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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을 목표로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는 '인천 스타트업 파크'가 2021년 2월 25일 공식 개소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인천 스타트업파크 인스타Ⅰ동 5층에서 ‘인천 스타트업파크, Let’s Start Up’ 행사를 열고 개소한다고 2월 18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 입주기업과 액셀러레이터, 협력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세상을 여는 새로운 시작, 인천 스타트업파크’를 주제로 개최되는 개소식은 유튜브 실시간 중계 등 온.오프라인 행사로 치러집니다.

입주기업, 협력기관, 대학 등의 관계자 2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 인천스타트업파크의 공식 개소를 함께 합니다. 

부대 행사로 온라인 컨퍼런스 및 명사 강연도 진행됩니다.

 

오전 10시30분부터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와 최정우 뷰티앤케이 대표가 투자유치 전략과 성장전략 수립에 관해 강연합니다.

이어 오후 1시부터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1 특별기획’을 주제로 김기대 에이빙뉴스 발행인이 연사로 나섭니다.

오후 3시에는 EO 스튜디오의 김태용 대표, 이민석 와이낫미디어 대표가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대비한 글로벌 진출 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와 강연은 인천스타트업파크 유튜브 계정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실증, 투자, 글로벌 진출’을 키워드로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 기술 기반 및 바이오 융합 혁신기업을 육성하는 단일 사업 국내 최대 스타트업 지원 공간입니다.

 

송도국제도시 인천대입구역에 위치한 복합건축물 ‘투모로우시티’를 개보수(리모델링)한 것으로 지하 2층~6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60여개의 사무실(오피스), 150석의 개방형(오픈)공간, 화상회의실을 포함한 40여개의 회의실, AIoT(지능형사물인터넷)실증지원랩, 그룹코칭실, 다목적홀, 휴게라운지 등으로 구성된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업무에 최적화된 시설을 제공합니다. 

또, 빅데이터 인공지능 플랫폼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조성, 관련 기업이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중앙광장에서는 시민 참여 행사와 스타트업 간 교류(네트워킹) 행사도 열릴 예정입니다.

인천 스타트업파크에는 스타트업 외에도 액셀러레이터, 민간투자사 등이 입주합니다. 

올해 스타트업파크 지원 사업은 실증지원, 대학연계 기술지원, 전문가 멘토링, 글로벌 진출 지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민간주도의 ‘S2Bridge(신한 스퀘어브릿지)’와 인천테크노파크가 대행하는 공공주도 ‘POOM’ 프로그램을 통해 약 230여개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5일 공식 개시한 인천 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startuppark.kr/)에서 스타트업파크의 다양한 지원사업, 각종 세미나 및 기업 네트워킹, 시민참여 행사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해에는 실증이 필요한 스타트업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간, 인프라, 데이터, 전문가 등 실증자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천 나아가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도약을 이끌 인천 스타트업파크가 드디어 첫 발을 뗀다”며 “앞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이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들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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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2021년 2월 4일 오후,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가칭 ‘신촌 스타트업 청년주택’ 착공식을 창천동 공사 현장에서 가졌습니다.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www.sdm.go.kr/


이 주택은 서대문구 창천동 20-81번지 일원, 9개 필지 671.7평방미터(㎡) 대지면적에 지하 2층, 지상 13층, 총면적 5,682.68㎡ 규모로 세워집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에서 300미터(m), 이대역에서 600m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좋습니다.

내년(2022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청년 1인 가구 총 154세대가 입주합니다.

원룸형 주거시설(3∼13층) 외에도 입주자 커뮤니티 시설과 관리실(1층), 청년스타트업지원센터(2층), 기계실(지하 1층), 기계식주차장(지하 2층)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민간 사업시행자가 준공하면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가 이를 매입해 스타트업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합니다.

서대문구는 입주자 모집과 관리, 스타트업 청년공동체 운영 지원 등을 맡습니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50퍼센트(%) 수준으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구는 (재)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청년 스타트업 지원 공간으로 설립 운영하고 있는 마포구 공덕동 소재 디캠프(D.CAMP)와 강남구 역삼1동 소재 프론트원(FRONT1) 입주 청년, 그리고 지역 내 청년창업시설 이용자들에게 입주 기회를 우선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지난달 27일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업무협약도 맺었습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성공 창업을 위해 투자와 공간, 네트워크 외에도 주거 여건이 중요하다”며 “스타트업 청년들에게 안정된 주거지를 제공해 창업생태계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곳 청년주택과 신촌 일대 청년시설들을 연계해 신촌벤처밸리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 지역이 창업의 꿈을 지닌 청년들의 도전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는 앞으로도 SH공사 및 기업 등과의 연계를 통해 시세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는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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