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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의 대표 수산물 축제인 ‘2024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가 3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14일까지 2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축제)는 무창포의 풍부한 해산물 자원과 어촌 문화를 바탕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을 모두 끌어들여 지역의 상징적인 축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예년보다 더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개막식은 3월 23일 오후 5시 30분 신나리 품바 공연으로 시작하며, 오후 6시 공식행사와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집니다.

행사 기간에는 주꾸미와 도다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열립니다.

참가자들은 맨손 고기 잡기 체험부터 시작해 해안가 산책 및 해수욕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점 거리(부스)와 전시장을 설치하여 현지 음식문화와 예술을 감상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꾸미는 아연과 철분이 풍부하여 혈액순환 촉진 및 체력 증진에 좋으며, 특히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무창포항은 매년 3~4월 주꾸미를 맛보러 오는 여행객들로 붐빕니다.

☆ 보령시 문화관광 누리집 축제 소개 https://www.brcn.go.kr/prog/attraction/tour/sub01_01/view.do?attractionCode=16

또한, 도다리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며 다양한 광물질(미네랄)과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봄철에 가장 맛이 좋아 주꾸미와 함께 보령시 봄철 대표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로 지역 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 생활인구 증가를 예상하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서 화합과 문화 교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김동일 시장은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는 보령시의 봄을 알리는 대표축제 중에 하나”라며, “맛있고 몸에 좋은 음식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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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의 고장인 충남 공주시는 2024년 3월 23일과 24일, 주말 양일간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사백 년 인절미 축제'를 개최합니다.

시가 주최하고 공주산성 상권활성화 사업단.사백년 인절미 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절미 유래담' 공연을 시작으로 떡메치기와 시식회, 그리고 문화공연 등이 열립니다.

또한, 떡과 특산품 판매, 전통놀이 체험, 유래담 공연 배우와 사진찍기 등 다양한 상설 행사(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문화공연에는 피카소밴드, 소리울림, 동그라미밴드, 까치소리, 아랑 고고장구단, 엄지밴드, 교차로밴드, 색소폰 김영환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팀이 참여합니다.

지난해(2023년) 4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은 공주 인절미 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봄축제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 축제 공식 누리집 : http://xn--660b06r3el0pw6jyyabex08b.com/


한편, '인절미'는 1624년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하여 일주일 정도 공주에 머물렀을 당시 임씨 성을 가진 백성이 임금님께 진상한 콩고물에 무친 떡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는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해 2016년 ‘공주 인절미’를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하였으며, 지난해에는 1천 624미터 길이 인절미 만들기 도전에 성공해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최원철 시장은 “인절미 유래담이 전해지는 1624년부터 올해로 정확히 400년을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서 떡의 도시인 공주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고 공주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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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속초의 다양한 맛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2023년 속초음식축제'를 설악문화제 기간인 10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3일간, 엑스포타워 광장(청초호 유원지 내)에서 진행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속초음식축제는 '마숩다! 속초'를 부제로, 속초 대표 음식을 선보이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할 방침입니다.

속초는 산과 바다, 그리고 호수가 어우러진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수산물은 물론 농촌, 산촌 음식 등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음식과 더불어, 실향민들의 아바이 맛이 어우러져 독특하고 다양한 먹을 거리 자원을 보유한 곳입니다.

속초를 대표하는 음식으로서의 객관성 확보를 위하여,
속초문화관광재단에서 설문을 통해 발간한 '마숩다! 속초'에 소개한 ‘속초의 맛’ 10선 중 7미 분야(오징어순대, 막국수, 닭강정, 순두부, 장칼국수, 감자옹심이, 물회)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책에 소개한 음식 외에도 홍게 간장게장 등 6개 추가 대표음식과 5개 디저트 및 음료, 수제맥주, 2개 특산품(건어물, 젓갈) 등 총 20개의 음식 홍보관(부스)을 운영합니다.

또한, 친환경 축제를 위해 고온살균 세척 한 ‘다회용기’를 지원하여 탄소저감 효과를 수치로 보여줄 계획입니다.

개인 텀블러나 음식 용기를 가져오는 방문객에게는 친환경 기념품을 제공하는 ‘속초 용기내 캠페인’ 및 친환경 부스운영 등 다양한 탄소중립 행사를 마련합니다.

