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주택가 주차난 해결과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하여 숭인1동 57-18번지 일대에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2023년 10월 개방합니다.
 
해당 지역은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되어 있지만, 인근에 마땅한 공영주차장이 없어 그간 지역민의 주차장 확충 요구가 꾸준히 제기된 곳입니다.
 
아울러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 건설 및 착공 전까지 빈 공간을 활용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하여달라는 청원이 있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에 구는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국유지 대부계약을 체결하고, 2023년 10월부터 총 79면(장애인 2면, 경형 3면, 확장형 23면, 일반형 51면)을 '거주자 우선 주차장'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에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하면 이 일대 주차 환경을 크게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편, 이밖에도 종로구는 관내 곳곳의 주차난 해소와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하여 창신2동 176면 규모 공영주차장, 옥인동 85면 규모 주차장, 국군서울지구병원(삼청동 소재) 지하 178면 규모 공영주차장, 신영동 14면 규모 주차장 건설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정문헌 구청장은 “주차장 조성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관련 민원을 해소할 수 있는 ‘내집주차장 조성사업’,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사업’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반응형
반응형

귀금속 산업 1번가 종로가 귀금속(보석.장신구; 주얼리)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관련 실무교육부터 취업까지 일괄(원스톱) 지원에 나섭니다.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2023년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6주간 '주얼리(보석.귀금속) 교육'을 운영합니다.
 
국내를 대표하는 귀금속 시장 종로1~5가 일대는 연인(커플), 신혼부부 등 합리적 가격으로 주얼리 구입을 원하는 이들이 즐겨 찾는 장소입니다.

이점에 착안해 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귀금속 산업 밀착형 인재를 길러내고, 적재적소에 필요 인력을 알선해주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하였습니다.
 
업계 취업에 유리한 보석 감정 및 CAD 실습 과정(3D 주얼리 디자인)을 무료 제공하여, 청년 구직자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적 자립을 도우려는 취지입니다.

또, 교육 수료 후에는 종로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하여 일자리 맞춤(매칭)까지 세심히 지원하여줌으로써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취업률을 높이는 효과까지 기대합니다.
 
교육은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주 3회, 96시간 과정으로 진행합니다.

관내 소재한 미래주얼리 학원(주소: 수표로 105, 육의전빌딩 7층)에서 전문가 지도하에 보석 감정(48시간)을 배우고 CAD 실습(48시간)에 참여하는 식으로 진행합니다.
 
먼저 ‘보석감정’ 과정은 작도 및 컬러 등급에 관한 일반 지식, 프로포션 측정 방법, 편광기 및 이색경 사용법 등을 다룹니다.

‘CAD 실습’은 3D 입체 형상으로 2D 도면 표현을 만들고 기본형·변형 주얼리(반지) 제작 등에 참여합니다.

개념 이해뿐 아니라 예제 실습, 실물 제작에 이르기까지 내실 있게 꾸몄습니다.
 
교육 대상은 업계 종사를 희망하는 만 19~39세 종로구민이고, 교육비는 전액 구에서 부담합니다.

신청은 2023년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종로구청 내 종로일자리플러스센터(http://job.seoul.go.kr/jongno/)를 방문하여 신청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구직등록필증 등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대표전화번호 02-2148-3960

구직등록필증은 센터에서 구직자로 등록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구는 8월 16일 면접을 거쳐 고득점자순으로 총 15명의 교육 대상자를 선발한 뒤, 8월 17일 개별 통보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수료자에 한하여 온.오프라인 판매원, 보석 디자이너, 감정사 등 다방면으로 관련 분야 취업을 뒷받침하고자 합니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 2022년 서울시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고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보석.귀금속 판로지원을 위해 ‘K-주얼리 페스티벌’을 대대적으로 개최하고, 서순라길 일대 점포환경 개선을 돕는 등 관내 귀금속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다방면으로 애써온 결과입니다.
 
구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올가을, 이전보다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는 내용으로 K-주얼리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관련 산업 종사자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정문헌 구청장은 “지역 대표 산업인 주얼리 업계 종사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을 무료 제공하고 직접 취업까지 전 과정을 든든히 지원하고자 한다”며 “우수 인적자원 양성, 매칭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갖고 주얼리 교육을 운영하겠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반응형
반응형

종로구에서는 보건의료노조 파업 기간(2023년 7월 13일 ~ 7월 14일)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자 아래와 같이 비상진료기관을 안내드립니다.

