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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대포만세운동 기념관을 개관하고, 2021년 8월 13일(금) 14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참여인원을 최소화하여 개관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속초시청 홈페이지 http://www.sokcho.go.kr/portal


속초시는 3·1(삼일) 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019년, 본격적으로 지역 내에서 봉기한 대포 만세운동을 재조명하고 역사적 의의를 살릴 수 있도록 소규모 박물관 건립을 검토해 왔습니다.

올해(2021년) 1월부터 7월까지 대포만세운동 당시 실제 일본 경찰 주재소가 있었던 자리에 위치한 시 소유의 건물(구. 대포항개발사업소; 주소 - 속초시 대포항1길 20)을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면 개보수(리모델링)하여 만세운동 과정과 주요 인물의 그래픽 패널 및 애니메이션, 중심 장소인 김종우 가옥 모형 등의 전시물을 설치하였습니다.

대포만세운동은 고종황제의 인산식에 참석한 중도문의 이석범이 독립선언서를 버선 속에 숨겨와 동생 이국범을 비롯하여, 김영경, 박사집, 이종순과 함께 현재 김종우 가옥에서 만세운동을 준비하여 1919년 4월 5일 중도문, 대포리, 물치리 주민들 천 여 명을 이끌고 대포리의 일본 경찰 주재소로 몰려가 일본의 사죄를 받아낸 역사적 사실입니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대포만세운동 기념관 개관은 전국적으로 펼쳐진 3·1 만세운동이 우리 지역에서도 봉기한 것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어린이·청소년 대상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지역의 인문·역사적 자원을 발굴한 데 큰 의의가 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강원도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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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해양 안전사고를 체험하며 생존능력을 기를 수 있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이 2021년 7월 7일 개관하였습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에 따르면 단원구 대부북동 '방아머리문화공원' 내 5천 평방미터(㎡) 대지에 400억 원(국비 300억·도비 100억)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9천833㎡ 규모로 건립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조성되어 이날 정식 개관하였습니다.

 

안산시청 홈페이지 https://www.ansan.go.kr/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위탁 운영하는 이곳은 해양재난 예방능력과 해양사고 대처능력에 대한 실질적 체험을 제공하는 해양특성화 안전체험관으로 활용됩니다.

세부적으로 침수선박 탈출 체험장과 해양생존 체험장 등을 통하여,

선박·운항 체험, 선박 침수 및 경사 체험, 보트·구명정을 이용한 선박탈출 체험, 구명장비 체험 등 해양 사고와 관련한 20여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합니다.

한편, 이날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개관을 축하하는 개관식에는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지역 시·도의원,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청해진해운 세월호 참사 유가족 및 해양수산부, 국무조정실 세월호 피해 추모지원단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좋은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이 안전DNA를 이식받는 안전교육의 산실이 되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기도 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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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군수 서춘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을 중지하였던 함양약초과학관을 방역단계 조정으로 2021년 3월 2일부터 재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함양군청 홈페이지 www.hygn.go.kr/


함양약초과학관은 지난해(2021년) 12월 9일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으로 운영을 중지한 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하향 조정으로 운영을 재개하게 되었으며 방역지침에 맞게 운영할 예정입니다.
 
함양약초과학관은 농수로의 물길을 형상화 시킨 특이한 건물 외양을 갖고 있으며,

1층 전시실은 게르마늄 토양에서 자라는 함양 산양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진시황의 명으로 불로초를 구하려 함양으로 왔다는 서복에 관한 전설을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2층 전시실에는 지문을 통해 본인의 체질을 알 수 있는 사상체질분석기와 각종 한약재가 전시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함양약초과학관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합니다. 월요일은 휴관합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우리군에서 생산되는 약초의 우수성과 효능을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2021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관람객들의 안전이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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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금관이 출토된 옛무덤으로 잘 알려진 ‘금관총’이 현대적인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일반에 선보인다.

