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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는 청주국제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확장사업이 2018년 5월 15일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청주국제공항 홈페이지 http://www.airport.co.kr/cheongju/index.do

청주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적정 수용능력은 연간 189만명이나, 지난해 239만명이 이용하는 등 이미 수용능력을 초과하여 혼잡도가 심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28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연간 100만명을 추가로 처리할 수 있는 규모(총 289만명/년)로 2019년 말까지 터미널을 확장 할 계획입니다.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여객수용 능력이 연간 189만명에서 289만명으로 크게 향상(53%) 되어 혼잡 완화는 물론 장래 항공수요에도 적기 대응이 가능합니다.

주요 확충시설은 대합실 등 여객이용시설(5,597㎡), 체크인카운터(10개), 수하물처리시설(출발, 도착 각 1기) 등 여객 수속 및 편의시설로서, 사업이 완료되면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은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대합실 등 여객이용시설 : 8,000 →13,597평방미터(㎡)
      체크인카운터 : 16 → 26개
      수하물처리시설 : 출발.도착 각 1기 → 출발.도착 각 2기

한편, 중부권 거점공항으로의 자리 매김을 위한 주차빌딩 신축, 항공기 주기장 확충 등 공항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합니다.

 주차빌딩 신축 사업은 2017년 5월 착수(총사업비 263억원)하여 2018년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총 4층 규모(1,088면)의 주차빌딩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여객터미널 전면에 건설중입니다.
 현재 공정률은 21%로 정상 추진중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자가용 이용객 편의 향상은 물론 주차면도 현재 4,138면에서 4,872면으로 증가하여 주차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만차일 현황 : 2014년 260일, 2015년 330일, 2016년 350일, 2017년 350일

이외에도 국제노선 다변화 및 사드 규제 완화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고, 향후 울릉공항 등 신공항 개항을 대비한 주기장 확충사업을 추진중으로 이달 중순에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할 예정입니다.
  주기장 확충 사업은 총 100억원(국비 50억, 한국공항공사 50억)을 투입하여 올해 9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연말에 공사를 착공하여 내년 말 완공 할 계획입니다.

○ 청주국제공항 시설개선 사업 현황


출처 : 국토교통부


지도 크게 보기
2018.5.1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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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8년 상반기 고속형 시외버스(이하 고속버스) 노선 신설.변경 인가를 통하여 인천공항-양양, 수원-삼척, 부산-논산 노선을 신설하고, 혁신도시 경유 및 주중-주말 탄력운행 등을 위해 32개의 기존노선의 사업계획을 변경합니다.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http://www.molit.go.kr/

신설되는 3개의 고속버스 노선은 지역 수송수요에 대응하고 환승 불편해소 차원에서 인가되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논산-부산 (부산-논산)
   논산시는 국내 최대 육군훈련소가 위치하고 있어 입대 장병 및 면회 등 유동인구 수요가 지속적으로 있었으며, 특히 경남지역에서 논산으로 향하는 대중교통 수단이 열악하여 입소.퇴소 시 장병 및 가족들 상당수가 자가용 승용차를 이용하거나 대전에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논산-부산 고속노선 신설로 이러한 환승불편이 해소되고 소요시간 또한 대전 환승 시 4시간 정도 소요되었던 시간이 직통노선을 이용할 경우 1시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논산 - 부산 신설 고속버스 노선도



★ 인천국제공항-양양
   인천공항-양양 직통노선은 영동권 국제공항 수요에 대응차원에서 인가되었으며,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투입하여 강원도를 찾는 해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해외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국가이미지 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인천국제공항 - 양양 신설 고속버스 노선도



★ 수원-삼척
   수원시는 경기도 내 인구수가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삼척 등 강원도 다양한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수단이 부족하였으나 수원-삼척 노선 신설로 강릉에서 환승해야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소요시간이 단축되는 등 지역민 교통 접근성 및 이용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수원 - 삼척 신설 고속버스 노선도



한편, 사업계획이 변경된 32개 노선은 혁신도시 이용객 편의증진, 운송사의 경영여건 개선 및 기존 운행계획의 현실화 등을 위해 신청된 것으로 노선 분할 및 중간정차, 주중-주말 탄력운행을 허용토록 인가했습니다.

☆ 혁신도시 경유
   혁신도시 주민들의 교통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기존 대구-광주(1일 18회 운행)중 일부를 분할해 대구-신서혁신도시-광주 노선(1일 2회)으로 운행하고, 전주-부산 노선의 경우 또한 새로 전북혁신도시를 중간정차지로 추가하여 전주-전주혁신도시-부산(1일 12회 운행)노선을 운행할 계획입니다.
  
☆ 주중-주말 탄력운행
   수서고속철도(SRT) 개통 등에 따른 고속버스 운송수요 감소를 반영하고 주중·주말의 수송수요 차이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4개 노선에 대하여 운행횟수를 조정했습니다.

  ★ 주중-주말 탄력운행 대상노선 및 운행계획 표

연번

운행노선

운행업체

1일 운행 횟수

주중

(월∼금)

주말

(토∼일)

1

성남-대구

성남-선산휴게소-서대구TR-대구

금호, 동양

12

14

2

서울-마산

서울-내서정류소-마산

동양

24

30

3

서울-전주

센트럴-정안휴게소-호남제일문-전주

금호,동양

중앙,천일

86

96

4

인천-대전

인천-대전

삼화

25

33



이번에 실시한 고속버스 노선 신설·변경 인가는 총 34개 운송업체가 신청한 신설 또는 사업계획변경 노선에 대해 법령상 노선신설 및 변경 제한기준 해당 여부, 관계 시·도지사의 의견조회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되었습니다.

신설 및 사업계획변경 인가 내역은 2018년 4월 27일자로 운송사업자에게 통보되며, 이후 노선 홍보, 수송시설 확인 등 준비를 거쳐 오는 7월까지는(인가일로부터 3개월 이내) 운행 개시할 예정입니다.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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