그 밖에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공존·화합의 ‘비빔밥 퍼포먼스’, 속초 젓갈명인과 함께하는 ‘젓갈 담그기 시연’, 축제참여자들이 속초음식을 주제로 만들어가는 현장토크 형식의 ‘보이는 라디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합니다.

음식축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은 행사장 내 20개 부스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다회용 컵과 용기, 대나무 수저 등을 제공받아 행사장 가운데 마련한 식탁에서 식사를 하고, 다 쓴 용기는 행사장에 설치한 다회용기 수거함에 반납하면 됩니다.

또한 개인용기를 가져오신 분들을 위하여 세척을 위한 별도 개수대도 마련합니다.

그 밖에 행사장 내 외부 음식과 플라스틱 반입을 금지하여(500ml 이하 페트병 1인 1개 허용) 축전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 할 계획입니다.

 

○ 속초시 문화관광 공식 누리집 https://www.sokchotour.com/

 

☆ 축제 일정표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2023 속초음식축제는 향후 축제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원년인 만큼 친환경으로 기획하게 되었다. 익숙하지 않은 경험으로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지구 살리기에 동참한다는 마음으로 방문객들의 이해를 당부드린다.”라며, “속초음식축제인 만큼 다양한 속초의 맛을 마음껏 맛보고 즐기고 힐링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참고로, 축제 부제인 ‘마숩다! 속초’의 ‘마숩다’는 ‘맛있다’라는 뜻의 강원도 토박이말(사투리)입니다.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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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에서는 따끈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2023년 10월 7일(토)과 10월 8일(일), 주말 양일간 '군산 짬뽕 페스티벌'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 축제 기간 : 2023년 10월 7일(토) ~ 10월 8일(일) 2일간.
 개막식은 10월 7일(토) 19시부터 진행

○ 행사 장소 : 군산시 짬뽕특화거리 (동령길 일원)

◎ 주요 행사 내용
 짬뽕 관련 이벤트 : 군산대표 짬뽕 맛집투어, 세계 이색 짬뽕체험, 짬뽕 쿠킹클래스

 상설 이벤트 : 스탬프 이벤트(협찬품 증정), 네일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수타면 체험

 개막식 이벤트 : 짬뽕특화거리 점등 및 테이프 커팅식  

 가수 공연 : 초대가수 및 축제 축하공연(짬뽕콘서트)

 퍼포먼스 공연 : 군산지역 활동 예술팀 타악공연, 댄스공연 등

 짬뽕 푸드마켓, 청년 버스킹 공연, 휴게쉼터 조성

○ 축제 공간 구성
  행사무대 : 영동교차로 앞
  거리 체험관(부스) : 짬뽕특화거리 구간 (동령길)


출처 : 전라북도 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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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에서는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3일간, 수원화성박물관 일원에서 수원의 맛과 멋을 알리는 '2023 수원음식문화박람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 행사 기간 : 2023년 10월 7일(토) ~ 10월 9일(월) 3일간

○ 운영 시간 : 10시부터 19시(오후7시)까지
     ※ 단, 마지막날인 10월 9일(월)은 17시(오후5시)에 종료

○ 개최 장소 :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

○ 주요 행사 내용
   공식 행사 : 개막식(14시) / 2023 수원 전국 요리 경연대회 시상식(17시30분)
   판매관 : 전문 음식관(새빛식당), 식품판매 홍보관
   체험관 :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약과 만들기, 떡메치기.인절미 자르기, 국제자매도시 요리사와 함께하는 음식만들기 등
   전시홍보관 : 음식문화 거리관, 음식문화 역사관 등
   2023 수원 전국 요리 경연대회 : 창작 라이브 경연, 푸드 카빙 라이브 경연
   국제자매도시 조리사 초청 음식전 : 국제자매도시 음식 시식, 국제푸드쇼
   무대행사 및 이벤트


출처 : 경기도 수원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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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에서는 지역명소인 우이천과 재래시장인 백년시장을 연계한 맥주 음식 문화 축제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 행사명 :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2023 강북 백맥 축제  
   → 백년시장의 '1백'과, 100(백)가지 다양한 음식과 맥주가 있는 축제의 '1백', 음절을 활용하여 백년시장의 다양한 먹을 거리와 맥주가 함께하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음

