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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마음껏 쉬고 뛰어놀며 다양한 예술을 일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놀이.예술 중심 초등돌봄시설로, 양육자와 아이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가 구로.금천 지역에도 문을 엽니다. 

노원.도봉권(2020년 10월), 동작.영등포권(2021년 1월), 종로.서대문권(2021년 10월), 성북.동대문권(2022년 10월)에 이어서 5번째로 문을 여는 센터입니다.

구로‧금천권 내 우리동네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중소형 돌봄기관의 거점(허브)이 되어 엄마아빠의 양육 걱정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서울시는 구로구 오류동역 도보 2분 거리에 '구로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주소 : 구로구 서해안로 2329)를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센터는 2023년 6월 30일(금) 15시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과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일시돌봄을 제공해 아이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를 경험하게 해주는 서울형 초등돌봄시설입니다.

서울 전역에 있는 우리동네 키움센터의 권역별 거점(허브) 역할을 하며, 이웃한 돌봄기관들의 중심이 되어 아이돌봄 체계를 이끄는 역할을 합니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실시한 2022년 만족도 조사(2022년 11월 7일부터 11월 21일까지)에 따르면, 거점센터 이용 아동과 양육자 모두 긍정 응답률이 98% 이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구로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는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양육자들의 호응이 높은 ‘아픈아이 일시돌봄‧병원동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말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센터에서 쉬면서 양질의 놀이문화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각 거점센터별 특화 프로그램 운영방식에 따라,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되는데,

구로 센터의 경우 인근의 구로‧가산디지털단지와 연계한 ‘디지털 창의예술제작소’를 운영합니다.


또한, 아이와 반려 동식물이 함께 크는 감수성 놀이터를 특화프로그램으로 기획, 지역 아동이 또래들과 같이 어울리며 건전한 놀이문화를 접하고 올바른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나답개犬 행복하개犬 동물교감 프로그램’은 구로 센터의 대표 특화프로그램 중 하나로, 안내견과의 직접적인 교감과 훈련을 통해 참여 아동의 생명 감수성을 증진, 동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구로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지하 1층~7층 규모로, 내부 각 공간은 아이들이 창의력을 펼치며 뛰놀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로 조성하였습니다. 

내부는 1층의 안내‧대기 공간부터 각층별로 아픈아이 돌봄 전용공간(2층 도움쉼터), 동적 놀이공간(3층 모두놀터), 다목적 공간(4층 상상키움터), 소규모 활동실(5층 창의놀터), 일시‧긴급 돌봄공간(6층 돌봄꿈터) 등으로 구성됩니다.

각 공간의 이름은 아이들의 창의와 쉼에 주안점을 두고 정했다고 시는 설명하였습니다.
 
☆ 지상 2층 : 아픈아이 돌봄 전용공간으로서 아이들이 아플 때면 언제나 와서 편히 쉴 수 있도록 포근한 분위기로 조성하였습니다.
 이곳에선 전문 간호 선생님이 상주하여 아이들을 보살피며, 병원동행 서비스와 함께 활용이 가능하여 양육자가 더욱 안심할 수 있습니다. 

 

☆ 지상 3층 : 아이들이 맘 놓고 뛰어놀 수 있는 동적 놀이공간으로, 안전하고 재미있는 쉼터로 꾸미기 위한 노력이 돋보입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기도 하고 전문 강사와 체육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됩니다.


☆ 지상 4층 : 다목적 강당 및 휴게공간으로 구성되며, 다목적 강당에선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또한, 휴게공간에선 아이들이 간단한 신체놀이를 할 수 있으며, 사진부스도 비치되어 있어 또래들과 함께 추억을 남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 지상 5층 : 아동과 양육자 대상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활동실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타, 우쿠렐레, 드럼 등 다양한 악기들, 그리고 보드게임과 태블릿 등 아이의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교육용 교구재들도 비치하고 있습니다. 


☆ 지상 6층 : 긴급‧틈새 일시돌봄 전용공간으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편히 쉴 수 있는 분위기로 조성하였습니다. 


☆ 지상 7층 : 센터 종사자들의 사무공간과 연계기관, 이용자의 회의공간도 함께 마련하였습니다.


‘구로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이용을 원하는 엄마아빠와 돌봄기관(우리동네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은 전화(02-2060-1080) 혹은 우리동네키움포털(홈페이지 https://icare.seoul.go.kr/icare)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는 학기중(평일) 13:00~20:00, 주말(토요일) 10:00~18:00, 방학중(평일) 08:00~20:00까지 운영합니다.
   ※ 아픈아이 돌봄 운영시간은 08:00~19:00으로 신청방법은 위와 동일.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권역별 초등돌봄기관의 중심으로,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체험 기회와 편안한 쉼을 제공하는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구로‧금천권에도 선보이게 됐다.”며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통해 엄마아빠의 양육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엄마아빠의 의견에 귀 기울여 실제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촘촘하게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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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초등학생 돌봄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 1·2호점을 연달아 개소했습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만 6세~12세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보편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놀면서 배울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합니다.

 

강북구청 홈페이지


이번에 개소하는 센터는 우이신설선 역 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 찾아가기 편리합니다.

1호점인 수유센터는 4.19민주묘지역 근처인 삼양로136길 30에 위치해 있습니다.
 최대 정원 36명으로 지난 11월 23일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2호점인 인수센터는 인수봉로48길 11-3에 12월 7일 문을 열었습니다.
 모집 가능 최대인원은 24명이며 화계역과 가깝습니다.

두 기관 모두 각각의 특색이 있습니다.

1호점은 지역아동센터와 키움센터의 장점을 결합한 융합형 모델입니다.
 지역아동센터 기본 프로그램과 아동의 주도적인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키움센터 만의 교육방법이 섞여 있습니다.

2호점은 마당이 있는 기존 단독주택을 개보수(리모델링)해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터로 조성한 점이 특징입니다.

수유·인수센터는 기초 학습지도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용시간은 1호점의 경우 월요일~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2호점은 오후 7시까지입니다.
 토요일은 1호점에 한해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 사이에 운영합니다.

방학 중일 때는 1호점이 오전 8시, 2호점이 9시부터 시작합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등교수업을 하지 않아 방학 중 시간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사용요금은 재료비, 프로그램비, 간식비를 포함해 월 5만원 이내입니다.

 

우리동네키움포털 홈페이지


서비스 이용을 희망할 경우 ‘우리동네키움포털’ 또는 전화로 접수한 뒤 기관을 방문해 상담하면 됩니다.
 구는 삼양동과 수유1동 지역에 키움센터 3호점과 4호점을 내년(2021년)에 개소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키움센터는 단순한 돌봄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친구들과 서로 협력하며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열린 공간”이라며 “마을 중심의 촘촘한 보편적 초등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수유센터(전화번호 02-993-1318), 인수센터(전화번호 02-903-138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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