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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서울~진주 KTX(케이티엑스) 노선을 2021년 1월 5일부터 증편한다고 2020년 12월 30일 밝혔습니다.

1월 5일 부터 오전 5시 5분 서울 출발, 오전 8시 35분 진주 도착,
 오전 8시 50분 진주 출발, 12시 45분 서울 도착 하는
 서울 진주간 KTX편이 증편되어 시민들과 혁신도시 11개 공공기관의 직원들은 매일 서울에서 출‧퇴근과 출장이 당일로 가능하게 됩니다.

 

열차시간조회 및 예약은 한국철도공사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www.letskorail.com/


이와 함께 진주시와 진주역은 점차적으로 퇴근 시간대 증편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진주시와 진주역은 서울에서 출․퇴근하는 진주혁신도시 및 인근 항공국가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서울 진주노선 KTX증편 요구에 따라 지속적으로 한국철도공사와 국토교통부에 요구하여 왔습니다.

현재까지 서울출발 KTX는 평일 왕복 10회 운행되나 서울에서 진주로 출근하기 위해 오전 5시 40분 첫 열차를 타면 진주에는 오전 9시 15분에 도착하고, 퇴근 시에도 진주 출발 오후 5시45분 또는 8시10분 열차를 탑승해야 하는 등 출‧퇴근 시간대 열차는 사실상 없는 실정이었습니다.

한편, 진주시는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가 사실상 노선이 확정됨에 따라 조기 착공과 함께 부산(부전)~마산 간 운행 예정인 준고속열차 운행을 진주까지 연장 운행하는 것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30일 오전 진주역을 방문하여 “퇴근 시간대 KTX증편과 부전~마산 간 준고속열차의 진주 연장 운행에 대해서도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며, “항공국가산업단지와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밀집한 만큼 금번 KTX 증편으로 지역 접근성이 좋아져 산업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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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농협이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당초 2020년 12월말까지로 한정 출시했던 ‘임산부 우대적금의 가입기간’을 2022년 11월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임산부 우대적금 상품’은 만기 시 기본금리에 1.5(퍼센트)%의 우대금리를 더해 지급하며, 이와 함께 24,000원 상당의 출산용품도 지원합니다.
 
이 상품은 경남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임산부나 출산 후 6개월 미만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경남지역 소재 농협은행과 지역 농협.축협 어디에서든 가입할 수 있습니다. 
 
상품 만기는 1년이며 자녀(태아)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적립이 가능하며, 상품 가입 시에는 임산부 수첩 또는 임신확인서, 출산 후에는 출생증명서나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 합니다.

경남도와 농협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임산부 전용 적금상품’을 공동 운영하며 추가 우대금리에 대해 각각 50%씩을 지원해 기존 우대금리 상품보다 0.7~0.75% 정도 높은 금리를 제공합니다.

★ 임산부 우대적금 상품 설명

 

구분

주요내용 

상품분류

자유적금

상품기간

1년(만기시 별도 청구 없이 자동 해지되어 가입자 명의 계좌로 입금)

 

적립방식

자유적립식 / 월 50만원 한도

우대사항 

우대이율 : 기본금리 + 우대금리 1.5%(도와 농협이 5:5 부담)

출산용품 지원 : 24,000원 상당(농협 자체 부담)

 ※ 출산용품 지원은 10만원 이상 가입자(최종 잔액 120만원 이상)에 한함

가입조건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인 자(모자보건법 임산부 기준)

가입자가 아닌 자녀(태아) 수에 따라 상품 가입

 

가입장소

경남지역 소재 농협은행 및 지역 농축협

가입서류

‣ 상품가입신청서(농협 점포별 비치)

임산부 확인서류(임산부 수첩, 임신확인서, 출생신고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보조방식

(도⇒농협)

만기 해지계좌일이 속한 월의 익월 10일 정산

 - 만기대상자 명단으로 농협이 청구하면 도가 지원금 송금

 - 농협은 대상자별로 추가 이자를 송금 받은 당일 지급(이자발생 방지)


 ※ 주의 : 중도해지시 우대금리 미적용

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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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경남 거제시가 관내 주요 관광지를 폐쇄하고, 5인 이상 모임 제한과 방역실태 지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바이러스 방역강화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거제시는 연말연시 지역 관광지를 중심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오는 12월 24일부터 2021년 1월 3일까지 매미성, 바람의 언덕, 외도(유람선 포함), 저도 등 유명 관광지의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매년 개최하던 장승포 송년불꽃축제와 몽돌개 해맞이 등 주요 행사도 모두 취소합니다.

