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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망경동 남강둔치 일원에서 '2023 진주 M2(뮤직&미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진주시가 후원하고 (주)KNN이 주최하는 'M2페스티벌'은 기존 여름축제인 '진주뮤직페스티벌'에 시각 매체(미디어)를 융.복합하여 마련한 MZ세대 맞춤 여름축제입니다.
조규일 진주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진주시는 경남 서부권에 6개 대학이 있으나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대중예술 축제가 없어 진주뮤직페스티벌의 목표대상(타깃층)과 정체성을 명확히 하여 진주에서만 볼 수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여름축제로 만들기 위하여 고심해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2022년) 세계축제도시 선정,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되면서 밤이 더 특별한 체류형 관광도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하여 축제 핵심주제(콘셉트)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이에 아름다운 남강과 촉석루를 배경으로 수상에서 열리던 기존의 진주뮤직페스티벌에 미디어쇼를 추가하여 MZ세대 맞춤형 축제로써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카약, 패들보트, 드래곤보트 등과 같은 수상레포츠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수상 무대공연과 미디어아트쇼로 그 화려함을 더할 예정입니다.

또한 오후 5시부터 10시 30분까지 식사구역(푸드존)과 식음구역(비어존)을 운영하며, 각종 행사(이벤트)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여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근경(수상무대)과 원경(진주성)을 연계한 미디어쇼, 미디어가 융복합된 인터렉티브 공연은 LED 영상, 레이저쇼, 특수조명, 첨단 음향시설과 어우러져 빛과 음향이 하나 되는 화려하고 웅장한 장면을 구현하여 예년과는 완전 차별화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진주에서만 볼 수 있는 축제, 진주에 가야만 볼 수 있는 축제로 진주의 강점을 살리기 위한 진주시의 새로운 전략은 다른 도시에서 개최하는 뮤직페스티벌과 차별화를 꾀하며 대한민국에서 주목받는 신 야간경제의 대표 여름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편, M2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8월 6일 진주의 희망을 표현하는 융복합공연 중에 조규일 진주시장이 깜짝 출연할 예정입니다.

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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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경전선 진주~광양간 전철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3년 7월 1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남해안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인 ‘경전선 진주~광양간 전철화 사업’ 준공식이 6월 22일 오후,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역 앞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하여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김영선 하동부군수, 김구연 경남도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에 국가철도공단에서 준공한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사업’은 국비 1,682억을 투입하여 진주 광양간 경전선 55.1킬로미터(km)를 전철화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2017년 11월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8년 1월 실시계획 승인(국토부), 2020년 6월 착공하여 올해 준공되었습니다.

현재 이 구간에는 무궁화열차(디젤)가 운행 중으로 진주~광양간 이동에 50분 정도 소요되었으나 향후 EMU260(전동)이 투입되면 25분 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해당 노선은 경남과 전남을 연결하는 간선축으로, 경부선, 전라선, 호남선과 연계하여 영호남 교류 촉진, 화합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지역주민 교통편의를 증진시키고, 철도수송 효율성 제고, 준고속철도 서비스 수혜지역 확대 등 국토균형발전을 실현시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와 더불어 부전~마산간 복선전철(길이(L)=51.1km), 보성~임성리 단선전철(L=82.5km) 사업이 각각 2023, 2024년 준공될 것으로 예상되며, 순천~보성~광주 단선전철 사업(L=122.2km) 또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중에 있어, 경전선 내 주요노선의 광역권 고속철도망이 가까운 미래에 구축될 예정입니다.

준공식에 참석한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본 사업은 영호남을 직접 연결하는 상징성을 갖는 사업으로 경남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 관광벨트, 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큰 역할을 할 것이고, 나아가 국가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어 “경남도는 다가오는 2026년 국토부에서 수립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주요철도노선을 반영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교통망(도로·철도) 종합구상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방균형 발전을 위한 철도노선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참고자료 : 경전선 주요 노선도


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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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서울~진주 KTX(케이티엑스) 노선을 2021년 1월 5일부터 증편한다고 2020년 12월 30일 밝혔습니다.

1월 5일 부터 오전 5시 5분 서울 출발, 오전 8시 35분 진주 도착,
 오전 8시 50분 진주 출발, 12시 45분 서울 도착 하는
 서울 진주간 KTX편이 증편되어 시민들과 혁신도시 11개 공공기관의 직원들은 매일 서울에서 출‧퇴근과 출장이 당일로 가능하게 됩니다.

 

열차시간조회 및 예약은 한국철도공사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www.letskorail.com/


이와 함께 진주시와 진주역은 점차적으로 퇴근 시간대 증편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진주시와 진주역은 서울에서 출․퇴근하는 진주혁신도시 및 인근 항공국가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서울 진주노선 KTX증편 요구에 따라 지속적으로 한국철도공사와 국토교통부에 요구하여 왔습니다.

현재까지 서울출발 KTX는 평일 왕복 10회 운행되나 서울에서 진주로 출근하기 위해 오전 5시 40분 첫 열차를 타면 진주에는 오전 9시 15분에 도착하고, 퇴근 시에도 진주 출발 오후 5시45분 또는 8시10분 열차를 탑승해야 하는 등 출‧퇴근 시간대 열차는 사실상 없는 실정이었습니다.

한편, 진주시는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가 사실상 노선이 확정됨에 따라 조기 착공과 함께 부산(부전)~마산 간 운행 예정인 준고속열차 운행을 진주까지 연장 운행하는 것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30일 오전 진주역을 방문하여 “퇴근 시간대 KTX증편과 부전~마산 간 준고속열차의 진주 연장 운행에 대해서도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며, “항공국가산업단지와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밀집한 만큼 금번 KTX 증편으로 지역 접근성이 좋아져 산업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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