 

연번 의료기관명 구분 주소 전화번호
1 서울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01 1588-5700
2 강북성심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29 02-2001-2001
3 서울적십자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9 02-2002-8000
4 세란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서울시 종로구 통일로 256 02-737-0181
※ 24시간 응급실 운영
 
또한 진료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https://www.e-gen.or.kr/egen/),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통해 지역별, 일자별로 확인이 가능함을 안내드립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반응형
반응형

지난 2022년 5월 '청와대 개방'으로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과 차량이 대거 몰리며 주차난을 겪어온 청운효자동 일대에 희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2023년 4월 1일부터 '청와대 사랑채' 내에 위치한 시간제 주차장 56면과 거주자우선주차장 15면을 더한 총 71면 규모의 주차장을 운영합니다.

구는 해당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과 관광객 편의를 높이기 위하여 청와대 사랑채 주차장 조성을 계획한 바 있습니다.

2022년 11월 노후 시설개선 공사를 시작해 2023년 3월 마무리하였습니다.
대통령경호처와 문화체육관광부 역시 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에 뜻을 함께하며 협력했습니다.
 
이밖에도 종로구는 청와대 춘추문 주차장(39면), 팔판동 주차장(19면) 개방과 관련해 대통령경호처와 협약을 맺고 현재 시설개선 공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오는 5월 추가로 개방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국군서울지구병원(삼청동 소재) 지하에 178면 규모 공영주차장, 옥인동 85면 규모 주차장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불법주차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정문헌 구청장은 “주차장 조성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관련 민원을 해소할 수 있는 ‘담장허물기 사업’,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사업’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며 “금번 사랑채 주차장 공사로 발생한 먼지, 소음 등 여러 불편함을 감내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 참고사진 - 청와대 사랑채 주차장 전경


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반응형
반응형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2021년 5월 1일(토)부터 결식아동을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급식비 지원에 나섭니다.

 

기존 결식아동 급식카드(꿈나무카드) 1식 단가 6천원에 구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여 9천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종로구청 홈페이지 www.jongno.go.kr/

 
'결식아동 급식카드'는 경제적 또는 가정 사정 등을 이유로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 아동에게 한끼 6천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하지만 서울시 물가정보에 따른 종로구 평균 외식비는 8~9천원 수준으로 실제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은 상당히 제한적이었습니다.
 
이에 아동급식카드 이용 현황을 지난달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 아동들이 편의점과 제과점, 일반음식점 순으로 급식카드를 이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일반 식당보다 값이 저렴하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에서 레토르트 식품, 간편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 또한 확인하였습니다.

종로구는 이처럼 성장기 아동 발달을 저해하는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현실적인 외식비 물가 지원을 위해 한끼 3천 원을 자체 예산으로 추가 부담, 총 9천 원으로 단가를 인상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급식카드를 이용하는 관내 아동 약 180명은 내달부터 일 최대 1만 8천원까지 급식비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한편 이번 급식지원은 서울시의 아동급식카드 사용처 확대 일정에 발맞춰 진행됩니다.

 

시는 신한카드 및 25개 자치구와 협의해 이달 30일(금)부터 서울 소재 신한카드 가맹점 어디서나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하였습니다.

 

단, 한끼 식사로 부적합한 음식(메뉴)을 판매한다고 판단되는 주점이나 유흥음식점, 카페 등의 업종은 제외합니다.
 
이용자 편의를 돕기 위한 어플리케이션(앱) 역시 4월 30일부터 출시됩니다.

 

‘서울시 꿈나무카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급식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종로구 내 가맹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영종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혼자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잦아진 아동에게 이번 급식비 지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결식우려 아동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반응형
반응형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주민들이 도시농업에 참여해 정서적 안정을 누리고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올 한해 ‘지속가능한 도시농업의 정착’라는 목표(비전)를 수립하고 부단히 노력 중입니다.
 