경주시는 총 사업비 64억원을 투입해 노서동 금관총 대지 일원에 연면적 1461평방미터(㎡), 지상1층 규모의 ‘금관총 보존전시공간’이 들어선다고 2021년 2월 23일 밝혔습니다.

시는 늦어도 올해 연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주시청 홈페이지 www.gyeongju.go.kr/


시에 따르면, '금관총'은 1921년 일제 강점기 당시 신라금관이 우연히 발견되면서 붙여진 이름으로, 당시 금관을 비롯하여 장신구.무구(武具).용기 등 총 3만 점이 출토된 신라시대 고분입니다.

이에 시는 지난 2016년부터 금관총 복원사업에 착수하여 3차례에 이르는 설계자문회의와 발굴조사, 설계공모, 문화재청의 설계승인 등을 거쳐 지난 2019년 1월에 첫 삽을 떴습니다.

앞서 옛무덤 형태로 복원된 천마총과 달리, 금관총은 지붕을 제외한 외벽 대부분이 유리로 마감된 원형 형태의 현대적 건축물로 새롭게 설계하였습니다.

시설을 완공하면, 내부에 금관총에서 출토된 다수의 유물과 교육.홍보 자료를 전시할 예정입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현재 남아 있는 금관총 고분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기 위해 2차례에 걸쳐 설계안을 변경하는 등 금관총 보존에 중점을 뒀다”며 “해당 시설이 건립되면 대릉원 일대를 찾는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신라 고분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새 전시공간 조성중인 금관총 일원 사진


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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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실감 콘텐츠 체험존이 토이로봇관에 들어선다.

춘천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진행한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 지원 사업’과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에 모두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청 홈페이지 www.chuncheon.go.kr/


이번 사업 선정으로 춘천의 대표 문화공간인 애니메이션박물관과 토이로봇관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먼저 국비와 시비 등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토이로봇관에 올해(2021년) 안에 실감콘텐츠 체험존이 조성됩니다.

실감콘텐츠 체험존에는 장난감과 로봇, 급변하는 신기술에 사회적 쟁점(이슈)인 환경 이야기(스토리)를 입힙니다.

10미터(m) 높이의 내부 공간을 활용하는 만큼 국내 최대의 실감 콘텐츠 체험존이 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이른바 ‘메타버스(Metaverse) 놀이터’라고 불리는 앱개발을 추진합니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을 뜻하는 meta와 현실, 우주를 뜻하는 universe의 합성어입니다.

관람객이 앱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애니메이션 박물관과 토이로봇관을 비대면으로 관람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강석길 전략산업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박물관은 기존 통합권 1만2,000원의 관람요금을 5,000원으로 대폭 인하했다”라며 “철저한 방역과 예방에 꾸준히 힘쓰고 있으며, 온라인 사전예약과 인공지능 안내를 활용한 비대면 체험 확대로 관람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토이로봇관은 올해(2021년)부터 코딩 로봇 대시, AR로봇, 토이로봇컵, 로봇.드론 공연 등 신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대거 신규 조성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한 도슨트(해설) 체험과 국내 최초의 로봇.드론 상설 공연은 관람객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출처 : 강원도 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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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20년 11월 26일, 도시성장 과정에서 사라진 시화호 일대의 어촌문화를 전시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안산별망어촌문화관의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시는 이날 개관식을 열고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시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전시해설 및 시설 견학 등을 진행했습니다.

별망어촌문화관은 시화호 반달섬 단원구 시화호수로 553(성곡동 827) 1만8천254평방미터(㎡) 대지에 연면적 993㎡.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했습니다.

건물 1층에는 판매시설과 사무실, 공용공간이 들어섰으며, 2층에는 전시관과 수장고 등이 조성되었습니다.

문화관에서는 과거 어촌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체험시설과 어촌마을의 생활상을 재현하며 시민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문화관 개관으로 시화호 어촌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시 어촌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기도 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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