○ 행사 일시 : 2023년 9월 8일(금) ~ 9월 9일(토) 16:00 ~ 21:00 (매일 5시간)

○ 개최 장소 : 백년시장과 우이천 쌍한교 사이 구간(약 600m, 3,600평방미터(㎡))

◎ 주요 행사 내용
재래시장 상인들이 참여하는 먹을 거리 매대(부스) 조성
 ○ 향토음식 구간(로컬푸드존) - 기존 시장 상인들의 점포를 활용한 정취 있는 시장 음식 판매(21개소)
 ○ 백년 먹거리 존 - 시장 상인과 지역 청년이 함께하는 먹거리(음식과 음료(F&B)) 매대 운영(20개소)

다양한 맥주 양조장(브루어리) 시음 및 판매(10개소)

지역 예술인(아티스트) 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및 축하 공연
 ○ 백년시장 힙스테이지
  - 운영시간: 18:00 ~ 21:00
  - 장소: 칸타빌 앞 특설무대
  - 내용: 유명 EDM DI 섭외, 조명을 통한 젋고 활력있는 분위기 조성

 ○ 우이천 공감콘서트 무대
  - 운영시간: 19:00 ~ 21:00
  - 장소: 우이천 쌍한교 앞 배드민터장(200석 규모)
  - 내용: 전 세대 공감할 수 있는 실력파 가수 초대 공연장
    9월8일 타틀즈, 9월9일 동물원

 ○ 거리 퍼포먼스
  - 운영시간: 16:00 ~ 21:00 (45분활동/15분 휴식)
  - 공연장소: 행사장 전체 구역(칸타빌, 은모루, 우이천)
  - 공연내용: 전문 연극 배우(4명), 연출 컵셉에 맞는 의상 및 분장으로 즉흥 상황극 실시

◎ 부대 행사(프로그램) 운영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비눗방울 체험
 - 운영시간: 16:00 ~ 19:00
 - 운영장소: 우이천 쌍한교 앞 배드민터장 입구(1개소)
 - 운영방법: 해당 프로그램 진행요원 배치, 선착순 무료 진행

※ 출연진 및 행사내용 변동 가능


※ 주차는 인근 유료 주차장(가오천 노상주차장, 칸타빌 주차장) 및 강북중학교(9월 9일만 사용가능,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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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K-푸드), K-미식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미식주간(Taste of Seoul)’에 맞추어 국내.외 미식 전문가 30인이 추천하는 레스토랑(Restaurant)과 바(Bar) 명단인 ‘2023 서울미식 100선’을 발표하였습니다.
 
‘서울미식 100선’은 서울만의 다채로운 미식 문화를 소개하기 위하여 2020년부터 업계 전문가, 미식 여행가, 학자, 식음 저술가(저널리스트) 등 미식 편집자(큐레이터)들이 세방주의(세계화+지역화; Glocalism(글로컬리즘)), 화제성, 전문성을 고려해 추천한 곳들로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할 음식점들입니다.

매년 정기 발굴과 조사를 통하여 발표하는 서울미식 안내서인 ‘서울미식 100선’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서울미식의 현주소를 지역 사회에서 제대로 파악하고, 이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홍보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올해 ‘서울미식 100선’은 한식(21곳), 양식(25곳), 아시안(12곳), 그릴(10곳), 채식(10곳), 카페.디저트(11곳), 바.펍(11곳) 등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7개 미식 분야로 구성하였습니다.

오랜 세월 서울식 곰탕·평양냉면을 선보여온 토박이집(노포), 전통과 현대를 잇는 개량(모던) 한식이 어우러진 ‘한식’, 지역(로컬) 제철 식재료를 접목하여 오직 서울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국형 프랑스식(코리안 프렌치)·이탈리아식(이탈리안)·북구식(노르딕)을 내는 ‘양식’, 사찰 음식부터 식품점 겸 식당(그로서리 카페)까지 다양한 ‘채식’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조리사(셰프)와 제과제빵사(파티시에), 조주사(바텐더), 주류감정사(소믈리에), 커피조제사(바리스타)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반영하듯 한층 역동적인(다이내믹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더불어, ‘서울미식 100선’이 처음 시작했던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선정받은 식당도 한식‧양식‧아시안‧식육식당(그릴) 등 분야별 총 35곳이나 되어 식당의 개성과 고유의 맛을 인정받았습니다.

