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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고품질 재활용품인 투명페트(P.E.T.)병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하여 관내 4곳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2023년 6월 7일 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파워크러시’는 단순 압착 형태에서 한 단계 진화한(업그레이드 된) 분쇄기 형태의 기기입니다.

‘파워크러시’는 플라스틱 패트병을 분쇄하여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플레이크(조각)’로 만들어주며, 이렇게 만들어진 ‘플라스틱 플레이크’는 이후 세척과정을 거쳐 가방·의류를 만들 수 있는 고품질 원사로 활용됩니다.
 
구는 접근성을 고려하여 구청사 외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이문체육문화센터, 동대문구민체육센터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각 1대씩 설치하였습니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애플리케이션 ‘파워크러시 앱’을 설치한 뒤 이용할 수 있으며, 페트병 한 개당 10포인트를 지급합니다.

포인트는 2000점 이상부터 현금처럼 출금할 수 있습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앱 테크’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재테크 수단으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9일 오후 직접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이용해 본 뒤 “투명페트병은 이물질 함량이 낮아 고품질로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기 때문에 분리 배출이 필수다. 투명페트병 회수를 통한 자원 재활용이 우리의 일상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즐겁게 재활용 선순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발굴해 탄소중립 미래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 무인회수기를 직접 사용해 보고 있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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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올해도 인공지능 캔‧페트병 자동수거기 5대를 추가 설치하며 자원순환 도시 조성에 앞장섭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6월 1일 국동항 수변공원, 죽림2공원, 문수대성베르힐 등 3개소에 인공지능 캔‧페트병 자동수거기 5대를 새로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여수시의 인공지능 캔‧페트병 자동수거기는 총 24대로 늘었습니다.

 

인공지능 캔‧페트병 자동수거기는 캔이나 페트병을 넣으면 품목별로 압착하여 수거한 뒤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개당 10포인트를 적립해 줍니다.

 

회원 가입자가 2천 포인트 이상 모으면 본인 계좌로 이체하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 ‘수퍼빈’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받아 회원 가입 후 사용하면 되고, 포인트의 현금 전환은 수퍼빈 홈페이지(http://www.superbin.co.kr/)에서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퍼빈’ 앱은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반영해 스마트폰으로 포인트 적립내역 조회, 환전하기, 자동수거기 위치찾기 및 상태보기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시민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도시 기반(인프라) 구축과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자원재활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여수시는 2019년 5월 인공지능 캔‧페트병 자동수거기 설치 이후 올해 4월까지 캔과 페트병 1,270만여 개, 약 25만 4000여 톤을 분리수거 하였으며, 현금 9,700여만 원을 시민들에게 지급하였습니다.
 

○ 자동 수거기 사진


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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