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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송호해수욕장이 오는 2021년 7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 개장합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1일 700명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합니다.

사전 예약제는 온라인을 통한 예약 400명과 현장 예약으로 300명을 접수받습니다. 

 

해남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www.haenam.go.kr/tour/

 

특히 7월부터 코로나 백신 1차 접종후 14일이 경과한 경우 야외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면제됨에 따라 백신 접종증명서를 제시하면 마스크 없이(노마스크) 입장이 가능합니다. 

군은 백신접종이 빠른 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휴가철 방문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 해수욕장 입장 인원을 지난해 500명에서 700명으로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해수욕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하여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도입해 시간이 오래 걸리는 수기 출입명부 작성 대신 전화를 거는 것으로 출입명부 작성 절차를 간소화하였습니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해변 모래조각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높이 7미터(m)의 디즈니성을 비롯해 대형 모래조각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모래조각 체험과 카약, 배들보드 등 수상레저도 예약제로 운영합니다.

 

군은 개장을 앞두고, 주기적인 코로나 방역과 함께 화장실 리모델링, 야외 샤워시설 추가 설치 등 시설물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명현관 군수는 “방역관리 등에 최선을 다해 이용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 해수욕장을 운영할 계획으로, 해수욕장 이용자는 미리 예약을 하고 코로나19 대응 생활 속 거리두기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땅끝마을 인근에 위치한 송호해수욕장은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200년 수령의 송림이 형성되어 있고, 잔잔한 바다와 깨끗한 모래로 유명한 해남의 대표적인 해변입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안심해수욕장으로 운영돼 해양수산부의 2020년 우수 해수욕장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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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백련재 문학의 집'이 작가 레지던스(거주) 사업을 통하여 한국 문학창작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백련재 문학의 집은 해남군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2019년부터 문인들에게 집필실을 제공하는 작가 레지던스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해남군청 홈페이지 http://www.haenam.go.kr/

 

황지우 시인을 필두로 박병두, 정택진, 이은유, 이지담, 채길순, 이정모, 이원화, 송기원 등 국내 유수의 문인들이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집필에 집중하며 작품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특히 '백련재 문학의 집'이 전국 문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단순한 집필실 제공을 넘어 작가들과 상생하는 협업 방식에 있습니다.

 
백련재 문학의 집은 지난해(2020년)부터 입주작가들의 결과물을 토대로 연 4회 소식지를 발간, 전국 문학관 및 유관기관, 문화공간 등에 배포하고 있습니다.

 

백련재 문학의 집에 입주하여 집필 활동했던 입주작가들의 성과와 초대시·초대산문 등으로 꾸며진 소식지는 명품 문학잡지 못지않은 수준높은 작품들로 발간 때마다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2021년)부터는 입주작가의 집필의도, 작품세계, 해남의 풍광 등을 영상콘텐츠로 제작하여 유튜브 등 영상플랫폼에 공개하는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동안 3기 입주작가인 김영래 소설가, 이경철 시인, 윤순례 소설가의 콘텐츠가 제작되었습니다. 

문인들의 예술적 성과를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로 함께 나누는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도 열리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2021년 6월 8일에는 입주작가 북 콘서트로 7년만에 장편소설을 발간한 송기원 작가와의 만남이 온․오프라인 동시 행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호평을 받았습니다.

 

하반기에도 입주작가와 지역민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는 7월부터는 지역 및 한국 문학 발전에 이바지할 4기 입주작가 5인을 공개 모집합니다.

 

선정된 입주작가는 개별 집필실 제공 등 입주작가로서의 혜택을 누리게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땅끝순례문학관 홈페이지(https://gosan.haenam.go.kr/)를 참조하면 됩니다.

명현관 군수는 “백련재 문학의 집과 땅끝순례문학관은 국내 유수의 작가들이 찾아오면서 살아있는 문학의 현장이라 할 정도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며, “다양한 작가들이 머물고 교류하며 지역은 물론 한국 문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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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흑석산 자연휴양림에 위치한 '치유의 숲'이 2021년 4월 22일 개장하였습니다.


흑석산 일원 50헥타르(ha) 참나무 군락지에 위치한 치유의 숲은 2015년부터 착공, 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5년만에 조성을 완료했습니다.

 
치유센터(180평방미터(㎡))와 프로그램실(104㎡) 각 1동을 비롯하여 산책로와 2ha 면적의 치유정원 등을 조성하였습니다.

