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수도권의 수소 충전 여건을 조기에 개선하기 위해 올해(2021년) 안으로 10기*의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민간보조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 오곡동, 고양 원당동, 과천 과천동, 의왕 왕곡동, 구리 토평동, 남양주 수석동, 하남 덕풍동, 인천 서운동, 인천 오류동 및 송도동 

그 동안 환경부는 민관 협력으로 수도권 내 수소충전소 부지확보와 조속한 구축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2021년 3월 23일, 접근성이 좋은 도심의 기존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를 수소복합충전소로 전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관련 업계(㈜E1 및 SK가스㈜)와 체결하였습니다. 

환경부는 자체 부지 발굴과 더불어 기획재정부와 협의하여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5월 3일부터 6월 11일까지 민간보조사업을 공고하였습니다.

이번 추가 사업*에서는 연내 구축이 가능한 곳을 위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였습니다. 
   * 2021년 추가 예산 150억원 확보(기존 민간보조사업으로 일반 10기, 특수형 16기 추진중)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인허가 등 입지 여건, 주민 수용성, 주요 설비 및 장비 확보 상황 등을 중점 심사하였습니다.

심사 결과, 앞서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사(E1, SK가스) 부지 4기*, 그간 수소충전소가 부족했던 경기 동북부 2기**, 서울 근접 2기*** 등 서울 시청으로부터 약 25킬로미터(km) 이내 인접 지역에 총 8기를 선정하였습니다. 
    * 서울 오곡동, 고양 원당동, 과천 과천동, 의왕 왕곡동 
    ** 구리 토평동, 남양주 수석동

    *** 하남 덕풍동, 인천 서운동 

나머지 2기는 환경부 환경산업연구단지와 대규모 액화수소플랜트를 구축할 인천지역(오류동 및 송도동)으로 선정하였습니다.

환경부는 이번에 선정된 10기를 협상을 거쳐 최종 확정하고, 이후 인허가부터 설비.장비 확보 및 구축 공정의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특히 2021년 7월 14일부터 인허가 의제 처리를 시행과 함께 해당 지방자치단체(지자체) 및 지역주민과 적극 소통하여 조속히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수도권 내 수소충전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사업 중 입지 여건이 좋은 부지는 차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올해 수소충전소를 전국에 180기 이상 구축하여 수소차 보급의 전환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선정된 사업이 연내 추가 구축되면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에 수소 충전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 수도권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현황 지도


○  수소충전소 민간보조사업 우선협상 대상자 명단

 

연번 사업자 설치지역 설치형태(수소공급방식)
1 E1 서울 오곡동 LPG복합형(튜브트레일러)
2 E1 고양 원당동 LPG복합형(튜브트레일러)
3 E1 과천 과천동 LPG복합형(튜브트레일러)
4 하이넷(주)
 
* SK가스 부지제공
의왕 왕곡동 LPG복합형(튜브트레일러)
5 하이넷(주) 구리 토평동 LPG복합형(튜브트레일러)
6 하이넷(주)
 
* 환경부 부지제공
인천 오류동 단독형(튜브트레일러)
7 하이넷(주) 하남 덕풍동 단독형(튜브트레일러)
8 하이넷(주) 남양주 수석동 단독형(튜브트레일러)
9 SK E&S 인천 송도동 단독형(튜브트레일러)
10 SK E&S 인천 서운동 단독형(튜브트레일러)


출처 : 환경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기장군 정관읍과 해운대구 송정동에 수소충전소 구축 건축허가를 완료하여 2021년 연말에는 수소차 충전소가 강서구 송정동과 사상구 학장동에 이어 4개소로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청 홈페이지 http://www.busan.go.kr/


