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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속초문화재단(이사장:김철수)은 ‘2020 속초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속초, 맛愛(애)쏙(SOK)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마숩다! 속초' 단행본을 발간했습니다.

속초의 음식 자원 정리를 통해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하여 진행된 ‘속초, 맛愛(애)쏙(SOK) 프로젝트’는 속초의 ‘식문화’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이야기 나누고 조사하여 정리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숩다! 속초”의 “마숩다”는 “맛있다”의 강원도 사투리로 지역적 특색을 드러내고자 제목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올해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이번 사업은 속초의 대표 메뉴 선정,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및 통계, 식당 방문 및 조사, 원고작성, 출판물 디자인, 편집 등의 모든 과정에 ‘속초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시민문화활동가 1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속초의 대표 음식은 다양한 자료 검토와 논의를 통해 명태회 냉면, 순대, 장칼국수, 닭강정 등을 포함한 총 11선을 선정하였고, 관련 대표음식점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10대부터 70대, 지역민과 관광객이 온라인 443명, 오프라인 227명, 총 670명이 참여해 객관성을 확보하였습니다.

설문 통계에 따라 대표음식점 46곳을 선정하여 조사하였으며. 조사대상 음식점 외에도 ‘한국외식업중앙회 속초시지부’의 협조로 음식별 식당리스트를 제공받아 수록하고 네이버지도와 연동된 QR코드를 삽입하여 가능한 많은 관내 음식점을 소개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한 '마숩다! 속초'는 ‘속초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첫 단행본으로 시민문화활동가들이 직접 전 과정을 참여해 매우 의미있는 작업이었다. 관내 모든 음식점을 소개할 수 없다는 한계가 아쉽지만 지역에 도움이 되기 위한 첫 시작점이며 추후 확장판으로 이어져 속초시 음식문화의 길잡이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속초문화재단 홈페이지  sokchocf.or.kr/

'마숩다! 속초' 책자는 2021년 1월 초 관내 주요 공공기관 및 시설에 배포되며, 다양한 방법으로 재가공하여 지역민 및 관광객에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속초문화재단 문예진흥팀(전화번호 033-636-066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강원도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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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성탄절·연말연시 등 연휴기간에 많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할 것으로 우려되어 2020년 12월 24일(목) 0시부터 2021년 1월 3일(일) 24시까지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추진합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12월 22일(화) 오후 4시,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정부의 방역강화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로 개최한 특별대책 회의에서 연말연시 방역을 강화하여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대규모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요양병원·정신병원 등 취약시설 외부인 출입 통제, 소모임(5인 이상 모임) 제한, 숙박시설 객실 50%(퍼센트) 이내 예약 제한, 객실 내 정원 초과인원 수용 금지, 관광명소 폐쇄 등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2021년 1월 1일(금) 새해를 맞아 해맞이 명소에 관광객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속초해수욕장을 비롯한 외옹치항, 설악해맞이공원, 동명항, 영금정, 설악·금강대교 등 9곳의 일출명소에 유관기관·단체 및 속초시청 전 직원을 투입해 출입통제 시설물·출입금지 안전띠 설치, 통제인력 배치 등 강력히 폐쇄할 방침입니다.

속초해수욕장 ~ 외옹치 해변(바다향기로 포함)은 12월 24일(목)부터 내년 1월 3일(일)까지 해변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그 외 해맞이 관광명소인 외옹치항, 설악해맞이공원, 대포항, 청호해변, 설악·금강대교, 동명항, 영금정, 장사항은 12월 31일(목) 18시 부터 내년 1월 1일(금) 09시 까지 출입을 통제합니다.

또한 속초해수욕장 주변 4개의 공영주차장(임시주차장 포함)은 2020년 12월 31일 오후부터 내년 1월 1일 09시까지 전면 폐쇄조치 합니다.

한편, 속초시는 코로나 19로 인해 새해 해맞이를 볼 수 없지만 2021년 1월 1일(금) 07시부터 08시까지 SNS(사회관계망)를 통해 새해 일출을 생중계 할 예정이며,
 속초시 공식 유튜브 채널 '속초홀릭 www.youtube.com/channel/UCayrfVDCiE2jliz8m4Jykig'에 접속하여 동해안의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하고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매년 일출을 보기위해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지만 이번만큼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일출을 보기위한 발걸음은 다음 기회로 미루어 주시고, 속초에서의 숙박 등도 자제해 주실 것을 국민 여러분께 간곡하게 호소 드리며, 비극적 상황이 하루빨리 종식 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안전수칙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꼭 지켜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습니다.

출처 : 강원도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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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박물관은 우리 민족의 전통 명절인 동지를 맞아,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는 2020 동지 민속체험행사를 개최합니다.

2020 경자년(庚子年) 흰쥐띠의 해 마지막 세시풍속인 동지행사는 오는 12월 19일(토)에 진행합니다.
 동지팥죽 만들기, 사자저금통 만들기, 솟대만들기, 속초북청사자탈 만들기, 꼬마장승 만들기, 시립풍물단 공연 등 시민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사라져 가는 전통 세시풍속을 되살리고, 우리 문화의 흥겨움과 즐거움을 느끼며,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배우고자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붉은 팥죽과 부적으로 한해의 액을 막고 평안을 기원하던 우리 조상의 전통풍습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편,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모든 행사는 2m(미터) 이상 거리두기 및 이용 인원 30%(퍼센트) 이내로 제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운영합니다.

속초시립박물관 김상희 관장은 “현재, 코로나 19로 심신이 지쳐있는 모든 분들이 박물관 동지행사와 함께 2020년을 잘 마무리하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2021년 흰소띠 해인 신축년(辛丑年)에는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가정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시립박물관은 내년에도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준비하여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강원도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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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의료원과 관내 모중학교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금요일과 토요일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속초시는 2020년 12월 14일(월)부터 12월 20일(일)까지 일주일간 현행 사회적거리 1.5단계를 강화된 '2단계'로 격상 운영합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12월 12일(토) 오후 2시,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방역조치 대상시설 관련 담당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전파 심각성과 사회적거리 2단계 실시에 따른 방역대책 마련 회의를 실시하고, 관내 중점관리 및 일반관리시설 등 총 5,098개소의 시설에서 방역지침이 준수 될 수 있도록 관련 공무원들을 현장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속초시청 홈페이지

한편, 속초시는 12일(토) 관내 모 중학교 1,2학년 전체 학생과 교직원 등 약 400여명에 대한 검체를 진행하였으며, 이와 함께 확진된 학생과 동료들의 이동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관내 음식점은 밤 9시 이후 포장 및 배달만 허용되며, 노래연습장과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체육시설은 밤 9시 이후에는 운영이 중단됩니다.
 또한 2단계 기간 중에 카페는 시간에 관계없이 포장 및 배달만 가능하고,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은 운영이 중단됩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N(엔)차 감염원의 차단과 역학조사에 가용인력을 모두 투입하는 등 안전한 속초시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자영업 및 소상공인 분들의 넓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강원도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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