busanfoodfilmfesta, 인스타그램: @busanfoodfilmfesta)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외 자세한 사항은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사무국(전화번호 051-710-6948, officialbff@gmail.com)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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