○ 4년 연속 선정 식당 
 한식 : 권숙수, 꽃 밥에 피다, 밍글스, 스와니예, 온지음 레스토랑, 우래옥, 정식당, 주옥, 라연, 소설 한남
 양식 : 더 그린테이블, 모수 서울, 무오키, 보르고 한남, 알라 프리마, 에빗, 제로컴플렉스, 폴스다이너
 아시아식(중식.일식 등) : 미토우, 진진, 코지마
 그릴(식육식당) : 금돼지식당, 본앤브레드, 한우다이닝 울릉
 채식 : 로컬릿, 발우공양, 베이스 이즈 나이스
 카페.디저트 : 김씨부인, 삐아프, 소나, 제이엘디저트바, 프릳츠
 바.펍 : 르 챔버, 백곰막걸리, 찰스 H

솔밤, 유유안, 중심 명동, 익스퀴진, 있을 재,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광평 평양냉면갈비, 이목, 레귬, 몽크스부처, 수연산방, 젠제로, 로다, 소코, 앨리스 청담 등 28곳이 새로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서울미식 100선’과 함께 ‘서울채식 50선’도 발표하였습니다.

국제(글로벌) 미식관광의 주요 경향(트렌드)인 채식을 서울의 전통음식과 사찰음식에 잘 구현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 선정한 서울의 채식 레스토랑이 건강한 채식문화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서울미식 100선’은 '서울미식 안내서(100 Taste of Seoul 2023)' 국문판, 영문판으로 제작하여, 국내에는 선정받은 식음 업장과 대사관, 관광안내소 등에, 해외에는 럭셔리관광박람회 및 해외문화원 등에 배포합니다.

월 평균 300만 이상 사용자를 보유한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외국인들에게도 영어 예약이 가능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상세한 정보는 서울미식주간 누리집(https://tasteofseoul.visitseoul.net/)에서 확인 가능하며,
한국어는 2023년 8월 31일(목) 오후 5시부터, 영어는 9월 8일(금) 오후 5시부터 조회 가능합니다. 

한편, 올해로 4회째인 ‘서울미식주간(Taste of Seoul)’은 2023년 9월 16일(토)부터 9월 22일(금)까지 일주일간, 노들섬 및 서울 전역에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맛을 즐기고 싶은 국내외 관광객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합니다.
 
주말인 9월 16일(토)과 17일(일)에는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서울의 골목골목 커피볶는집(로스터리)이 참가하는 커피장과 전통주 등 발효장 ‘서울미식마켓’이 열립니다.

이 기간에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설명회(도슨트투어)와 특강(워크숍)까지 일자별 세부 행사(프로그램)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와 서울이 미식으로 소통하는 ‘시그니처 팝업’에는 방콕, 홍콩, 뉴욕, LA, 일본 등에서 식문화를 대표하는 조리사(셰프)들이 참여합니다.

그 외에도 서울의 특별 음식(메뉴)을 선보일 레스토랑 위크에서는 호텔 및 레스토랑 등 66곳이 참여합니다.

마켓 다이닝(재래시장과 명소(핫 플레이스)의 맛남), 서울미식 투어(미식과 여행의 맛남) 등 해외 관광객과 서울 시민이 모두 맛있는 한 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행사 둘째 날인 9월 17일(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는 100선 수상자 및 국내외 언론계(미디어)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인 ‘서울미식 어워드’를 진행합니다.

‘서울미식 어워드’에서는 이번에 ‘서울미식 100선’으로 선정받은 레스토랑.바 조리사(셰프) 및 우수 조리사(베스트 셰프) 등에게 ‘테이스트오브서울(Taste of Seoul) 2023’ 우승배(트로피)를 증정할 예정입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미식 100선은 냉면, 갈비 등 한식부터 양식, 그릴, 디저트 등 다채로운 서울의 맛을 한 권에 담아 서울의 맛 정보 백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또한 “이번 ‘서울미식주간’은 해외관광객과 서울시민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서울 대표 미식축제로, 서울 미식이 지닌 독보적 가치를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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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6월 17일(토)과 18일(일) 주말 양일 간, 세계 각국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심속 대표 국제(글로벌) 축제인 '2023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SFF, Seoul Friendship Festival 2023)」를 광화문광장 및 청계광장, 그리고 청계천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광화문광장, 청계광장과 청계천 주변이 42개 국가의 음식, 16개국가의 디저트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세계(글로벌) 먹을거리 장터로 변신합니다.