관내 모든 식당에서는 5인 이상의 모임과 회식이 전면 금지됩니다.
12월 24일부터는 식당 내 5인 이상으로 예약하거나 5인 이상이 동반 입장하는 것도 불가능하며, 파티와 개인 모임 장소로 활용되는 파티룸은 집합금지가 적용됩니다.

지역 간 이동을 줄이기 위해 리조트, 호텔, 게스트하우스, 농어촌민박 등 숙박시설 예약도 객실의 50퍼센트(%) 이내로 제한합니다.

거제시는 이와 함께 요양병원‧시설을 비롯하여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목욕탕, 스크린골프장, 동물병원 관련자에 대한 광범위한 선제검사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방역 관리에 매진합니다.

아울러, 경찰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식당과 관련 시설, 집합금지 업종 등에 대한 방역실태 지도 점검을 시행하고 방역 수칙 위반 시 관계법령에 의한 처벌과 구상권도 청구할 방침입니다.

방역강화 기간 동안 거제시에서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기존대로 유지되며 정부의 특별 방역 대책을 우선 적용합니다.
 시설별 제한 사항은 시청 소관부서에서 개별 통지할 예정입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연말연시 거제나 타 지역으로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은 이번 방문을 다음 기회로 미뤄 주시기를 바란다”며 “성숙한 의식과 방역 강화를 통해 나와 가족, 우리 모두가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관광객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해와 동참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2020년 12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스키장과 해돋이 관광명소 폐쇄와 5인 이상의 집합‧모임 금지를 내용으로 하는 연말연시 방역 강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12월에만 8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 연쇄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거제시는 지난 2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 상태입니다.

☆ 거제 매미성 사진


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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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백두현)은 2020년 12월 24일 오후 3시, 경남 고성읍 대독리 산101-1번지 발굴조사현장에서 소가야토성인 고성 만림산토성의 발굴조사현장 공개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고성군은 2018년부터 지표조사를 통해 발견된 토성에 대해 2019년 시굴조사를 시행하여 그 분포를 확인했으며, 경상남도 비지정 가야문화재 조사연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유적의 성격을 규명하고 향후 방안을 결정하게 됩니다.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한 학계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만림산토성의 구조와 성격을 규명하고 소가야의 중요 국방유적으로서의 의의를 확인한 후 사적지 지정 가능 여부도 검토해 추진할 예정입니다.

현장 공개설명회는 코로나19바이러스의 예방을 위해 20명 이내의 관계자 및 사전에 신청 받은 방문객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련 영상은 고성군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영국 문화관광과장은 “고성 만림산토성은 동외동패총과 더불어 고분유적 외의 소가야의 생활상 특히 군사적인 면모를 부분적으로 보여 줄 수 있는 중요한 소가야 국방유적이다”며 “특히 이번 발굴조사현장 공개설명회는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소가야토성의 첫 공개인 만큼 생생한 자료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 고성 만림산토성 공개설명회 현장 사진


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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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2021년 1월부터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돗물 생산과 하수처리 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요금 현실화율이 해마다 하락, 2019년 기준 상수도는 78.6%(퍼센트), 하수도는 58.9%까지 떨어져 불가피하게 상·하수도 요금을 인상한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또, 하수도 요금은 업종․구간별 요금 부과의 적정성 확보와 요금 부담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누진체계를 개편합니다. 

상수도 요금은 2008년 이후 요금 인상 없이 수돗물을 공급해 왔으나 시설 노후화로 현재 시설 확충과 개량 등 상수도 공급 안정화를 위한 사업들이 시행되고 있으며 2035년까지 약 2,804억원이 소요돼 현 요금 체제로는 사업비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시는 부득이 2020년 1월 체계 개편을 하고 당초 올해 7월부터 요금을 인상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감안, 인상시기를 6개월 연기해 2021년 1월로 조정, 해당 월 고지분부터 2023년까지 매년 13%씩 인상합니다.

