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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지난해(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의 피해로 통행을 제한하였던 ‘덕풍계곡 생태탐방로’ 복구공사를 완료하고 2021년 6월부터 재개방했습니다.

 

삼척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www.samcheok.go.kr/tour.web


삼척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사업비 2억9천여만 원(국·도비포함)을 투입해 올 5월까지 생태탐방로 입구에서 제2용소까지 태풍피해 시설물을 철거 하고 보수하는 한편 상습침수구간은 우회노선 개발하여 안전시설을 추가하는 등의 복구공사를 완료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삼척시는 덕풍계곡 생태탐방로 운영 및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생태적 이용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제한적 탐방제도를 개선하고 생태탐방로 안정성 확보 및 대체노선(문지골)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덕풍계곡 생태 탐방로는 지난 2017년 환경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덕풍계곡의 수려한 비경을 탐방하도록 지난 2018년 4월부터 사업비 8억6천만 원을 투입해 16.3킬로미터(km) 구간의 탐방로를 조성하였습니다.

 

1구간은 생태탐방로 입구에서 제2용소까지(2.5km), 2구간은 제2용소에서 응봉산 정상까지(7.5km), 3구간은 응봉산 정상에서 생태탐방로 입구까지(6.3km)입니다.


삼척시는 탐방로 조성 이후 산불예방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보호·관리를 위하여 구간별로 운영방안을 차등 적용하였습니다. 


제1구간은 상시 개방하면서 산불조심기간 중에는 산불예방을 위한 탐방객 계도 및 시설물 관리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무단훼손 방지를 위해 고정적으로 인력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2구간은 생태탐방로 조선 중 가장 위험한 구간이며 조난사고 대부분이 이 구간에서 발생하여 조난사고 예방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보존을 위해 전면통제하고 있습니다.

 

제3구간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보전과 산불예방을 위하여 제한적 탐방제도(봄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봄철 2월1일~5월15일 / 가을철 11월1일~12월15일) 외 탐방가능)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덕풍계곡 인근에 119평방미터(㎡) 규모의 다목적 회관이 조성되어 있어 응봉산악구조대원들의 대피소와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삼척시 관계자는 “가이드 운영제에 의한 주민참여로 지역주민 소득창출과 생태탐방로 안정성을 강화하고 대체노선을 개발하는 등 덕풍계곡 생태탐방로가 지역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덕풍계곡 생태탐방로 노선 안내도


○ 계곡 사진


출처 : 강원도 삼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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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에서 폐선이 된 중앙선 철길 위를 시원하게 내달리는 레일바이크와 풍경열차를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지난 2021년 6월 24일, 군은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주관자인 (주)소노인터내셔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민병소 (주)소노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앙선 도담-영천 간 복선전철 건설 사업으로 발생한 관내 단성역-죽령역 구간 폐선 부지의 효율적인 개발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협약식 이후 국가철도공단도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출자 승인을 받은 후 사업주관자인 (주)소노인터내셔널과 SPC(특수목적법인)를 구성해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관련 인허가 절차를 밟아 나갈 계획입니다.


2014년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류한우 단양군수가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대전환을 위해 내건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은 2018년 도담-영천 복선 전철화 사업 준공이 지연되며, 개발사업 역시 지연되었습니다.


하지만 단양군의 적극적인 사업 의지 표명과 비전 설명으로 지난해 4월 국가철도공단의 출자를 이끌어 냈으며, 같은 해 11월 공단 최초로 철도노선 폐선 전 민간사업자 유치 공모를 실시하는 업무협조를 이끌어 내기도 하였습니다.


마침내 올해 2월에는 국가철도공단 주관으로 진행된 민간개발 사업자 공모에서 (주)소노인터내셔널이 사업주관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주)소노인터내셔널은 2023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사업 대상지인 단성역부터 죽령역까지 8.2킬로미터(km) 구간에 340억 규모의 자본을 투자해 레일바이크, 풍경열차 등 관광 체험시설을 도입하는 등 해당 지역을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의 거점으로 조성하여 나갈 계획입니다.


단양군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며, 향후 단양의 랜드마크인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등 인접한 관광 명소와 연계하여 승수(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관광 상품 발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 관광개발사업 조감도


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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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도째비골 해랑전망대’가 2021년 6월 25일 문을 열어, 묵호권역 내 새로운 랜드마크 관광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6월 24일 19시, 해랑전망대 앞 소광장에서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및 해랑전망대’ 준공식을 개최하고, 25일부터 정식 개장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www.dh.go.kr/tour/

 

묵호등대 - 월소택지 사이의 비탈면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추진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시가 2017년부터 국비 15억 도비 4억 5,000여만원 등 80억원을 들여 조성한 복합체험 관광지입니다.