기존 사상구 학장동 (H부산수소충전소)에도 충전기가 2기 추가 설치되어 그동안 수소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충전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에 등록된 수소차는 2019년부터 보급을 시작하여 현재 수소승용차(넥쏘) 1,070여대, 수소버스 20대이며, 올해(2021년)는 수소승용차 1,200대, 수소버스 20대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수소충전소 확충이 급선무이나 2019년에 강서구와 사상구에 각 1개소씩 준공 후 현재까지 추가 설치하지 못하여 수소차 이용자들이 장시간 대기, 원정충전 등 충전 불만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그 동안 충전소 추가 설치를 위해 동구, 기장군, 해운대구 등에 추진해 왔으나, 지역 주민 반발, 입지 문제, 사업성 부족 등으로 난항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기장군과 해운대구에서 건축허가를 받았으며, 2021년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민간사업자 공모에 전국 16개소 중 부산시에 2개소(남구 용당동, 사상구 학장동)가 선정되어, 그 동안 막혀있던 수소충전소 확충에 물꼬가 트일 전망입니다.

 

이는 도심 내 수소충전소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안전 인식이 어느 정도 확산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소는 가연성물질이나 가장 가벼운 기체로 누출시 빠르게 확산되어 폭발의 위험성이 적고 미국화학공학회의 위험도 분석에서 도시가스보다 위험도가 낮게 평가되고 있으며, 수소차의 수소저장용기는 에펠탑 무게(7,300톤)도 견딜 수 있는 수준으로 파열, 화염, 총격, 낙하 등 17개 안전성 시험을 통과하였습니다. 

또한, 수소충전소도 선진국과 동일한 국제 기준 인증 부품을 사용하고 방폭 및 안전구조물 설치, 긴급차단장치, 가스누출경보 등 안전장치 설치, 사용전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엄격한 안전검사, 운영시 안전관리자 상주 등 이중.삼중의 안전 대책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에서는 수소경제로드맵(2019년 1월) 발표 이후 관련 수소산업육성에 대규모 투자와 관련 법령·제도 정비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고, 2050 탄소중립선언(2020년 12월)으로 친환경차 전환 및 수소에너지 확산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수소에너지는 이미 미래가 아닌 현실로 다가온 신에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기를 맞아 우리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소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을 통해 해양수소도시를 실현하고자 하는 시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 기장군 청강리 동부산공영차고지 수소버스충전소 조감도 (2021년 12월 준공 예정)


출처 :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21년 1월 4일부터 인천공항 제1터미널 수소충전소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공항 수소차 충전소 운영사업은 국내 수소차 보급 확산을 위한 환경부 주관 민간보조로 인천공항공사,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가 협력해 이루어낸 성과입니다.

이로써 지난 2019년 말 개소한 남동구의 H인천 수소충전소에 이어 두 번째 수소충전소가 문을 열어, 수소차 이용객의 편의 향상 및 지역 내 수소차 보급 확대에도 기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현재 인천시 보급 수소차는 약 500대

중구 운서동 하늘정원 인근 부지(인천시 중구 운서동 3212)에 구축한 인천공항 수소충전소는 평일 오전 8시~오후 10시, 휴일에는 오전 8시~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시간당 승용차 기준 5대를 충전할 수 있는 25kg/시간 사양으로, 하루에 5~60대의 수소차를 완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셔틀버스 충전 전용시간대(10시~16시)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셔틀버스 충전을 위해 업무용차량 및 일반차량 충전이 불가능해, 셔틀버스 충전 전용시간대를 피해 이용해야 합니다.

시는 친환경 미래차인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기반시설(인프라)을 지속 확충해 나갈 방침입니다.

2021년 내 총 5개의 충전소를 운영, 2025년까지 총 13개소까지 확대 운영을 추진합니다.

특히 올해는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서구 가좌동(1개소), 중구 신흥동 (1개소), 수소버스와 수소승용차 동시에 충전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충전소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1개소)에 준공 예정입니다.

박철현 시 에너지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수소충전소 확충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소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의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인천공항 수소차 충전소 사진


출처 :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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