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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신라 금속공예를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인 ‘신라금속 공예지국(가칭)’ 명칭을 공모한다고 2023년 6월 18일 밝혔습니다.

경주민속공예촌과 맞닿은 곳에 위치할 '신라금속 공예지국' 조성사업은 195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기존 축구장(7140㎡)의 3.5배 크기인 2만4770평방미터(㎡) 대지 규모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건물은 공예전시관, 작가공방, 체험공방, 판매장, 다목적실로 구성하며, 야외는 잔디마당, 황금 테마정원, 팜파스 정원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갖춘 주제(테마) 공원으로 조성합니다.

시는 신라금속 특성과 이미지 함축은 물론 시민들이 쉽게 기억하고 부르기 편한 명칭에 주안점을 둘 방침입니다.

응모자격은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공모 기간은 2023년 6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진행합니다.

공모방법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sky4038@korea.kr)로 제출하면 됩니다.

 

☆ 첨부파일 : 공모전 공고문, 신청서 등 HWP 양식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사업 명칭공모 공고문.hwp
4.92MB
공모신청서 및 개인정보 동의서.hwp
0.02MB

 


시는 상징성, 독창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단, 당선작이 반드시 신라금속 공예지국 명칭 중 하나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며, 심사기준에 부합하는 작품이 없을 경우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거나 포상 규모를 축소할 수 있습니다.

당선작 발표는 2023년 7월 5일 경주시청 홈페이지 공지 또는 개별 통보 할 예정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공지나 경주시 관광컨벤션과(전화번호 054-779-678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시는 향후 신라금속 공예지국이 문을 열면 지역 공예인과 신진 작가들이 작품 활동을 펼치는 주요한 공간이 됨은 물론, 시민.관광객들이 공예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금속공예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체험형 관광 상품을 개발해 지역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림 하겠다”며 “이번 명칭 공모에 전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 참고자료 : 신라금속 공예지국 조감도


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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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사업이 실시계획 인가고시와 조성 공사 사업자가 결정됨에 따라 2021년 5월 10일 착공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습니다.

경주시는 내년 12월 1차 조성공사 준공을 거쳐, 오는 2023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www.gyeongju.go.kr/tour/


경주민속공예촌과 맞닿은 하동 271-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사업은 지난해(2020년) 2월 경북도 건설기술심의 완료, 같은 해 12월 실시계획 인가고시 완료 등 착공 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아 왔습니다.

신라금속공예지국 건설 예정지는 보문관광단지 진입도로인 보불로를 끼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경주 도심에서도 20분 안팎이 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합니다.

대지 총면적은 2만 4770평방미터(㎡)로, 축구장(7140㎡) 면적의 3.5배에 달합니다.

사업비는 총 195억원으로 국비 120억원, 도비 16억원, 시비 59억원이 투입됩니다.

주요시설로는 금속공예의 제작기술 재현 및 현대인들의 취향에 맞는 금속공예를 체험하기 위한 ‘전시체험관’, 연인들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할 ‘황금정원’ 및 ‘금속 조형물 포토존’, 가족단위 관광객의 휴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인공암벽폭포’ 등이 들어섭니다.

각종 놀이시설과 체험시설 등 도심생활에서 지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휴양(힐링) 공간으로써, 관광객뿐만이 아니라 시민들의 열린 공간이 되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013년부터 추진돼 온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사업은 부지매입의 어려움으로 장기간 사업이 중지되어 사업의 존폐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지속적인 중앙부처 설득과 의회의 협조를 통해 올해 첫 삽을 뜨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신라금속공예지국이 성공적으로 조성되면 경주는 역사문화관광과 더불어 체험관광과 휴양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힐링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금속공예단지 조감도


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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