 

‘도째비’란 이름은 ‘도깨비’의 방언으로, 어두운 밤에 비가 내리면 푸른빛들이 보여 ‘도깨비불’이라 여긴 사람들에게 도째비골로 불렸다는 구전을 활용하였습니다.

 

스카이밸리에는 해발 59미터(m) 높이의 스카이워크인 하늘산책로, 케이블 와이어를 따라 하늘 위를 달리는 자전거인 스카이사이클, 원통 슬라이드를 미끄러져 약 27m 아래로 내려가는 자이언트슬라이드 등으로 조성하였으며, 경관 조망과 각종 체험시설을 통해 동해시의 광활한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짜릿한 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운영시간은 하절기(4월~10월)는 10시부터 18시까지, 동절기(11월~3월)는 10시부터 17시까지입니다.

 

입장료는 어른은 2,000원, 청소년·어린이는 1,600원이며, 체험시설은 자이언트 슬라이드 3,000원, 스카이사이클은 15,000원으로 각각 정하였습니다.

 

단, 지역주민 및 강원 남부 시·군(삼척시, 태백시, 영월군, 정선군), 경로자, 단체,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시는 개별상품과 더불어 한국관광공사 후원 사업으로 입장료, 체험시설 2종을 묶어 예산 소진 시까지 14,000원에 할인 판매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가 24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길이 85m의 ‘도째비골 해랑전망대’도 같은 개장합니다.

 

길이 85m의 해랑전망대는 배를 타야만 닿을 수 있는 바다 위 파도 너울을 발 아래서 느낄 수 있고,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유리 바닥과 매쉬(그물) 바닥으로 구성한 해상 교량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하얀 파도와 너울 위를 걸으며 소망을 기원하는 길인 해랑전망대는 광활한 동해바다와 경계가 없이 이어지는 푸른 하늘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신설 개장하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는 묵호항, 묵호등대, 논골담길, 어촌뉴딜사업 등 기존 동해시 만의 휴양(힐링)·감성 관광과 더불어 체류형 복합체험 특화관광지로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시는, 이번 묵호권역의 신성장동력사업 준공을 시작으로, 무릉별유천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복구, 천곡 명품거리 등 5대 권역별 관광사업을 완성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창출하고,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이끌어 간다는 계획입니다.

 

동해시 관계자는 “시민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고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이번 관광시설을 조성하게 됐다.”며,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묵호권역 개발을 비롯해 무릉권역, 천곡권역 등 새로운 경제 관광지도를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강원도 동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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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축령산 편백숲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관광자원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44억원 규모의 ‘축령산 하늘숲길 조성사업’이 2021년 6월 말부터 착공에 들어갑니다.

하늘숲길 조성사업은 장성 축령산 편백숲에 관람의 편의성과 색다른 관광 자원(아이템)인 ‘무장애 하늘데크길’을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장성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www.jangseong.go.kr/home/tour/


무장애(無障礙) 데크(널판)길은 경사가 완만하고 계단이 없어, 노약자나 어린이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도록 설계된 목조 산책로입니다.

 

축령산 하늘숲길이 여느 무장애 데크길과 다른 점은 숲길이 땅(바닥)이 아닌 ‘숲 속’에 조성된다는 데 있습니다.

구간에 따라 지상으로부터 최대 10미터(m) 높이에 설치되어 걷는 동안 웅장한 숲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늘숲길이 조성되는 곳은 서삼면 추암리 일대(산24-68)로, 목교와 전망대, 쉼터 등이 함께 설치됩니다.

 

장성군은 지난 2019년 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사업대상지 현황 조사와 전담부서(TF팀) 구성‧운영, 마을 주민대표 설명회 개최 및 의견 청취, 설계용역 자문회의, 군의회 현장 보고 등의 절차를 거쳤습니다.

지난해(2020년)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관련 인‧허가와 전남도 계약심사, 사업체 선정 과정을 마쳐, 올해 6월 말부터 공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목판(데크)길의 총 길이는 860미터로,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축령산 하늘숲길 조성사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독 사업으로 머물지 않고, 연계‧확장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장성군은 산림청에서 추진 중인 노령산맥 휴양‧치유벨트 사업(축령산‧문수산 공간 재창조 사업)과 연계해 축령산 상부 우물터에서 장성치유의숲 안내센터까지 이어지는 무장애 숲길을 하늘숲길과 연결할 계획입니다.

 

두 숲길이 연결되면 축령산은 약 2.9킬로미터(km)의 무장애 숲길을 보유하게 됩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축령산은 국내 최대 규모 편백나무 조림지로 그간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변화하는 수요에 발맞춘 관광자원 개발이 필요했다”면서 “축령산 하늘숲길 조성사업을 통해 축령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 창출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 조감도


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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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수욕장이 안전시설 및 수요자 중심의 각종 편의시설을 새 단장하여 오는 2021년 7월 10일(금)부터 8월 29일(일)까지 51일간 운영합니다.