이를 위하여 기반조성, 참여확대, 저변확산, 나눔실천 등 네 가지 목표 과제를 세웠으며, 더욱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종로구청 홈페이지 www.jongno.go.kr/


그 일환으로 가장 먼저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맞춤으로 생산한다는 의미를 담은 ‘비스포크형 텃밭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고, 주민 맞춤형 텃밭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소책자(리플릿) 안에는 경작지 크기나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한 다양한 텃밭디자인 유형을 설명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아울러 구는 도시농업 기반 조성을 위하여 다중이용시설 옥상에 경작 공간을 만든 ‘옥상 텃밭’, 소규모 유휴 공간을 활용한 점이 돋보이는 ‘자투리텃밭’, 학생들에게 농작물 재배를 통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텃밭’, 사회복지시설 내 자투리땅이나 옥상 공간을 활용한 ‘치유 텃밭’ 등 다양한 텃밭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또한 텃밭을 가꾸길 희망하는 구민, 관내 직장인, 단체에 상자텃밭 총 1,000 묶음(세트)을 보급하여 생활 속 도시농업 실천을 유도하는데도 힘을 보탭니다.
 
도시농업 저변 확산을 위한 ‘도시농업지원센터’ 운영과 텃밭전문가 사후관리 시스템 제공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난해(2020년) 무악동(서울 종로구 통일로18나길 19-1)에 문을 연 ‘종로구 도시농업지원센터(홈페이지 주소 : jongnocityfarm.modoo.at/)’에서 새내기 농부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유익한 정보와 내실 있는 기초 교육 등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울러 2021년 신규 조성하는 텃밭 13개소, 기존에 조성된 120개소의 관내 텃밭들을 관리하기 위해 전문가의 현장 방문을 통한 진단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밖에도 종로목공소와 연계해 텃밭 관수에서부터 식재 및 목공 전문기술 등을 활용, 전문적인 관리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도시농업 참여 확대를 위해선 현재 18개 단체에 신규 공동체를 꾸준히 추가하고 도시농업공동체를 늘려갈 계획입니다.

 

또, 지속적으로 서울농부포털 회원가입을 안내하고, 공동체 간 활동 정보와 결과 나눔 등을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행사를 개최합니다.
 
한편, 4월 15일(목) 평창동 거주 초보 농부들은 지난해 조성한 지역 내 도시텃밭에 모여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창동 도시텃밭(평창동 354-3)은 20여 년간 방치되어 있던 공간을 주민 의견을 수렴해 텃밭으로 새롭게 조성한 곳입니다.

 

이날 참여자들은 각자 배정받은 땅을 일구고 거름을 뿌린 후 상추 등을 심었습니다.

또 5월 초순까지 호박이나 오이 등을 심기 위한 지주대를 설치하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는 후문입니다.
 
김영종 구청장은 “올해 13개소 도시텃밭을 새로 조성할 계획”임을 밝히며 “이밖에도 농부학교나 텃밭 관련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의 심신을 달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반응형
반응형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021 종로한복축제 전시 프로그램 ‘한복 업사이클링 작품전시회’ 우수 작품 기획전을 4월 18일까지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 개최합니다.

 

종로구청 홈페이지 www.jongno.go.kr/
 
‘업사이클링’이란 쓸모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에 디자인이나 활용도를 더하여 본래 물건의 가치를 높인 것으로, 작년(2020년)에 구에서는 쓰임새가 낮아진 한복을 기부 받아 예술가들의 손을 통해 재탄생한 작품으로 전시회를 개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이에 힘입어 구는 올해에도 종로구 예술가 11명(장미경, 서희성, 김난향, 김형미, 고민경, 한경숙, 윤명진, 송은영, 안희숙, 강성희, 홍영신)이 참여하여 기부 받은 한복을 이용한 다양한 퀼트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해 10월 ‘한복 업사이클링 작품전시회’ 당시 관람객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우수 작품 68점과 종로구 예술가들이 새롭게 디자인한 작품 58점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한편 구에서는 오는 10월에 코로나19바이러스 유행 상황을 고려하여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종로한복축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김영종 구청장은 “자칫 버려질 뻔한 한복을 예술가들을 통해 다양한 작품으로 만들어 활용하는 것은 어느 때보다도 친환경이 대두되는 시대에 아주 의미 있는 시도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상 속에서 한층 더 가까이 한복을 즐기고 한복의 새로운 가치를 재발견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한복을 느낄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반응형
반응형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드레스 대신 ‘한복’을 입고 예식장이 아닌 ‘한옥’에서 민족 고유의 혼례 의식을 치르며 백년가약을 맺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구는 우리 문화의 멋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무계원 전통혼례' 사전 신청자를 모집하고 2021년 상.하반기에 걸쳐 혼례식을 거행 예정입니다.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 www.jfac.or.kr/
 