하수도 요금은 내년 1월 고지분부터 가정용 요금의 누진제 폐지와 일반․욕탕용 요금의 누진단계를 축소하는 체계 개편을 시행하고, 같은 해 7월부터 2023년까지 매년 7%씩 인상합니다.

체계 개편이 시행되면 가정용 5단계는 1단계(가구분할제도 폐지)로, 일반용 5단계는 3단계로, 욕탕용 4단계는 3단계로, 산업용은 종전과 동일한 1단계를 적용, 부과됩니다.

납부된 하수도 요금은 생활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연간 1,000억원 이상이 쓰여지고 있으며, 앞으로 노후․불량 하수관로 개량과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및 도시 침수예방사업 등 하수처리 기반 조성사업에 2035년까지 8,670억원이 투입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지난 7, 8월 두 달간 상·하수도 요금의 30%를 감면해준 바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속되고 있는 경제불황에도 부득이 상·하수도 요금을 인상하는 것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납부하신 요금으로 노후관로 정비, 정수장 증설, 도시침수예방 사업 등을 추진해 더 안전하고 깨끗한 최고의 물을 생산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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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12월 17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안정시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중앙전통시장 5일장 임시휴장을 실시합니다.

이번 임시휴장은 코로나19 지역 내 유입차단을 위하여 중앙전통시장상인회와 충무데파트이사회의 협조를 얻어 결정했습니다. 

휴장 대상 시장은 중앙전통시장 및 충무데파트 주변에서 열리는 5일장(매주 2, 7일 개장)이며, 상설시장인 서호․중앙․북신 전통시장은 현행대로 운영합니다.

통영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위험요소를 차단해야 한다”며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과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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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국민관광지로 명성이 높았던 ‘남해대교’가 또다시 옛 영광을 재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0년 12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1년 예산안에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실시설계 용역에 필요한 국비 6억 원이 반영되었습니다.
 이로써 총 사업비 190억 8원 규모의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은 창선~삼천포 대교와 노량대교 개통으로 교량 기능이 다해가는 ‘남해대교’를 신개념 문화·관광 교량으로 재생하는 것으로, “국내에 사례가 없는 창의적인 관광자원을 조성하자”는 개념(컨셉)에 맞춰 추진될 계획입니다.

남해군은 이미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2019년 마무리 짓고 같은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남해대교 인근지역 활성화를 위한 관계부서 합동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는 등 치밀한 준비를 이어 왔습니다.

한때, 교과서에서 ‘동양 최대 현수교’로 소개됐던 남해대교는 준공 후 5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르면서 ‘동양 최고령 현수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남해대교에 서려 있는 남해군민의 애환은 현재진행형이고, 남해대교를 여행한 많은 국민들의 추억 속에 남해대교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기본방향은 교량 주탑을 오를 수 있게 해 노량해협의 경관을 감상하면서 짜릿함(스릴감)도 느낄 수 있게 한다는 데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교량 위에서는 각종 이벤트와 공연을 열어 문화브릿지로 재생·발전시킨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주변 지역까지 관광객 유치 효과를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또한 남해대교 역사와 함께한 ‘남해각’을 재생하는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른만큼 남해대교를 중심으로 한 노량 지역 전 권역이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활력을 띨 전망입니다.

남해군은 관계부서 실무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사업 방안을 입체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민 의견 수렴에 최우선을 둔다는 방침입니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군민설명회가 미뤄졌지만, 새로운 안건이 도출되는 대로 군민 의견 수렴 과정을 반드시 거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제언(아이디어)도 받아들일 계획입니다.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면 시외버스 노선 조정이나 보도교 전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이 부각되는 만큼, 다각적인 주민 의견 수렴이 필수적인 상황입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은 비단 남해대교 자체를 새롭게 꾸민다는 의미보다 남해 전체의 관광 패러다임 변화를 상징하는 것”이라며 “남해대교의 역사성이 잘 녹아들 수 있는 명소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해군청 홈페이지

★ 2020년 현재 남해대교 전경 사진


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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