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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4년 3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전역 인근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 일원에서 올해 첫 '시민 나눔장터(벼룩시장)'를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한 '시민 나눔장터'는 폐기물 재사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2003년 시작한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리 등록을 마친 시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가 의류, 가방,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을 판매합니다.

행사는 (사)에코언니야가 주관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생활 속 분리배출 습관을 기르기 위하여 폐전지를 새전지로 교환하는 행사도 진행합니다.

또한,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에 참여하는 어린이 장터를 운영해 환경보호 실천과 경제활동을 몸소 체험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날에는 어린이 대상 분리배출 교육과 버려지는 물품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그리고 환경보호 캠페인 등도 함께 열려 미래세대에 환경의 가치를 다채로운 행사로 알릴 계획입니다.

미래환경 정책의 일환인 나눔장터를 더욱 확대하기 위하여, 작년에 이어 소규모 나눔장터를 운영하는 '구.군 프리마켓(벼룩시장) 시범사업'을 영도구, 남구, 금정구, 수영구에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 참고 : 2023년 행사장 모습 사진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10회에 걸쳐 개최한 ‘2023 시민참여 나눔장터’에는 개인.단체 1천86모둠(팀), 3만3천4백여 명이 참여했으며, 재활용품 총 5천656점을 판매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판매수익 가운데 914만7천원은 전액 홀몸(독거)노인과 조손가정 70가구의 자립을 위해 지원하였습니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환경보호 실천의 장인 시민 나눔장터를 통해 재사용의 즐거움과 나눔의 행복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시민 나눔장터가 시민들의 일상에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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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오는 3월 15일부터 2021년도 '40계단 프리마켓(벼룩시장)'을 중앙동 40계단 문화관광 테마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중구청 홈페이지 www.bsjunggu.go.kr/

2015년부터 시작한 40계단 프리마켓은 올해 11월까지 매주 화·목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공예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40계단 프리마켓이 40계단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즐길거리가 되고, 인근상권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마켓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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