 

치유센터는 이용객의 신체 상태를 측정하는 등 이용객들의 쉼 공간으로 이용되며, 각종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특히 치유의 숲은 음이온 발생량이 많은 참나무 군락지를 중심으로 740미터의 무장애 데크(목판) 길과 350미터의 흑(黑)돌길이 조성되어 휴양객들이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을 걸으며 치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휴양림의 기능을 살려 건축물을 최소화하고 숲의 생태와 자연환경을 보존해 조성된 치유의 숲은 2020년 전라남도 친환경 디자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4월 22일 열린 개장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30여명의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 이후 숲 자원의 중요성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다”며 “흑석산 치유의 숲이 자연휴양림과 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해 명실상부 복합 산림치유단지로서 산림관광과 휴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군은 산림치유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으로, 산림욕에서 몸풀기 체조, 숲길 걸으며 숲해설 듣기, 숲향기 느끼기, 숲에서 햇빛 샤워하기, 물에 발 담그고 세족하기, 참나무 체험하기, 숲속 요가나 명상 등 산림을 통한 스트레스 회복과 치유(힐링)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코로나19상황에서 생활 속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흑석산 치유의 숲 홈페이지(heukseok.haenam.go.kr)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체험료는 5,000원입니다. 

○ 치유의 숲 위치.주소 : 전남 해남군 계곡면 산골길 306 (가학리 산1번지)

    전화번호 061-530-5737
    이용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매주 화요일, 1월1일, 설 연휴, 추석연휴 휴관


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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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코로나 시대 비대면 관광의 확산에 대비해 깨끗한 자연경관과 숲의 가치는 높이는 숲 자원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해남읍의 진산(鎭山)이자 군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해남군 금강산에는 명품 둘레길이 조성됩니다.

 
총연장 34.26킬로미터(km)의 둘레길은 오는 2023년까지 금강산, 만대산 일대 기존임도와 등산로 26km를 연결하고, 미개설 구간에는 신설 임도 8km를 조성합니다.

 

둘레길은 주요 노선에 소규모 숲속정원을 조성하고, 자갈길, 흙길, 모래길, 꽃길 등 다양하게 구성합니다. 

 

또한 기존 임도 내에 위치한 해남읍 전경을 조망 할 수 있는 구간을 비롯해 편백·백합 나무숲 구간, 광활한 들녘과 주작산·흑석산의 절경이 조화를 이룬 구간 등도 둘레길 내로 편입시켜 볼거리, 즐길거리를 확충하여 나갈 계획입니다.

 
올해(2021년)는 자전거를 타고 달릴 수 있는 바이킹길로 옥천면 신계~영신 구간에 임도 1.5km를 신설하는 등 연차별 계획에 따라 둘레길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해 해남읍권의 대표 둘레길로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해남의 대표적 휴양림, 흑석산 치유의 숲도 착공 4년만에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계곡면 흑석산 자연휴양림 인근 50헥타르(ha)에 조성된 치유의 숲은 180평방미터(㎡)의 치유센터를 비롯해 치유 프로그램실, 치유숲길, 치유정원 등이 들어섰습니다.

 

특히 치유의 숲은 음이온 발생량이 많은 참나무 군락지를 중심으로 740미터(m)의 무장애 데크 길과 350m 흑(黑)돌길이 조성돼 휴양객들이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을 걸으며 치유할 수 있도록 정비했습니다. 


치유의 숲은 지난해(2020년) 6월 준공 이후 코로나 확산 우려로 정식 개장이 미뤄져 오고 있는 상황으로 올해는 트리하우스 등 야외시설을 보완하고, 3월말부터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정식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휴양림 내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숲속의 집 16동을 신축하고, 정원, 수영장 등 노후 휴양시설을 현대화해 산림휴양관광시설로 집중 조성할 계획입니다.


치유숲 조성으로 연간 3만여명이 찾는 흑석산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유아숲 체험원과 함께 치유와 산림교육을 융합한 산림 복합단지를 이룸으로써 해남의 대표적인 산림휴양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전체 면적의 43퍼센트(%)를 차지하는 산림을 가치있는 숲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지역특화조림, 특용수조림 등을 통해 66ha의 황칠나무를 집중 식재해 군민 소득기반을 조성하고, 편백, 단풍, 홍가시 등 131ha의 경관수종으로 대단위 산림경관자원을 중장기 육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올해 산림유역관리사업, 사방댐 조성 등 5개소 19억원을 투입하여 신규 사방시설을 조성하는 등 재해예방시설 확충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 이후 해남의 청정 자연과 숲을 활용한 힐링 관광자원의 가치가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산림경영에 충실하면서도 역사, 문화, 경관을 아우르는 각계의 충분한 의견을 담아 숲 자원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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