이번 축제는 지난 3년여를 넘게 장기화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중단되거나 반쪽 행사로 진행되었던 해외 친선우호도시 초청 공연단 프로그램 등이 현장으로 돌아와 ‘완전체’의 모습으로 개최됩니다.
  ※ 2020년 행사 전면 취소, 2021년 온라인 비대면 축제, 2022년 국내팀 위주 구성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는 1996년 10월 시민의 날, 지구촌 한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래 매년 열리고 있는 역사와 전통의 세계(글로벌) 축제입니다.
 
2010년 5월 지구촌 나눔 한마당으로 이름을 변경하며 단독 축제로 개최된 후, 2018년 지금의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라는 이름으로 개편, 올해 26회째를 맞는 서울시 대표 국제(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올해는 총 68개국 주한 외국 대사관이 참가합니다.
세계도시 관광홍보전, 세계도시 음식전, 세계 전통 카페전, 글로벌 퍼포먼스 스테이지 문화공연, 세계 전통의상체험, 세계 라이프 사진전, 세계 어린이 그림 동화전, 세계 도시시네마(야간) 등의 주제행사를 진행합니다.

축제 개막식은 6월 17일(토) 오후 2시에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2022년 선정)인 연예인 ‘럭키(본명 Gupta Abhishek)’와 전(前) KBS 아나운서인 김경미 씨의 사회로 시작합니다.
김의승 행정1부시장 환영사와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Carlos Victor Boungou) 주한 가봉대사의 축사에 이어 공연진 퍼레이드로 축제의 본격 막을 올리게 됩니다.

축제 프로그램 중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42개국의 ‘세계 도시 음식전’과 올해 처음 진행하는 ‘16개국의 세계 전통 카페전’은 청계광장과 청계천로에서 펼쳐져(6월 17~18일, 11시~18시), 세계의 인기 먹을 거리를 현지에 가지 않고서도 서울시 도심에서 저렴하게 한꺼번에 맛볼 수 있습니다.
 
음식전으로는 우리에게 다소 친숙한 말레이시아 나시고랭(Nasi goreng)과 체코의 블레드 굴라슈(Czech Goulash with bread) 등과 우리에게 조금은 낯선 독일 소시지 ‘슈트트가르트 슁켄 부어스트(Bratwurst)’부터, 브라질의 ‘페이조아다(Feijoada)’가 있습니다.

전통 카페전에서는 도미니카공화국의 우유에 빠진 쌀푸딩(Arroz con Leche), 노르웨이의 브라운치즈 오리지널 슬라이스 및 블록, 체코의 말렌카 허니케이크도 만날 수 있습니다.  

★ 세계 음식전 참여국가 현황 (2023.6.9. 기준)
 아시아(11) :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네팔, 파키스탄, 싱가포르, 타지키스탄, 태국, 베트남
 유럽(7) : 벨기에, 불가리아, 체코, 독일, 헝가리, 라트비아, 루마니아
 아메리카(11) : 브라질, 콜롬비아, 도미니카 공화국,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베네수엘라
 아프리카(9) : 알제리, 이집트, 가봉, 가나, 모로코, 르완다, 시에라리온, 수단, 탄자니아
 중동(3) : 이란,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관광 홍보전의 경우 총 45개국이 참가합니다.
 올해는 공연 메인 무대가 기존 서울광장에서 광화문광장에 설치되어, 더 많은 시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고, 특별 부스에서는 전 세계 다양한 전통 소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요르단 커피콩 빻기, 조지아 와인 시음 및 가나의 전통 구슬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17일~18일 / 11시~18시).

세계적인 공연단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글로벌 퍼포먼스 스테이지’ 공연 중 해외 초청공연단은 친선·우호 6개 도시가 참여하고, 대사관 추천 주한외국인 16개국이 참가해 다채롭고 이색적인 쇼를 연출합니다.