먼저,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개장 전·후 취약기간 중 수상안전관리요원을 투입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수상 안전장비를 추가 확보하여 운영합니다.

 

속초시 관광 공식 홈페이지 https://www.sokchotour.com/


유관기관과의 협업과 함께 5개반으로(일 66명 근무) 구성된 현장 관리본부를 운영하여 24시간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지난해(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지침에 따라 8월 23일 조기폐장하였던 만큼,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하여 파라솔 2미터 간격 조정,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이용자 수 제한 등 피서객 간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해수욕장 출입구 통제 및 개장기간 전담 방역팀을 운영하여 긴의자(벤치), 조형물, 화장실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방역을 실시합니다.

피서객을 대상으로 전수 체온 및 방문확인을 위한 체온 스티커 도입과 안심콜 번호 운영으로 해수욕장 출입 피서객 통제 및 방문이력 관리 간소화도 추진합니다.

또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편의를 위해 야외 코인 샤워기와 세족기를 추가 설치, 실내샤워장의 온수시설 개선 등 이용자들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 보수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전천후 야외풀장을 설치하여 가족단위 관광객의 수요도 충족합니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하여 해수욕장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장애인 등을 위한 열린관광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백사장 이동과 수영이 가능한 해변용 휠체어 구입과 일반 휠체어도 확보 하여 많은 관광객이 불편 없이 해수욕장을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속초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도 개최예정이었던 밀집과 접촉이 불가피한 축제는 모두 취소하였지만, 해수욕장 개장으로 관광객들의 아쉬움이 조금이나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속초시는 피서객들이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과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강원도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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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보길 예송 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한적한 해수욕장’에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적한 해수욕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해 방문객 분산을 유도하여 밀집도를 낮춰 가족 단위 방문객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기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2020년 도입하였습니다.

 

완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www.wando.go.kr/tour/


대상은 방문객 5만 명 이하, 해수욕장 인근 5킬로미터(km) 이내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춘 곳으로 시.도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습니다.

보길 예송 해수욕장은 지난해 이용객 3,131명, 편의시설 및 화장실 2개, 샤워시설 1개, 인근 숙박시설 8개소를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청명석이라 불리는 갯돌로 이루어진 길이 약 2km, 폭 50미터(m)의 해변으로 해변을 둘러싼 상록수림(천연기념물 제40호)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지난달(2021년 5월)에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인 ‘블루플래그’를 획득하였습니다.

참고로, 2021년도 완도군 관내 해수욕장은 7월 16일 개장할 예정입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에서는 지난해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국내 최초 사전 예약제로 운영했다”면서 “올해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완도군은 여행 전문 리서치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에서 실시한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추천 의향 등을 묻는 ‘2020년 여름휴가 여행 조사’에서 46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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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읍과 경호강을 한눈에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등산로가 개설되었습니다.

2021년 6월 16일, 산청군은 산청읍 내리와 금서면 대장마을을 잇는 1.28킬로미터(㎞) 길이의 등산로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www.sancheong.go.kr/tour/


이번 등산로 개설사업은 지난해(2020년) 6월, 김수한 산청군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지역을 찾는 지리산 둘레길 탐방객(수철-성심원 구간)들이 활용할 수 있는 산책길 조성을 요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웅석봉 군립공원의 북쪽 자락을 걸을 수 있는 이 길은 다수의 펜션이 모여 있어 방문객이 많은 내리에서, 금서농공단지 인근의 대장마을까지 이어집니다.

금서면과 산청읍 지역 주민은 물론 지리산 둘레길 탐방객도 숲속에 개설된 이 길을 통하여, 높은 곳에서 산청읍과 경호강을 조망하며 걸을 수 있습니다.

이 길은 내리 방면으로는 경호강을 따라 산청읍 전체를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6.5㎞ 길이의 ‘항노화 산들길’과 맞닿아 있습니다.

‘항노화 산들길’은 산청군청 뒤편에서 경호강변을 거쳐 청소년수련관으로 이어지는 ‘느림의 길’과 꽃봉산을 둘러가는 트래킹 코스인 ‘청춘의 길’, 산청소방서에서 수계정이 있는 산청공원으로 이어지는 ‘명상의 길’, 경호1교에서 산청약초시장을 둘러보는 ‘산청한방특구길’ 등 4개 경로(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장마을 방면으로는 대한민국 항노화 웰니스 1번지 동의보감촌을 지척에 두고 있습니다.

 

현재 산청읍과 동의보감촌을 잇기 위해 조성이 진행 중인 걷기.자전거길 ‘동의보감 시오리길’과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2023년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개최시기에 맞춰 완성될 전망인 ‘동의보감 시오리길’은 산청을 찾는 방문객들이 산청읍과 금서면에서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동의보감촌까지 닿을 수 있도록 구성합니다.