2014년 3월 개원한 부암동(付岩洞; 덧바위골) 전통문화공간 무계원(武溪園)은 고즈넉한 풍광 속에서 한옥을 체험하고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종로구는 이곳에서 지난해(2020년) 4월과 10월, 총 세 차례의 전통혼례식을 진행하고 신랑과 신부, 하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올해에도 신청자를 모집해 5월과 10월, 상·하반기에 걸쳐 삼서정신(三誓精神; 혼례에 임하는 세 가지 서약)을 담은 전통혼례를 열고자 합니다.
 
고아한 멋을 지닌 무계원의 안채부터 사랑채, 행랑채, 안마당, 뒷마당 등 전 공간을 폭넓게 사용하고 가정의 번창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전통혼례에 필요한 병풍과 초례 상차림, 피로연, 사진 촬영, 메이크업은 종로문화재단 협력업체를 이용하면 됩니다.
 
식은 신랑신부 혼인 서약 서부모례(誓父母禮), 신랑이 배우자의 도리를 다할 것을 다짐하고 사랑을 상징하는 기러기를 전달하는 전안례(奠雁禮), 신랑신부가 절을 주고받는 교배례(交拜禮), 신랑신부가 하늘에 맹세하고 서약하는 서천지례(誓天地禮), 배우자에게 남편과 아내로 평생 고락을 함께할 것을 서약하는 서배우례(誓配偶禮), 신랑신부가 표주박에 술을 나누어 마시는 근배례(巹杯禮) 순으로 약 30분 동안 진행합니다.
 
전통혼례 신청 방법과 일정, 비용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협력업체 '좋은날(전화번호 02-515-9924)'을 통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식이 열리는 무계원은 종로구가 과거 익선동(益善洞)에 있었던 서울시 등록음식점 1호 오진암(梧珍庵)의 건물 자재를 활용하여 대문과 기와, 서까래, 기둥 등을 지은 곳입니다.

 

무계원을 알자면 그 뿌리인 오진암도 알아야 합니다.

 

오진암은 조선 말기 서화가 이병직(李秉直)의 집이었으며, 1910년대 초 대표적인 상업용 도시한옥으로 그 희소성과 함께 보존가치가 뛰어납니다.

 

남북 냉전체제를 대화국면으로 이끌어 낸 7.4남북공동성명을 도출해 낸 역사적 장소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무계원이 위치한 무계정사지(武溪精舍址)는 안평대군(安平大君) 이용(李瑢)이 꿈을 꾼 도원과 흡사하여 화가 안견(安堅)에게 3일 만에 몽유도원도()를 그리게 하고 정자를 지어 시를 읊으며 활을 쏘았다고 전해지는 유서 깊은 곳입니다.
 
김영종 구청장은 “고즈넉한 한옥에서 우리 전통혼례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신랑신부와 하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종로가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반응형
반응형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불법 유동광고물을 수거하면 참여자에게 일정 비용을 지급하는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2021년 3월부터 시행하고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종로구청 홈페이지 www.jongno.go.kr/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지역 내 불법 현수막, 벽보 등을 수거해 오면 이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공고 제 2021-146호(공고일 2021년 2월 3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사업 참여자는 수거 실적에 따라 현수막은 월 최대 300만원 보상한도 내에서 장당 1~2천원을, 벽보는 월 최대 40만원 한도 내에서 장당 100~200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 보상금 지급 기준

 

구분

현수막

벽보

종류

일반형

족자형

A4(복사지) 이상 크기

A4미만 크기

보상기준(장당)

