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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낚시, 올해는 참아주세요!”

춘천시정부가 지난 2021년 1월 1일부터 춘천 내 얼음낚시터를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얼음낚시터는 겨울철마다 행락객들이 모여 코로나19바이러스 전파 위험 요인이 높은 곳입니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이달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현장 순찰을 통해 현장점검을 하고, 행락객이 집중되는 주말과 휴일에는 점검을 더욱 강화합니다.

점검장소는 오월낚시터, 세월낚시터, 지촌1리 마을회관 앞, 신포낚시터, 현지사 앞, 고탄리 등 10곳입니다.

현장에서 점검반은 마스크 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낚시터에서 행락객이 밀집해 있을 경우 해산 등을 강력히 계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얼음낚시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익수사고 예방 캠페인도 펼칩니다.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더불어 시행중인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추가 보완된 방역지침 의도에 따라 대면 접촉 활동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라며 “또한 얼음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 경우엔 침착하게 119에 신고한 후 장대나 구명승(로프)로 구조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강원도 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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