앞서 말한 길들은 현재 산청군이 조성 중인 친환경 걷기·자전거길인 ‘경호강 100리길’과도 연계되어 관광객들의 편의를 더할 전망입니다.

산청읍 내리 한 주민은 “어린 시절 비가 많이 오면 불어난 강물 탓에 읍내로 향하는 길이 끊겨 지금의 등산로가 만들어진 오솔길로 오갔던 기억이 있다”며 “옛 추억은 물론 고향의 풍광을 즐기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길이 생겨 기쁘다”라고 말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내리 - 대장 간 등산로가 지리산 둘레길 탐방객들이 우리 산청군에 더 머무르고 싶게 만드는 매력적인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명품 ‘웰니스 걷기길’로 거듭나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하고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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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송호해수욕장이 오는 2021년 7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 개장합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1일 700명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합니다.

사전 예약제는 온라인을 통한 예약 400명과 현장 예약으로 300명을 접수받습니다. 

 

해남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www.haenam.go.kr/tour/

 

특히 7월부터 코로나 백신 1차 접종후 14일이 경과한 경우 야외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면제됨에 따라 백신 접종증명서를 제시하면 마스크 없이(노마스크) 입장이 가능합니다. 

군은 백신접종이 빠른 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휴가철 방문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 해수욕장 입장 인원을 지난해 500명에서 700명으로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해수욕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하여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도입해 시간이 오래 걸리는 수기 출입명부 작성 대신 전화를 거는 것으로 출입명부 작성 절차를 간소화하였습니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해변 모래조각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높이 7미터(m)의 디즈니성을 비롯해 대형 모래조각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모래조각 체험과 카약, 배들보드 등 수상레저도 예약제로 운영합니다.

 

군은 개장을 앞두고, 주기적인 코로나 방역과 함께 화장실 리모델링, 야외 샤워시설 추가 설치 등 시설물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명현관 군수는 “방역관리 등에 최선을 다해 이용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 해수욕장을 운영할 계획으로, 해수욕장 이용자는 미리 예약을 하고 코로나19 대응 생활 속 거리두기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땅끝마을 인근에 위치한 송호해수욕장은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200년 수령의 송림이 형성되어 있고, 잔잔한 바다와 깨끗한 모래로 유명한 해남의 대표적인 해변입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안심해수욕장으로 운영돼 해양수산부의 2020년 우수 해수욕장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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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의 전체 개장 소식을 알렸습니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인해 지난 2020년 2월 24일부터 휴관 중에 있던 우드랜드 실내시설(숙박시설, 목재문화전시관, 편백소금집)을 오는 2021년 6월 21일부터 운영 재개합니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홈페이지 http://www.jhwoodland.co.kr/


군은 우드랜드 이용객의 쾌적한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휴관 기간 동안 숙박시설(생태건축 체험장)과 편백소금집 내부 시설 보완을 완료하였습니다.

숙박시설의 경우 우드랜드 홈페이지를 통하여 사전예약을 할 수 있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6명(직계가족 8명)까지만 숙박이 가능합니다.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 변동에 따라 증감할 수 있습니다.

목재문화전시관과 편백소금집 또한 방역지침 상 동시 이용 인원이 제한됨에 따라 이용객의 주의를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우드랜드의 첫 관문인 매표소를 주차장 맞은편에 신축하여 방문객의 편의성을 증대시켰고, 장흥군 홍보관인 ‘임올대’와 목공예 공방 및 편백나무 관련 업체가 입주 중인 ‘억불대’를 거쳐 갈 수 있는 동선으로 계획하여 우드랜드와 지역 목재산업의 승수(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전체 개장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우드랜드에서 달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안전한 산림휴양이 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지침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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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테마파크는 가야지구의 천연늪지를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하여 군민과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라가야의 특색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3년에 개장한 이후 연꽃 개화기(매년 7~8월)에 5만 명 이상이 찾는 함안군 대표 관광지입니다.

 

함안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s://www.haman.go.kr/


지난 2021년 6월 7일, 드디어 연꽃 한 송이가 꽃을 피웠고, 연꽃테마파크 내 첫 연꽃 개화를 시작으로 군은 7~8월 만개를 목표로 여름철 방문객 준비에 한창입니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예년보다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인공섬 포토존 설치, 목재시설물 정비, 탐방로 정비 등 공원 시설물 정비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페츄니아, 일일초 등 여름 초화류 4,000본과 백일홍 5킬로그램(kg)을 식재하여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입니다.

군 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 중인 함안 연꽃테마파크방문을 통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삶의 즐거움과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연꽃 개화기 중 제4회 연꽃사진 공모전(2021년 7월 15월 ~ 7월 30일)도 개최할 계획이므로 사진에 관심 있는 분들은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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