2,000원

1,000원

200원

100원

보상한도액

1인 / 월 300만원 이내

1인 / 월 40만원 이내

 
만 19세 이상 종로구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을 원할 시 2021년 2월 17일(수)까지 신분증,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 반명함판 사진 1매를 준비해 구청 도시디자인과 광고물정비팀을 방문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최종 선발자는 2월 25일(목) 개별 통보 예정이며, 구는 선발과정에서 사회취약계층을 우대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추후 안전수칙 교육, 단체보험 가입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이번 수거보상제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행사'란을 참고하거나, 도시디자인과 광고물정비팀(전화번호 02-2148-275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참여자 모집 공고문, 신청서 파일↓↓

2021종로구불법광고물수거보상제참여자모집공고문.hwp
0.02MB
2021종로구불법광고물수거보상제참여신청서.hwp
0.01MB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불법 광고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수거보상제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무분별하게 설치돼 도시 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유동광고물을 효과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임을 밝혔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반응형
반응형

대한민국 공연예술의 중심지이자 여운형, 장면 등 한국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인물들과도 유독 관련이 깊은 혜화동.

 

종로구는 이처럼 역사적, 문화적으로 의미를 지닌 혜화동 내 혜화로 일대를 '아이들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거점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그 일환으로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시설 '우리동네키움센터 3호점(주소 : 서울 종로구 혜화로 3)을 2021년 1월 20일(수) 개소했습니다.

 

종로구청 홈페이지 www.jongno.go.kr/

 

혜화로 일대에서 가장 목 좋은 건물을 어린이들에게 온전히 내줌으로써 마을 전체가 참여하는 돌봄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서입니다.

 ※ 혜화동로터리 북서쪽, 서울혜화동우체국 바로 옆 건물
 
키움센터 3호점은 이러한 구의 의지와 애정을 담아 특별히 ‘해아전(孩兒殿)’이라는 명칭을 붙였습니다.

 해아전의 해아는 ‘아이’, ‘아동’을 뜻하는 한자어이며, 전은 궁전을 의미합니다.

평소 학교-학원, 학원-학원 사이를 바쁘게 오가야 했던 어린이들이 이곳에서만큼은 주체가 되어 즐겁게 놀고 휴식을 취하며 각종 활동(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1층은 주민 주도 돌봄서비스를 발굴하고 참여를 지원하는 ‘온마을 돌봄상담실’, 어린이들이 마음껏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뒷마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2층에는 다채로운 교육을 진행할 ‘프로그램실’, 3층에는 어린이들이 편히 누워 쉴 수 있는 ‘온돌방 놀이실’, 4층은 그물놀이망을 설치한 ‘다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용 대상은 만 6세~12세 초등학생이며, 신청은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 홈페이지(icare.seoul.go.kr/)를 참고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센터와 입소 상담 및 이용료 납부 등의 절차를 거치면 됩니다.
 
돌봄서비스 형태는 운영시간 내내 센터에 머무르는 ‘종일돌봄’, 원하는 시간대를 정해 센터를 이용하는 ‘시간제 돌봄’, 코로나19 상황과 같이 학교 휴교 시 이용할 수 있는 ‘긴급돌봄’ 등 세 가지가 있습니다.
 
종로구는 이번에 문을 연 3호점 외에도 집, 학교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안전한 공적 돌봄공간 우리동네키움센터 1~4호점을 운영 중입니다.
 
초등학생들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로구립 우리동네키움센터는 1호점(필운대로 86, 2층), 2호점(세검정로 259, 102호), 3호점(혜화로 3, 해아전), 4호점(지봉로12길 16, 2층)이 관내 위치해 있으며, 정원은 20명에서 최대 30명입니다.

5호점※ 또한 무악동에 올해 3월 개소 예정입니다.
 
관련 문의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우리동네키움포털을 참고하거나 구청 보육지원과 온종일돌봄팀(전화번호 02-2148-234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혜화동 로터리는 마을의 모든 동선이 모이는 지점으로 주민들의 시선과 관심이 자연스럽게 쏠리게 돼 있어 아동학대나 소외아동 발생 예방에 효과적인 위치”라면서 “바로 이 지점에 우리동네키움센터 3호점의 문을 열고 혜화동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돌봄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추후 책 놀이터 및 도구를 활용한 미술활동을 비롯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해아전 외관 전경 사진 


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