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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3년 9월 1일부터 3일까지,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을 처음으로 개장한다고 8월 24일 밝혔습니다.

야시장에서는 바베큐·분식·꼬치·간식류·수제맥주 등 먹을 거리를 판매하고, 다양한 수공예 제품 등 벼룩시장(플리마켓)도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노래, 춤(댄스),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떡메치기, 전통주 시음, 식당 찾기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합니다.

야시장 개장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시 관계자는 “구도심 침체로 위축된 중앙동 일대의 활성화를 위해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와 축제형 야시장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 콘텐츠를 마련해 용인 중앙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험해보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용인중앙시장이 생긴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야시장이어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은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합니다.

출처 : 경기도 용인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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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2021년 7월1일부터 공유형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를 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용인시청 홈페이지 https://www.yongin.go.kr/


보행로 위에 불법 주차된 전동킥보드 관련 민원 접수 절차를 간소화해 처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서입니다.

기존에는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를 받아 업체에 전달하고 현장 조치까지 짧게는 2일에서 길게는 5일까지 소요되었습니다. 

민원인이 업체에 직접 신고하는 경우에도 업체마다 처리 방법이 다르고, 전용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신고하려는 사람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용인시 공유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를 검색한 후 위치‧시간‧현장 사진을 올리면 됩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입니다.

채팅방에는 전동킥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8개 사 담당자가 있어, 해당 업체가 현장에 출동해 조치한 후 결과를 카카오톡으로 회신합니다.

신고 대상은 전동형 킥보드 불법주차이며, 주행로 위반이나 보호장구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사항은 제외됩니다.


시 관계자는 “카카오톡 신고로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시는 지난해(2020년) 11월 공유형 전동킥보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5곳과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한편, 전동킥보드가 새 이동 수단으로 인기를 끌면서 관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지쿠터, 알파카 등 8개 업체로 늘어나 총 1800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출처 : 경기도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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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는 2021년 1월 20일 법무법인 명지, 법률사무소 로안 등 관내 법무법인 2곳과 비대면 무료 법률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인시 수지구청 홈페이지 www.sujigu.go.kr/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대면 상담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비대면으로 법률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에 맞춰 구청 홈페이지에 사이버 법률상담 코너를 개설해 운영합니다.

 

※ 홈페이지 첫화면 → 참여광장 → 사이버 법률상담


비대면 법률상담은 수지구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를 통한 본인인증 후 상담 글을 게시하면 3영업일 내에 분야별 전문 변호사가 회신합니다.

단, 재판 중인 사건은 상담 신청할 수 없습니다.

구 관계자는 “비대면 무료 법률상담으로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전 문제, 사고 등 법률과 관련한 어려움을 해소하길 바란다”며“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구청 홈페이지 내 법률상담 코너 갈무리(캡쳐)


출처 : 경기도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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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오는 신축년 새해부터 불법 주차.정차 단속기준을 변경한다고 12월 23일 밝혔습니다.

단속기준을 통일해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코로나19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방문 포장하는 대기시간도 고려했습니다.

기존에는 무인감시카메라는 7분 초과 시, 주민이 신고하는 경우에는 5분이 초과하면 단속 대상이 되었습니다.

오는 2021년 1월 1일부터는 무인감시카메라와 주민이 신고하는 경우 모두 동일하게 10분을 초과할 경우에 단속을 합니다.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등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단속기준은 현재(1분 초과)와 동일합니다.

안전신문고 앱에서 주민신고 가능 지역은 모든 구간이지만, 새해부터는 중점단속 구역인 보도,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등으로 한정해 주민 간 보복 신고를 비롯한 갈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단,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은 점심시간 단속유예 대상에서도 제외되는 만큼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 관계자는 “단속기준을 통일해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교통 흐름과 무관한 보복성 신고 등 주민 간 불화도 감소시킬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기도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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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2020년 12월 7일, 처인구 남사면 아곡지구에서 출발해 서울 양재시민의숲으로 향하는 '경기 프리미엄 버스' 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프리미엄 버스는 출퇴근 교통 수요가 집중되는 곳에 예약형 버스를 투입해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도입했습니다.

이 버스는 'MiRi플러스 앱'을 통해 예약 후 승차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3,050원이다.
 서울 방면은 출근 시간인 오전 6시30분과 50분, 용인 방면은 퇴근 시간인 오후 18시40분과 20시에 각 1대씩 운영합니다.

시는 이번 개통한 아곡지구~양재시민의숲 방면 버스를 포함해 3개 노선을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모니터링)하고,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행해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입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올해 계획한 모든 구간이 운영을 시작해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가 2020년에 계획했던 경기 프리미엄 버스 노선은 총 3개로, 지난 11월 아곡지구~판교테크노밸리, 서천지구~판교테크노밸리 구간을 시작으로 목표 노선이 모두 개통되었습니다.

○ 프리미엄 버스 이용안내 현수막과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 사진


출처 : 경기도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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