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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4년의 첫 번째 '이달의 수산물'로 송어와 매생이를 선정하였습니다.

'송어'는 바다에서 살다가 산란기에 다시 강으로 돌아오는 회귀성 어류로, 육의 색이 붉고 선명한 것이 소나무와 비슷하다 하여 ‘소나무 송(松)’ 자를 붙여 ‘송어(松魚)’라 부릅니다.

불포화지방산인 DHA, EPA 등 영양이 풍부한 송어는 일반적으로는 회로 먹지만, 지방이 적어 담백하고 단단한 식감으로 조림, 찜, 구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매생이'는 순우리말로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라는 의미를 가진 가늘고 부드러운 해조류이며, 우주식량으로 지정될 만큼 영양이 풍부합니다.

매생이는 겨울이 제철인 굴과 함께 국을 끓여 먹거나, 무침, 전으로 먹으면 특유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달의 수산물인 송어, 매생이를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한국수산회 네이버 블로그 어식백세(http://blog.naver.com/korfish0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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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에서 2021년 2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한 연어목 연어과의 '송어'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겨울철 보양식으로, 강에서 태어나 바다에서 살다가 산란기가 되면 다시 강으로 돌아오는 회귀성 어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생선회나 회 무침, 매운탕 등으로 요리하며, 지역에 따라 먹는 방법이 조금씩 다른데 그 중에서도 콩가루와 각종 야채, 초고추장을 넣어 비벼 먹는 송어 비빔회가 일품입니다.


송어에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근력 유지와 골격 형성에 도움이 되고, 체내의 물질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 B3(니아신)는 피부의 수분 유지와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다량 함유되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DHA, EPA)은 뇌 기능 강화와 치매 및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좋습니다.

또 다른 이달의 수산물인 '새조개'는 부드럽고 감칠맛이 뛰어나 미식가들로부터 사랑받는 겨울철 별미 중 하나입니다.

 

조갯살의 모양이 새(鳥;Bird)의 부리를 닮았다는 의미의 이름인 새조개는 하동과 남해에서는 ‘오리조개’, 부산과 창원 등지에서는 ‘갈매기조개’, 여수지방에서는 ‘도리가이’라는 별칭으로 불립니다. 

 ※ 참고 : '도리가이'는 일본말 '토리가이(トリガイ;鳥貝)'가 한국식으로 발음이 변형된 것.

제철인 1~2월에 살이 차오르는 새조개는 고단백·저지방 식품으로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타우린이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아르기닌의 함량도 높아 간 해독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아울러, 칼슘과 철분 함량이 높아 뼈의 건강과 빈혈 예방에도 좋습니다.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www.mof.go.kr/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집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겨울철 바다가 주는 선물과도 같은 송어와 새조개를 맛있게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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