특히, 1974년 창설된 팀으로 LA에서 가장 인기 있는 로스엔젤레스 미식축구팀인 LA Rams 소속 치어리더팀이 2019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을 찾습니다. 
이 팀은 2016년 미식축구팀 최초 남성 치어리더를 선발하여 성차별적 고용의 틀을 깨는 첫 발걸음을 딛어 세계적 주목을 받았습니다. 

각국 주한 대사관 추천을 통해 선발된 16개의 공연팀은 자국의 명예를 걸고 무대에 오릅니다.
콜롬비아 살사댄스, 가나 전통댄스, 훗카이도의 타악기 연주, 브라질 카포에이라(전통무술), 라트비아 전통음악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세계 전통의상 체험전’, ‘세계 라이프 사진전’, ‘세계 어린이 그림동화전’ 등이 있어, 온 가족들이 방문하여 다양한 해외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해외 전통의상 체험전’에서는 잠비아, 알제리, 오만, 네덜란드, 에콰도르 등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15개 국가의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볼 수 있습니다.
외국 전통의상을 입고 축제 거리를 둘러볼 수 있으며, 함께 준비된 축제 타투 프린팅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세계 라이프 사진전’에서는 세계 각국 및 도시만의 특색있는 생활 및 풍경을 담은 사진을 친환경 큐브 형태로 전시하여, 어린이들이 큐브를 이용하여 탑 쌓기 놀이를 할 수도 있습니다.

6월 17(토), 오후 7시부터는 특히 저녁에는 광화문에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광화문 일대가 노천 극장으로 변신합니다.
 각국 대사관에서 추천한 영화가 상영되는데, 파라과이 ‘골드시커(The Gold Seekers)’는 청소년 모험극으로 한국어 자막이 제공되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극장에서는 접할 수 없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 방지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올해에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회용기를 가져오면, ‘세계 음식전’에서 사용 할 수 있는 1천원 할인 쿠폰을 나눠주는 ‘용기내’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해당 쿠폰은 축제기간 동안 모든 음식전 부스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안전하게 즐기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전문성 있는 안전 관리요원을 시민들에게 인기있는 음식전 및 카페전, 그리고 공연무대에 집중 배치하여 참여 시민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합니다. 

김태균 경제정책실장은 “2023 서울 세계도시문화축제는 서울시민들과 국내 거주 외국인, 68개국 주한 대사관들과 함께 역사를 만들어가는 서울시 대표 지구촌 축제” 라며 “이번 축제를 서울에서 전 세계의 매력을 느끼고 체험하고 즐기는 교류의 장이자, 주한 외국인들이 각자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2023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누리집(https://www.seoulfriendship.org/)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거나, 다산콜센터(대표전화번호 02-12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행사장 배치도 : 광화문광장


◎ 행사장 배치도 : 청계광장, 청계천로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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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2023년 6월 10일(토), '2023 제7회 생동감 축제 오십시영' 축제를 개최합니다.
오십시영은 음식문화 및 음식문화 시범거리의 특색을 반영한 주민주도형 음식문화축제입니다. 

매년 선학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열리는 연수구 대표 거리축제 중 하나로, 다채로운 전시·체험장과 공연 등이 상인들의 자발적인 할인행사와 함께 진행됩니다.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7회째를 맞는 ‘오십시영’은 민관이 함께 소통해서 만들고 추진해 온 거리축제입니다.

특히 올해는 거리 상인회가 직접 상권 특색에 맞게 기획‧운영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거듭났습니다.

6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22시)까지 축제장 일대는
거리 내 음식 전시관 및 음식점 가격할인행사,
음식문화 OX 퀴즈 이벤트,
연수구 우수생산식품 홍보‧판매관,
오십시영 역사 사진관,
음식(김치, 고추장, 떡, 솜사탕, 쿠키, 보리밥) 및 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관 등 다채로운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로 꾸며집니다.


연수구에서도 음식문화시범거리 상권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오십시영’이라는 이름은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젊어지는 시간이라는 의미와, 방문객에게 “어서 오십시오.~”라는 환영인사를 담고 있는 선학동 거리축제 고유 명칭입니다. 

연수구 관계자는 “영업주들의 어려운 상황에도 주민주도형 음식문화시범거리 축제를 개최하는 만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음식 문화 어울림 축제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 연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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